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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탁, 큐란으로 대체"...성분명처방 첫 발[현장취재] 국립의료원,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첫날 표정 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17일 드디어 시작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반대하는 의협 임원진이 국립의료원 앞에서 집단시위를 벌였지만, 끝내 성분명 시범사업을 막아낼 수는 없었다. 위장약·두통약 등 성분명처방...환자 본인부담금 줄어 데일리팜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전후 상황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취재진이 직접 국립의료원에서 속쓰림과 감기몸살 등으로 처방을 받아봤다. 데일리팜 한승우(남·28) 기자는 지난 14일 속쓰림으로 국립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았다. 당시 처방받은 품목은 리보트릴정0.5mg(한국로슈)과 디세텔정 50mg(일양약품), 잔탁정150mg(GSK) 등 3품목(4일분)이었다. 그러나, 17일 오전 재진을 받은 결과 잔탁정150mg이 ‘라니티딘150mg'으로 성분명처방이 이뤄지면서 한 기자는 국립의료원 앞 K약국에서 일동제약의 '큐란정’으로 조제(4일분)받을 수 있었다. 나머지 두 품목은 동일하다. 잔탁은 503원이었고, 큐란정은 307원으로 약값이 196원이나 떨어졌다. 한 기자는 본인부담금 3,000원(14일 당시)에서 17일 2,600원으로 줄어들어, 400원의 절감 혜택을 보게 됐다. 감기몸살로 지난 13일 국립의료원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은 홍대업(남·38) 기자. 그는 초진시 타이레놀ER서방정650mg(한국얀센)과 알베오텐정37.4mg(명인제약), 리노에바스텔캅셀(보령제약) 등 3품목(5일분)을 처방받았다. 17일 오전 재진을 받은 홍 기자는 타이레놀ER서방정을 ‘아세트아미노펜ER650mg'으로 성분명처방을 받아, 국립의료원 앞 D약국에서 타세놀ER 등(3일)을 조제받았다. 역시 나머지 두 품목은 동일하다. 다만 타이레놀의 경우 약값이 64원이며, 타세놀은 52원으로 별다른 약값 절감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정률제로 인해 환자 본인부담금은 동일 기간으로 환산했을 경우 2,100원으로 동일했다. D약국-K약국, 성분명처방 환자에 의약품 선택 도와 국립의료원 앞에 위치한 D약국과 K약국은 성분명처방 환자에 대해 의약품 선택권을 위해 조제가능한 품목이 기재된 리스트를 보여주면서 약값이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D약국 K약사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기존의 타이레놀에서 타세놀로 조제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의사를 먼저 물었다. 홍 기자가 저가의 “타세놀도 괜찮다”고 하자, K약사는 조제된 약을 건네면서 “성분과 효능, 성상 등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약효과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약사는 "타세놀도 국립의료원에서 기존부터 처방해오던 품목인 만큼 안전성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의료원의 또 다른 문전약국인 K약국은 성분명처방으로 나온 처방내역을 검토하면서 품목리스트를 환자에게 보여주면서 ‘라니티딘150mg'을 잔탁정에서 큐란정으로 조제해줬다. 이 과정에서 잔탁정과 큐란정 등과 함께 같은 성분의 품목들을 환자에게 제시하면서 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K약국의 K약사는 “라니티딘의 경우 국립의료원에서 기존에 4개 품목을 처방해왔다”면서 “성분명처방을 받은 환자가 왔을 경우 기존 품목 중에서 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그러나 “오늘 방문한 환자를 살펴보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대상인데도 상품명으로 처방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면서 “환자들이 기존대로 상품명처방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립의료원 “성분명처방 위험성 없다”...국민 인식도는 아직 부족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진행한 국립의료원측에서도 성분명처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데일리팜 기자가 진료를 받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S씨. 그는 성분명처방으로 인한 약화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의협의 주장에 대해 “모든 품목에 대해 성분명처방을 했을 때는 위험하지만, 검증된 품목을 가지고 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환자는 걱정할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전문의 S씨는 “무대포로 성분명처방을 하는 것은 아닌 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도는 아직도 낮은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서울 광휘동에 거주하는 J모(여·66)씨의 경우 의약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기존대로 처방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진통제를 상품명으로 처방받은 J씨는 “성분명처방을 받더라도 의사와 상의를 해서 의약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 처방을 받은 서울 오장동에 거주하는 B모(남·57)씨는 “약을 처방받는 과정에서 의약사 모두와 상담해야 하겠지만, 예전에 복용하던 약을 먹겠다”면서 “성분명처방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의사에게 상품명을 요구하겠다”고 답변했다. 국립의료원 수납창구에서 근무하는 관계자 역시 “성분명처방을 받은 환자는 거의 없다”면서 “사실 나도 성분명처방이 뭔지 잘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국립의료원에서 성분명처방이 많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고령노인환자가 많고 장기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다 국민의 인식도가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관련 정부는 물론 국립의료원 역시 의협의 강력한 반발로 대국민홍보를 적극 실시하지 못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립의료원 문전약국들은 “성분명처방이 나올 경우 의사의 처방권과 환자의 약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충실한 복약지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팜 특별취재팀]=홍대업·류장훈·한승우 기자2007-09-17 11:44:38특별취재팀 -
"수면제, 동일환자에 하루 51번 중복처방"[사례1] = A씨(34)는 최면 진정제인 주석산졸피뎀을 하루에만 무려 51번이나 처방 받았다. [사례2] = 4살 짜리 B군은 3개의 서로다른 의료기관에서 해열진통소염제인 이부프로펜을 3회나 중복처방 받아 복용했다. 지난 1월에만 한 번만 복용해도 될 약을 2회 이상 중복처방 받은 환자가 18만 여명에 처방만 42만건에 달해 중복처방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재희 의원에게 제출한 '2007년 1월 중복처방실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중복 처방실태를 건수별로 보면 2건 이상 중복 처방된 경우가 25만9,751건(95.6%)으로 가장 많았고 3건 이상 중복 처방된 건수도 1만1,309건(4.3%)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중복처방이 발생한 기준은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해 최소한 1일 이상은 투여일이 겹친다는 의미다. 이중 수면제, 향정약의 중복처방도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면진정제인 주석산졸피뎀의 경우 한 번만 처방해도 되지만 3번 이상 중복 처방한 빈도가 2,113건이나 됐다. 향정약인 디아제팜도 3번 이상 중복 처방된 빈도가 1,175건으로 환자들이 심각한 부작용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중복처방의 12.3%에 해당하는 2만3,118명의 만 5세미만 영유아에게 같은 약이 2회 이상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노인 7만2,827명에게 하루에 같은 약이 2회 이상 처방됐다. 전체 중복처방 환자의 38.6%에 해당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전재희 의원은 "약물의 중복처방 여부를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약화사고의 위험은 물론 건보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약물남용과 약제비 지출을 막기 위해서는 중복처방 사전 정보시스템을 의료기관에서 서둘러 도입해야 하고 중복처방 시 사후에라도 급여를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2007-09-17 11:43:43강신국 -
"약국, 재발급 확인불가 처방전도 청구 가능"재발급 처방전이라고 하더라도 약국에서 재발급 여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 대해서는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원칙적으로 환자가 약을 분실하는 등의 사유로 처방전을 재발급 받을 경우 환자에게 귀책사유가 돌아가 약국에서는 약제료, 조제료 등 전액을 본인부담토록 해야 한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재발급 확인불가 처방전 조제에 따른 급여청구 가능여부에 대해 "재발급이 확인되지 않는 처방전을 수령한 약국에서는 이를 건강보험으로 청구하였더라도 약국에 귀책사유가 있지 않다"고 밝혔다. 환자가 처방전을 재발급 받아 기존 약을 조제한 약국을 이용할 경우에는 재발급 여부확인이 가능하지만 다른 약국을 이용하게 되면 의료기관에서 재발급을 표기하지 않은 이상 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심평원은 약국에서 처방전 재발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처방 의료기관에서 재발급 표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심평원은 "처방전 재발급 시 진료의사는 기존 교부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재발급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표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재발급 표기가 있는 처방전의 경우 해당 약국에서는 교부번호 등을 확인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약국에서는 재발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처방전에 대해서는 급여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급여비에 대해서는 귀책사유가 있는 환자에게 환급토록 한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은 "원칙적으로 환자가 전액본인부담 해야하는 금액에 대한 급여비가 발생했으므로 중복 처방이 확인되면 환자에게 진료비를 환급토록 하고 있다"며 "재발급을 확인할 수 없는 약국에는 정상적으로 급여비가 지급된다"고 덧붙였다.2007-09-17 11:40:2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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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상위 20개 도매, 시장 석권...점유율 51%국내 매출액 상위 20개 도매업소가 유통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이 집계한 '매출 상위 20개 도매업소 현황'에 따르면 전국 1,184곳(제약·수입·시약·원료도매 제외)의 도매업소 중 지오영 그룹과 백제약품, 동원약품 그룹 등 탑20 도매업소 시장점유율은 51.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1년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도매업소 6곳이 전체 시장의 24.5%를 차지하던 때에 비해 5년 만에 20개소로 증가했으며 점유율도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반면 매출 100억원 미만 도매업소는 2001년 기준으로 651곳, 점유율이 12.8%였고 작년 1,087곳으로 427 업소가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8.8%로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집계돼 도매업계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고착화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매출 상위 20곳 도매업소는 서울지역에 12곳, 부산 4곳, 대구 2곳, 포항 및 전주에 각각 1곳씩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도매협회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는 도매업소는 대형도매로 관할 지역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매협회는 지오영 그룹, 백제약품, 동원약품 그룹 등 탑3 업소의 시장점유율이 1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 94%, 러시아 74%, 일본 62% 등에 비하면 한국 탑3의 시장 집중 현상은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2007-09-17 11:30:45이현주 -
의원·약국, 유형별 수가계약 내달 17일까지요양기관 유형별 수가계약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공단과 의원, 병원 약국 등 각 유형별 요양기관 대표자는 10월17일까지 수가계약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내달 17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건정심)으로 넘어가게 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고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이달 중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요양기관 유형별 원가구조 및 경영구조의 차이를 반영해 수가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결국 올해 수가계약은 예년보다 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즉 인상이나 인하폭이 각 요양기관 별로 달라질 수 있어 종전의 요양기관 통합 수가계약 방식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의약단체들이 올해 수가계약을 놓고 긴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2007-09-17 11:13:04강신국 -
공단 경인, 자매결연 마을 포도따기 행사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조국현)은 최근 자매결연 마을인 화성시 서신면 전곡2리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17일 경인본부는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전곡2리에서 특산품 '바다뜰포도'에 대한 직거래를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포도따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인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분양받은 포도나무에서 직접 직원들이 포도를 수확하는 체험행사와 가장 중량이 무거운 포도를 수확한 포도왕 6명을 선발해 쌀 20㎏와 포도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경인본부는 체험행사 등을 통해 수요자들은 포도를 값싸게 공급받고 농촌에서는 판로문제를 개선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국현 단장은 "1사1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직원들의 농촌체험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본부 사회봉사단은 농촌지역 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행,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5세대를 공단직원 3인 1조로 결연을 맺고 노력봉사, 생계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2007-09-17 10:31:47박동준 -
한국콜마, 한가위 맞이 고객사은행사 열어한국콜마가 한가위를 맞아 10월 15일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아이섀도우와 손거울, 세면 볼, 다양한 샘플 등을 무료로 증정하며, 한국콜마 제품에 대해 사용후기, 구매동기 등을 작성한 소비자 30명을 선정하여 고급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한 고객별로 또다시 선물을 증정하는데, 금액별로 녹차앰플, 에센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선크림, 립글로즈, 모이스처 팩트, 폼 클렌징, 파운데이션, 치약 등 푸짐한 선물을 중복적으로 각각 증정한다. 이번 한가위 사은행사에는 한국콜마 화장품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보브, 쿠지, 이아소, 지베르니, 칼라코스, 메리스떼, 한국보원바이오, 샘플리체, 더마킨, 브아넬로, 레쏘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2007-09-17 10:29:51가인호 -
노보 노디스크, 지속가능성지수 제약계 1위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평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지속가능성 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공헌도 등을 토대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리더쉽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제약업계의 지속가능성 부문에 있어 선두기업으로 평가됐다. 특히 인적자원 개발, 기업 경영철학, 사회적 보고활동, 동물실험 및 생명윤리 등 사회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기업의 책임있는 소신, 환경적인 매니지먼트, 기상 전략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보 노디스크의 리즈 킹고 부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노보 노디스크가 그동안 성취해 온 결과물들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화 56억 달러의 자산 가치를 지닌 지속가능성 지수는 15개국에서 자산관리 매니저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된다.2007-09-17 10:15: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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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왕절개 평가 '위험 요인' 보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제왕절개 적정성 평가에서 분만과 관련한 의료기관의 개별적 위험도를 반영하는 '위험도 보정'을 보강하고 나섰다. 이는 제왕절개 분만이 불가피한 산모들이 많았음에도 평가를 통해 명단이 공개, 의료기관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의료기관의 불만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위험도 보정 강화를 통해 해당 의료기관의 특수성이 좀 더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진료비 청구명세서를 통해 제왕절개 사유와 관련된 추가적인 자료수집이 가능해지면서 위험도 요인을 기존 9개에서 16개로 확대하고 내년 하반기 평가결과 발표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7개 위험도 반영요인은 ▲거대아 ▲성병 ▲제대탈출 및 전치맥과 ▲조산 ▲태아기형 및 성형(결합 쌍둥이, 태아 복수, 태아수종, 태아 발육 불량 및 과다) ▲해부학적 요인에 의한 난산 등이다. 아울러 기존 위험도 요인에 포함된 태반문제는 전치 태반과 태반조기 박리로 세분화됐으며 암 등 악성 신생물은 여성 생식기관의 악성신생물로 위험범주가 축소됐다. 심평원은 이번 위험도 보정요인 추가·개편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의료기관의 불만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제왕절개 분만과 관련해 의료기관의 위험도가 추가로 반영됨에 따라 추가된 요인의 산모가 많은 기관은 제왕절개율이 일부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험도 요인추가 등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9-17 10:06:1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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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19일 암·뇌졸중 무료건강강좌영남대병원이 19일 오전 10시에 각각 영남대이공대평생교육원과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암과 뇌졸중에 대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공대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암 관련 건강강좌에는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가 강사로 나서 '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영남이공대학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마 re-Life 자치대학’의 수강생(교직에서 교장 및 교감으로 퇴직하신 분) 60여명이 대상이다. 또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뇌졸중에 관해 진행되는 강의에는 양동석 교수(재활의학과)가 강사로 나선다. 양 교수는 뇌졸중에 있어서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해야 할 일'이란 주제로 대덕평생대학 100여 명을 위해 강의를 진행한다.2007-09-17 09:52:5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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