-
은평구약, 최소 인원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22일 오후 7시 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 임박과 감사단 배려로 우경아 회장과 윤명로 부회장, 임기민 부회장, 왕문경 총무위원장 등 최소 임원이 대표로 참석했다. 최영혜, 김동배 감사는 분회 2020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사항의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회무와 위원회 사업 전반에 걸친 지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감사단은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방식으로 회무를 진행하며 제약이 많은 상황임에도 적극적으로 회원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회무를 성실히 수행한 것에 대해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 대 전환시기에 회원들이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전달과 교육지원, 공존 분위기를 위한 회의 노력을 당부했다.2020-12-23 15:55:45김지은 -
건약 "콜린알포 임상재평가 기간 1년이면 충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이하 콜린알포) 임상재평가 기간은 1년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제약사의 콜린알포 임상계획서 마감일인 오늘(23일) 논평을 통해 재평가 기간을 5년까지로 장기 설정을 해선 안된다고 피력했다. 치매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장기화는 오히려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건약은 "치매치료 효과를 확정하는 결정적 임상시험을 5년까지 관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콜린알포에 대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의 개선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5년 동안 진행한다면 몇 가지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우선 노년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임상시험이 지속되면 수면제, 항우울제 등 다른 약물의 병용투여로 인한 방해인자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 정신신경계 관련 치료제 복용은 치매 개선 효과를 검증하는데 매우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약은 "장기간 임상시험 진행은 이중맹검을 통한 통제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 이중맹검에 대한 통제의 중요성은 치매 증상개선을 평가하기 위한 인지 척도가 관찰자 편향(bias)의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면서 "장기간 임상시험을 수행함으로써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에게 계속 위약 또는 콜린알포를 복용해야 하는 방식이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일반적으로 의약품의 최종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장기간 관찰은 중요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현행 콜린알포 임상재평가에 따른 장기간 임상시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점은 바로 5년이라는 시간이 정부의 콜린알포 재평가를 무력화하는 꼼수라는 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유사제제들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재평가 기간을 더욱 늦춰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사제제 중 하나인 아세틸엘카르니틴은 임상재평가가 2013년 시작됐지만 실제 임상시험은 2015년 시작됐고, 환자모집의 어려움 등을 사유로 제출기한을 또 2년 연장하는 등 2019년까지 의약품 판매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다른 유사제제인 옥시라세탐도 2015년에 임상재평가를 지시받아 2019년 제출기한 만료가 예정됐지만 두 차례 제출기한을 연장받아 2022년까지 의약품으로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건약은 "만약 임상시험 기간이 길고, 모집대상자가 많다면 회사는 이전 재평가보다 훨씬 긴 시간의 재평가 기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게다가 최근 복지부의 임상 실패에 따라 처방액을 환수한다는 협상명령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제약사의 모습을 보면 탐욕적 이윤추구는 이제 부끄러운 일도 아닌 듯 하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건약은 국회가 건강보험법 개정을 서둘러 효과가 불분명한 약제들의 급여재평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2, 제3의 콜린알포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사의 전방위 소송전에 대비하기 위해 임상재평가나 집행정지 등으로 급여가 유지돼 발생한 재정손실 상당액을 징수하는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0-12-23 14:55:30정흥준 -
이마트 '소분 건기식' 시장 진출…약국도 예의주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맞춤형 소분 건강기능식품이 풀무원에 이어 이마트에서 24일 오픈한다. 내년도에는 6곳으로 영업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약국가도 건기식과 일반약 시장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모노랩스는 이마트 성수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AI추천 후 영양사가 상담하는 방식으로 소분 건기식을 판매한다. 건기식 21종 중 원하는 제품과 복용 개월 수를 선택하면 매달 정기적으로 소분된 건기식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제품 포장의 QR 코드를 통해 성분과 유통기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섭취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풀무원 올가 매장과 비교했을 때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소분건기식에 대한 홍보와 파급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약사들도 이마트의 소분 건기식 참여는 건기식 시장에 주는 영향과 의미가 다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서울 A약사는 “풀무원의 모델과 거의 흡사하지만 사실상 이마트가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크다. 사람들이 소분건기식을 더 많이 알게 될테고, 구독서비스이기 때문에 초반에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은 시작 단계에 있지만 이마트가 자리를 잡게 되면 약국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적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앞서 맞춤형 건기식 시장이 커지고 있는 해외사례를 살펴보면, 향후 국내 건기식 시장도 유사한 상황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 전면적인 온라인 허용이 가능해질 경우에 미칠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는 걱정어린 시선도 있다. 경기 B약사는 “미국 맞춤형 건기식 회사들이 꽤 있고, 그중엔 매년 15%씩 성장하는 회사도 있다”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 중 약 35%가 맞춤건기식을 먹는 것으로 안다. 자연스럽게 기존 건기식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B약사는 “다만 아직 소분건기식은 규제샌드박스로 시작된 불완전한 시스템이다. 현재는 한차례라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도록 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빗장이 풀려 전면 온라인으로 허용될 수 있다. 그때는 더욱 영향이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2020-12-23 12:02:09정흥준 -
재난지원금 효과, 약국매출 9.2%...병원 14.4% 늘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선 약국이 타 업종에 비해 지난 5월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약국 매출은 9.2%, 병원은 14.4%가 증가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3일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연구'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약국은 코로나 이후 마스크 매출, 재난지원금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매출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번 연구는 KDI가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효과를 8개(BC/신한/국민/농협/롯데/삼성/현대/하나) 카드사가 제공한 카드소비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것으로, 업종별로 매출 증가 효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KDI는 이번 보고서에서 전반적으로 올해 2분기에는 실질 총 생산이 전기 대비 감소했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확산 둔화로 민간 소비는 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의 90% 이상이 지난 5, 6월에 소비되고 이 기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의 경우 판매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매출증감률 추이를 보면 여행이나 목욕탕 등 대면접촉의 필요성이 높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민감한 업종에서는 전반적으로 매출 감소가 나타났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에도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액을 크게 하회했다. 이에 반해 필수재 구입처인 약국을 비롯해 편의점이나 마트, 슈퍼마켓, 생협 등은 재난지원금의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KDI는 약국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평균적인 매출이 전년 동기 수준에 비해 오히려 더 증가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이후에도 매출이 더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약국은 재난지원금 이전인 ▲9~15주에 17.2% ▲16~18주 21.6%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상승을 보였다. 이후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20~25주에 30.8% ▲26~28주 26.7% ▲29~35주 14.8% 씩 매출이 증가했다. 재난지원금 이전에도 매출이 상승을 했는데, 재난 지원금 이후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KDI는 “외식 소비나 외출이 감소한데 따른 생필품 구매 증가와 마스크 소비증가 등 건강과 관련된 매출증가로 인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전에도 관련 업종의 매출증가로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KDI는 이번 보고서에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데이터의 인허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분기, 업종별 휴폐업 현황도 공개했다. 약국의 경우 올해 2분기 휴, 폐업점수가 192곳이었으며 휴폐업률 0.82%였다. 영업 점수는 총 2만3275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KDI는 이번 연구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금액, 지급가구의 약 80%를 포괄하는 신용체크카드와 현금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실태를 분석했으며 거시경제지표, 체감경기지표, 인허가자료 등 공개 자료와 신용체크카드 매출자료, 현금수급가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고 밝혔다.2020-12-23 11:51:48김지은 -
1월부터 달라지는 일자리 안정자금 '이 것만은 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자리 안정자금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포상금제가 시행된다. 아울러 지급 기준이 되는 직원 급여도 월 215만원에서 219만원을 상향되며, 오프라인 신청기관도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된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신고포상금제도를 신설, 부정수급 근절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내년 1월1일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부정수급을 알게 된 사람은 근로복지공단에 신고할 수 있다. 해당 행위가 부정행위로 확인되면 근로복지공단에서 결과를 통보받은 후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신고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고포상금 금액은 반환을 명령한 금액의 30%이고, 상한액과 1명당 연간 지급 한도는 각각 100만원이며, 하한액은 1만원이다. 아울러 근로복지공단 내 부정수급 전담반을 확대·운영하고, 중점 점검사항 지정 및 근로감독관 참여 확보 등 지방노동관서와의 합동 점검이 강화된다. 부정수급 전담반은 경찰, 근로감독관 등 조사 경험이 있는 퇴직자 등을 계약직으로 채용, 전문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일라지 안정자금을 지원받던 사업장도 내년에도 반드시 다시 신청을 해야한다. 한편 내년 일자리 안정자금은 내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체는 1인당 월 5만원을 지원하고, 5인 미만 사업체에는 1인당 월 7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올해는 5인 이상 사업체 9만원, 5인 미만 사업체 11만원이었는데 각 4만원 씩 인하된 셈이다.2020-12-23 11:21:12강신국 -
구로 휴베이스 약국들, 선별진료소에 응원선물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별검사 대상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격무에 시달리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구로구 내 휴베이스 체인 약국 5곳이 힘을 모았다. 구로구 내 휴베이스 약국 5곳의 약사(즐거운약국 김영미, 믿은약국 김원희, 한마을약국 노수진, 현대파크빌약국 서현정, 다드림약국 이정주 약사)는 22일 관내 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해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 약국이 방문한 관내 선별진료소는 구로구보건소와 고대구로병원 선별진료소, 구로성심병원 선별진료소로, 약사들은 이날 응원 선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산 지역 내 휴베이스 약국 약사들이 뜻을 모아 군산 선별진료소에 에너지 증진 건강차와 영양제를 전달한 바 있다. 즐거운약국 김영미 약사는 군산 지역 약사들의 사례를 보고 영감을 얻어 고생하시는 구로구 선별진료소를 위해 영양제를 전달하는 일을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관내 휴베이스 약국 5곳이 뜻을 모으게 됐다. 약사들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손수 쓴 크리스마스 카드,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건강차와 영양제를 준비해 각 선별 진료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휴베이스 다드림약국 이정주 약사는 “아낌없이 나눠주신 군산 휴베이서님들, OPP봉투 후원해주신 남태환이사님, 즐거운약국 근무약사님, 현대파크빌약국 직원님, 다드림약국 직원님 모두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0-12-23 10:55:58김지은 -
양천구약, 원로회원 약국 격려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18일 원로회원 약국을 격려 방문했다. 올해 65세를 맞은 변명숙, 이양우 약사에겐 금배지가 전달됐다. 직접 약국을 찾은 최용석회장은 "약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원로 선배들을 모시는 자리를 따로 마련했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여의치 않아 이렇게 약국으로 찾아 뵙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길 기원하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신규개설약국들도 방문해 가운과 명찰 등을 전달하며 약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 여윤정 여약사회장, 오형수 총무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2020-12-23 10:29:29정흥준 -
울산 38개 약국, 위기 청소년 방문시 의약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울산시약사회, 시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참여기관은 울산시, 울산시약사회, 울산시(중구는 시 센터에서 운영)& 12539;남구& 12539;동구& 12539;북구& 12539;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기관이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 발생 시 협렵해 긴급 구조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기청소년에게 기관을 홍보해 서비스를 이용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역 38개 청소년 안심약국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와 지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약국은 가출·임신·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1인 1회 1만 원 이내에서 진통제, 응급처치약품, 임신테스트기 등 일반의약품과 의료기 등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병·의원과 청소년 시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38개 약국에는 ‘청소년 안심약국' 홍보 현판을 부착하고 교육청과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소년들이 위험에 처해지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위기(잠재) 청소년 발생 시 조기 개입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하게 보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0-12-23 10:14:31정흥준
-
약국 일자리 안정자금 4만원 줄어든다…1인당 7만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부터 월 평균급여 219만원 이하 직원에게 정부가 지원하던 일자리 안정자금이 4만원 인하된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체는 1인당 월 5만원을 지원하고, 5인 미만 사업체에는 1인당 월 7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올해는 5인 이상 사업체 9만원, 5인 미만 사업체 11만원이었는데 각 4만원 씩 인하된 셈이다. 지원 요건을 보면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평균보수액 219만원 이하 노동자로 보수액은 노동자에게 지급된 모든 보수의 총액이다. 기본급+통상적수당+연장근로수당 등이 해당된다. 최저임금 준수와 고용보험 가입, 기존 근로자는 임금 수준 저하 금지 및 고용유지 노력 의무를 다 해야 한다. 다만 특수관계인인 사업주, 배우자, 직계존비속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단시간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상용근로자의 지원수준을 고려해 근로시간과 근로일에 비례하여 지원된다. 즉 단시간 노동자 지원수준을 보면 ▲40시간 미만~30시간 이상 4만원 ▲30시간 미만~20시간 이상 3만원 ▲20시간 미만~10시간 이상 2만원 ▲10시간 미만 미지원 등이다. 일용근로자 지원수준은 ▲22일 이상 5만원 ▲19일 이상∼21일 이하 4만원 ▲15일 이상∼18일 이하 3만원 ▲10일 이상∼14일 이하 2만원 순이다. 고용부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1.5%로 예년(‘18년 16.4%, ’19년 10.9%, ’20년 2.9%)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지만 그간의 누적된 사업주 부담분을 고려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81만개 사업장(345만명 노동자)에 2조 4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규모별로는 5인 미만 73.1%, 5~9인 16.2%, 10~29인 9% 순으로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89.3%)에 자금이 집중됐다. 이재갑 고용부장관은 "최근 3년 동안 일자리안정자금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고용유지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행관리 내실화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0-12-22 22:37:16강신국 -
약사회, 내년 4월 시행 면허신고제 준비 '잰걸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내년 4월 8일 시행되는 약사면허신고제를 대비해 조직을 만들고 규정을 개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미 보건복지부도 약사법 개정 공포에 맞춰, 면허신고제 관련 약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 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면허신고제는 약사 또는 한약사가 면허를 취득한 후부터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약사회를 경유해 복지부에 신고하는 제도다. 중요한 점은 복지부에 면허신고를 하려면 연수교육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면허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고를 할 때까지 면허가 정지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제12차 (온라인)상임이사회를 열고 '지부·분회 조직 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일부 개정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약사법 개정으로 내년 4월부터 면허신고제가 도입됨에 따라 '신상신고'라는 용어를 '회원신고'로 변경한다. 회비 구분의 기준도 면허사용자와 미사용자를 삭제하고 갑, 을, 병, 정으로만 구분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해당 개정안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가칭 약사면허관리원도 신설된다. 김대업 회장은 초대 원장에 김준수 총무이사를 임명하고 관련 규정개정과 조직 구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준수 총무이사는 "면허신고제와 맞물려 기존 약사회원 신고시스템과 면허신고시스템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약사면허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대회원 서비스가 부족했던 점을 개선해 회원들이 회비납부 내역, 연수교육 이수 현황, 출결시스템 및 공지사항 등에 대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관리시스템 개편 및 모바일서비스, 면허신고시스템 구축'은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결과 ㈜에이앤티-약학정보원 컨소시엄이 개발자로 선정됐다. 약사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사이버연수원 운영 등으로 인한 온라인 강의가 많아지는 추세에서 온라인 강의 촬영에 대한 강사료 지급 기준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어 약사회는 약평원이 2019년 11월 설립됐지만 복지부 재단법인 설립 조건인 기본재산 확보금 7억원에 미달해 부족분 1억 5000만원을 증액해야 하는 조건부 설립 승인 상태로 약평원에서 기존 1억원 출자 및 본회 건물내에 사무실 제공 내역 외에 추가로 1억원 추가 출연을 요청해옴에 따라 논의 끝에 1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상임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약사연수교육 계획(안) 추인 ▲2019년 사회공헌사업 자료집 제작에 관한 건 등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회의에서는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이 올해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김대업 회장은 "올해 마지막 상임이사회인데 회의 후에는 이사님들과 연말 송년회를 통해 2020년도 마무리를 할 계획이었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은 점에 대해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연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020-12-22 22:05:48강신국
오늘의 TOP 10
- 1경기도약 "학술대회 만족도 90%...AI 체험존 큰 호응"
- 2치협 고문단 "치협 임원진 직무정지가처분 즉각 취하하라"
- 3위탁 제네릭 30%대 약가 추락...딜레마 빠진 중소제약
- 4저용량 격전지된 이상지질혈증 2제...보령·안국약품 가세
- 5[전문가 칼럼] 약국 개설, 벽 하나로 나눴다고 끝 아니다
- 6정우신약 최대주주 오른 2세 정우채 실장 영향력 확대
- 7공단 주도 전자처방전 구축…비대면진료 하위법령 논의 속도
- 8헬스케어 67곳 거래량 삼전에도 밀려…증시 랠리 속 소외감
- 9면역질환 정복 나선 JAK억제제…질환별 경쟁구도 재편
- 10'테빔브라', 급여 확대 속도…키트루다 대항마 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