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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산 비만약 개발 임박…임상 3상시험 진입

  • 최봉영
  • 2012-11-08 06:44:51
  • 지중해 멜리사잎 추출 천연물신약 'ALS-L1023'

리덕틸 퇴출 이후 침체돼 있는 비만약 시장에 국내사가 개발한 제품이 도입될 전망이다.

최종 임상 단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식약청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ALS-L1023'에 대한 임상 3상을 허가받았다.

이 제품은 한미약품이 바이오벤처 기업인 안지오랩으로부터 도입한 복부비만 치료용 천연물 신약이다.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 잎에서 추출한 ALS-L1023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 임상 2상을 완료했다.

3상 임상은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등 6개 병원에서 내장지방 감소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현재 국내 시장 비만약 시장은 리덕틸 퇴출 이후 시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리덕틸을 비만치료 효과를 대체할만한 제품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ALS-L1023'의 등장은 반가운 소식이다.

비만환자에게 ALS-L1023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내장지방이 15% 감소했으며 비만 원인인 유리지방산도 감소했다.

특히 이미 출시돼 있는 제품은 장기 복용시 부작용 등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으나, 이 약은 천연물에 기반한 약인만큼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 3상에서 제품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될 경우 비만약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미약품은 임상 3상을 거쳐 이르면 내년에 제품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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