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약, 자선다과회 열고 1천만원 조성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강응구)는 지난 23일 구약사회관에서 자선다과회를 열고 소중한 정성이 담긴 자선기금 1000만원을 조성했다.구약사회는 이날 모은 성금은 사회참여위원회 주관으로 독거노인생활비 지원 및 결손가정 장학금 지원사업, 여성복지시설 의약품 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구약사회는 자선다과회 행사장에서 올해 있었던 약사회 행사 사진을 슬라이드로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행사에는 양대웅 구로구청장, 황택근 보건소장, 이병직 서울시의원,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과 서울지역 분회장들이 참석했다.2007-10-24 21:38:03강신국 -
'화승길경' 등 한약재 3품목 부적합 판정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불량 한약재가 유통되고 있어 약국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한약사회는 대구 및 경인 지방식약청의 '2007년 식약청/지자체간의 기획합동감시'의 일화으로 진행된 검정 결과를 발표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업체를 공개, 약국가의 주의를 당부했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화승, 동의, 크라운제약이다.약사회는 "품질 부적합 제조번호 제품의 유통& 8228;사용& 8228;판매중지 및 동업소 회수(반품)에 적극 협조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조 업체 내역2007-10-24 19:24:14김정주 -
덕성여대 총동문회, 내달 24일 정총 열기로덕성약대 총동문회(회장 고숙희)는 지난 24일 오후2시, 서울약사신협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고숙희 회장은 "오는 24일 정기총회는 외빈초청 없이 개최하기로 한 만큼, 동문들의 많은 참여로 동문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최종이사회에서는 오는 11월 7일 회계감사 일정과 11월 24일에 열릴 정기총회 점검을 마쳤다.이밖에 총동문회 홈페이지 부활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건, 이사회비 건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2007-10-24 19:15:09김정주 -
서울약사신협 등반대회 조합원 300명 참여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종록)은 지난 14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조합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조합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등반대회는 마니산 469.4m를 오르는 코스로 구성됐다.특히 마포구 소재 현정약국의 이종식 약사가 최고령으로 등반을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서울약사신협은 등반을 마친 뒤 바베큐와 냉막걸리 파티로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서울약사신협 관계자는 "등반대회 중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07-10-24 19:06:07김정주 -
'홍삼나라' 가맹 60호점 넘어…대만 진출홍삼전문 업체 '홍삼나라'가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약국 숍인숍 형태로 입점되고 있는 '홍삼나라'는 최근까지 약국 60곳이 가맹, 올해 말까지 150호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홍삼나라' 숍인숍은 1999년 '중탕법' 원리의 적외선 방식 홍삼액 제조 추출기 시스템을 도입해 85~95℃ 사이에서 24~72시간 홍삼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위생 진공포장 형태로 판매된다.한편 '홍삼나라' 측은 대만 언론에도 소개돼 올해 말까지 30여곳의 분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문의 : 02)2055 09332007-10-24 18:58:15김정주 -
"인력충원 없는 노인보험-건보 모두 파행"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가 노인요양보험 시행으로 전환 배치되는 인력의 신규채용을 허용하지 않은 복지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건강보험을 담당하던 직원들이 노인요양보험 업무로 전환될 경우 기존 업무의 공백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공단의 인력운영 등에 대한 권한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제도를 운영코자 하고 있다는 것.24일 공단 사보노조는 성명을 통해 “신규 인력충원 없이 숙련된 건강보험 업무 담당자들을 노인요양보험으로 전환 배치하라는 복지부 방침을 따를 경우 건강보험 부실 운영은 명약관화하다”고 비판했다.노조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달 요양보험 운영인원 2516명 가운데 1056명을 신규 채용하고 나머지 1460명은 기존 직원을 전환 배치할 것과 인력 전환으로 생기는 빈 자리에는 신규 직원을 충원할 수 없다는 내용의 문서를 전달했다.이에 공단 노사는 협의를 통해 인력을 채용해 건강보험과 노인요양보험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복지부는 양 제도 인력을 분리 운영하고 요양보험 인력의 인사권을 이사장이 아닌 노인장기요양 이사에게 부여하라는 입장만을 밝혔다는 것이 노조측의 주장이다.노조는 “참여정부 들어 복지부 167명, 식약청 568명, 연금공단 939명, 심평원 537명 등이 증원됐다”며 “대폭 늘어난 공단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신규 제도를 하면서 인력충원 없이 현재 인원으로 감당하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꼬집었다.특히 노조는 복지부 내에서도 신규 인력 충원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면서 노인요양보험 시행을 준비해야 할 공단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노조는 “공단 노사가 합의한 내용에 대해 복지부 보험정책팀은 동의, 노인정책관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복지부는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정비하는데 매진하고 공단에 제도 시행을 준비하도록 자율성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2007-10-24 18:47:34박동준
-
'폴리덴트-센소다인' 특별 패키지 이벤트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틀니세정제 ‘폴리덴트’와 시린이 전문치약 ‘센소다인’ 특별 패키지 제품을 약국에 유통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폴리덴트’는 기존 32정에 4정을 추가 포장한 36정이 한 세트며, ‘센소다인’은 잇몸보호용 파로돈탁스 칫솔이 추가됐다.또 약국에도 ‘폴리덴트’와 ‘센소다인’ 각 다섯 세트당 한 세트씩 무료 제공한다.(문의: 080-709-8001)2007-10-24 18:45:09최은택
-
고대 고성범 교수, 마르퀴스후즈후 등재고대 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의학 및 보건분야 2008~2009년판에 등재됐다.고 교수는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의 임상적 연구와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소교세포 영상 등 뇌질환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역량을 나타냈다.그는 특히 ‘파킨슨병의 원인 루이소체 형태 규명’ 등 SCI급 논문 21편을 포함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최근 3년간 총 36편의 논문을 쏟아냈다.또 신경영상학 분야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2007-10-24 18:38:05최은택 -
경북대 이상흔 원장, '적십자 박애장' 수상경북대병원 이상흔 원장.경북대병원 이상흔 원장이 ‘2007 적십자 박애장’ 은장을 수상한다.경북대병원은 오는 26일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식서 이 원장이 은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 원장은 지난 90년부터 인공와우이식수술을 250건 이상 시술하고,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의 후원회장을 맡아 활동하는 등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에 힘써 왔다.또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계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07-10-24 18:29:15최은택 -
"약국 네트워크 붕괴, 약 슈퍼판매로 연계"전국 2만개 약국의 네트워크가 무너지면 슈퍼판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약사회 엄태원 정책실장은 2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수요포럼’에서 “약국 네트워크 붕괴는 곧 전국 약국의 매출 불균형을 말하며, 이는 곧 약국 접근성을 현저히 떨어뜨려 일반약이 슈퍼로 풀리는 등의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엄 실장은 “청구액 상위 20%이상 약국들이 전체 청구액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나머지 80% 약국들이 경영상태가 심각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약국간 양극화(불균형)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체 약국이 균형있게 발전하지 못하면 약국 네트워크가 무너져 일반약 슈퍼판매 역풍 등을 맞을 것이고, 결국 약사회의 대외적인 위신과 힘도 떨어뜨릴 것”이라며 “이것이 곧 2만개 약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약국경영 활성화가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2007-10-24 18:28:38한승우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