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공공의료기관 운영평가 A등급 '전무'
- 박동준
- 2007-10-23 09:54: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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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복심 의원, 평가결과 분석…간호인력 기준 미달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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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 공공의료기관 평가결과 A등급을 기록한 것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전체 평균이 61.3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이 복지부의 ‘2006년 지방의료원 운영평가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방의료원 34곳과 적십자병원 6곳 등 가운데 A등급을 기록한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구의료원도 전체 충족률이 78.5%로 B등급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간호인력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곳은 15%인 6곳에 불과했으며 적정 의사인력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곳도 전체의 20%인 8개소에 이르렀다는 것이 장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조사대상 6개 적십자 병원은 평가결과가 최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적십자 병원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냈다.
서울적십자 병원의 경우 평가항목에 대한 충족률이 59.3%로 23위, 상주적십자병원과 인천적십자병원이 56.7%로 각각 26위, 27위를 기록해으며 대구적십자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은 42.4%의 충족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장 의원은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은 국가 공공의료체계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요한 임무가 있지만 조사결과 상당한 문제를 드러냈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육성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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