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비툭스 병용요법,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
- 최은택
- 2007-10-04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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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 유럽암학회서 발표…두경부편평세포암종에도 효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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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 병용요법이 전이성 대장암의 1차 및 후속치료와 두경부편평세포암종의 1차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머크세로노는 이 같은 내용의 임상결과를 제14차 유럽암학회(ECCO)에서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는 전이성 대장암 1차 치료, 사전 치료를 받은 전이성 대장암, 두경부편평세포암종 1차 치료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전이상 대장암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3상 무작위 대조군 국제 임상시험인 CRYSTAL 연구결과, ‘얼비툭스’와 ‘폴피리’ 병용군은 ‘폴피리’ 단독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
또 전이성 대장암의 증식 또는 확산위험도 전체적으로 1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옥살리플라틴’ 기반 화학요법의 1차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얼비툭스’와 ‘이리노테칸’ 병용투여 및 ‘이리노테칸’ 단독투여를 비교한 3상 EPIC 연구결과, 병용군에서 반응률이 개선되고 종양진행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경부편평세포암종 1차 치료요법으로 ‘얼비툭스’와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연구에서는 재발 및 전이성 두경부편평세포암종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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