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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봉쇄법안 국회통과 어려울 듯약대 6년제 원천 봉쇄법안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정적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27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이 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사실상 교육위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교육위 전문위원실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안 의원의 법안에 대해 “대학의 수업연한을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으로 획일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토보고서는 현행법상 대학은 수업연한을 학문분야별로 4∼6년 사이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안 의원의 법안과 같이 수업연한을 규정하는 경우 4개 분야를 제외한 모든 학문분야는 수업연한을 4년으로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안 의원의 법안에 따를 경우 한양대, 중앙대 등 상당수 대학의 건축학과가 5년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5년제 대학의 설치가 불가능해진다고 언급했다. 검토보고서는 특히 교육인적자원부의 약학대학 학제개편을 위해서는 ‘고등교육법’을 재개정해야 하는 등 시대변화와 학문의 발전 등에 따라 수업연한을 4년과 다르게 하고자 하는 경우 법률에 이를 각각 규정해야 한다는 문제점도 발생한다고 밝혔다. 구기성 전문위원은 “최근 우리 고등교육제도는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안 의원의)법안과 같이 대학의 수업연한을 일률적으로 제한할 경우 대학의 자율성이 매우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위원은 “이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안 의원의 법안처럼 대학의 수업연한을 획일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위는 22일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한 뒤 24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이 약대 6년제를 당론으로 정하고 있는데다, 일부 야당 의원들도 이 법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상임위 통과조차 쉽지 않을 전망이다.2005-11-21 12:35:58홍대업 -
약국 연쇄 수표사기범 약사가족에 '들통'성남지역에 나타났던 수표 사기범이 이번엔 서울 천호지역 약국에서 범행을 시도하다 약사 가족에 의해 사기행각이 수포로 돌아갔다. 21일 서울 송파구약사회에 따르면 지역 A약국에서 십만원권 수표로 '이가탄'을 구입한 뒤 거스름돈을 가져가는 수법을 사용하다 범행 성공 일보직전에 들통이 났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성남지역에서 있었던 사건과 동일하고 사기범 인상착의도 유사해 동일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사건은 이렇다. 사기범은 십만원권 수표로 '이가탄'을 구입한 뒤 20~30초 후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 약국에 돌아와 수표가 잘못됐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금장 시계를 맡기며 약사를 안심 시킨 뒤 약은 반납하고 거스름돈과 수표를 가지고 줄행랑을 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약국에 있는 가족이 뭔가 잘못됐다고 보고 범인을 쫓아가 현장에서 돈을 돌려받으면서 범행에 실패한 것. 이 약국 K약사는 "데일리팜에서 기사를 본적이 있지만 실제 사기범이 오자 불가항력이었다"면서 "너무도 태연하게 행동해 사기범인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나중에 차분히 생각해 보니 성남 지역에 나타났던 사기범과 인상착의가 같아 동일 범행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사기범은 165cm에 65Kg정도의 50~60대 남자로 머리 형태는 동그랗고 이마가 넓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약사회도 여약사를 상대로 추가 범행이 우려된다며 약국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성남지역에서도 지난달 이와 유사한 사기범이 나타나 약국이 피해를 봤었다.2005-11-21 12:28: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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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검사지 의약외품 주장, 상업적 발상"의약품으로 규정된 혈당검사지(스트립지)를 의약외품으로 지정, 인터넷 판매를 허용하자는 주장에 대해 "환자 안전성을 외면한 주장이다"는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쉽게 변질될 수 있는 스트립지를 단순히 편리함을 이유로 의료기기상에 일방적으로 맡기는 것은 상업적인 시각이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뇨병 환자가 하루에 4~5차례씩 혈당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혈당검사지를 의약외품이나 의료기기로 지정해 약국이 아닌 인터넷 판매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트립지의 유효기간은 통상 3년이지만, 대개 수입제품으로 유효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 해외에서 수입해 통관에 걸리는 시일인 2~3개월을 제외하면 실제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은 10개월 남짓에 불과하다. 대한약사회 김병진 홍보이사는 "편리성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무리고 환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유효기간이 경과된 스트립지가 판매됐을 때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대부분의 당뇨환자들은 스트립지의 소요시기를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단골약국에 신청해 구입한다면 불편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약국들이 측정기 모델마다 다른 시험지를 제대로 갖춰놓지 않아 환자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는 불만에 대해서도 다종 생산된 모델이 문제라는 반응이다. 국내에 시판된 모델은 36가지. 이 중 당뇨병 환자들이 주로 쓰는 기종은 5~6종에 몰려 있다. 더구나 단종 되는 기종이 많아 실제로 환자들이 새 기계를 구입하는 사례도 많다 게 그 이유다. 한 개설약사는 "약국도 적극적으로 당뇨환자 관리를 통해 환자불편이 없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그 보다는 우선 당뇨 측정기의 스트립지를 표준화 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러나 당뇨측정기 판매상들이 이를 원하지 않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혈당검사지에 대한 실태를 파악, 조만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향후 조치가 주목된다.2005-11-21 12:19:04정웅종 -
"닭고기 안심하고 드세요"...복지부, 시식회복지부가 21일 오후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닭고기 시식회를 갖는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과천정부청사에서 김근태 장관과 송재성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를 갖고,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차단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시식회는 (주)TS해로마(파파이스)측이 복지부 직원과 청사 전경들을 위해 600인분의 닭고기를 준비할 계획이다.2005-11-21 12:09: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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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천연생약 개발 산학협약 체결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호서대학교 이송득 박사팀과 '천연생약원료를 이용한 외용제제의 의약품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내용의 산학협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 생약원료를 이용해 소염진통제 개발을 중심으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공동연구팀은 따라서 협약기간인 2005년 10월15일부터 2006년 10월 14일까지 1년간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송득 박사는 한방화장품의 개발 및 효능있는 생약소재 개발과 제약의 한방원료 품질관리, 한방약제조방법 등에 대해 자문을 할 예정이다. 또 기능성식품 소재개발 관련해서도 자문을 진행한다. 한국콜마는 "국내에서 처음 식약청 승인을 받은 생약의약품 ‘중황고’에 이어 피부자극과 부작용이 적은 천연소재의 생약의약품을 업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2005-11-21 11:28:16김태형 -
성북구약, 회원자녀 수능대박 기원 산신제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9일 북한산 깔딱고개에서 분회 회원들의 안녕과 자녀들의 성공적인 수능시험을 염원하는 산신제(사진)를 지냈다. 이번 산신제는 지난 81년 김향규 전 회장이 등산 동호인을 중심으로 북한산 극락암 쉼터에서 시작한 이래 26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조찬휘 회장은 “성북구약사회원의 건강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특히 고3수험생들을 둔 회원님들이 큰 성공을 거뒀으면 한다”는 바램을 빌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조찬휘 회장, 이문규, 김향규, 오상오, 안훈식, 김태원 자문위원등 약사회 관계자등이 참석했으며 약우회 대표로 알파제약 한기영 부장, 인스팜 서경선 부장이 참석했다.2005-11-21 11:20:53송대웅 -
얼비툭스, 두경부암환자 사망위험 26% 감소독일 머크사의 두경부암 치료제 '얼비툭스(세툭시맙)'를 방사선요법과 병용시 생존기간을 연장해 사망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머크는 최근 개최된 '분자표적 및 암치료학에 관한 국제 회의'에서 에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한 '얼비툭스와 방사선요법의 병용 효과를 조사한 국제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45개월 간의 중앙 추적 기간에서 얼비툭스의 병용은 방사선 단독요법 대비 전반적인 생존기간을 연장해 사망 위험이 26% 감소했다. 또한 방사선요법 단독 사용시 중앙 생존기간이 29.3개월인데 비해 얼비툭스 병용시의 중앙 생존기간은 49개월로 나타났다. 또한 3년 생존율에 있어서도 방사선 단독 요법 대비 얼비툭스 병용요법의 효과가 우수했으며 국소 재발의 위험을 32% 더 경감시켰다. 이번 연구에서 책임 조사를 맡은 알라바마 대학의 제임스 보너 의학박사는 “방사선 단독 요법 및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은 이러한 질병의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비툭스와의 병행요법이 승인될 경우, 두경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05-11-21 11:15:5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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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선후배약사 모여 화합 다짐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9일 65세 이상 원로약사 초청의 밤의 행사를 열고 선후배 약사의 정을 나눴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행사에서 김사연 회장은 "가장 훌륭한 스승은 인생의 선배"라며 선배 약사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성인 부회장도 "이번 행사가 선·후배 약사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훤 자문위원은 "시약사회를 위해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여약사위원들은 지난 여약사대회에서 선보인 라틴 댄스를 추며 흥을 돋웠다. 한편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행사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2005-11-21 10:53:26강신국 -
텔비부딘, 제픽스보다 간염발생 20% 더감소노바티스와 아이데닉스가 공동개발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텔비부딘(LDT600, telbivudine)이 기존 '제픽스(라미부딘)'보다 최대 20% 더 간염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제 3상 연구인 GLOBE 연구 결과 치료 1년 후 만성 B형 간염 환자 치료에 텔비부딘이 라미부딘에 비해 모든 바이러스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20개 나라의 1,3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텔비부딘을 라미부딘과 직접 비교한 GLOBE 임상연구는 B형 간염 e항원(HbeAg)-양성및 음성 반응을 보인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최대 규모의 신약 등록용 연구이다. 임상시험한 양성 환자들 가운데, 라미부딘으로 치료한 환자의 40%, 텔비부딘으로 치료한 환자의 60%가 각각 B형 간염 바이러스 DNA 미검출 상태에 도달했다. 또한 음성 환자들에서는, 라미부딘으로 치료한 환자 71%에 비해 텔비부딘으로 치료한 환자의 88%에서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DNA가 검출 가능한 수치 이하로 감소됐다. GLOBE 연구의 수석연구자이자 홍콩대학 의대 칭룽라이 박사는 “텔비부딘의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능이 만성 B형 간염으로 인한 심각한 간질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의 임상연구에서 확인된 텔비부딘의 뛰어난 안전성과 복용의 편의성을 볼 때, 장기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을 포함하여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유망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바티스의 개발부 글로벌 총책임자인 제임스 샤논 박사는 “내년 1분기말까지 주요 국가에 제출 예정인 주요 신약허가 신청 자료에 포함될 GLOBE 1년 임상연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기쁘다”며 “텔비부딘의 장기적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GLOBE 2년 연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05-11-21 10:47:3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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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국가 사회지출 관련 심포지엄' 개최‘OECD국가의 사회지출과 경제성장’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22일 오전부터 서울 롯데호텔(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OECD국가의 사회지출변화와 재분배정책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지속적 성장을 위한 최적의 사회지출 규모 등을 분석, 국내 실정에 맞는 성장과 분배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하며, 좌장은 이혜경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게 된다. 발표자로는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과 교수(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와 Peter Lindert 교수(Department of Economics, U.C. Davis, 미국), Harold Wilensky 명예교수(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U.C. Berkeley, 미국), Randall Jones(Head of Japan/Korea Desk, Economics Department, OECD), Peter Taylor-Gooby 교수(Professor of Social Policy, University of Kent, 영국), Willem Adema 경제학자(Social Policy Division, OECD) 등이 나선다. 오전 토론에는 안재흥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최은영 보사연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오후 토론에는 이상석 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장과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온기운 매일경제 논설위원,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화종 보사연 사회보험연구팀장 등이 참석한다.2005-11-21 10:43:2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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