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중재안 제시되면 파업은 힘들 것"복지부가 8일 오전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철회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전날 오전부터 당정회의를 비롯 보건의료노조 파업기간 중 비상진료 대책을 발표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복지부는 당초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 기간이 7일 오후 12시로 끝나는 만큼 그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을 통해 병원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고려했다. 그러나 8일 새벽까지 노사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고, 중노위의 직권중재회부 결정이 내려지자 공이 복지부 손을 떠났다고 판단하고 있다. 복지부는 중노위의 중재위원회가 15일 안에 중재안을 제시할 경우 병원 노사가 무조건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파업은 물 건너 간 것이라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어제는 당정회의와 내부회의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으나, 오늘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면서 “중노위의 직권중재회부 결정이 내려진 만큼 노조도 이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노조의 파업철회 방침도 중노위의 직권중재회부 결정이 노조측에 불리하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파업으로 인한 진료공백이나 응급실의 진료방해 등이 발생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일단 이날 오전 보건의료노조의 기자회견 내용과 결의대회 이후의 진행과정을 살펴본 뒤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05-07-08 12:18:18홍대업 -
복지부, 국가복지정보시스템 구축 본격화복지부가 복지정보 포탈시스템과 복지서비스 이력관리 및 공동이용 시스템 등 국가복지정보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복지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국가복지정보시스템 제1차 구축사업을 오는 8월18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복지정보 포탈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 산발적으로 구축, 운영되고 있는 보건복지 관련 사이트를 통합하거나 연계해 복지 및 건강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관리하고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온라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복지서비스 이력관리 및 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1차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9월부터 2차 사업에 착수, 콘텐츠 안정화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복지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2006년 3차 사업에는 콘텐츠 제공범위 확대 구축, 모바일 콘텐츠 개발, 아동& 8228;여성& 8228;청소년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복지서비스 이력관리시스템 및 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2005-07-08 12:03:14홍대업
-
동성제약, 산악행군 통해 직원 한마음 확인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4~6일 1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소재 설악산에서 영업부 및 영업지원부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설악산 한계령에서 시작한 전진대회는 끝청봉, 중청봉, 대청봉, 소청봉을 걸쳐 봉정암, 수렴동계곡, 백담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15시간동안 산악행군으로 진행됐다. `큰 뜻으로 하나되어 변화하는 동성제약`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어느해보다 힘든 극기훈련 이었지만, 서로 협동하여 한사람도 낙오 없이 무사히 마쳤다. 이날 이양구 사장은 "전진대회에서 보여준 한마음으로 결속한 협동심을 보게된다"며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다시 한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005-07-08 11:48:03최봉선 -
환인제약, '리페리돈' 특허분쟁소송 승소한국얀센이 정신분열증 치료제 제조기술을 놓고 환인제약을 대상으로 벌인 특허분쟁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1부(정영진 부장판사)는 7일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얀센이 환인제약 '리페리돈'은 자사의 '리스페달'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환인제약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환인제약 '리페리돈'은 자체 특허기술로 원료를 만든 스페인 비타사로부터 수입해 만들었고, 비타사는 한국얀센의 기술과는 다르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환인제약 김종수 상무는 "아직 판결문을 받아보지 않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으나 비타사의 특허원료를 생산하는 인케사로부터 수입해 왔다"면서 "제조기록이나 DMF 등의 자료를 통해 한국얀센의 것과는 별개의 제조방법이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얀센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여부는 내부논의를 통해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원판결 불복여부는 2주내에 결정하게 되어있다. 이 제제는 얀센이 1986년에 특허를 등록하여 96년 한국얀센을 통해 국내시장에 상륙했고, 비타사 제제는 1999년에 특허가 등록되어 환인제약이 2003년도에 '리페리돈'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를 시작하자 한국얀센이 같은해 7월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했다.2005-07-08 11:25:18최봉선
-
“금천구 여약사들 춤바람 났어요”“엉덩이가 올라가고 허리와 아랫배는 탄력이 붙었어요. 여약사들끼리 친목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죠.” 금천구약사회 이명희(43) 부회장은 요즘 춤바람이 났다. 동료 여약사 9명과 함께 금요일만 되면 춤추러 간다. “여약사위원회에서 웰빙시대를 맞아 동아리 활동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죠. 영화보거나 여행가는 동호회도 생각했지만 평소 뭉쳐있는 근육을 풀기 위해선 댄스가 적당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어요.” 여약사위원회 소속 여약사 10명이 매주 금요일 모여 다이어트 댄스를 하게 된 이유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춤바람은 5개월이 지나도 식지 않고 있다. “처음엔 워킹하면서 오른발과 오른팔이 동시에 올라가는 약사님들도 있었어요. 또 박자가 빠른 노래가 나오면 몸과 음악이 따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았고요.” 춤 동아리에 참여하는 여약사 10명중 30대 1명과 40대 3명을 빼면 연령대가 모두 5, 60대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음악에 몸을 맡기면 예정했던 한시간은 짧게 느껴진다. 온몸은 땀에 흠뻑 젖는다. “여약사위원회가 일이 있으면 그때 그때 모여 활동한 적은 있지만 동호회를 만들어 장기간 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이호선 회장님도 유니폼을 지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요.” 동호회는 현재 외국곡 ‘원티’와 올드보이의 ‘미안하다 친구야’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구사하고 있다. 앞으로 춤실력을 더욱 연마해서 자선다과회 등 발표회도 준비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자 회원들도 가입을 허용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금천구 이외의 인근 지역에서 같이하고 싶다는 문의도 있는데 가까운 구에서 오는 분들은 환영입니다.” 의약분업이 되면서 약사들끼리 서로 얼굴보기도 힘들어졌다고 말하는 이명희 부회장. 이 부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 댄스 동호회가 흔들리는 지역 약사회 조직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2005-07-08 11:23:24김태형 -
인천시약, 개방화 대비 중국어 배우기 앞장인천시약사회가 경제자유구역 시장 개방을 대비해 중국어 배우기에 필을 걷어붙였다. 시약사회(회장 김사연) 정책위원회(이사 안광열)는 4일 중국어 강좌를 열고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대비했다. 김사연 회장은 “중국어 강좌를 항구도시 인천에서 시작하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늦은 시간 피곤한 가운데 강의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좌는 매주 월·수요일 밤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2005-07-08 10:49:43강신국
-
위드팜 "차별화 품목통해 회원약국과 윈윈"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이 향후 약국의 차별화 품목들을 통해 회원약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Total Health Care Company’로 거듭난다. 회사는 최근 2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사업평가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위드팜이 건식 등 약국차별화 품목을 선정해 회원약국과 본사가 현재의 어려운 약국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매출보다는 환자에게 좋은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품목을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환자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약사의 직업의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건식 등 품목을 선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회사는 자문위원들의 조언에 따라 약국에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차별화된 품목 개발에 노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회는 조내규 위원장(제중당약국), 김경오(영림약국), 이순희(미래약국), 은성민(동국약국), 류종현(전주프라자약국) 등이 참여했으며 위드팜 본사에서는 조남춘 회장, 박정관 사장, 전용문 상무, 임창우 이사, 홍경애 기획실장 등이 함께 했다.2005-07-08 10:43:46강신국 -
콩단백질 섭취 전립선암 발병 30% 낮춰콩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과 음료를 정기적으로 섭취 시 전립선 암의 발병률을 최대 30%까지 낮춰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쏠레 컴퍼니 암 연구소 소장인 린얀 박사와 워싱턴 대학의 수학과 교수 에드워드 스피츠나겔 박사팀은 국제 암 전문지 6월호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남성의 전립선 암 질환과 콩 단백질 섭취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여덟 가지의 최근 연구 사례들을 통계학적으로 종합한 것이다. 여덟 개의 연구 사례 중 다섯 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나머지는 아시아 국가에서 진행되었다. 유엔 통계자료를 근거로 해 영양소와 전립선 암 사망률의 관계를 국가별로 분석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관련 자료가 가능한 42개국의 사례분석에서 콩 단백질의 섭취와 낮은 전립선 암 사망률 사이의 상관 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또한 콩에서 나오는 방어 물질이 다른 어떤 식이 요인의 것보다 4배 이상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이 조사됐다. 린얀 박사는 “콩 단백질은 전립선 암 예방 효과 외, 건강 유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당뇨병 완화의 효과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면서 “최근, 콩 단백질의 심혈관 질환 감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외, 다양한 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쏠레 컴퍼니의 연구원들은 25년 이상을 콩 단백질의 심장 질환에 대한 효력을 연구한 바 있으며 또 다른 분야에서는 콩 단백질과 스포츠 영양과의 관계, 여성 질환과의 관계 등을 연구중이다.2005-07-08 10:35:55송대웅
-
“대한민국 최고 피부과 의사 초빙합니다"화장품 전문 브랜드 뉴트로지나가 민감성 전문 클렌징 제품인 ‘뉴트로지나 센서티브 스킨 솔루션’ 출시를 기념, 500명의 피부과 자문의를 모집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선정된 500인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신제품 ‘뉴트로지나 센서티브 스킨 솔루션’4종 정품 세트를 증정하고, 선정된 자문의들에 한해 100만원 고료의 ‘센서티브 스킨 솔루션 체험 후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참여 방법은 뉴트로지나 닥터 사이트(www.neutrogena.co.kr/doctor)에 접속 후, 미리 발송된 DM 자료에 기재된 카드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신청이 완료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발표는 8월 3일 뉴트로지나 닥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트로지나 센서티브 스킨 솔루션’은 민감함 피부를 위한 민감성 전용 클렌징 제품이며, 화란국화의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 받기 쉬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폼 클렌저, 클렌징크림, 클렌징로션, 극건성 피부전용 폼 클렌저 4종이 선보여질 예정이다.2005-07-08 10:19:10송대웅
-
병원노조 시한부 총파업 강행 돌연 철회수도권지역 조합원 2천여명 규탄대회...나머지는 복귀 보건의료노조가 8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시한부(하루)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그러나 당초 20일로 예정됐던 전면파업 시기를 앞당겨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노조측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7시부로 돌입하려 했던 하루 총파업 계획을 철회, 직권중재 규탄대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이어 "파업전술은 직권중재 회부라는 변화된 정세를 고려해 투본회의, 지부장회의 등을 개최, 향후 투쟁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의 직권중재 결정에 맞서 당초 전면파업 시기를 20일에서 일정을 앞당겨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노조의 이 같은 결정은 직권중재회부가 결정되고, 파업준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파업을 강행할 경우 지도부 검거 등의 사태가 빚어져 질곡에 빠질 수 있음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영규 위원장은 이와 관련 "(직권중재, 불법파업, 공권력 투입, 해산기도 등) 병원에서 경찰이 난입되는 상황을 노조는 원치않는다"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지도부들이 숙고해 향후 투쟁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정부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면서 "당초 하루파업, 파상파업 방식에서 투쟁계획을 수정, 강고한 투쟁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노위의 직권중재 결정은 보건노조의 와해를 노린 '뒤통수 치기'"라면서 강력 비판했다. 이수호 위원장은 "산별노조의 골격을 무너뜨리는 정부당국의 노동행정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번 결정은 납득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민주노총은 중노위 해체와 함께 일체의 중앙, 지노위 위원의 철수를 검토할 계획이며, 이런 일을 방치한 정부에 대해 강력한 대중투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파업전야제를 위해 서울로 상경했던 조합원 8,000여명은 지도부의 파업철회 결정에 따라 각 지역으로 돌아갔으며, 규탄대회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조합원 2,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노조의 향후투쟁 방침은 이날 오후 5시 긴급투쟁본부회의, 11일 전국지부장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2005-07-08 10:16:0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4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5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6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으로 승계 완성
- 7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8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 9[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10[기자의 눈] 집합 연수교육 논란이 남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