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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약, 교품수거 제2차 이벤트 개최금천구약사회(회장 박규동)는 오는 16일 약사회관에서 관내 약사회원들을 대상으로 교품수거 제2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여할 약사회원들은 개봉재고약과 교품등록리스트를 지참해야 하며, 엔드러그 신규회원일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과 약사면허증사본 각 1부씩을 가져와야 한다.개봉재고약은 유효기간이 6개월 정도 남아 있는 처방약이어야 하며, 주사제, 산제, 시럽, 향정류, 일반약은 등록되지 않는다.개봉재고약은 소포장으로 분리해 지퍼팩 및 약봉지에 담아서 가져오면 된다.또, 교품등록리스트는 금천구약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되고, 반드시 제약사, 유효기간 등의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엔드러그 고객만족센터(02-2299-0034, 이상국 과장)으로 하면 된다.2007-10-04 10:41:3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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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콘돔회의, 이달 8일 제주도서 열려콘돔의 크기와 길이·둘레·강도 등의 세계적 기준을 마련하는 국제콘돔회의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세계 최대 콘돔생산업체인 유니더스의 후원으로, 전세계 50개국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국제표준화기구 피임기구 기술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유니더스 김성훈 사장은 "총회 국내 개최는 국내 콘돔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기술표준원과 공조해 국산 브랜드가 전세계 시장에서 확실히 입지를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니더스는 1973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35년간 콘돔만을 생산, 국내시장 점유율 65%, 세계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하고 있다.2007-10-04 10:35:1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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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매센터 주관 치매의 날 행사 성료'치매도 예방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 이동영,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 교수)가 주관한 '치매의 날' 행사가 지난 지난 달 2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행사는 ‘제13회 세계치매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인식의 전환 및 치매질환과 예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노바티스, 얀센, 에자이, 룬드백 등 4개 제약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서울 시민,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한국치매협회, 대한치매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지역치매지원센터, 보건소 등 20 여 개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현장교육, 치매선별 검진과 상담 등이 이뤄졌다.또한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시연, 한달 동안 진행된 치매가족체험수기공모 당선작 발표, 환자와 가족들은 벽화그리기, 실버댄스, 풍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이동영 센터장(서울대학병원 정신과 교수)은 "치매는 조기진단 및 조기 치료를 통한 예방 및 발병지연 등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인식개선과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 등 진행 단계별로 포괄적인 치매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006년 12월 22일 개소한 서울시광역치매센터는 서울시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에서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 인지재활, 전문인력교육 및 치매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의 기획, 총괄 기구로 설립됐다.치매의 날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노바티스는 현재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치료제 '엑셀론'을 판매 중이며, 2008년에는 최초의 패취제형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를 출시할 예정이다.2007-10-04 10:18:5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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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 13일 개최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박주배)는 오는 13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제13회 삼성분자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Metabolomic Approach to Human Diseases'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Metabolomics를 이용한 질환 관련 표지대사체 발굴방법 및 그 기능을 규명해 병인을 밝혀나가는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정보와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석학 9명(해외연자 5명, 국내연자 4명)의 강연이 진행된다.Metabolomics는 생명 현상에 대한 거시적인 분석으로부터 세포나 조직 내에 존재하는 저분자량 대사물질의 미시적인 메커니즘을 살펴볼 수 있는 분야로, 2001년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이 효모에서 숨은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방법을 개발하면서 미래의 연구 분야로 떠오른 Post Genomic 시대에 기능 유전체학의 한 방편으로 생명 현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학문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오전에 첫번째, 두번째 세션, 오후에 세번째, 네번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첫번째 세션은 Genomics & Peptidomics, 두번째 세션은 Nutrient and Metabolic Control>, 세번째 세션은 Signal Transduction & Metabolomics, 네번째 세션은 Mitochondria, Lipid & Metabolomics를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캐나다 McGill 대학의 Polychronakos 교수를 비롯해 영국 Dundee 대학의 Alessi 교수, 일본의 Mizushima, Tsujimoto, Junji 교수 그리고 국내의 강헌중, 류성호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해 Metabolomics를 매개로 한 최신 발전현황과 임상에서의 유용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심포지엄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www.sbri.or.kr)에서 온라인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없고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사 연수평점은 6점이 주어진다.한편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연구소 설립 이후 삼성분자의학국제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2007-10-04 10:00:4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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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학회, 온라인 당뇨식 레서피·수기 공모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노보 노디스크가 후원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당뇨식 레서피 온라인 공모전’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레서피 응모는 인터넷 다음까페(http://cafe.daum.net/novodk)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우수작 3개 메뉴를 선정해 빅마마 이혜정 씨가 직접 요리도 선보인다.노보 노디스크제약 피터 펠딩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뇨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채로운 당뇨식 메뉴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당뇨학회는 레서피 공모전과는 별도로 당뇨병 극복수기 공모전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학회는 내달 17일 ‘당뇨의 날’ 행사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엘에서 열리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 하는 당뇨식 오픈강좌’에 수기 응모자를 초청한다. (문의: 02-3442-3341)2007-10-04 09:55: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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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비툭스 병용요법,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 병용요법이 전이성 대장암의 1차 및 후속치료와 두경부편평세포암종의 1차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머크세로노는 이 같은 내용의 임상결과를 제14차 유럽암학회(ECCO)에서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구발표는 전이성 대장암 1차 치료, 사전 치료를 받은 전이성 대장암, 두경부편평세포암종 1차 치료로 나눠 진행됐다.먼저 전이상 대장암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3상 무작위 대조군 국제 임상시험인 CRYSTAL 연구결과, ‘얼비툭스’와 ‘폴피리’ 병용군은 ‘폴피리’ 단독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또 전이성 대장암의 증식 또는 확산위험도 전체적으로 1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와 함께 ‘옥살리플라틴’ 기반 화학요법의 1차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얼비툭스’와 ‘이리노테칸’ 병용투여 및 ‘이리노테칸’ 단독투여를 비교한 3상 EPIC 연구결과, 병용군에서 반응률이 개선되고 종양진행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두경부편평세포암종 1차 치료요법으로 ‘얼비툭스’와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연구에서는 재발 및 전이성 두경부편평세포암종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2007-10-04 09:29: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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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정기영 교수 "간질, 잘못된 상식 많다"'간질'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정기영 교수.고대 안암병원(원장 김 린)은 간질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일 ‘간질 시민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신경과 정기영교수는 ‘간질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7가지 잘못된 상식을 소개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정 교수는 “간질을 불치병이나 유전병으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환자의 약 70%가 약으로 발작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건강한 2세를 출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소아청소년과 은소희 교수가 ‘우리아이 간질인가요?’란 주제로 소아간질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또 통합의학교실 이주영 교수는 ‘발작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Music Meditation'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2007-10-04 09:11:14최은택 -
삼일제약, 하반기 인재 모집…19일 마감삼일제약이 기획인력을 포함한 관리직과 연구/개발, 제품 마케팅, 의약품 영업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 등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의 새로운 재도약 및 정비를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채용을 한다는 것이 삼일제약의 설명.전형방법은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정확한 전형일정 및 자격조건은 삼일제약 홈페이지(http://www.samil-pharm.com) 오른쪽 상단의 ‘COMPANY’의 하위 메뉴인 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거나 삼일제약 인사과 (02-520-0335)로 문의하면 된다.2007-10-04 08:30: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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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 법제화 임박의약품 저가구매 요양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방안과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에서 명의만 변경, 편법으로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법안이 국회 차원의 논의를 시작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4일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 강기정 의원이 발의한 건보법 개정안에는 의약품을 상한가 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한 요양기관에 적정한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복지부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를 실거래가상환제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어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복지부의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또한 복지부장관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한 장려비와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비 지급도 건강보험법 개정안에 포함된다.◆명의 변경후 편법 요양급여 청구 차단 = 장복심 의원이 발의한 건보법 개정안도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된다.이 법안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폐업을 하고 동일한 장소에서 개설자 명의만 변경해 편법으로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즉 행정처분의 효과 승계에 관한 규정을 건보법에 신설하겠다는 것이다.또한 현행 과징금 사용용도에 우수 요양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포함시키고 행정처분 진행사실 등을 양수인에게 통지 않았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허위청구 요양기관 실명공개 = 요양급여를 허위로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에 대한 처분내용과 기관의 명칭을 공개토록 규정한 법안으로 강기정 의원이 발의했다.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한 실명공개가 해당 기관에 대한 명예권 훼손 등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허위 청구 감소와 국민 알권리 확대 등 공익적인 효과도 크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또한 환자의 요양급여 대상 여부확인기간을 5년으로 하는 방안과 요양급여 대상여부에 대한 확인내용을 통보받은 요양기관은 소멸시효가 만기돼도 통보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법안심사소위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한편 이날 법안심사소위에는 정형근 의원이 발의한 향정약 관리법안과 의료계 최대 쟁점 법안이 의료사고 피해구제법도 재상정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7-10-04 06:37:36강신국 -
약국 과자취급 "소탐대실" vs "경영다각화"롯데제과의 과자류 제품 약국 진출과 관련, 이에 대한 약국가 시선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이에 대한 보도 직후, 약국가는 '경영 다각화' 측면을 강조한 긍정적인 시각과, 작은 것을 취하려다 큰 것을 놓칠 수 있다는, 이른바 '소탐대실'을 우려하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아울러, 일각에서는 약사회가 제품 인증을 대가로 받는 '수수료'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기도 하다.먼저, 소탐대실을 우려하는 입장은 ▲일반약 슈퍼판매 정당성 빌미 제공과 ▲향후 제품들의 약국 이탈 ▲약국의 슈퍼화로 인한 약사 지위 하락을 우려하는 시각들로 요약된다.아이디 '타는 목마름'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약국 과자류 판매는 스스로 약사의 품격을 낮추는 일"이라며 "안전성이 검증된 일반약이 슈퍼로 풀리는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네티즌 '커피프린스'는 "약국 전용 제품들이 지명도가 커지면 약국 이외의 곳에서 팔린다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반면, 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약국 서비스 강화만으로는 역부족인 ‘경영 활성화’ ▲기능성 제품의 약국 유통은 일반적 추세 ▲슈퍼·병원·홈쇼핑 등의 시장에 대항할 수 있는 경쟁품목 등의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네티즌 '인천약사'는 "기능성이 차별화만 된다면 긍정적인 일"이라고 했고, '조소영'은 "과자류가 아닌 건강 기능식품류로 본다면 경영 다각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약사회 한 관계자는 "소규모 영세업자들이 이미 소소한 과자류 품목들을 약국에서 유통시키고 있고, 그로 인한 불신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굴지의 대기업이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약국 시장을 개척한다면 약국 입장에서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서울의 한 약사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별 약국이 선택해야 할 문제"라며 "이를 약사회가 나서 사업을 추진하고, 또 수수료까지 받는 것은 별개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또한 그는 "결국, 큰 틀에서 가까운 미래에 약국과 슈퍼가 통합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약국경영 '활성화'라는 가치에 대한 범주를 어디까지 둘 것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절실하다. 이는 약사의 사회적 지위가 재평가되는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2007-10-04 06:33:2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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