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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약-충남마퇴, 금산군보건소와 마약 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와 충청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정래)가 금산군보건소와 함께 마약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약사회와 충남마퇴는 6일 금산 수삼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행사와 연계해 '불법마약류퇴치캠페인 및 2022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캠페인'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과 치약세트, 손소독티슈, 티슈, 포스트잇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박정래 회장은 "최근 연예인과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에게까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 퇴치 심각성을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의약품 보관과 사용 실태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행사와 연계해 지속적인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과 박장춘 금산군약사회장, 권오건 총무위원장, 금산군보건소 김봉선 의약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2022-10-06 18:45:19강혜경 -
전문약사 약료개념 고수…과목 중 '치료' 명칭은 변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전문약사제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약사회는 시행령 안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로, 상대 단체들의 입장 조율에 따른 정부의 확정만이 남았다.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회의에서 전문약사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전문약사제도를 두고 주관 단체인 약사회와 상대 단체인 의사협회, 병원협회, 정부 기관인 복지부가 공식적인 논의 자리를 가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에 전달한 시행안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자체적으로 정립한 약료에 대한 개념 설명도 진행했다. 앞서 의료계가 전문약사제도 내에서 사용될 '약료'의 개념을 두고 진료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복지부는 약사회에 약료에 대한 개념 정립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회의 자리에서도 의사협회, 병원협회 측은 약사회의 시행안과 일부 개념 등에 대해 입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가 마련한 초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의료계, 병원 측이 궁금해하는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면서 “기존에 알려진 전문약사제도 과목명 중 ‘치료’라는 명칭을 변경하는 등 일부 변경은 있었다. 하지만 약료에 대한 개념은 약사사회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고수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사실상 전문약사제도 시행안 마련의 최종 관문이라 할 수 있는 3차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만큼, 해당 결과 발표 이후 상대 단체들도 공식적인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한 전문약사제도 3차 연구용역이 최근 마무리 돼 오는 1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연구 결과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상대 단체들의 의견 개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정부와의 최종적인 협의도 남아있는 상태다. 약사회가 제출안 시행령 초안이 상대 단체들의 의견이 일정 부분 반영되거나, 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1차부터 3차까지 연구용역이 완료되면서 전문약사제도 윤곽이 확정된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현재 최종적으로 정부가 시행령을 정리해 결정하는 단계도 만만치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상대 단체들의 의견 개진보다 오히려 정부의 최종 결정에 대한 허들을 더 높게 보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정부가 문제를 지적하면 약사회가 마련한 안에서 일정 부분 변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 단체는 물론이고 정부와 계속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10-06 17:14:19김지은 -
의협 "비대면진료, 재진에 국한...약 배달도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한다면 환자 거주지 행정구역 내 의원을 이용하고, 처방 의료기관 인근 약국에서 약 배송을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의사단체를 통해 비대면진료 처방약 리스트를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민간플랫폼을 인증하는 권한도 부여해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6일 오후 ‘비대면의료 서비스 적용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포럼에서 비대면 진료 도입 방향성에 대해 제언했다. 문 실장은 “비대면진료에서 처방 쏠림현상이 생기면 의료전달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시작부터 제한하지 않으면 중소병원은 타격을 입을 것이고, 지역 의료는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의사와 환자의 라포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초진이 아닌 재진 환자에 한해서 비대면진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문 실장은 “비대면진료에선 의사와 환자의 관계 형성이 굉장히 어렵다. 초진보다 재진을 얘기하는 것도 관계 형성과 환자 이해가 이뤄져야 정확한 진단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다만 대면진료가 불가능한 섬, 산간벽지, 원양어선, 교도소 등은 초진을 허용하는 것을 반대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약 배달은 비대면진료가 제도화되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문 실장은 “약 처방과 배송은 꼭 고려해야 한다. 모든 나라에서 약 처방과 배송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대면진료는 하고, 약 배송은 왜 대면을 고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문 실장은 “할 거면 전부 하고, 안 할거면 전부 안 해야 한다. 편리하기 위해 하는데 약국을 가야 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처방약 리스트를 제한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문 실장은 “의협에서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야 한다. 또 비대면진료를 받은 의료기관 인근 약국에서 배달을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문제는 의협에 인증 권한을 줘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문 실장은 “플랫폼을 공공에서 하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민간에서 플랫폼을 많이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이드라인은 부족하다. 더 세밀하고 엄격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 실장은 “민간의료는 행정구역에 진료권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민간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협이 인증을 할 수 있는 권한 위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2-10-06 16:56:42정흥준 -
의협 "한의사·약사 등 보건소장 자격요건 확대 불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보건소장의 우선 임용 자격요건에 의사 외에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 관련 전문인을 추가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의사단체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철수)는 6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공개했다. 의협은 "보건소는 지역보건법 제11조(보건소의 기능 및 업무)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관리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렇듯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주요 기능을 감안했을 때 의료법에 따라 의료와 보건지도를 임무로 하는 의사면허를 가진 의료인이 보건소장으로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협은 "보건소의 역할이 과거 단편적인 행정중심 차원에서 질병 예방과 공중보건 중심(건강증진, 예방, 교육서비스)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코로나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과 예방활동에 있어서도 보건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보건소장의 역할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현재 일부 지역의 비의사 보건소장 임용으로 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왜곡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는 지역보건법 제정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에 판시한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라는 공익에 비춰 볼 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보건의료발전, 민간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보건소장 임용에 있어 의사 우선 임용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이 해당 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면서 타 직능단체와의 갈등이 법안 심사가 진행되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2022-10-06 16:41:33강신국 -
경기도약, 수해약국에 지원금 전달..."빠른 일상 회복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극심한 수해를 입은 도내 29개 회원약국에 대한약사회에서 마련한 위로금과 지부와 분회에서 십시일반 모금된 지원금을 더해 전달하고 회원들을 위로했다. 지난 8월 서울, 경기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경기지역 50여개 약국이 수해를 입었으며 그 가운데 피해 정도가 심한 29개 약국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지부, 분회가 힘을 모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 박영달 회장, 연제덕 부회장,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김광석 성남 총무위원장은 6일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내 2개 피해약국을 방문하여 약사를 위로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영달 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약국설비와 비품을 비롯해 , 의약품 침수 등 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지부와 분회 차원에서 모금된 지원금을 함께 전달하게 됐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약국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동원 분회장도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운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준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2022-10-06 16:28:46강신국 -
박태근 치협회장, 주요 현안 대국회 공감대 형성 주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최근 국회를 찾아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현안을 건의했다. 박 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최재형 의원, 최영희 의원과 순차적으로 만나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및 관련 공청회 개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등이다. 박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그간의 법안 발의 현황과 협회 차원의 노력 등을 전달하는 한편 해당 법안의 향후 논의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강 의원에게 당부했다. 박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은 치과계 10년 숙원 사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의 경우 고정체와 상부구조물, 시술기구 등을 합하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1위에 해당되는 만큼 차제에 연구원을 설립해 체계적으로 치의학 및 산업을 뒷받침하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박 회장은 "현행 구강검진의 경우 시진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파노라마 촬영을 추가할 경우 구강검진의 목적성과 낮은 수검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임플란트 덕분에 삶의 질이 달라질 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당장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가 부담하는 의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정파적인 차원보다 국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국가적으로 투자한다는 개념에서 보면 그 효과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면담을 나눈 의원들은 박태근 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은 다음 추진 현황과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질의하고, 다양한 각도의 조언을 건넸다.2022-10-06 16:20:37강신국 -
고양시약, 회원약국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 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6일 회원약국 무료 노무 상담을 위한 고문노무사를 위촉하고 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문노무사는 노무법인 터전 김기홍 대표다. 김계성 회장은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무 관련 분쟁은 회원약국에서 큰 부담이 된다"며 "회원약국에서 불가피한 노무관련 분쟁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고문노무사를 통해 무료 노무상담을 받아 안정적인 약국 경영에 도움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신고를 한 회원약사는 무료 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계약 등 필요에 따라 발생하는 실비도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2022-10-06 16:14:41강신국 -
성동구약, 이달 말까지 추가 사이버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이번 달 말까지 추가 사이버연수교육을 진행한다. 구약사회는 5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상반기 사이버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표약사 및 근무약사 50여명에 대한 사이버연수교육을 이번 달 말까지 진행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희 회장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2-10-06 16:06:58강혜경 -
성남시약 골프대회 우승-이명희, 메달리스트-이용나·현광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18회 성남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이명희 약사가 우승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5일 용인레이크사이드C.C에서 제18회 성남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동호회 성약회(회장 김범석, 총무 임지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대회에서는 이명희 약사 외에 최윤실 약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메달리스트-이용나, 현광숙 약사, 롱기스트-김은규 약사, 니어리스트- 류문숙 약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에는 한동원 회장, 김범석 총회의장, 김순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내빈 초청없이 자체 행사로 진행했다.2022-10-06 16:00:04강신국 -
"마그밀 구해요" "세토펜 교품이요"…약국에 약이 없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그밀 조제용 구합니다." "프로기노바2mg 구합니다." "타이레놀이알서방정 보유. 아토크건조시럽, 알레그라120mg 구합니다." "마그밀 1000T 구합니다." "세토펜 현탁액 급구합니다." "이모튼 구합니다. 재고 여유있으신 분 부탁드립니다." 5일 오후와 6일 오전 약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교품 관련 글들이다. 약 품절 사태가 2년 넘게 계속되면서 약국들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약제 뿐만 아니라 제산제와 여성호르몬제, 골관절염치료제, 멀미약 등에서 품귀가 빚어지면서 약국의 피로도 역시 가중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품절의 원인이 다양하고, 재공급 일정 등 역시 명확치 않다 보니 언제까지 품절약 구하기에 상당 시간을 할애해야 하느냐는 부분이다. 대표적인 품목이 마그밀이다. 지난 8월부터 품절 문제가 불거졌던 마그밀은 현재까지 두 달 넘게 품절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지역 A약사는 "부형제 값이 오르고 인플레이션 등으로 생산이 어렵다고 들었다. 커뮤니티나 분회 단톡방 등을 보더라도 최근 마그밀을 구한다는 글들이 마치 아세트아미노펜 부족 당시와 유사한 형국을 보이고 있다"며 "공급 재개 시점 역시 알 길이 없다 보니 막막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프로기노바정 역시 품절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해외 의약품을 긴급 도입하면서까지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현재도 관련 품절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B약사는 "부인과 인근 약국에서는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프로기노바 외에도 안젤릭정, 페모스톤콘티정 등이 줄줄이 품절이다 보니 미리 관련 약들을 쟁이지 않는 한 잦은 품절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C약사도 "워낙 다양한 약들에서 품절이 발생하다 보니 이루 말하기도 어렵다. 이모튼, 조인스정, 리피아젯, 보나링 등 다양하게 품절이 발생하고 있고, 소형 약국들은 품절약을 구경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호흡기 관련 약제들의 경우 사실상 전멸이라고 설명했다. 건조시럽이나 현탁액, 패치류는 물론이고 플루현탁액마저 품절이다 보니 당장 소아에게 투약할 수 있는 약에 한계가 있다는 것. A약사는 "아토크건조시럽, 세토펜건조시럽, 세토펜현탁액, 풀미칸분무현탁액, 호쿠날린패치 등도 교품 사이트에 단골로 올라오는 품목들"이라며 "품절약에 대한 약사회나 정부 차원의 대응책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신규 약국 방문 당시에도 가장 문제됐던 부분이 품절약이다. 특히 신규 개설 약국들의 경우 기존 약국들에 비해 약을 구하기 더 어렵다 보니 어려움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장기 품절약 처방과 관련해 "잦은 품절 등 의약품 공급 불안정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공급 상태와 관련된 정보가 처방 의사에게 제공되지 않아 처방이 중지되지 않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DUR을 통해 품절약 정보를 제공하고, 품목허가 갱신이나 건강보험 등재 의약품 목록 관리 등에 안정공급에 대한 평가 기전을 마련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022-10-06 12:02:0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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