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 11일 새 천연물신약 허가정책 설명회식약청이 생약·한약제제 제약업체 담당자 및 천연물신약 연구자를 대상으로 11일(목)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새로운 천연물신약 허가·심사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한 한약재평가기술과학화사업 성과 활용방안 ▲생약 관련 공정서 등 규격기준 현황 ▲천연물신약의 비임상시험자료 제출범위 ▲천연물신약 등 허가·심사 정책방향 등이 소개된다. 또 생약·한약제제의 품질동등성 확보를 위한 성분프로파일 설정 가이드라인 등 7종의 가이드라인도 함께 배포된다. 식약청은 미래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천연물신약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0-11-08 20:19:16이탁순
-
오스코텍, 단백질 표적 억제물질 미특허 출원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질환의 발병 원인인 특정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을 발굴해 미국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본사 연구소와 미국에 설립한 보스턴연구소가 공동으로 출원한 물질은 단백질과 억제제 결정구조를 바탕으로 잘 설계 된 구조로 활용성이 큰 고유구조를 갖고 있어 특정부위의 변화에 따라 원하는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 할 수 있다. 따라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고 화합물의 구조와 약효의 상관관계가 우수하여 신약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허 출원된 물질은 세포내 신호 전달에 관여하여 세포의 분화, 성장 및 사멸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산화 효소인 다양한 키나제 (kinase)를 분자구조의 변형에 따라 매우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허 물질은 독특한 스캐폴드를 가지고 있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 관절염, 알러지 및 파킨슨씨 병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가 가능한 약리활성을 나타내고 있다. 보스톤연구소 고종성 박사는 "특허 출원된 물질의 화합물은 분자구조의 미세변형에 따라 질병을 유발하는 다양한 키나제를 선택적으로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조기에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스코텍은 보스턴연구소와 공동으로 우선적으로 좋은 치료제가 없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0-11-07 21:14:09이현주
-
FDA, 릴리 '심발타' 통증 치료제로 승인해엘라이 릴리는 항우울제인 ‘심발타(Cymbalta)’가 미국 FDA로부터 하부 허리 통증 및 골관절염을 포함한 만성 근골격 통증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현재 35억 달러에 달하는 연간 매출이 더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2013년 중반 미국 특허권 보호를 상실함에 따라 매출 증가는 일시적일 것으로 분석가들은 예상했다. 또한 심발타는 이미 ‘오프-라벨(off-label)’ 상태로 다양한 근골격 통증에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FDA 승인으로 릴리는 심발타를 통증 치료제로 판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릴리는 현재까지 심발타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 기전에 대해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신체 내 통증 억제 시스템을 유도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8월 FDA 자문위원회는 심발타는 일부 환자의 만성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것을 지지했지만 하부 허리 통증 및 골관절염 치료제로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눠졌었다.2010-11-06 07:40:08이영아
-
전자담배 1품목 빼고 모두 허가취소…품질 부적합시중 유통 중인 전자담배 가운데 1품목 빼고 모두 허가가 취소된다. 식약청 화장품정책과는 5일 시중 유통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 수입·제조업체에 대해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특별합동점검을 시행한 결과, 9품목이 품질부적합으로 허가취소됐거나 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는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는 니코틴이 함유되면 안되고 금연보조를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기획재정부의 담배사업법으로 관리되는 니코틴이 함유된 담배 대용품과는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적법한 품질을 갖춘 품목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입·제조 허가 및 유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2010-11-05 20:11:56이탁순 -
외자사, 5년내 제품 독점력 잃고 국내사와 '맞짱'국내에 진출해 있는 상위 10개 다국적 제약사들이 향후 5년내 특허품목을 수혈하지 못하면 현재와 같은 독점적 영업력을 상실, 제네릭을 출시하는 국내 제약회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전체 의약품 매출액의 80%를 떠받쳤던 품목이 향후 5년 안에 특허 만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특허 만료되는 제품의 매출액 비중은 전체 의약품 매출액의 27%나 돼 이 기간은 국내 제약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IMS헬스데이터가 공개한 국내 제약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른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이 특허 품목을 도입하지 않는 한 5년 이후 이들이 보유한 특허 품목은 현재 매출액의 20% 미만에 그치게 된다. 일부 제약사들은 5년 이후 현재 매출액의 90%를 차지하는 품목들의 특허가 만료된다. 2015년까지 이같은 특허만료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97.5%를 기록한 한국얀센이다. 다음으로 사노피-아벤티스(90.8%), 아스트라제네카(89.1%), BMS(86%), 한국화이자( 85.7%), 한국릴리(84.9%) 순이다. 특허가 집중적으로 만료되는 기간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로 이 기간 중 현재 평균 매출액의 27%를 차지하는 품목의 특허가 만료된다. 금액으로 따져 이들 품목의 지난 1년간 매출액은 6000억원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11년 아프로벨, 아타칸, 디오반, 제픽스, 싱귤레어, 자이프렉사 등이 특허 만료된다. 2012년에는 미카르디스/프리토, 비아그라, 알림타, 2013년에는 글리벡, 올메텍, 아빌리파이, 리바로 등의 특허가 만료된다. 2014년에는 크레스토, 2015년에는 바라크루드, 세레브렉스, 시알리스 등이 특허 만료된다. 특히, 2015년 기준으로 한국노바티스,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특허 만료품목 매출액이 컸다. 한국노바티스는 향후 5년 간 특허 만료되는 제품의 매출액이 1640억원으로 전체 의약품 매출액의 40%가 넘었으며, GSK는 1450억원, 아스트라제네카는 1130억원이 이 기간에 집중됐다. 이어 한국릴리 820억원, 한국화이자 760억원, 사노피-아벤티스 680억원, 한국MSD 630억원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IMS헬스데이터는 의약품 매출액 기준액을 2009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1년으로 잡았다.2010-11-05 06:45:00최봉영 -
KDRA-오츠카, CMC Academy 프로그램 성료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인 'KDRA-Otsuka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Academy'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오츠카제약이 후원한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한국 제약산업의 연구개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 기업, 대학 및 출연연구기관 등의 종사자 약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 동시통역으로 진행 됐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엄대식 대표이사는 "제약 기업 및 연구자들을 위해 한국의료에 조금이나마 공헌해 나아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신약 개발에 있어 의약품의 품질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허가 이후 의약품의 품질 확보를 위한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경험담을 듣고 CMC가이드라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츠카제약은 보건복지부와의 양해각서를 통해 2013년까지 국내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약속했다. 2009년에는 대한약사회와 함께 '팜영 리더 프로그램(Pharm Young Leader Program)'을 개설해 국내 우수 약대생에게 오츠카의 연구 및 생산시설에 대해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2010-11-04 17:49:53최봉영
-
군 의약품 담당관 30여명, 녹십자 공장 견학녹십자(대표 조순태)는 4일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공동 주관으로 의무사령부 및 각 군 예하병원 등 군 의약품 관련 담당관을 초청해 충청북도에 위치한 음성공장과 오창공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의약품 담당관의 의약품 생산시설 견학은 올해가 두번째 행사로, 이번 견학에는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종합보급창 등 총 30여명이 녹십자 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군 의약품 관련 담당관들은 군에 보급되는 의약품의 원자재 투입에서 완제품 생산까지의 전 제조공정과 식약청 허가항목에 대한 시험 전 과정, 의약품 유통절차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담당관들이 군용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담당관들은 이번 견학으로 민수용의약품과 군용의약품의 동일성을 확인하고 견학 후 질의 및 토의시간에서 의약품 생산 및 공급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는 한편, 우수 의약품 공급을 당부했다. 녹십자 일반의약품 생산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음성공장은 KGMP(한국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승인을 획득한 공장으로 우수 의약품 관리에 적합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2010-11-04 15:01:58가인호
-
기등재 고혈압약 특허소명 이의신청 수용될 듯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사업 첫번째 대상인 고혈압약 퇴출 품목에 대한 해당 업체 이의신청 접수 중 상당수가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특허 소명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4일) 오전 7시30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혈압약 인하 대상 품목 수에 대해 논의했다. 급평위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공개됐던 기등재약 고혈압약 퇴출 품목 총 292품목 가운데 해당 업체가 이의를 제기한 품목은 총 60개로, 절반인 30품목 이상이 특허를 소명했다. 심평원이 품목 선정 당시 특허 부분을 고려치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특허 소명 품목은 수용될 전망이다. 급평위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애초 퇴출 대상 품목을 선정할 당시, 특허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전제로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것"이라면서 "절반 이상이 특허에 대해 소명한 만큼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심평원은 제네릭 출시 등 사유가 인정되지 않을 일부 품목은 종전대로 급여에서 퇴출시킬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제네릭이 존재하는 등 특별하게 소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는 인정치 않겠지만 60개 이의신청 품목 중 특허를 주장한 절반 이상이 (급여로) 유지될 것"이라며 "총 적용 품목 수는 이에 따라 줄어들 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급평위는 이 같은 내용을 조만간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이달 내 건강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연내 고시한다는 방침이다.2010-11-04 12:18:20김정주 -
마약·향정약 중독자, 의료기기 제조·판매 못 한다마약이나 대마, 향정약 중독자에게 의료기기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또 공장별로 제조업 허가를 따로 받아야 하는 현행 규정도 하나의 허가증에 복수의 제조소를 병기할 수 있도록 합리화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4일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법률은 의료기기 제조업자, 수입업자, 수리업자, 판매.임대업자의 결격사유 중 하나로 ‘그 밖의 유독물질 중독자’를 적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 밖의 유독물질’에 대한 정의가 명확치 않아 의사의 문진에 의해 형식적으로 진단서가 발급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개정안은 따라서 ‘마약 그 밖의 유독물질 중독자’를 ‘마약, 대마 또는 향정약 중독자’로 문구를 명확히 했다. 이와 함께 제조소별로 제조업 허가를 따로 받아야 하는 제도도 하나의 허가증에 복수의 제조소를 병기할 수 있도록 해 동일한 제조업자가 중복적인 업허가를 받지 않도록 개선토록 했다.2010-11-04 11:05:54최은택
-
허가사항 초과 급여인정 의약품 161개 성분허가사항을 초과해도 급여가 인정되는 품목이 현재(10월 1일 기준)까지 161개 성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9월 기준으로 총 105가지가 허가초과 항암요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식약청은 허가초과외 사용 의약품 즉, 오프라벨 심사·평가에 앞서 인정성분을 공개하고 제약사를 상대로 수요 파악에 나섰다. 4일 식약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까지 심평원이 허가사항을 초과해 사용해도 보험급여를 인정한 품목은 모두 161개이다. 올해 들어서는 36개 성분이 급여를 인정받았다. 예를 들어 췌장 이식 환자의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셀셉트캅셀'의 경우 신장이나 심장 이식 수술 후에도 '타크로리무스' 경구제와 병용한 경우 등에는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또 자격요법제 '산디문주'의 경우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급성간질성폐렴'에 투여했을 때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했어도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한편 지난 9월 기준으로 심평원 암질환심의의원회에서 인정한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은 총 105개이다.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의 경우 재발·불응성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이상 단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약값은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또 '카페시타빈'은 젬시타빈을 사용해 실패한 재발성 혹은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역시 약값은 환자 본인이 전액부담해야 한다. 식약청은 이같은 오프라벨 현황을 공개하고 제약협회 회원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문항에는 오프라벨 의약품 보유 여부와 임상시험 참여 계획 등을 묻고 있다.2010-11-04 06:45:58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음료는 상술ᆢ"혈중 알부민 수치와 관계 없다"
- 2올해 급여재평가 성분 공개 임박...선정 기준도 변화
- 3"미래 먹거리 잡아라"…M&A로 보는 글로벌 R&D 방향성
- 4식약처, 대규모 가이드라인 개발…외부연구 통해 42건 마련
- 5케이캡, 4조 미국 시장 진출 '성큼'…K-신약 흥행 시험대
- 6월세 1억원도 황금알 낳는 거위?…서울 명동 약국가 호황
- 7"독감환자에게 약만 주시나요?"…약국의 호흡기 위생 습관
- 8"창고형 노하우 전수"...메가팩토리약국 체인 설립 이유는?
- 9로수젯·케이캡 2천억, 리바로젯 1천억...K-신약 전성기
- 1015개 장기 품절의약품 공개...조제 차질 등 불편 가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