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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각·오무영 교수, 적십자 박애장 수상대한의사협회는 이용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전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와 오무영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소아과 교수가 오는 26일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식에서 '2007 적십자 박애장 금장'과 '은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각각 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여받는 이용각 교수는 1945년 경성의학전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69년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수술을 성공시켰으며, 1999. 2~2005. 2까지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으로서 재임하면서 ▲심장병환자 진료비 및 수술비 지원사업 ▲환자관리사업 ▲심장병예방사업 ▲후원사업 등의 공적을 쌓았다.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내심장병 어린이 및 중국교포를 비롯한 아시아 주변국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사업 등 불우이웃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적십자 박애장 은장'을 수여받는 오무영 교수는 1979년 한양의대를 졸업한 후 ▲농어촌 및 낙도 무료진료봉사 ▲외국인 이주노동자 진료 및 해외의료봉사 ▲APEC 의료지원단 진료봉사 ▲ 2006 ILO 의료지원단 진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의술을 펼쳐왔다.'적십자 박애장'은 인류애를 발휘해 위난에 처한 인명을 구제하거나 불우한 자의 복지증진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경우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창립 102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의 긴 역사처럼 명예와 전통이 인정되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지난 9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07 적십자 포장대상자 추천요청을 받아 이들의 공적을 발굴해 포장대상후보자로 추천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 4층에서 진행된다.2007-10-23 10:15:56류장훈 -
피부보습제 '피지오겔' 무료증정 이벤트스티펠의 보습제 '피오지겔'한국스티펠은 클리닉 전용 보습제 ‘피지오켈’ 증정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피지오겔’(www.physiogel.co.kr) 홈페이지에 숨어있는 아이콘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스티펠은 아이콘 모집 건수에 따라 50명에게 ‘피지오겔’ 정품을, 500명에게는 샘플을 제공한다.스티펠 성진희 대리는 “입동 전후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 기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면서 “피지오겔은 가족 모두의 피부 보습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10-23 09:56:40최은택 -
40개 공공의료기관 운영평가 A등급 '전무'복지부의 공공의료기관 평가결과 A등급을 기록한 것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전체 평균이 61.3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이 복지부의 ‘2006년 지방의료원 운영평가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방의료원 34곳과 적십자병원 6곳 등 가운데 A등급을 기록한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구의료원도 전체 충족률이 78.5%로 B등급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간호인력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곳은 15%인 6곳에 불과했으며 적정 의사인력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곳도 전체의 20%인 8개소에 이르렀다는 것이 장 의원의 설명이다.특히 조사대상 6개 적십자 병원은 평가결과가 최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적십자 병원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냈다.서울적십자 병원의 경우 평가항목에 대한 충족률이 59.3%로 23위, 상주적십자병원과 인천적십자병원이 56.7%로 각각 26위, 27위를 기록해으며 대구적십자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은 42.4%의 충족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장 의원은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은 국가 공공의료체계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요한 임무가 있지만 조사결과 상당한 문제를 드러냈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육성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2007-10-23 09:54:3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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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에 건강보험 구상금 9만원 결정지난 3월 서울 북창동 폭행사고 가해자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게 건강보험공단이 9만여원의 구상금을 청구키로 결정했다.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문 희 의원(여성가족위원장& 8228;보건복지위원)이 최근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김 회장의 폭행사건과 관련된 구상금 청구현황에서 밝혀졌다.이 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이 김 회장에 대해 피해자 한명의 치료비 가운데 건강보험 9만2890원을 구상금으로 청구키로 했다.나머지 폭행 피해자 한명에 대해서는 22만1190원을 구상금으로 김 회장에게 청구할 방침이지만, 현재 피해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진료경위 등을 확인하지 못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건보공단은 전했다.건보공단은 문 의원측에 보낸 답변에서 “피해자가 총 9명이지만 피해자 2명 이외의 진료건은 폭행사건과 관련이 없거나 일반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한편 문 의원측은 2002년부터 올해 8월말 현재까지 제3자 폭행사고에 대한 건보의 구상청구는 전체 구상금 결정·고지 910억원의 60.9%에 달하는 554억원이며, 징수액은 전체 338억원의 55.3%인 187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2007-10-23 09:50: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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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부당청구 적발기관 의원 '최다'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 중 의원급 건강검진기관에서 부당청구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향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강검진 부당청구 적발기관 1839곳 중 의원급 기관이 1076곳(58.5%)으로 가장 많았다.2004년의 경우 전체 부당 청구된 2만3359건 중 62%에 해당하는 1만4432건이 의원급에서 적발됐고 2005년에는 3만614건 중 51%인 1만5651건, 2006년 4만3,552건 중 55%인 2만3,958건의 부당청구가 의원급 기관에서 발생했다.부당청구 유형별 사례를 보면 ▲검진실시 방법 위반 ▲상담의사 없는 검진 ▲검진인력 미비 ▲비대상자 검진비 청구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었다.이에 장향숙 의원은 "관련 규정을 검토해 악의적 부당검진 행위가 빈발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검진기관 자격을 박탈해 건강검진 질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2007-10-23 09:28:26강신국 -
국립의료원, 내달 7일 전립선질환 건강강좌국립의료원 비뇨기과는 오는 11월 7일 9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립선질환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비뇨기과 이종복 박사가 '전립선질환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하게 될 이번 건강강좌는 전립선질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진단, 치료 및 전립선암 등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이번 건강강좌는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가 끝난 후 평소 전립선질환에 대한 의문사항을 자세히 풀어주는 질의·응답 및 간단한 검사 시간도 마련돼 있다.이 박사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2007-10-23 09:28:1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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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마라톤 자선기금으로 불우이웃 도와병원협회는 지난 20일 오전 9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기금 조성을 위한 ‘제4회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대회’에 참석, 기금을 모금하고 이를 복지재단에 전달했다.병협 김철수 회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마라톤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과 어려운 이웃을 도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의미가 깊다”면서 “국민들은 마라톤 등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생활을 유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이날 마라톤에는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피퍼 로우 주한 호주대사, 신영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총 1만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금한 자선기금은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됐다.2007-10-23 09:23:49홍대업 -
"의료사고법, 진료방해 금지규정 전제돼야"병원협회가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과 관련, 입증책임 전환과 임의적 조정전치주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진료방해 금지 규정을 법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국립암센터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우리나라 병원산업 현황과 대책' 특강에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임의비급여, 선택진료제, 건강정보보호 관련 법률안 등 최근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입증책임의 전환 및 임의적 조정전치주의를 반대하며, 범위가 한정적으로 축소된 형사처벌 특례에도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무과실 의료사고 보상기금, 진료방해 금지 규정 등을 의료분쟁조정법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e-Health 관련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지원과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에 대해서는 "민간기관에 대한 정보화지원 예산 확보는 실현 가능성이 적어 결국 10%정도의 국공립 병원에만 해당하는 정보화시스템 구축이 될 것"이라며 민간기관의 정보화 시스템 도입 및 관리비용 지원을 위한 근거규정 마련을 주문했다.특히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개인정보 비밀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의료법에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만을 규정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선택진료제의 의사에 대한 환자의 직접 선택과 관련 "병원 원무시스템을 고려하고 환자의 의사 선택권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며 "선택진료 서식 개정 등의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커다란 논란이 된 임의 비급여 문제에 대해서는 "보험급여를 위한 현행 심사기준은 평균 진료에 근거하고 있고, 환자들은 최상 진료를 원하는 상황에서 보험정책상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했다.김 회장은 이어 "이에 따라 정부에 주로 심사기준을 초과한 약제 및 치료재료를 전액 본인부담토록 개선하고 행위료에 포함된 치료재료비 또한 별도 산정·보상토록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7-10-23 09:08:3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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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환씨, 심장병 어린이돕기 골프대회 우승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주최한 '제2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22일 오후 경북 문경골프장에서 36개팀이 동시 티업으로 시작된 자선골프대회는 전국에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를 비롯한 제약사 임원진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황치엽 회장은 자선골프대회 행사장에서 모금된 성금을 부천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에게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귀중하게 써 달라며 전달했다.황치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신학대학에 다니는 젊은 부부의 4개월된 아이를 돕는데 쓰여질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관 세종병원 이사장은 "심장병 수술받은 아이가 잘자라고 웃음 짓는 것을 볼 때 그 이상의 즐거움은 없다"며 "좋은 일을 하면 사업도 잘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사업은 무궁무진하게 번창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지난 15일 부산에서 열린 여강배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현수환 동원약품그룹 회장이 차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현 회장은 부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하기도 했다.단체전 우승은 작년에 이어 부산지역이 2년 연속 우승을 석권했으며 개인전 주니어 부분에는 송암약품 김성규 사장이 우승을 차지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단체] ▲우승 : 부산·울산·경남지부(김동권 회장) 부산1팀 - 정용운, 김철수, 김창윤, 추성욱 ▲준우승 : 서울시지부(한상회 회장) 서울1팀 - 임맹호, 김원직, 김정도, 김성규 ▲3위 : 대구·경북지부(조광래 회장) - 백서기, 사공홍, 정원호, 박대진 [개인] - 시니어 ▲우승 : 현수환(동원약품) ▲메달리스트 : 문종태(성일약품) ▲준우승 : 진종환(한신의약품) ▲롱 게스트 : 최준(태양약품) ▲니어리스트 : 임완호(풍전약품) ▲행운상 : 한흥수(서강약품) [개인] - 주니어 ▲우승 : 김성규(송암약품) ▲메달리스트 : 김철수(명진약품) ▲준우승 : 서정인(한진약품) ▲롱 게스트 : 정용운(부산약품) ▲니어리스트 : 김정도(신덕약품) ▲행운상 : 안형모(해성약품)2007-10-23 08:38:07이현주 -
동아 주식 12% 가진 '한미' 누구 지지할까?[뉴스분석]동아제약 임시주총과 한미약품 행보10월 31일 개최되는 동아제약 임시주총에서 한미약품의 행보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한미약품은 동아제약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중 하나로 기관투자자 중 최대 지분 보유사인 미레에셋투자증권(7.93%)보다도 약 4%가량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자체 지분 7.2%와 우호지분인 한양정밀 4.8%를 합쳐 총 1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22일 있었던 강문석-강정석씨(김원배사장) 기자회견서는 양측이 한미약품 행보에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강문석씨는 기자회견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EB발행에 대해 상당히 불쾌함를 나타냈다며, 간접적으로 한미약품이 자신(강문석)에게 암묵적 지지를 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한미약품 측에서 이사 선임과 관련 3명으로 합의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간적접으로 받았다고 덧붙였다.반면 현 경영진측은 강문석씨 주장과 상반되는 입장을 보였다.이날 강문석이사에 이어 기자회견을 개최한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한미약품으로부터 이사 선임을 3명으로 합의하자는 제안을 받아본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다만 한미약품(임성기 회장)에서 EB(교환사채)발행과 관련 경위를 설명해 달라 요구해 왔다는 것.이에 현 경영진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해줬고, 한미약품 측에서도 이를 납득했다는 설명을 대신하며, 한미약품 측이 누구를 지지하고 있는 지 아직까지 아무도 알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임성기 회장이 교환사채 발행에 대해 화를 내거나 불쾌감을 표시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현 경영진의 설명이다.이처럼 이번 임시주총에서 한미약품의 행보에 강문석-강정석씨 모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등 한미의 입장이 사실상 주총 결과를 가늠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어 과연 한미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특히 간접적 제안이라 하더라도 한미측에서 강문석이사에게 이사 선임을 3명으로 합의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점은 한미약품의 의도를 살짝 엿볼수 있다는 것.이사 선임을 3명으로 합의하자는 것은 강문석 우호 세력(이사)과 강정석 우호 세력(이사)을 동수로 구성해, 겉으로는 양측간 갈등이 봉합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양측이 이사수를 동수로 구성해 합의하는 것은 오히려 또 다른 분쟁을 야기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동아제약 입장에서 보면 임시주총을 통해 어느 쪽으로든 결론이 나는 것이 결국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것. 경영권분쟁으로 오랫동안 계속돼 온 내부 갈등이, 이번 임시주총서 확실한 결론을 도출함으로 인해 갈등을 속히 수습하고 도약을 다질 있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이사 동수로 임시주총이 마무리된다면 또 다른 불씨를 안게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는 입장이다.결국 동아제약 분쟁이 장기화 될수록 한미약품은 상대적으로 느긋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따라서 한미약품이 이번 임시주총서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 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한편 이번 임시주총서는 약 20%에 달하는 기관투자자 선택이 어느 한쪽에 몰리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에서, 한미약품의 선택에 따라 주총 결과가 좌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2007-10-23 07:07:0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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