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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진출 희망 제약기업 대상 컨퍼런스 개최폴란드를 비롯한 EU 시장의 의약품 인허가 및 GMP 획득 절차 등을 현지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Conference for Pharma Collaboration - between Poland & Korea'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제약산업의 폴란드 및 동유럽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폴란드 및 유럽 의약품 시장, 인허가 및 GMP 허가절차 등을 국내 제약기업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의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폴란드 의약품 시장 개요 △EU·폴란드 의약품 인허가 제도-허가절차, CTD, 신청유형 △의약품 허가절차 중 비임상·임상자료 평가 △의약품 허가절차중 의약품 품질관리 평가 △ GMP 요구자료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 업체는 10월 27일(토)까지 이메일(whoami529@khidi.or.kr)로 신청하면 된다. 29일(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2-10-26 15:10:0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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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세라 병용요법 급여적용...루센티스 투여횟수 변경B형간염치료제 병용요법이 전면 급여화된다. 또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투여횟수가 단안당 5회에서 환자당 10회로 변경되고, 당뇨약 액토스는 급여 상한 용량이 확대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하고 내달 24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먼저 다비카트란 에테실레이트(프라닥사캡슐)와 포사코나졸(녹사필 현탄액)의 급여기준이 신설된다. 또 당뇨병용제 일반원칙 등 급여기준 13개 항목이 변경된다. 모두 급여기준이 확대되는 내용이다. 반면 데스플루레인(슈프레인 등) 등 3개 항목은 삭제된다. 세부내용을 보면, 다른 약제 내성으로 아데포비어(헵세라정 등)를 병용 투여할 때 현재는 기존 1종의 약값을 환자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개정안은 보장성 확대차원에서 병용약제 모두 급여를 적용하기로 했다. 대상성분은 라미부딘(제픽스 등), 엔테카비어(바라쿠르드), 텔비부딘(세비보) 등이다. 또 이 성분과 아데포비어 내성으로 테노포비어(비리어드)를 병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두 약제 모두 급여를 인정한다.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포함된 피오글리타존(액토스 등) 경구제 1일 최대 용량도 15mg에서 30mg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염산 메틸페니데이트 경구제(페니드 등), 염산 메티페니데이트 서방정(콘서타OS 서방정, 메다데이트CD 서방캅셀), 염산 아토모섹틴 경구제(스트라테라캡슐) 등은 18세 이전에 확진된 ADHD 환자의 경우 성인에게도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또 리툭시맙(맙테라주) 급여대상에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신설되고, 표준치료(고용량 스테로이드 등)에 불응하거나 재발하는 경우 또는 주요장기를 침범해 생명을 위협하는 중중인 경우에도 급여를 적용한다. 아울러 황반변성치료제 라니비주맙(루센티스주)는 단안당 총 5회 이내에서 환자당 총 10회로 투여횟수 기준이 변경된다. 이밖에 파리비주맙(시나지스주)는 허가사항을 참조해 RSV 계절 시작전인 9월부터 투여한 경우도 5회 인정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 크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A 톡신(보톡스주)은 투여대상이 '18세 이상 성인'에서 '성인'으로. 투여용량은 '1회 최대 300IU(3바이알)'에서 '1회 최대 300IU'로 변경된다. 한편 다비가트란 에테실레이트(프라닥사캡슐)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포사코나졸(녹사필현탁액)은 침습성진균감염증 예방에 급여 사용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신설된다. 반면 데스프루레인(슈프레인 등), 이소플루레인(포란액 등), 세보플루레인(세보레인흡입액) 등은 투여대상이 허가사항 범위 내로 확대돼 해당 고시를 삭제하기로 했다.2012-10-26 14:23:01최은택 -
편의점 판매약 준비 '한창'…내달 15일 출시 '가능'내달 15일부터 편의점에 선보이는 안전상비의약품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제약업계는 내달 15일에 맞춰 제품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전상비약 생산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유통준비도 거의 완료됐다. 안전상비의약품 생산업체는 모두 8곳. 타이레놀의 한국얀센을 비롯해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독약품, 제일약품, 동화약품, 삼일제약, 신신제약 등이다. 이들 제약업체는 지난 9월말 복지부가 안내한 포장단위와 겉포장 표시사항대로 제품 제조작업이 한창이다. 관련 A업체 관계자는 "복지부에서 일정에 맞춰 생산준비를 서둘러달라고 요청이 왔다"며 "현재는 포장과 디자인 모두 완료된 상태로 내달 15일에 맞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제조라인 변경없이 위탁업체에서 포장만 변경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관계자는 "앞으로 매출이 늘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추가 설비 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B업체는 여전히 생산시기가 오리무중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복지부가 포장단위와 디자인 등을 늦게 안내하는 바람에 준비가 늦었다"며 "하지만 내달 15일까지는 생산·유통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의약품을 보관·배송하는 유통업체 선정도 거의 종료됐다. 국내 편의점 업계 CU는 동원약품에서, GS25는 최근 KGSP를 신청한 라인물류라는 벤더업체(전산화된 물류체계를 갖추고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에 특화된 상품들을 공급하는 다품종 소량 도매업)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신성약품을 통해 의약품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 미니스톱은 도매업허가를 득하고 최근 KGSP 신고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도매업계는 안전상비약이 편의점 한 점포당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월 1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편의점 업체 규모에 따라 5억~20억원의 매출이 발생한다는 계산이다. 아직 유통마진과 관련해서는 양쪽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초기에는 많은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어느정도 시장이 무르익어야 관련 제약사나 도매업체에게 기대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12-10-26 12:25:00이탁순 -
혁신형 제약인증 제외시 약가가산 인센티브도 박탈혁신형 인증이 취소된 제약사 제네릭 제품은 약가가산 인센티브 지위를 상실해 곧바로 약값을 재평가 받게 된다. 또 개발목표제품(오리지널)의 특허가 만료된 지 1년이 경과한 이후 새로 진입한 자료제출의약품은 약가 가산을 받을 수 없다. 복지부는 이 같이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26일 개정 고시하고 오는 3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개정고시는 복합제 산정 및 조정기준과 단일제 가격과의 관계나 자료제출의약품의 가산관련 기준 등 대부분 이전 고시에서 불명확했던 문구를 명확히 바로 잡는 내용이다. 먼저 복합제 가격 산정시 개별 단일제가 이미 조정을 거쳤거나 조정을 거친 금액으로 산정된 경우 조정기준이 된 가격의 53.55%와 조정을 거친 개별 단일제 금액 중 낮은 금액의 합으로 산정한다. 그러나 복합제의 동일제제 등재로 인해 가격이 조정될 경우 개별 단일제 가격 수준까지는 약가를 보장한다. 또 개발목표제품이 특허 만료된 뒤 1년이 경과한 이후 진입하는 자료제출의약품은 가산대상에서 제외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취소된 제약사 제네릭 품목도 재평가해 가산율의 역순만큼 약가를 인하한다. 퇴장방지의약품의 경우 원가 산정 시 각 요소별 원가분석 가격과 제약사 신청가격 중 낮은 가격을 적용하는 현행 운영방식을 그대로 규정에 담았다. 이와 함께 상속, 합병 등으로 지위가 승계된 제품의 경우 종전 가격과 동일가로 가격을 산정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또 제조허가 사항 변경이나 제조수입 변경 등으로 재허가를 받은 경우도 종전 상한가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약가제도) 집행과정에서 발생한 명확하지 않은 규정을 보완해 입법 불비를 해결하고 제약업계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시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고시는 개정이전에 약가결정 신청된 품목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2012-10-26 12:24:52최은택 -
노바티스, 백신 안전성 방어, 3분기 매출 7% 감소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는 이탈리아 정부가 판매를 금지한 독감 백신이 안전하며 다른 어떤 국가에서도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탈리아는 24일 주사액에서 발견된 입자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노바티스가 생산한 4종의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의 판매를 금지했다. 노바티스의 CEO는 입자가 발견됐지만 백신의 안전성에는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검사가 얼마나 오래 걸릴지 알 수 없으며 이로 인한 손실 규모에 대해서도 언급을 거부했다. 스위스 보건 감독관 역시 노바티스의 백신 2종이 잠재적으로 불순할 가능성이 있다며 공급을 중단했다.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예비적인 차원에서 다른 제품으로 전환을 권고했지만 판매를 금지하지 않았다. 독일 백신 관리청은 예비적인 차원에서 노바티스가 '베그리팔(Begripal)'와 '플루에드(Fluad)' 일부를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노바티스의 백신 사업을 취약 사업분야로 지적하며 3사분기 매출이 11%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판매 금지로 인해 독감 백신 매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노바티스의 3사분기 매출은 7% 감소한 138억불을 기록했다. 특히 산도즈 지사의 매출이 13% 감소했는데 이는 사노피의 ‘로베녹스(Lovenox)' 제네릭에 대한 경쟁 증가 때문으로 평가됐다. 소비자 용품 분야의 경우 링컨 지역의 제조 시설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길레니아(Gilenya)'와 유방암 약물인 '아피니터(Afinitor)'의 매출 증가가 제네릭 경쟁에 의한 매출 감소를 완화시켰다. 혈압약물인 '디오반(Diovan)'은 지난 9월 미국 특허가 만료되면서 3사분기 매출이 32% 감소한 9억6000만불을 기록했다.2012-10-26 08:37:41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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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3사분기 매출 19% 감소아스트라제네카의 3사분기 매출이 19% 감소했다. 이는 거대 품목의 특허권 만료와 새로운 약물 개발의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평가됐다. 따라서 지난 10월 1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부임한 새로운 CEO는 조직 개편과 합병등에 힘쓸 것으로 예상됐다. 항혈전약물인 '브릴린타(Brilinta)’의 3사분기 매출은 2400만불로 가장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한 신약중의 하나가 됐다. 또한 항정신병약물인 '세로퀼(Seroquel)IR'의 특허권 만료로 매출이 83% 급락했다. 세로퀼의 제네릭 경쟁은 금년 매출과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2014년 '넥시움(Nexium)', 2016년 '크레스토(Crestor)'의 특허권 만료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아스트라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유럽과 캐나다에서 제네릭 경쟁을 겪고 있는 넥시움의 경우 3사분기 매출이 9% 감쇘다. 아스트라제네카외에도 릴리, BMS와 노바티스가 특허권 만료에 따른 제네릭 약물 경쟁으로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했다.2012-10-26 08:33:18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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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비아그라 성분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나온다한미약품이 비아그라 성분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인다. 25일 식약청은 한미약품 ' 파텐션정'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비아그라와 같은 실데나필 성분으로 20mg을 사용한 저용량 제품이다. 사실 비아그라는 고혈압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발기' 부작용이 발견돼 발기부전치료제로 개발된 의약품이다. 화이자는 고용량제품은 발기부전치료제로, 저용량은 희귀약인 폐동맥고혈압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도 화이자가 개발한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레바티오'가 허가돼 있으나 약가협상에 실패해 허가만 받아 놓고 시장에는 나와 있지 않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파텐션정은 레바티오의 제네릭 제품이지만, 이 성분의 시장 출시는 처음이다. 파텐션정의 허가로 폐동맥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약값 부담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폐동맥고혈압 환자는 월 약제비가 135만원이 넘는 트라글리어정을 복용하거나 비아그라 고용량을 4~5개로 분할해 복용했다. 비아그라는 비급여 제품이기 때문에 분할 복용해도 상당수 환자가 약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미약품은 비아그라 저용량 제품격인 파텐션정을 환자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운반하는 폐동맥 내의 혈압이 높아져 폐동맥이 두꺼워지고, 폐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국내 폐동백고혈압약 복용환자는 1000여명 미만이며,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까지 포함하면 약 3000명으로 추정된다.2012-10-26 06:44:46최봉영 -
식약청, 혈액제제 품질관리 워크숍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혈액제제 제조사 및 수입사를 대상으로 '혈액제제 품질관리 워크숍'을 25일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제조사의 혈액제제 관리현황 및 발전방향 ▲대한적십자사 및 질병관리본부의 원료혈장 품질관리 ▲혈장분획제제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안내 ▲허가·심사시 국가출하승인제도시의 원료혈장관리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혈액제제 품질관리가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돼 혈액제제 수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2-10-25 09:43:0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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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BMS, 3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BMS의 3분기 실적이 '플라빅스(Plavix)'의 매출 감소로 인해 분석가들의 예상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빅스 전세계 매출은 96% 감소한 6400만불에 그쳤다. 따라서 BMS의 3분기 순이익은 7억1000만불, 주당 43센트로 지난해 보다 낮았다. 특히 C형 간염 실험약물인 BMS-986094의 개발 실패에 따른 비용인 18억불도 이번 손실에 포함됐다. 지난해 매출 70억불에 달했던 플라빅스의 제네릭 경쟁에 따른 손해를 만회하기위해 BMS는 제품군의 다양화와 합병등의 노력을 했다. 그러나 C형 간염 실험약물의 개발 실패와 혈전 용해제인 '엘리퀴스(Eliquis)'의 승인 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타격을 입었다. 한편 릴리 역시 '자이프렉사(Zyprexa)'의 제네릭 경쟁에 따른 매출 감소와 연구 비용 증가로 기대 이하의 3사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릴리의 3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54억불이며 순이익은 11억불, 주당 1.18불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2년 이윤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자이프렉사의 매출은 68% 감소한 3억7000만불을 기록했다. 2013년 중반 제네릭 경쟁에 직면하는 '심발타(Cymbalta)'의 경우 매출이 16% 증가한 12억불을 기록했다. 반면 2014년 특허권 만료 예정인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Evista)'는 3분기 매출이 9% 감소한 2억4000만불을 기록했다. 릴리는 다른 제약사와 달리 제네릭 경쟁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합병을 선택하지 않았다. 또한 수익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개발 비용을 줄이지 않고 있다. 릴리의 3분기 연구 개발 비용은 5% 증가한 13억불이었다.2012-10-25 08:38:36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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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불 당겼다"…국회, 복지부에 검토요구유보적 입장 밝힌 임 장관...후속조치 촉각 최근 수년동안 의약계 금기용어가 돼 버린 성분명처방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국회는 24일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성분명처방 도입 필요성을 공식 제기해 검토논의에 불을 당겼다.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제기한 것을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이 뼈와 살을 붙인 것이다. 남윤 의원은 이날 "성분명처방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구체적인 추진방안까지 내놔 눈길을 끌었다. 남윤 의원은 "의약품을 처방할 때 성분명이나 제품명을 처방전에 기재하도록 돼 있는데 제품명 처방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며 "의약분업 이후 의사들의 고가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관행이 고착화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해 불필요한 약품비 지출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분명처방은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주장했다. 남윤 의원은 그러나 "모든 의약품에 성분명처방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심장질환, 정신질환, 알러지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경우 대체조제나 성분명처방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도입방안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처방이 가능한 의약품을 지정하고, 의사가 성분명으로 처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공공의료기관부터 성분명처방을 권고한 뒤, 민간으로 확대해 나간다. 제품과 관련해서는 의약품 허가 시 성분명으로 이름을 정하도록 유도하는 등 대책을 검토한다. 남윤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 과정에서 비공개로 성분명처방을 요구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행태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분명처방은 이제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제도화를 추진할 때가 됐다"면서 "대책을 검토해 보고하라"고 임채민 복지부장관에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국립의료원에서 시행된 시범사업 이후 성분명처방 논의를 사실상 방치해왔다.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 소모적인 논란만 반복될 것이라는 현실론이 작용했다. 임 장관도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성분명처방이 국민건강증진이나 건강보험 재정안정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불분명하다"면서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것도 비용 대비 효과를 분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성분명처방은 의약분업 당시 합의사항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의료계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간을 갖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당장은 검토할 생각이 없다는 얘기다. 복지부 관계자도 "(현 시점에서) 성분명처방 도입을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할 명분이나 이유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윤 의원의 요구에 대해 답변을 내놔야 하기 때문에 내부검토는 불가피해졌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돼 복지부의 입장만 확인하는 식으로 간단히 정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남윤 의원실 관계자는 "건강보험재정 안정을 모색하기 위해 저가 제네릭 활성화는 중요한 정책과제"라면서 "성분명처방에 대한 진정성 있는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2012-10-25 06:45: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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