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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소티, 동작구의사회와 IT솔루션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약국을 넘어 병의원 IT솔루션을 강화해 나간다. 크레소티는 동작구의사회(회장 김육)와 '병의원 카드단말기 및 프린터'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카드단말기 및 프린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동작구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불공정 계약사항을 개선하도록 무료 법률자문 등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소티 김인권 상무는 "특정 카드단말기 업체들의 부당행위로 병의원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카드단말기 업체들이 매도될까 우려스럽다"며 "크레소티는 이번 제휴를 통해 동작구의사회 회원분들께 투명한 계약 및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의사회 김육 회장은 "기존 병의원 카드단말기 업체들의 불공정 거래 관련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동작구의사회원들의 고충 완화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많은 회원분들께서 공정한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소티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약국과 병의원은 1만5000여곳으로, 병의원 특화 결제 기능으로는 ▲비대면 카드 결제 시스템 ▲개인정보 동의서 프로그램 ▲비대면 결제(알림톡, SMS 결제) ▲다중사업자 결제 ▲팜페이QR 등을 제공하고 있다.2022-12-07 10:19:48강혜경 -
이태원 사고 관련 병의원·약국 본인부담금 정부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태원 사고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에 외래처방 약제비도 포함됐다. 이에 의사가 이태원 사고와 인과성 있는 질환에 대하여 처방한 경우 약제비 본인부담을 정부가 지원한다. 7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이태원 사고 의료비 지원 지침을 보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한 대상질환의 치료비와 약제비가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는 이태원 사고 당시(10월 29일 오후 6시~10월 30일 오전 6시) 사고 현장(해밀턴호텔 옆 골목 및 그 인근)에 있었던 자로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다. 즉 사고로 인한 사망자, 부상자(신체적 부상자), 사고 현장 구호활동 참여자(소방청, 경찰청, 지자체에서 확인한 자) 사고로 인한 신체적 부상은 없으나 정신의학적 진료가 필요한 사람, 사망자, 부상자의 가족(배우자, 직계존속비속, 형제자매) 등이다. 대상 질환은 이태원 사고와 직접 관련된 지원대상자의 신체적, 정신적 질병과 후유증이다. 인과성 인정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인과성이 불분명한 경우 일반적 치료와 동일하게 건강보험 절차를 적용된다. 예를 들어 사고일 이전 질환으로 치료받은 경우 이와 관련된 질병은 제외된다는 이야기다. 지원내용은 지원대상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한 치료비용으로 급여 진료비(보험자 부담금+본인부담금), 비급여 진료비다. 다만 비급여 진료는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 의료기관 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지만 미용시술, 치아교정, 예방접종, 건강검진, 부대비용, 그 밖에 사고로 인한 질병의 치료에 필수적이지 않은 비급여 진료는 제외된다. 또한 신체적 부상이 없으나 정신의학적 진료가 필요한 사람과 사망자, 부상자의 가족은 심리치료 의료비(급여, 비급여, 약제비) 지원이 원칙이다. 원외 처방된 약제비의 경우 100/100 약제를 포함해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의사가 이태원 사고와 인과성 있는 질환에 대해 처방한 약제비가 대상이다. 아울러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 부상자의 의료비는 국가에서 지원, 본인부담금은 환자가 납부하지 않는 만큼 본인부담상한제 사전급여에 합산해 청구하면 안된다.2022-12-07 10:07:40강신국 -
건약 "여당발 제약산업 육성법 개정안 반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신형근)가 서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건약은 7일 "발의된 개정안은 제약산업 육성 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지위를 격상하며,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우대제공 조항을 강행 규정으로 개정한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운영 목적과 배치되며 최근 증가하는 약제비 지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을 우려해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제도는 국민들이 의료비 부담에 따른 위험을 분담하기 위해 보험료를 내고, 이를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운영을 위임받아 운영하는 제도지만 혁신형 제약기업이라는 이유로 의약품 가격을 반드시 우대하도록 개정된 법률안은 오로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약가를 인상시키고, 건보재정을 산업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변질되게 한다는 것. 건약은 "건보재정의 관리·운영을 위탁받은 건보공단이 제도의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게 하기 위해 현행 약가우대 규정도 삭제하는 것이 정당하다"며 "또한 최근 신약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국민들의 고령화 속도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약제비 지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1회 치료비용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치료제가 등장함에 따라 건보재정 부담 범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근거자료가 미비한 의약품에 대한 급여적정성 재평가도 논의가 지속되고 있지만 제약기업들의 반발로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건약은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내제약 기업 뿐만 아니라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 초국적 제약기업도 포함돼 있는 만큼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은 약제비 지출 증가속도를 가속화시키는 약가우대 방식이 아닌 종합적인 검토에 따른 세금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2022-12-07 08:46:38강혜경 -
약사회, 아프리카 구호단체 2곳에 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일 아프리카 구호단체 2곳에 사랑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동부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긴급 구호를 실천해 온 팀앤팀과 한신교회 케냐의료선교회에 종합영양제와 항생제를 비롯한 6000여개 의약품을 전달했다. 최광훈 회장은 “그간 여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과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아프리카 지역까지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강수 팀앤팀 이사장은 “아프리카 구호활동을 재개함에 있어 약사회의 의미있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신교회 윤청하 장로도 “케냐 현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최광훈 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2022-12-07 06:00:00김지은 -
삼육대 약대 동문회장에 고정철 수석부회장 추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신임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에 고정철 수석부회장이 추대됐다.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보현)는 지난 4일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정철 수석부회장을 제6대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고 신임 회장은 "지난 5대 김보현 전임 회장님과 집행부의 혼신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6대 집행부를 'FUN36, Fun & United Network 36'이라는 모토로 이끌겠다. 모든 동문들이 재미있고 단합된 연결망으로 촘촘히 이어질 수 있도록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전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협력해 준 모든 집행부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께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진양 삼육대 약대 학장은 약업계 곳곳에서 소명을 다해 정진하고 있는 동문들과 동문회 발전을 격려했으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삼육약대 동문들을 격려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삼육대 약대 동문 약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문회는 2023년도 회무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신임감사에는 송영천 교수와 김보현 전임 회장이 선임됐다. 이어 김보현 전임회장이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등을 소개했으며, 6명의 약대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강진양 학장, 김혜린 학과장을 비롯해 강태진·박일호·송영천·최성숙 교수, 이상민 감사, 성북구약사회 최명숙 회장, 구로구약사회 최흥진 회장, 강화군약사회 박현광 회장, 충주시약사회 임병인 회장,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성기현 센터장, 정우제약 유창용 대표, 한국화이자 오동욱 대표, MIA 뉴트라 조민성 대표,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경기도 약사회 조수옥 부회장, 덕성약대 김영희 전동문회장, 동덕약대 박명희 동문회장, 백영숙 부회장, 성대약대 임은주 동문회장, 숙명약대 서미영 개국동문회장, 이대약대 박병희 총동문회장, 조영희 개국동문회장, 조선약대 한동원 동문회장, 중앙약대 김희식 여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자랑스런 삼육약학인상: 정재훈(전북대 약대 교수), 최용희(대한약사축구동호협회 이사), 조민성(MIA 뉴트라 대표), 최치원(케이세라퓨틱스 학술이사) ◆공로패: 장재원(유유제약 본부장), 성기현(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장), 정시온(3층엠코약국) ◆감사패: 김보현(전임 동문회장), 류병권(노원구약사회장)2022-12-06 20:34:56강혜경 -
약사 98% "동일성분 처방변경 경험"...세파클러 5.8개 보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약사 97.8%는 병의원에서 같은 성분의 다른 약으로 처방 변경 하는 것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들은 처방변경 이유로 리베이트 등 제약사 영업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성분으로는 모사프라이드, 세파클러 등이 다빈도로 집계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병의원의 처방약 변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총 834명의 약사가 설문에 응답했다. 개국약사 696명(83.5%), 근무약사 138명(16.5%)이 참여했다. ‘동일 병의원에서 같은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만 변경한 사례 경험’ 질문에는 97.8%(816명)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경험이 없다’고 답한 약국은 2.2%(18명)에 그쳤다. ‘동일 성분의약품 제약회사 변경 사례 횟수’에 대한 질문에는 ‘수없이 많다’가 44.6%(356명)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5회 이상 37.5%(299명) ▲3회 6.9%(55명) ▲4회 3.6%(29명) ▲기타 2.9%(23명) ▲2회 2.8%(22명) ▲1회 1.8%(14명) 순으로 집계됐다. ‘동일 병의원에서 같은 성분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약회사 제품을 처방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선 89.9%(749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라고 답한 약국은 10.2%(85명)로 나타났다. ‘같은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병의원에서 제약회사를 바꾼 이유’에 대해 90.2%(752명)가 ‘제약회사 영업(리베이트)’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품절·생산중단 등 6.7%(56명) ▲임상적 사유(부작용 또는 이상반응) 0.4%(3명) ▲임상적 사유(효능효과) 0.2%(2명)로 답했다. ‘같은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병의원에서 제약회사를 바꾼 경우의 의약품 성분명’을 기재해달라는 질문에는 277개 약국에서 ‘모사프라이드’ 성분이 가장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세파클러’(229) ▲‘록소프로펜’(223) ▲‘글리아티린’(162) ▲‘메트포르민’(132) ▲‘레바미피드’(114) ▲‘로사르탄’(110) 등 총 198개 성분의 종류가 있다고 했다. 또 ‘2개 이상의 제약회사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성분명과 제약회사 수’를 기재해달라는 질문에 ‘세파클러’ 성분이 229개 약국에서 평균 5.8개 제약회사를 보유하는 것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히알루론산’ 5.7개사 ▲‘암로디핀’ 5.6개사 ▲‘록소프로펜’ 5.3개사 ▲‘모사프라이드’ 5개사 ▲‘아토르바스타틴’ 5개사 ▲‘피나스테리드’ 4.9개사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한 약국에서 처방조제 업무를 위해 취급하는 한 성분명당 처방되는 제약회사 수가 가장 많은 경우는 ▲‘메트포르민’(57개사) ▲‘레보설피리드’(40개사) ▲‘록소프로펜’(34개사) ▲‘세파클러’(32개사) ▲‘모사프라이드’(30개사)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대표약사의 약국 개설 기간은 ▲‘10년 이상’ 47.6%(329명) ▲‘2~5년 미만’ 20.7%(143명) ▲‘5~10년 미만’ 16.4%(113명) ▲‘2년 미만’ 15.3%(106명)다. 근무약사의 약국 근무 기간은 ▲‘10년 이상’ 32.6%(46명) ▲‘2~5년 미만’ 24.8%(35명) ▲‘2년 미만’ 22.7%(32명) ▲‘5~10년 미만’ 19.9%(28명)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설문 첫날 450명의 회원이 응답하였고 성분명처방에 대한 의견, 제안 설문에 대해 서술식 답변임에도 400명이 넘는 회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빼곡하게 써줬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제안들을 읽으면서 성분명처방에 대한 회원들의 열망과 그동안 현장에서 겪었던 울분을 토로하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며 “의견과 의지를 적극 표명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견은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2022-12-06 20:01:44정흥준 -
약가인상 1주일 됐지만...풀리지 않는 AAP 품절 사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약사 무관 650mg 구합니다. 세토펜, 이모튼, 슈다페드, 조인스 있습니다.' '티메롤이알, 세토펜이알 구합니다. 아니스펜, 타이레놀, 타스펜, 트라몰이알 있습니다.' 정부가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약가인상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여전히 품귀가 지속되면서 약국가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약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는 품귀로 인한 교품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왔다. 제약사 관계 없이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제제를 구한다는 글부터 세토펜325mg과 아세트아미노펜650mg 교품을 원한다는 글,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을 트라몰이알서방정, 타이레놀이알서방정, 써스펜이알서방정 등과 교품하고 싶다는 글 등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구한다'는 글과 타이레놀이알650mg 500T 3통을 진해거담패취제제와 '교환하기 원한다'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정부가 수급 불균형 해소에 팔을 걷고 나섰지만 달라지는 게 없어 약국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A약국은 "12월이 되면 아세트아미노펜 공급이 수월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전히 온라인몰은 물론 제약사들도 유통 일정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팜이 지난 2일에 이어 6일에도 상한금액이 인상된 ▲타이레펜8시간이알서방정650밀리그램 ▲타이몰8시간이알서방정650밀리그램 ▲엔시드이알서방정 ▲타스펜이알서방정650밀리그람 ▲티메롤이알서방정 ▲이알펜서방정 ▲타미스펜이알서방정 ▲아세트엠8시간이알서방정650밀리그램 ▲세타펜8시간이알서방정650밀리그램 ▲세토펜이알서방정 ▲타이펜8시간이알서방정 ▲타이리콜8시간이알서방정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 ▲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 ▲트라몰서방정650밀리그람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 ▲펜잘이알서방정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등 18품목의 유통 가능 현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품절이었다. 정당 가격이 높은 비급여 약만 주문이 가능했고, 조제약 가운데 AAP650mg은 전멸인 상태였다. B약국은 정부 정책이 공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 내지는 18개 제약사가 서둘러 생산·유통량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B약국은 "생산량 확대를 조건으로 정당 가격을 최대 2배 가까이 올렸지만 정작 약국은 약을 못 구해 발만 구르고 있다"며 "언제부터 공급이 수월해지는 지라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약국은 "재고 보유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교품도 시급성, 즉 '급'이 맞아야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결국에는 구하기 어려운 아세트아미노펜과 조인스, 이모튼, 패취제 등 약국끼리 품절약을 교환하는 상황이다. 언제까지 교품에 의존해 약을 구해야 할지 막막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2022-12-06 18:56:14강혜경 -
대전시약, 건양대병원과 교류협력 활성화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회원과 회원 소속약국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건양대학교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는 4일 건양대병원과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양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타 건강검진기관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회원 뿐만 아니라 회원약국 직원 및 가족도 동일한 우대조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빈소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차용일 회장은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복지후생을 강화하기 위한 부분"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과 김영미 문화복지단장, 허연주 문화복지이사,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 김천수 헬스케어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했다.2022-12-06 18:03:02강혜경 -
테라마이신안연고 동나자 변경조제 약도 연쇄 품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특정 의약품 공급 중단에 대한 공지가 나온 후 일주일도 채 안돼 해당 약은 물론이고 대체 약들까지 줄줄이 품절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일부터 테라마이신안연고 3.5g 튜브 제형의 공급 중단 사실을 병원과 약국, 도매업체들에 공지하고 있다. 도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공문은 이번주 들어 속속 도매 담당자와 약국들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 안내문이 공지된 지 4일도 채 안 된 6일 오전부터 주요 약국 전용 온라인몰에서 테라마이신안연고는 품절로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다. 테라마이신안연고의 경우 대체조제가 가능한 제품은 없으며, 변경해 조제가 가능한 제품으로는 한림제약 네오덱스안연고, 삼일제약 포러스안연고 등이 있다. 문제는 이들 제품 역시 현재 주요 온라인몰에서 빠르게 재고가 소진되고 있고,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품절 상태로 주문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 6일 오후 기준 삼일제약 포러스안연고3.5g는 품절이었고, 네오덱스안연고는 일부 도매업체에서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들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그간의 지속적인 약 품절 사태가 야기시킨 학습효과에 따른 조치라고 입을 모았다. 특정 의약품의 공급중단이 결정돼도 처방은 계속되는 만큼 약국에서는 해당 약은 물론이고 대체 의약품에 대한 가수요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테라마이신안연고의 경우 2,3차례 회사 차원에서 공급중단 안내 공지가 발송된 바 있다. 이전에는 그나마 공급 재개 시점을 안내했지만, 이번에는 재개 시점에 대한 안내가 따로 없어 언제 의약품이 다시 공급될지 기약이 없는 실정이다. 앞서 테라마이신안연고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약 18개월 간 장기 품절되는가 하면 해마다 약이 품절되면서 품절의약품 문제의 대명사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 2017년 재고는 없는데 병의원 처방이 계속된다며 테라마이신안연고 품절 사태에 대한 대책을 식약처에 요청하기도 했다. 약사들은 품절이 지속되는 데 더해 공급중단이 수차례 발생되는 약에 대해서는 그 시점에라도 처방을 중단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테라마이신안연고의 경우 대체약이 없어 약국에서는 변경 조제 후 일일이 병원에 통보해야 하는 데 더해 변경 조제할 약도 재고가 없어 조제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수차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테라마이신안연고는 수년간 품절 약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약가가 낮은 것도 품절이 지속되는 데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면서 “이런 약의 경우 병의원에서 처방이 안 되도록 일시적으로 코드를 삭제하는 등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22-12-06 17:51:13김지은 -
구로구약 감사단 "어느 때보다 분주히 보낸 1년, 애썼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 (회장 최흥진)는 지난 5일 구약사회관에서 하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감사에 앞서 최흥진 회장은 "지난 1년간 약사회는 코로나 확진자 처리와 자가진단키트 수급 등 여러 시급한 현안들로 바쁘게 지내왔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회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일을 더 열심히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그 일환으로 소식지 발간과 자선콘서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내년에도 열심히 일 하겠다”고 했다. 이에 황금석 감사는 “회원 약사들을 분회 임원단이 1년간 애를 썼다”면서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도민숙 감사도 분회 사업 현황을 확인하며 “지난 1년 얼마나 분주하게 노력해 왔는지 느껴진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황금석, 도민숙 감사와 최흥진 회장, 정동만, 심연 부회장, 박근섭 총무가 참석했다.2022-12-06 17:27:48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