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약계현안 논의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은 지난 15일 오후 10시 은평구약 회의실에서 제1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상임이사회에서 은평구약은 오는 25일 치러질 전국약사대회와 개봉재고의약품 반품사업 및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07-11-18 19:21:51김정주 -
중랑구약, 중·고생에 장학금 390만원 지원중랑구약사회(회장 이병준)는 지난 16일 오후5시 중랑구약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관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학생 13명에게 중랑구약은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병준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는 학생들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정희선 부회장도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미래의 꿈이자 희망"이라며 "어려운 환경속에도 큰 비전을 갖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2007-11-18 19:14:29김정주 -
이승엽 서울대병원에 '홈런' 후원금 전달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시계탑건물 제1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이승엽홈런정기예금)’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선수는 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해 1회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을 적립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지난 4월 5000만원의 후원금을 미리 보내어 총 8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국민은행과 서울대어린이병원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병희 진료부원장, 이달수 국민은행 부행장, 이승엽 선수의 인사말로 시작돼 후원금 및 국민은행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전달식으로 이어졌다.이후 서울대병원은 이승엽 선수와 국민은행에 감사패를 증정했고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오병희 진료부원장은 “난치성 질환 환아를 지원하여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는 이승엽 선수와 국민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이 후원금은 현재 입원해 있는 흡인성폐렴과 터프팀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아들의 진료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7-11-18 17:50:23류장훈 -
의료서비스 만족도, 병·의원보다 한방 높다국민들은 양방보다 한방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소장 정진성)가 최근 발표한 ‘국민의식조사-IMF 10년, 한국사회 어떻게 변했나’ 조사에 따르면, 병의원, 약국 등 타의료기관보다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병의원의 경우 43.5%, 종합병원 45.2%, 약국 24.4% 등으로 나타났으며, 한방병원의 경우는 50.7%로 타의료기관과 비교해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한방병원의 경우 1999년 35.5%, 2003년 47.9%, 2006년 50.7%로 국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인력 현황조사에서는 한의사 1인당 인구는 315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방의사는 564명, 치과의사는 2231명, 약사는 878명으로 집계됐다.또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기간의 국제비교에서는 한국이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보다 고령 사회(65세 이상 노인비율 14%)에서 초고령 사회(노인비율 20%)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됨으로써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국민들로부터 한방의료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의료계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 전체적인 건강보건서비스 변화와 관련한 조사에서는 ‘보건서비스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1998년 27.4%에 비해 2005년 20.8%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와, 1998년 사회발전연구소가 실시한 ‘현대 한국인의 의식과 관행조사’ 등 8건의 기존 조사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2007-11-18 17:35:42류장훈
-
의학유전학회, 단일·다인자성 질환 논의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김현주)가 16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35차 대한의학유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다인자성 질환의 유전적 배경(Genetic Background of Complex Traits)’로, ▲의학유전학 ▲유전체학 ▲약물 유전체학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단일 유전질환’ 뿐만 아니라 ‘다인자성 질환’의 유전적인 영향과 다양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이날 심포지움1에서 ‘유전자 다형성의 실제적 응용을 주제로 ▲대량 유전자 분석을 이용하는 다인자성 질환에 관계된 유전자의 발굴(SNP genetics 신형두 박사) ▲DNA 다양성과 범죄수사의 적용(국과수 한면수 박사) ▲한국 유전체 분석 사업(KARE project)(질병관리본부 오범석 박사) 등이 발표됐다.또한 심포지움2에서는 [‘Quantitative traits’의 유전학적 연구]를 주제로, ▲심혈관질환 발생에서의 유전자 역할(이화의대 조인호 교수) ▲개인별 맞춤약물요법을 위한 약물유전체학과 유전체학(인제의대 신재국 교수) ▲약물 알레르기에 대한 유전체 연구(아주의대 박해심 교수) 등이 발표됐다.이날 김현주 회장(아주대 의대)은 개회사에서 "21세기 유전의료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의료와 새로운 의약품 개발의 연구와 임상적용에 대한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한의학유전학회가 국내 유전의료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전문 연합학회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 정년퇴임을 맞은 김현주 회장(아주대 의대)의 기념 강연이 있었으며, 정기총회에서 차기 제14대 대한의학유전학회 회장으로 김세광 연세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선출됐다.2007-11-18 17:30:19류장훈
-
"약사직능 5년 미래, 약사대회에 달렸다"시흥시약 조양연 회장이 지역약사들에게 배포한 약사대회 관련 참여 호소문.“약사직능의 5년 미래는 11.25 전국약사대회에 달려 있다.”경기도 시흥시약사회 조양연 회장은 최근 지역 약사들에게 배포한 ‘전국약사대회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약사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석을 당부했다.조 회장은 호소문에서 “약사의 미래는 전국약사대회에 달려 있다”면서 “이명박, 정동영, 이회창 대선후보와 5만 약사의 역사적 만남이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있다”고 밝혔다.그는 “국가 5년 대계는 훌륭한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달려 있고, 약사 5년 미래는 5만 약사의 일치단결된 힘을 어떤 모습으로 국ㄱ민에게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25일 약사대회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힘을 보태 달라”면서 “개인적인 사유로 약사대회에 참석치 못한다면 달콤한 휴일 한낮을 보낼 수 있을지 몰라도 약사직능의 5년 미래는 결코 달콤할 수 없다”고 밝혔다.끝으로 조 회장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쇼와 현란한 비보이의 공연, 아름다운 성악가의 향연, 약사들의 장기자랑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휴일 한낮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07-11-18 16:56:44홍대업 -
"연근해 어업종사 선원 건보료 50% 경감"연근해에서 어업에 종사는 선원의 건강보험료율을 50% 경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최근 연근해 어민의 보험료율을 경감하는 방안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에 따르면 선원법 제3조 제1호의 선원으로 연근해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어선원의 보험료율을 100분의 50으로 규정하고 있다.또한 연근해 어업에 종사하는 어선원으로 피부양자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가입자의 보험료를 면제토록 했다.강기갑 의원은 "도서·벽지·농어촌에 거주하는 지역가입자에게 보험료를 경감하도록 하고 있고 외국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원양 어선원의 경우에도 해당 보험료의 50%를 감액해 부과하고 있지만 연근해 어선원은 해당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강 의원은 "연근해 어선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원양어선원과 마찬가지로 피부양자가 없는 경우에도 보험료를 면제토록 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2007-11-18 16:42:10강신국
-
영등포구약, 중증 장애인에 300만원 후원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가 최근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기, 위원장 전금용)는 지난 14일 오전 대한약사회 김명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 따뜻한 약손사랑을 전했다.박 회장은 영등포지역 약사를 대신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격려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방문에는 박 회장과 김 부회장, 전금용·최근창 위원장이 함께 했다.2007-11-18 15:31:19홍대업 -
연수구약, 당뇨·고혈압-복약지도 강좌 성료인천시 연수구약사회(회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인천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약학위원회(이사 이관석) 주관으로 제3차 학술강좌를 실시했다.약국경영 활성화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30명의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이현수 약사(안산시 월그린약국)가 ‘당뇨, 고혈압, 뇌졸중의 이해 및 복약지도’에 대해 강의했다.이 약사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국대와 중앙대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이날 강좌에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술강좌가 회원들의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약사회는 이날 강의가 끝난 후 수강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육일약국 갑시다’(김성오 저)라는 책자를 증정했다.한편 인천시약사회장 김사연 회장은 “연수구약사회와 남동구약사회에서 제안한 팜코카드를 인천지부 전체 약사들에게 확산시켜 개인당 거래액의 0.6% 혜택을 0.7%로 증대시켰다”면서 “이번 학술강좌도 연수구약사회 회원들에게 국한시키지 않고 모든 분회로 확대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연수구약사회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했다.2007-11-18 15:16:23홍대업 -
전동식 피막내 편도절제술, 합병증 47%줄여이비인후과 학술지 ‘Archives of Otolaryngology& 8211;Head and Neck Surgery’ 에 발표된 독립적 임상연구결과에 의하면 편도 피막은 보존하면서 편도 조직만 90% 이상 제거하는 마이크로디브라이더를 사용하는 피막내 편도절제술이 기존 전기발기 편도절제술보다 재발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연구결과는 '편도절제술의 합병증-수술 기술의 비교'에 따른 것으로 미국 알프레드 듀폰 병원 소아 이비인후과에서 시행됐다.2002년 1월1일부터 2005년 5월 30일 사이에 편도절제술만 받거나 혹은 아데노이드절제술(adenoidectomy)과 함께 편도절제술을 받은 2,944명의 환자들의 수술 후 결과를 관찰한 것.연구 결과 수술 후 24시간 동안 출혈이 일어난 ‘지연출혈’ 현상은 ‘전동 피막내 편도절제술’을 받은 그룹에서 1.1%였고 전기박리 편도절제술 그룹에서는 3.4%였다.수술실에서 바로 처치가 필요했던 지연출혈은 전동 피막내 절제술 그룹과 전기박리 절제술 그룹 각각에서 0.5%, 2.1%였다. 또 수술 후 통증이나 탈수현상이 발생하여 응급실이나 병원에서 치료받은 경우는 전동 피막내 절제술 그룹이 3%, 전기박리 그룹이 5.4%로 나타났다.피막내 편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재수술을 한 것은 단지 11명, 즉 0,64%였으며 재수술과 통증, 탈수, 출혈, 합병증 등으로 재수술이나 병원 방문을 한 것은 편도완전절제술 그룹에서 8.8%, 피막내 편도절제술 그룹은 4.7%였는데 이는 합병증에 있어 47%나 감소한 수치이다. 리차트 슈밋 교수는 "임상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우리는 'PITA' 수술을 시행한 후 환자들의 수술 후 상태가 기존의 편도절제술과 아데노이드절제술에 비해 좋다는 것을 주목했다"며 "PITA 수술의 가장 중요한 점은 수술 후 출혈을 줄여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이어 "수술 후 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아이들과 부모에게 매우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며 "PITA 수술은 이를 줄여준다"고 말했다.PITA 수술에는 메드트로닉 이비인후과사업부의 XPS3000, Microdebrider M4 및 T&A Blade가 사용된다. 이 제품들은 현재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허준)에서 출시, 판매하고 있다.2007-11-18 14:27:56이현주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4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5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6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7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8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9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10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