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비부딘, 제픽스보다 간염발생 20% 더감소
- 송대웅
- 2005-11-21 1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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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1367명 대상 'GLOBE' 3상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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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와 아이데닉스가 공동개발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텔비부딘(LDT600, telbivudine)이 기존 '제픽스(라미부딘)'보다 최대 20% 더 간염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제 3상 연구인 GLOBE 연구 결과 치료 1년 후 만성 B형 간염 환자 치료에 텔비부딘이 라미부딘에 비해 모든 바이러스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20개 나라의 1,3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텔비부딘을 라미부딘과 직접 비교한 GLOBE 임상연구는 B형 간염 e항원(HbeAg)-양성및 음성 반응을 보인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최대 규모의 신약 등록용 연구이다.
임상시험한 양성 환자들 가운데, 라미부딘으로 치료한 환자의 40%, 텔비부딘으로 치료한 환자의 60%가 각각 B형 간염 바이러스 DNA 미검출 상태에 도달했다.
또한 음성 환자들에서는, 라미부딘으로 치료한 환자 71%에 비해 텔비부딘으로 치료한 환자의 88%에서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DNA가 검출 가능한 수치 이하로 감소됐다.
GLOBE 연구의 수석연구자이자 홍콩대학 의대 칭룽라이 박사는 “텔비부딘의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능이 만성 B형 간염으로 인한 심각한 간질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의 임상연구에서 확인된 텔비부딘의 뛰어난 안전성과 복용의 편의성을 볼 때, 장기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을 포함하여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유망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바티스의 개발부 글로벌 총책임자인 제임스 샤논 박사는 “내년 1분기말까지 주요 국가에 제출 예정인 주요 신약허가 신청 자료에 포함될 GLOBE 1년 임상연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기쁘다”며 “텔비부딘의 장기적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GLOBE 2년 연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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