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유전학회, 단일·다인자성 질환 논의
- 류장훈
- 2007-11-18 17:30: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학술대회·정총 개최…김세광 교수 차기 회장 선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김현주)가 16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35차 대한의학유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다인자성 질환의 유전적 배경(Genetic Background of Complex Traits)’로, ▲의학유전학 ▲유전체학 ▲약물 유전체학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단일 유전질환’ 뿐만 아니라 ‘다인자성 질환’의 유전적인 영향과 다양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움1에서 ‘유전자 다형성의 실제적 응용을 주제로 ▲대량 유전자 분석을 이용하는 다인자성 질환에 관계된 유전자의 발굴(SNP genetics 신형두 박사) ▲DNA 다양성과 범죄수사의 적용(국과수 한면수 박사) ▲한국 유전체 분석 사업(KARE project)(질병관리본부 오범석 박사) 등이 발표됐다.
또한 심포지움2에서는 [‘Quantitative traits’의 유전학적 연구]를 주제로, ▲심혈관질환 발생에서의 유전자 역할(이화의대 조인호 교수) ▲개인별 맞춤약물요법을 위한 약물유전체학과 유전체학(인제의대 신재국 교수) ▲약물 알레르기에 대한 유전체 연구(아주의대 박해심 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날 김현주 회장(아주대 의대)은 개회사에서 "21세기 유전의료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의료와 새로운 의약품 개발의 연구와 임상적용에 대한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한의학유전학회가 국내 유전의료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전문 연합학회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 정년퇴임을 맞은 김현주 회장(아주대 의대)의 기념 강연이 있었으며, 정기총회에서 차기 제14대 대한의학유전학회 회장으로 김세광 연세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선출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3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4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5'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6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7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8[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9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10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