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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 EC-18 코로나19 치료제 美 임상 추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신약후보물질 'EC-18'의 코로나19(COVID-19) 제거 작용기전효과를 기반으로 한 임상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 미국법인 조도현 대표는 “NASA 우주건강중개연구소(TRISH) 의료대응조치 연구 일환으로 EC-18의 방사선에 의한 세포사멸 감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의 여러 대학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실시, 예비 연구결과에서 ‘클로로퀸’ 보다 세포사멸을 감소시키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제로서 기대감이 높아 미국 현지에 '코로나19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美 FDA에 IND 제출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美 FDA는 지난 19일 현재 다른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임상약물에 대해 코로나19 환자에게 긴급 사용허가를 내주는 확장적용(Expanded Access)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같은날 트럼프 美 대통령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승인한 바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대전바이오연구소장 윤선영 박사는 "EC-18은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집어삼켜 빠른 시간내에 제거하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작용기전이 밝혀진 차세대 항바이러스 신약물질"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이러스가 세포내 엔도좀(endosome)으로 침입하면 순간적으로 다량의 활성산소(ROS)를 생성시켜 빠른 시간에 바이러스를 제거하며, 바이러스 복제와 그에 따른 프로제니(Progeny)를 억제하고 동시에 프로그램화된 세포사멸(Necroptosis)을 억제해 바이러스가 다른 세포로 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사이토카인 폭풍을 제어해 감염된 조직에 대량의 염증세포들이 모이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미 EC-18의 폐렴, 급성폐손상, 패혈증,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탐식작용(Phagocytosis)과 Efferocytosis(죽은세포를 대식세포가 제거하는 작용) 기전 연구를 완료해 세계적 권위의 학술저널에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구강점막염과 호중구감소증으로 임상 2상, 급성방사선증후군 적응증으로 美 국립알러지전염병연구소(NIAID), 美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 美 국방부(DOD), 美 우주건강중개연구소(TRISH)들과 의료대응조치(MCM) 과제를 진행하고 있어 긴급치료제 IND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대부분 확보한 상태다. 최근엔 미국 보건성 산하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의 의료대응조치(MCM) COVID-19 프로그램에 신청했고, 美 특허청에 신약물질 EC-18의 코로나19 감염증과 폐렴 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코로나19 임상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의료대응조치의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코로나19 전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한국과 미국의 주요 인원들과 호흡감염내과 전문가 등 외부인사들을 포함시켜 코로나19 대응에 전격적으로 나섰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염증해결촉진자, 호중구이동조절자로 주목받는 신약물질 'EC-18'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C-18은 항암화학 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RIOM), 항암화학요법 유발 호중구 감소증(CIN)과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비알콜성지방간염 그리고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제로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개발과 함께 원료의약품과 MRI조영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을 생산해오고 있다.2020-03-23 09:12:10노병철 -
이부프로펜부터 클로로퀸까지...코로나 효과 '설왕설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이후 의약품의 안전성·효능·승인여부 등을 두고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신력 있는 기관이 정 반대의 입장을 내면서 의료진과 환자의 혼란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3일 현재 제기된 논란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이부프로펜' 위험성 논란과 '클로로퀸' 사용승인 논란, '칼레트라(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유효성 논란 등이다. ◆이부프로펜 논란 = WHO "위험" vs FDA·EMA "근거 없다"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환자에게 위험한지 아닌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프랑스·영국 보건당국이 "사용 자제"를 권고한다. 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의약품청(EMA), 한국 보건당국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에 나선 상태다. 논란은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장관의 트윗에서 비롯됐다.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그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부프로펜,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을 복용하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염 작용에 의해 인체의 면역체계 반응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의 주장에 WHO가 가세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17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이부프로펜 성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며 "우리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보건당국(NHS)이 코로나19 치료제 권고에서 이부프로펜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NHS는 "아직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치료에 악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정확한 정보가 나올 때까지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라"고 권고했다. FDA가 반박에 나섰다. FDA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사용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데 대한 과학적 증거를 확인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정보가 확인 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EMA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 EMA는 "이부프로펜 등 소염제가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며 "의료진은 코로나19 환자의 열·통증 경감을 위해 파라세타몰과 소염제를 포함한 모든 치료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부도 FDA·EMA와 비슷한 견지에서 조심스런 입장을 내놨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 이부프로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추가 진료지침에 대한 권고가 필요한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관련 논문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판단도 받아야 한다"면서도 "인플루엔자나 다른 바이러스 감염질환에서 아스피린 등 소염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사례와 비슷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클로로퀸 논란 = 트럼프 "코로나19 사용승인" vs FDA "승인 전" 클로로퀸 사용승인 논란은 미국 내에서 벌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히자, FDA가 승인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말했다. FDA가 즉시 진화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보도된 지 1시간여 만에 "클로로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며 "임상시험이 끝나려면 수주에서 수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CNN 등 주요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재해석했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또는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적응증을 받고 승인됐는데, 이를 코로나19 치료제 적응증 승인으로 과대 해석했다는 설명이다. FDA 관계자는 "대통령은 우리에게 클로로퀸을 코로나19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지, 실제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며 "우리는 광범위하고 실증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해 효과를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레트라 논란 = "코로나19 치료효과 미미" 연구결과 칼레트라의 유효성 논란은 관련 임상연구로부터 불거졌다. 코로나19 환자에게 칼레트라를 사용해보니, 예상과 달리 효과가 없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칼레트라는 현재 클로로퀸과 함께 코로나19 표준치료법으로 권고된 상태다. 중국임상연구센터와 영국 옥스퍼드대 등의 연구진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대조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의학학술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칼레트라+표준요법 치료군, 표준요법 치료군으로 나눠 칼레트라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였다. 표준치료는 세프트리악손을 비롯한 항생제와 산소요법 등 일반적인 대증요법이 시도됐다. 결론적으로 칼레트라와 표준요법 치료를 병행한 99명은 나머지 표준요법 치료만 받은 100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우선 사망률의 경우 칼레트라 병용군은 19.2%, 표준치료군은 25.0%로 나타났다. 차이가 일부 있었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다른 지표도 마찬가지 결과였다. 바이러스 검출량이나 부작용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 투여 5일째에서 바이러스 검출량은 칼레트라 병용군이 34.5%, 표준치료군이 32.9%였다. 28일 시점에서도 60.3% 대 58.6%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분해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이다. 바이러스 종류는 다르지만, 같은 RNA 바이러스 계열이라는 점에서, HIV뿐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중국과 태국에서 칼레트라 사용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임상례가 더해지면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함께 잠재적 코로나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다만 칼레트라 관련 임상연구는 이번 연구 외에도 글로벌에서 4건, 한국에서 1건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어, '효과 없음'으로 결론내기엔 이르다는 반박도 제기된다.2020-03-23 06:18:44김진구 -
FDA "클로로퀸, 코로나19치료제 승인한 적 없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말라리아치료제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한 것이다. 20일 CNN·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FDA 대변인은 "클로로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며 "임상시험이 끝나려면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말라리아치료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FDA 절차를 통과했고,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에볼라치료제 '렘데시비르'도 승인을 받았거나 승인 직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약은 코로나19 국면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이 보도된 지 1시간여 만에 FDA가 진화에 나선 셈이다. FDA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발언을 재해석했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또는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적응증을 받았는데, 이를 코로나19 치료제 적응증 승인으로 과대 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외신은 또 다른 FDA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FDA 관계자는 트럼프의 발언이 잘못된 메시지로 전해지는 것을 경계했다. FDA 관계자는 "대통령은 우리에게 클로로퀸을 코로나19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지, 실제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우리는 광범위하고 실증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해 효과를 평가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헛된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진짜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2020-03-20 14:27:45김진구 -
해외 연구진 "칼레트라 임상결과 코로나19 효과 미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19 환자에게 표준치료법으로 쓰이는 HIV치료제 ‘칼레트라(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가 효과가 미미하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부분 지표에서 통계적 유용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결과다. 사실상 효능입증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국임상연구센터와 영국 옥스퍼드대 등의 연구진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대조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의학학술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18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칼레트라+표준요법 치료군, 표준요법 치료군으로 나눠 칼레트라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였다. 표준치료는 세프트리악손을 비롯한 항생제와 산소요법 등 일반적인 대증요법이 시도됐다. 결론적으로 칼레트라와 표준요법 치료를 병행한 99명은 나머지 표준요법 치료만 받은 100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우선 사망률의 경우 칼레트라 병용군은 19.2%, 표준치료군은 25.0%로 나타났다. 차이가 일부 있었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다른 지표도 마찬가지 결과였다. 바이러스 검출량이나 부작용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 치료기간이 얼마나 단축됐는지를 살펴본 결과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다. 투여 5일째에서 바이러스 검출량을 쟀더니, 칼레트라 병용군은 34.5%였다. 표준치료군은 32.9%로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 28일 시점에서도 60.3% 대 58.6%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연구진은 “표준치료 외에 칼레트라 병용에 대한 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도 “임상적 증상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망률이나 바이러스 검출량 등을 줄이는 데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칼레트라는 코로나19 환자에게 국내외에서 표준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00년 HIV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분해효소를 억제하는 막는 기전이다.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기대한 의료진이 이 약물을 동정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중국과 태국에서 칼레트라 사용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함께 잠재적 코로나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임상연구에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다만 칼레트라 관련 임상연구는 이번 연구 외에도 4건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 다른 임상연구에서 이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2020-03-20 11:45:36김진구 -
FDA "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 위험? 과학적 근거 없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증상의 악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이에 앞서 한국 보건당국도 근거가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판단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19일(현지시간) FD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사용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데 대한 과학적 증거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FDA는 "이 문제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정보가 확인 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FDA는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진단을 어렵게 할 가능성에 대해선 인정했다. FDA는 "염증과 발열을 감소시키는 약의 효능 탓에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증상을 완화시켜, 진단의 유용성을 감소시킬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부프로펜 논란은 앞서 WHO가 코로나19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금지를 권고하면서 제기됐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이부프로펜 성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며 "우리는 이부프로펜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 등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추천한다"고 권고했다. 그에 앞서서는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장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부프로펜,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소염제는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랑 장관은 신경과 전문의 출신으로 알려졌다. 소염 작용에 의해 인체의 면역체계 반응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랑 장관은 "열이 나면 단순히 열만 떨어뜨리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해열제 성분 약물을 복용하라"며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이미 소염제를 섭취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2020-03-20 10:25:44김진구 -
"5년후 코로나 또 온다…국가·산업 감염병 근육 키울 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분야에서 속수무책인 이유요? 메르스, 사스, 에볼라 사태를 지켜보면서도 아무 준비를 안 했기 때문이죠. 코로나 사태에 누군가는 바이러스연구소를 신설하자더군요. 이미 국내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감염병 전문기관이 있습니다. 가진 자원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게 한국의 감염병 대응 현주소죠. 5년이 지나 코로나2024는 또 올 겁니다. 지금부터 정부가 청사진을 그리고 연구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백악관에서 글로벌 제약사 경영진을 초청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가속화를 당부했다. 그 중에서도 방점이 찍힌 부분은 치료제 보다는 백신이었다. 실제 참석한 제약사도 GSK, 사노피 등 백신 베테랑 빅파마와 백신 전문 바이오 벤처 등 10여곳에 달했다. 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제가 아닌 상용화에 시간이 걸리는 백신에 백악관 코로나 TF회의 무게중심이 쏠렸을까. 18일 데일리팜이 만난 배진바이오사이언스 배진건(70, 위스콘신대) 박사는 "당장 치료제가 없을 뿐더러 미국은 '감염병' 이라는 장기전에 대비하는 나름의 청사진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배진건 박사는 감염병 전문가라기 보다는 감염병 대응 신약·백신 전문가에 가까운 과학자다. 배 박사는 우리나라가 세계와 비교해 감염병 백신 분야에서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재정적 지원을 거의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웃나라 중국에서 터져 국내로 확산해도 치료제 측면에서 당장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는 지적이다. 배 박사는 우리나라야 말로 이번 코로나 사태를 감염병의 역설, 감염병의 아이러니 효과로 '전화위복'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딱딱하게 경직됐던 감염병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평소 관심을 주지 않았던 백신·치료제 분야 청사진을 그려 '감염병 대응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견해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수면 위로 부상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신설 이슈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새로 기관을 만드는 게 능사가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감염병 대응 자원을 제대로 인식하고 고효율로 활용하는 노력부터 하라는 지적이다. 그는 구체적 사례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Institute Pateur Korea)를 들었다. IPK는 프랑스 생명과학·바이오기술 연구기관인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2004년 국내에 공동 설립한 비영리 전문 연구기관이다. 그는 IPK 등 국내 소재 기관들이 세계 신종 감염병 스크리닝 능력이 충분하지만 정부 지원이 부족해 코로나 사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했다. 그는 "솔직하게 말해서, 감염병이나 백신에 대해 평소에 제대로 쳐다보기나 했나. 미국은 다수 제약사와 정부가 감염병 관련 인프라를 갖춘 '준비 완료' 상태"라며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바이러스연구소를 만들자고 한다. 공격적인 표현을 쓰자면 웃기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감염병 재난 사태에 급작스럽게 대응하려는 차원에서 고위 당국자가 대안을 내놨다는 점에서 일견 이해는 간다. 하지만 이미 있는 자원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면서 새 기관을 만드는 것은 해법이 아니"라며 "IPK(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감염병 대응에 준비된 기관이 있지만 국내 설립 후 10년만 지원하고 장기 지원은 끊었다. 혜안이 없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백신·치료제 분야에 큰 변화를 야기했다고 봤다. 이미 앞서 에볼라 바이러스 등 사태 당시에도 백신·치료제 분야 진화가 이뤄지는 감염병의 아이러니 현상이 발현됐다고 했다. 특히 우한바이러스연구소(WVI) 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리바비린 등 FDA 승인된 5개 의약품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파비피라비르 등 총 7개 약물의 생체 외 시험(In Vitro) 분석결과만을 근거로 코로나 환자 임상에 착수하는 혁신을 보였다는 게 그의 평가다. 더욱이 렘데시비르는 에볼라바이러스로 개발되는 과정에서 인체 안전성 임상인 1상을 통과한 게 신속 투약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그는 "지금 활발히 진행되는 코로나 백신·치료제 연구는 추후 도래할 신종 감염병에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어떻게 보면 먹히지 않을 확률이 농후하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이런 연구에 몰두해야 한다. 근거를 계속 쌓아야 안전성을 확인한 렘데시비르 긴급 임상 같은 공격적 시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시도를 멈춘다면 신종 감염병 사태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나를 포함해 다수 전문가는 5년 내 신종병이 또 찾아올 것으로 관측한다"며 "코로나2024가 상륙했을 때 쓸 근육을 만드는데 정부와 사회가 앞장서야 한다. 수익성이 문제가 아니다. 이미 사회·경제적 피해는 추산 불가"라고 피력했다. 이어 "코로나가 끝나도 백신·치료제 연구는 계속돼야 한다. 준비가 된 국가는 감염병이 터지면 즉각 움직일 수 있지만 준비가 되지 않으면 또 속수무책"이라며 "코로나19 치료제가 향후 변종 바이러스에 먹히지 않을 확률이 높더라고 연구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그는 백신과 신약 개발은 '투 트랙'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백신은 수익성이 낮고, 공익성은 큰 태생적 특성을 갖기 때문에 국가가 백신 전문 제약사·기관이 연구를 지속할 수준의 지원을 멈추지 않아야 하며, 신약은 다수 제약사 간 연구개발 경쟁을 통한 시장 '어깨싸움'을 독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그렇다고 모든 돈을 감염병 백신에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백신과 신약은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갖는다"며 "우리나라만 봐도 백신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녹십자나 SK바이오사이언스 정도가 백신의 낮은 수익성에도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려면 백신 전문사에 대해 정부가 공적 재정지원을 하는게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2020-03-19 18:36:42이정환 -
화이자-릴리,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 착수에 기대감[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다국적제약사들의 코로나19 관련 약물 개발 합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화이자, 릴리는 바이오텍기업들과 코로나19 백신/치료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독일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회사 바이오엔텍의 mRNA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 BNT162를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오늘 4월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인 후보물질 'BNT162'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2018년 mRNA 기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체결한 연구 개발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두 회사는 미국과 독일을 포함해 두 회사의 여러 연구 개발 사이트를 활용할 방침이다. 두 회사의 협업은 즉시 시작되며, 향후 몇 주간 재무 조건, 제조, 잠재적 상업화와 관련된 계약의 세부사항을 조율한다. 릴리의 경우 지난 12일 앱셀레라와 코로나19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항체의약품을 공동 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앱셀레라는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의 팬데믹 대비 프로그램(P3)을 통해 본 신속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앱셀레라는 바이러스를 중화시키고 감염증의 회복을 돕는 기능성 항체를 생성하는 면역세포를 찾기 위해 미국 내 코로나19 최초 완치 환자의 혈액 샘플을 확보, 1주일간 약 500만 개 이상의 면역세포를 조사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알려진 '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체 중 가장 큰 규모의 패널에 해당하는 500개 이상의 인간항체서열을 발견했다. 양사는 다음 단계로 SARS-CoV-2 중화에 가장 효과적인 항체를 찾기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다수의 항체를 발현시키고자 미국국립보건원의 국립알레르기& 8231;감염병연구소 산하 백신연구센터와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립알레르기& 8231;감염병연구소와의 제휴를 논의 중이다. 한편 현재 애브비,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존슨앤존슨, 사노피, 로슈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코로나19 약물 개발을 진행중이다.2020-03-19 06:19:37어윤호 -
코로나에 이부프로펜 위험?…보건당국 "판단 보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의 사용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해당 권고가 임상적인 경험에 근거를 두고 있어,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 사안에 대한 판단유보 방침을 밝혔다. 정 본부장은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 이부프로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추가 진료지침에 대한 권고가 필요한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관련 논문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판단도 받아야 한다”면서도 “인플루엔자나 다른 바이러스 감염질환에서 아스피린 등 소염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사례와 비슷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앞서 WH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이부프로펜' 성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고 권고한 바 있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부프로펜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 등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추천한다"고 권고했다. WHO의 권고는 프랑스 보건당국의 경고에서 비롯됐다.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부프로펜,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소염제는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염 작용에 의해 인체의 면역체계 반응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랑 장관은 "열이 나면 단순히 열만 떨어뜨리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해열제 성분 약물을 복용하라"며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이미 소염제를 섭취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2020-03-18 18:04:09김진구 -
WHO "코로나19 증상에 이부프로펜 위험할 수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이부프로펜' 성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부프로펜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 등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WHO의 권고는 프랑스 보건당국의 경고에서 비롯됐다.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부프로펜,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을 복용하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염 작용에 의해 인체의 면역체계 반응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열이 나면 단순히 열만 떨어뜨리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해열제 성분 약물을 복용하라"며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이미 소염제를 섭취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국에서 이부프로펜 성분 소염진통제는 '부루펜', '이지엔', '애드빌' 등이 있다. 이부프로펜은 아니지만 같은 소염진통제로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 '애니펜',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 등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로는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등이 판매 중이다.2020-03-18 15:17:3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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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세계 최초 폐섬유증 신약 글로벌 임상 순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인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와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는 대다수 감염자에게 고열과 기침 같은 평범한 증상을 유발한다. 그러나 지병이 있거나 고령자의 경우 폐렴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인 사스·메르스 환자들을 15년 이상 장기간 모니터링 결과, 일부 환자에서 호흡 기능의 저하가 지속됐으며, 심한 경우 폐섬유증을 동반했다. 폐섬유증이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자가호흡이 불가능해져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이토카인 폭풍(IL-2,-7,-10, GCSF, IP-10, MCP-1, MIP-1α, TNF- α)과 같이 극심한 염증이 유발될 수 있고, 이러한 염증작용이 지속될 시 폐섬유증을 야기할 수 있다. 섬유증은 조직이나 장기가 딱딱해지는 증상으로 폐를 포함해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하며, 만성화되어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섬유증은 조직 내 콜라겐의 함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이 특징인 질환으로,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혁신신약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웅제약은 폐섬유증치료제 'DWN12088'을 개발 중이다. 세계 최초 폐섬유증 경구용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는 DWN12088은 Prolyl-tRNA synthetase(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신규 기전이다. 이 후보물질은 전임상을 통해 폐섬유증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DWN12088은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9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같은 해 8월,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에 이어 9월부터는 글로벌 임상에 본격 착수했다. 오는 2025년 폐섬유증 치료제 발매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R&D 비전 아래, 세계 최초·최고의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019년 5월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미국시장(미국 제품명 : 주보)에 진출하고 연이어 캐나다, 유럽 판매허가를 획득하는 등 선진 의료 시장을 대상으로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넥스트 나보타 (NEXT NABOTA)를 개발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 활성화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및 연구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0-03-18 09:54:3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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