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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관악구약사회장, 회원에 편지·상품권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성대 관악구약사회장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회원 약국에 마음의 편지와 상품권을 발송했다. 김성대 회장은 편지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약사회는 한약사, 배달앱, 전자처방전, 불용재고의약품 문제 등을 마주하고 있다'며 '모두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할 시점이고, 반드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드실텐데도 약사회무에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분회는 약사님들의 권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대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내는 분회 회원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하고자 편지와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분회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2021-12-22 19:46:39강혜경 -
손의동 중앙약대 교수, 대한약학회 학술대상 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손의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약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손 교수를 '제52회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시상하는 '제3회 윤광열 약학공로상'에는 전인구 의약품품질연구재단 회장이, '제14회 윤광열 약학상'에는 김영수 충북대 약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먼저 '한독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15년 이상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손 교수는 총 310여편의 연구논문 출판과 62회의 국내외 학회 초청 강연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약학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 회장은 다수의 약학 분야 학회장을 맡아 산학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교수는 32년간 학계에 헌신하며 연구활동으로 국내 약학계 연구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대한약학회는 이밖에도 약학교육상, 녹암학술상, 신약기술개발대상 등에 대한 시상을 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했다. 수상자 명단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손의동 교수(중앙대 약대) ▲윤광열 약학공로상: 전인구 회장/명예교수(의약품품질연구재단/동덕여대 약대) ▲윤광열 약학상: 김영수 교수(충북대 약대) ▲약학교육상: 이용복 교수(전남대 약대) ▲녹암학술상: 김종오 교수(영남대 약대) ▲신약기술개발대상: 이 경 교수(동국대 약대) ▲약학기술인상: 기성환 교수(조선대 약대), 이하나 통일약료위원장(경기도약사회, 하나약국) ▲동영분석과학상: 강종성 교수(충남대 약대) ▲공직약학자상: 강석연 국장(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여재천 전무이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차세대선도약학자상: 이윤희 부교수(서울대 약대), 홍석창 부교수(서울대 약대) ▲우수연구논문상: 김기현 부교수(성균관대 약대), 김정아 부교수(경북대 약대), 이석용 교수(성균관대 약대), 최재수 연구특임교수(부경대 수산과학대학) ▲우수리뷰논문상: 허주영 조교수(전남대 약대), 나동희 교수(중앙대 약대), 권영주 교수(이화여대 약대) ▲약학회지논문상: 신주영 조교수(성균관대 약대) ▲미래유망약학자상: 고충현·박사후 연구원(서울대 약대 종합약학연구소) ▲미래유망약학자: 백경신 대표약사(셀메드주오약국)2021-12-22 19:24:47강혜경 -
서울 분회장 선출 혼란...대면+비대면방식 혼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년 6일 양천구약사회를 시작으로 24개 서울 분회 정기총회가 일제히 개최되는 가운데, 일부 분회를 중심으로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방역패스와 재적대의원 충족 등은 물론 차기 회장 선출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 속 선거총회가 진행되다 보니 재적대의원과 재석회원 수 등을 둘러싼 분회, 지부간 질의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총회 개최와 관련 시도지부에 "회의방식은 총회의장단에서 충분히 논의해 진행하고, 화상(ZOOM) 회의방식 보다는 가급적 서면회의 또는 병행회의(화상+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어 "화상 회의방식은 대의원 또는 회원의 일치(동일성) 여부, 의결 시 중복투표 방지 및 회의결과 보존 등이 중요한 만큼 의사정족수 및 의결정족수에 대한 혼선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석, 의결표시 화면을 캡처'해 증빙자료 확보와 보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복수의 분회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부·분회 조직운영 규정 등에 따르면 '분회장 선거에 입후보 등록하는 경우 총회 개최 15일 전까지 의장에게 입후보등록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1월 초순에는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중 상당수 분회가 상임이사회, 회장단 회의,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열고 이미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하루, 이틀 사이에도 돌발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경선에서 비경선으로 혼선이 빚어졌던 강서는 김영진 약사가 23일 도전장을 내밀며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김 약사는 22일 "출마를 고민했었던 것은 맞지만 현재로는 출마를 고려치 않고 있다"며 불출마를 공식화 하는 듯 했지만, 23일 출마선언을 하고 강서분회를 회원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20년 넘게 강서구약사회 임원을 맡아왔던 김 약사와 임성호 회장간 경선이 빚어지게 된다. 이명희 회장이 3선 도전장을 내민 금천은 중대 출신 박종구 약사가 상대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서초는 강미선 부회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추대론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서초는 3년 전에도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했던 만큼 확신할 수 없다는 게 지역 안팎의 설명이다. 서미영, 이성희, 최명숙 부회장의 3파전이 예상되는 성북은 총회에서 최소 2차례 이상 투표를 해야 할 전망이다. 분회 임원은 재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인준 또는 당선되며,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경우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기 때문에 후보가 3명인 경우 과반수 찬성이 어렵기 때문에, 최고득표자와 차점자가 다시 결선을 벌여야 하다 보니 총회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희 회장과 신민경 부회장간 경선이 유력한 강동은 8일 씨어터웨딩프라하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분회는 당초 재적대의원 충족 등에 어려움이 예상, 총회에 앞서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규정에 의거, 대면총회·현장투표로 변경해 진행키로 했다. 성동은 안갯속인 상황이다. 현재 성동은 총회 방식만 '비대면'으로 결정했을 뿐 날짜나 차기 후보군 등은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상당수 회원들이 경선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은 모았지만 구체적인 후보군 등이 거론되지 않고 있고, 총회 시기를 늦춰서라도 의견을 조율하자는 내부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분회 관계자는 "예년 보다는 움직임이 빠르다. 평년 대비 먼저 자천, 타천 후보들이 추려지는 분위기"라며 "여기에는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도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대약과 서울시약회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지부·분회 파견 대의원 선출 등과 관련 있는 분회장직 선출에도 관심이 주목될 수밖에 없다는 것. 다만 이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은 분회는 100~150표 싸움인 곳들이 상당수다. 이런 경우 10표 차이로도 당락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회무 동결이 오지 않도록 더 주의가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12-22 18:56:27강혜경 -
"새내기 약사도 환영"…새해 맞이 약사구인 한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새로운 해를 10여일 앞두고 일선 약국들이 내년부터 함께 일할 근무약사 구인에 나섰다. 올해도 역시 지역 별 근무약사의 급여 간극은 극명했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신년을 맞아 다음달부터 약국에서 근무할 약사, 약국 직원 채용에 들어갔다. 이중 일부는 내년에 배출될 새내기 약사에까지 러브콜을 보내는 약국도 있다. 개국에 필요한 약국 업무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단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울산의 한 약국은 약사 채용 공고에 ‘약국 근무 경험 없는 약사 우대’라고 제시하며 신입 약사에게는 개국에 필요한 약국 업무를 기초부터 조제, 투약, 일반약, 한약, 상담방법, 학술 교육 등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 약국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격주로 일하는 조건에 급여는 실수령액 기준 월 50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형성돼 있으며, 근무 시간 등에 따라 월급은 차등 지급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의 한 약국도 파트, 전일 근무 약사를 채용하는데 내년 1월 약사국시를 보는 초보 약사도 구직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서울,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 약국 간 풀타임 근무약사의 급여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났다. 근무 시간이나 약국 업무 환경 등에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평일 5일 실수령액 기준 월 급여 차이는 최대 200만원까지 나기도 했다. 더불어 지방의 약국들은 근무약사가 머물 원룸 등의 숙소와 더불어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복지혜택을 내세우기도 했다. 제주 서귀포의 한 약국은 연봉 기준으로 세금 제외 전 기준 7100만원을 제시했으며, 이외에도 연차 15일과 1인 1실 원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의 한 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은 격주 근무하는 기준으로 경력 1년 이상 약사의 급여 실수령액을 월 650만원으로 제시했다. 충북 제천의 한 약국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격주로 오전 8시반부터 오후 1시까지 일하는 조건에 급여를 실수령액 기준 월 550만원을 지급하는데 더해 필?G면 별도의 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수도권이나 지방의 교통 편의성이 높은 지역의 약국 등은 근무약사 월 급여가 실수령액 기준 월 450만원에서 550만원대에 가장 많이 형성돼 있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격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실수령액 기준 월 450만원대를 제시했다. 인천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실수령액 월 500만원을, 경기 안성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 조건에 월 실수령액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면서 일선 약국의 4대 보험 등의 대납 풍토가 일부 사라질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약국들의 대납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도 역시 다수 약국이 4대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을 구인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외에도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퇴직금 지급과 점심 식사 제공이나 식대 지급 등을 구인 조건으로 제시한 약국도 적지 않았다. 서울의 한 약국은 “실수령액을 월 500만원으로 책정했고, 4대 보험 가입과 퇴직금 지급, 점심 식사는 별도로 제공하고 했다”면서 “소득세는 본인이 부담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2021-12-22 17:01:38김지은 -
국시원, 경영평가 포상금 전액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시원이 경영평가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복지부 산사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전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상금 기부는 코로나19로 고통을 분담하자는 국시원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됐으며, 결식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윤성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과 재난 취약계층 증가 등 사회적 문제 극복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12-22 16:10:28강혜경 -
약정원, 12월 3주차 의약품 허가·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22일 12월 3주차 ‘주간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약정원은 지난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간 허가 리뷰’의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12월 2주차와 유사하게 해당 주간에도 신규 품목 허가 건이 다소 감소해 총 18품목 허가됐다고 밝혔다. 효능군별로는 혈액응고저지제가 3품목, 기타의 순환계용약, 정장제, 기타의 비타민제가 각각 2품목씩 허가됐다. 허가 상위성분으로는 리바록사반 성분 3품목, 멜라토닌 등 15개 성분이 각 1품목씩 허가됐다. 약정원은 지난 13일 기존에 시판 중인 COVID-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 9415;(녹십자)와 동일한 제품으로 스파이크박스주& 9415;(모더나코리아)가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허가됐으며, 스파이크박스주& 9415;는 수입 품목으로 허가된 기존 제품과 달리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에는 트롬빈(thrombin) 성분 지혈제인 엔도스토피헤모스태틱& 9415;(한국비엠아이)이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됐다. 엔도스토피헤모스태틱& 9415;은 통상의 결찰에 의해 지혈이 곤란한 소혈관, 모세혈관이나 실질장기에서의 출혈에 사용되는 트롬빈 동결건조 분말과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구성된 키트다.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에 있어서 위 종양 부위의 점막 융기를 형성, 유지하는데 사용한다. 이 약은 응고촉진제, 항플라스민제, 아프로티닌 제제를 투여 중인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더불어 약정원은 지난 한주 야맹증 등에 사용되는 빌베리건조엑스 등 4성분 복합제(캡슐제)(2품목), 급성 기관지염에 사용되는 아세브로필린 성분 제제(단일제, 서방형 경구제)(1품목)의 허가 변경 명령이 있었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빌베리건조엑스 등 4성분 복합제(캡슐제)의 품목 갱신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능·효과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 명령이 있었으며, 기존 ‘시력감퇴’에 대한 효능·효과가 삭제됐고 ‘안정피로’ 적응증에 대해서는 ‘눈의 건조감의 완화’에 사용하도록 효능·효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정원은 아세브로필린 성분 제제(단일제, 서방형 경구제)의 재심사를 위한 국내 시판 후 조사(4년간, 631명 대상)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은 2.06%로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예상하지 못한 약물 이상반응으로 체중 증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12-22 09:28:16김지은 -
국시원, 의사 국시 실기시험 우수 표준화환자에 표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시원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우수 표준화환자 12명에게 표창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1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우수 표준화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원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준화환자는 실제 환자와 비슷하게 연기하도록 교육을 받고, 의사 실기시험에서 실제 환자처럼 연기하며 응시자의 진찰내용 및 진료 태도 등을 평가하는 사람으로, 이번 표창 대상자들은 2009년 이래로 10년 이상 기간동안 표준화환자로 참여하며 담당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표창을 받은 허경숙 씨는 "표준화환자로서 의사 국가시험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시원 역시 앞으로 철저한 표준화환자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의사 국시가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1-12-22 09:14:46강혜경 -
인천 공공심야약국 13곳 안착…시민평가 '엄지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3곳이 운영 중인 인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가 21일 공개한 2021년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한 시민 568명 중 '공공심야약국이 매우 도움된다'는 응답이 69.5%(39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움된다' 27.6%(157명), '조금 도움'이 2.8%(16명)였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중 관할 지역의 약국을 이용하는 비율은 75.4%(428명)였고 도착 소요시간은 30분 이내가 88.3%(502명)로 가장 많았다. 약국 방문을 위한 교통수단은 도보가 47.4%(269명), 자가용 46.8%(266명)로 비슷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인지 경로는 시·군·구 홈페이지를 포함한 인터넷이 47.7%, 주변인의 안내가 31.3%로 나와 인터넷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심야약국 이용 시 긴급 상황의 정도는 긴급이 39.8%(226명)로 가장 많고, 보통 37%(210명), 매우 긴급 17.6%(100명) 등이다. 매우 편리하고 고맙다는 의견을 포함해 총 68건의 기타 의견이 나왔다. 주요 내용은 ▲오랫동안 계속 공공심야약국을 잘 운영·유지해 달라 ▲코로나19 등 야간 응급실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했다 ▲공공심야약국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 등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 3곳을 운영하기 시작해 지난해 5곳, 올해 13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13곳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100%로 취약시간대 약국 운영으로 인한 시민의 평가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관할 구 심야약국을 이용하는 경우는 75.4%이며 도착 소요시간은 30분 이내가 88.3%를 차지해 심야약국 이용의 편리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시는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인지경로는 인터넷(시·구 홈페이지 포함) 47.7%, 주변사람 안내 30.3%로 인터넷 홍보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시정 홍보 카드뉴스 등 SNS홍보 강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1-12-22 00:08:33강신국 -
미래 약국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변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의 발전입니다. 국내 약국시장은 청구프로그램과 POS프로그램이 약국 데이터에 전부일 만큼, 그간 데이터에 대해 발전에 더뎠습니다. 하지만 미래 약료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약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필수입니다." 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가 21일 열린 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약국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가 IT시스템, 고객경험, 사물인터넷, 인텔리전스 플랫폼 등과 결합하면서 지각변동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약국의 5대 핵심 키워드는 ▲개인 위생 강화 ▲빠른 정책 변화 ▲개인건강 맞춤화 ▲헬스제품 스마트화 ▲온라인, 비대면화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조제중심 약국에서 약료전문 강화 약국으로, 예방중심 약국에서 헬스라이프 강화 약국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병원의 경우 처방이 검토되고 진료가 기록되는 표준화된 EMR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으며, 진단 효율성을 향상시켜주는 AI진단기기 등을 도입하고 있는데 반해 약국에서는 구매데이터 외에는 수집하기 어려운 POS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고, 약사의 지식에만 의존된 복약상담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약국 상담을 표준화하고, 이를 통한 건강증진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주 대표는 또 최근 '소비자'를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헬스케어 데이터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헬스케어=건강관리'라는 측면에서 당뇨병 혈당관리앱 '블루스타', 약물중독 치료앱 'ReSET' 등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처방용 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디지털헬스에 대해 전례없는 시기의, 전례없는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도 54곳에서 디지털치료제를 치료목적 또는 예방·관리 목적으로 개발 중"이라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디지털 치료제인 'PDT(Prescription Digital Therapeutics)'와 인터넷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 'DTC(Direct-to-Consumer)' 사이 약사가 필요한 영역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가령 약사가 무분별하게 수집되는 건강데이터의 해설자가 되고, 약과 약·영양간 상호작용 연구자이자 상담가, 사용성을 높여주는 휴먼코치, OTC 디지털치료제의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 김 대표는 "디지털치료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행동을 강화시키고, 기존 웨어러블 장비는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근거로 더욱 정교화된 개인 맞춤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약국이 디지털치료제의 데이터와 근거 등을 기반으로 환자들을 대할 때 맞춤·참여약학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2021-12-21 23:49:55강혜경 -
전북서 열린 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 1300여명 운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되던 약학 관련 학회에 대한 갈증이 있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학생들, 지역약국들을 위한 가교가 전북에서 최초로 마련됐다.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가 오늘(22일)까지 전북대에서 진행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 주제 국제학술대회에 1300여명이 운집하면서 '지방 학술대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코로나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약학회 역시 대회 개최 등을 놓고 수많은 논의를 거듭했지만, 방역패스와 방역지침 준수 등을 통해 학술 활동에 목말랐던 약학대학 교수들과 학생들, 개국약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대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술자들의 모임이 아닌 제약·바이오, 지역약국, 대마를 활용한 신약개발 등 폭넓은 주제로 기조강연과 심포지엄이 개최됐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다음은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홍진태 대한약학회장, 이창훈 사무총장(동국대), 채한정 학술위원장(전북대)과의 일문일답이다. - 75주년 맞이한 약학회, 전북 학술대회는 처음이라는데. 그렇다. 올해 약학회가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 그간 전북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주에서 대회를 열게 됐는데, 전라북도와 전주시 등 지자체와 전북테크노파크 등이 도움을 주셨다. 특히 신설 약대인 전북대와 우석대, 원광대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갖게 됐다. - 학술대회 주제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이다 매 학술대회마다 주제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 하지만 이번 추계학술대회 주제는 춘계와 동일하게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으로 정했다. 신약개발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는 과제인 것처럼 학회 역시 제약·바이오산업의 국가의 핵심 산업이 된 상황에서 연속성 있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3개의 기조강연을 포함해 2개의 수상강연, 1개의 특별초청강연, 26개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과학자 세션, 학부생들을 위한 팜팜콘서트, 포스터 세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파킨슨 연구의 대가이신 미국 하버드 의대 김광수 교수님을 비롯해 KIST 뇌과학연구소 오우택 소장, 바이오팜솔루션즈 최용문 대표님을 모셨고 김강립 식약처장이 '미래를 위한 규제과학 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의해 주셨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전북 기반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연구 성과와 산학연 협력에 대한 세션이 준비됐다는 점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이용한 신약개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 및 대학 간 연계 협력, 약학회-전북테크노파크 테크비즈 파트너링, 의료용 대마 현황과 최근 연구 결과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 코로나에도 등록인원이 늘었다고 한다. 코로나가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등록인원이 21일 오전 기준 1300명에 달했다. 춘계학술대회 보다도 많은 인원이 등록했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학회에 참여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다 보니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썼다. 방역키트를 지급하고 방역패스를 통해 리스크에 대비했으며 혹시모를 확진자 발생 상황 등에 대한 시나리오 등도 준비했다. - 지역약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도 있었나 수도권의 대학, 지역, 기업들은 '상생'이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는데 반해, 지역은 '생존'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만큼 지역 기반의 인프라 등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신설 약대인 전북약대가 의료용 대마와 관련한 산업부 국책과제를 따내 현재 활발히 연구를 진행 중이다. 첫 의료용대마연구회 창립총회가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 열린다. 또 지역약국의 관심사인 디지털헬스케어 관점에서의 약국을 통해 지역과 약국의 연계 방안을 제시, 전북지역 약사님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 약대가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하며 머리를 맡대고 협력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내년 춘계학술대회는 충북 오송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모쪼록 코로나가 사라져 대규모 학술공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2021-12-21 23:04:2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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