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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GMP시설 50%, 제형 2개이하 생산국내 GMP 제약사 제조시설의 절반이 정제 등 특정 제형 1~2개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등평가제 수행에 따라 이들 제약사의 제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내용고형제와 연고제 등의 제조시설이 가장 높은 분포도를 보였다. 29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216개 GMP 제약사를 대상으로 제형 숫자와 제형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제약사의 50%인 108개 업체가 제형 2개 이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제형이 3~4개인 제약사는 총 59곳(27%), 5~6개 업소 40곳(18.5%), 7개 이상 대형 제약 생산시설은 9곳(4.2%) 등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경우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보다는 특정 제형에 치중해 생산하는 중소제약사의 비중이 탁월히 높다는 것을 반증했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제형별 현황 분석결과 내용고형제 제형을 보유한 업소가 176곳으로 가장 많았고, 연고제 제형이 107개소로 조사돼 이들 두 제형의 비중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내용액제 93개소, 주사제 84개소, 외용액제 68개소, 특수제제(생물학적제제, 성호르몬제제 및 페니실린제제) 45개소, 점안제 26개소 순이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특정 제형생산에 집중하는 중소 제약사들이 많아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장단점은 있겠지만 제약사 생산라인이 단촐하게 운영되는 곳들이 많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청은 차등평가제 시행에 따라 제약사 1곳당 약 11억의 시설투자비용이 투입됐고, 제조 및 품질관리 인력의 경우 제약업소 1곳 당 평균 4명의 인력증원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GMP 업소 차등평가 결과에 대한 종합심사를 위해 'GMP 업소 차등평가 심사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2005-11-30 07:01: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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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한 심사착오 해명서울의 한 약국 약사는 처방내역에 성분명을 기재하면 심평원에서 코드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주의하라는 글을 최근 약사회 게시판에 올렸다. 인근 치과의원에서 낸 성분명 처방전을 조제한 뒤 청구한 청구내역에 대해 삭감통보를 받았고, 이유를 알아본 즉 11월부터 성분코드를 인식하지 못하니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으라는 답변을 들었던 것. 그러나 며칠이 지난 28일 데일리팜의 취재가 시작된 뒤, 심평원 관계자는 약국에 전화해 처방코드를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일부 오류가 생겨 인식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약사는 곧바로 게시판에 올린 글을 수정했으나, 이미 많은 약사들이 글을 봤을 것으로 보고 혹여 게시판 글대로 처방내역에 성분명을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잘못 인지한 약사들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다. 심평원은 잘 알려지다시피 국내 어느 기관보다도 전산이 발달된 공기관이다. 최근에는 대대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기도 했다. 요양급여 심사사례 등 요양기관에게 제공하는 정보공개도 대상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는 게 현재 심평원의 방침이다. 혁신본부는 이를 추진하는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의욕적으로 혁신을 단행하고 있는 심평원이 시스템 장애로 인한 심사착오를 먼저 공개하지 않고, 특히 고객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민원을 응대했다는 것은 무척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심평원 관계자의 말처럼 성분명 처방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1주일간 심사착오가 발생한 건수는 매우 적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심평원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고객이 같은 일을 두 번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심평원은 응당 시스템 장애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어야 했고, 요양기관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조처했어야 옳았다. 설령 뒤늦게 심사착오 사실을 발견했다 해도 고객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민원이 신속히 처리됐어야 한다. 그러나 심사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심사이유를 해당 민원인에게 충실히 설명하지 못한 것은 시스템상의 장애를 은폐하려 했거나 사안을 중요하지 않은 일로 소홀히 취급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된다. 해당 약국 약사는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이번 일을 일축했다. 그러나 심평원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아 넘겨서는 안될 것이다.2005-11-30 06:38: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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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청구S/W 가격보단 '사용편리' 중시|요양기관 정보화실태 조사| 약사들은 진료비 청구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때 가격보다는 사용과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우선적으로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법령이나 수가 변경시 프로그램 변경 지원 등 전반적으로 현재 사용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요양기관 정보화실태 조사를 위해 대한의료정보학회와 의약단체, 심평원이 공동으로 약국 2,70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나타났다. 29일 대한의료정보학회 채영문 책임연구원이 정리한 ‘요양기관 정보화 현황 및 발전방향’ 자료에 따르면 약사들은 청구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사용용이성’(66.%)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었으며, ‘유지보수 용이성’(19.0%), ‘가격’(8.2%), ‘유지보수 비용’(3.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현재 사용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79.4%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약사는 1.4%로 매우 낮았다. 특히 청구 프로그램에서 장애가 발생한 적이 없다는 응답이 71.0%나 될 정도로 프로그램 구동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류가 발생한 경우 주로 개발업체(37.8%)나 A/S업체(37.0%)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청구 프로그램은 직원(20./0%)보다 주로 약사(75.0%)가 사용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는 ‘청구관리’(31.3%), ‘조제 및 약품관리’(29.3%), ‘고객관리’(22.3%), ‘재고 및 자금관리’(16.7%)로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5-11-30 06:33: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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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처방이 뭐예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국정감사결과보고서(안)에서 의약분업의 취지에 반하는 쪽지처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근절대책을 복지부에 거듭 촉구.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쪽지처방이 뭐냐"고 되레 반문해 눈쌀. ▶또다른 관계자 역시 "업무를 인수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잘 모른다"고 답변. ▶일각에서는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복지부가 '쪽지처방'이란 용어도 모르면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할지 한숨만 나온다고 비아냥.2005-11-30 06:32: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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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나프록센+메토클로프라마이드 시판승인포젠(Pozen) 제약회사가 개발한 나프록센(naproxen)과 메토클로프라마이드(metoclopramide)의 혼합제 'MT100'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승인됐다. 이번 영국에서 MT100의 승인은 포젠에게 첫 개발 성과. 영국 당국은 MT100를 급성, 만성 통증, 편두통, 기타 통증과 관련된 증상에 치료하도록 승인했다. 경구용제로 개발된 MT100는 나프록센 성분이 통증 및 염증을 경감시키고 메토클로프라마이드가 나프록센의 흡수를 가속화하여 편두통을 경감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포젠은 MT100의 미국 FDA 승인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작년 6월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가 나을 것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거부된 바 있다. 포젠은 MT100의 미국 승인 실패 이후 나프록센과 수마트립탄의 혼합제인 트렉시마(Trexima)를 올해 8월에 FDA 신약접수했었다.2005-11-30 03:06: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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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 소규모 제약회사 매입에 관심기업 역사상 114년만에 최대규모의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한 미국 머크가 향후 수년간 이익상승을 위해 머크보다 규모가 작은 제약회사의 매입에 관심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 외신보도에 의하면 머크의 최고경영자인 리차드 클락은 바이오테크회사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계속 성사시킬 계획이나 특정 제약회사의 직접 매입이 특별한 이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규모 제약회사와의 합병에는 여전히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머크는 장기간 홀로서기를 고집해온 미국의 대표적인 제약회사. 그러나 최대품목인 고지혈증약 조코의 미국특허가 내년 중반에 만료되고 관절염약 바이옥스 시장철수 이후 대규모 제품책임소송에 직면하고 있어 증권가에서는 머크의 앞날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2005-11-30 02:50:2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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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라, 당뇨환자 관상동맥질환 25%감소"녹십자가 ‘리피딜 슈프라(Lipidil Supra)라는 상품명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당뇨병 환자의 관상동맥질환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호주 시드니대학 안토니 키치(Antony Keech) 교수팀이 9795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다국적 임상연구(FIELD : Fenofibrate Intervention and Event Lowering in Diabates)를 통해 확인됐다. 안토니 키치 교수팀은 11월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미국 심장학회에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대혈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에 있어 페노피브레이트의 잇점을 확인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녹십자가 29일 밝혔다. 안토니 키치 교수팀은 “페노피브레이트가 비치명적 심근경색을 24% 감소시켰다"면서 "이와 더불어 단백뇨로의 진행억제, 망막 레이저 치료횟수 감소 등 미세혈관계에도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안토니 키치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지질조절 요법이 대혈관 및 미세혈관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결과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연구는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등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 9,795명을 모집, 이들을 페노피브레이트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누어 5년 동안 치료를 실시하고 6개월마다 관상동맥질환 위험 감소효과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78%(7,664명)는 과거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로, 이들에 대한 페노피브레이트의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비치명적 심근경색의 경우 페노피브레이트 투여군의 감소효과가 24%로 위약 투여군과 큰 차이를 보였다. 관상동맥재개술에서도 21%의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이런 효과는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더욱 명확히 나타났는데, 심혈관질환 경험이 없는 하위그룹에서는 심혈관질환 19%, 관상동맥질환 25% 감소했다. 녹십자는 이에 대해 "심혈관 질환의 병력이 없고, TG가 높고 HDL이 낮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심혈관질환 및 관상동맥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으로 인한 신장질환(단백뇨 진행) 및 당뇨병성 안질환 예방에도 리피딜 슈프라의 처방이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2005-11-29 23:51:26김태형 -
"국내 심혈관질환 막기위해 흡연율 낮춰야""아시아 지역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과 비만을 조절하고 흡연율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연구회(회장: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서일 교수) 대상으로 지난 26일 특강에 나선 아태지역코호트연구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호주 시드니대학교의 마크 우드워드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우드워드 교수는 이날 아태지역 8개국 65만 명의 코호트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흡연율이 매우 높아서 흡연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역학 연구에 참여한 한국과 일본의 연구팀을 포함해, 50 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을 보여주었다. 우드워드 교수는 “연구 결과, 동양인과 서양인은 심혈관질환의 종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의 영향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데, 전체 심혈관계 질환 중 동양인들에게는 뇌졸중이 상대적으로 많고 서양인들에게는 관상동맥질환이 많다”고 발표했다. 이어 “동양인들은 서양인에 비하여 비만도와 혈압 수준은 낮은 편이지만, 비만과 고혈압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크다”고 말했다. 서일 회장은 “대규모의 국제 협력연구를 통하여 아시아인들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실태를 분석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연구회는 한국인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도모하고 그 관리 방안을 연구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 학계 및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인력들이 모여 1998년에 설립한 학술단체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했다.2005-11-29 21:30:3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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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아암 완치환자 격려행사“아팠다는 게 믿기지 않고, 현대무용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할 뿐이에요” 지난 99년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고 1년만인 2000년에 치료를 끝낸 후 올해로 5년 최종완치 판정을 받은 백성욱(23, 대학생) 씨의 말이다. 백성욱 씨는 지금 건강한 몸으로 대학에서 현대무용 재즈를 전공하고 있다. 28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백성욱 씨와 같은 소아암 백혈병 치료를 마친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잔치인 '제8회 참사랑 송년 완치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는 삼성서울병원 소아혈액종양 부모회인 ‘참사랑회’ 어머니 회원들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치료를 마친 어린이 122명과 5년 간 최종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 70명, 부모와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완치잔치는 삼성SDS, 오로라월드와 성대의대 일일호프에서의 후원금전달과 삼성네트웍스, 삼성SDS, 병원직원, 환아어머니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및 완치어린이들 192명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이어 인기가수 김우주 군의 노래, 완치된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및 의료진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최한용 진료부원장은 “어른도 받기 힘든 항암치료를 당당하게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같은 병원 의료진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하다”며 격려했다.2005-11-29 21:16:19송대웅 -
'초콜릿 섭취해 혈당높여' 보험사기 적발교통사고를 낸 뒤 진료비를 과다청구한 병원 사무장, 보험설계사 등 보험사기범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또 이를 묵인한 병원장 7명과 자동차 공업사, 조직폭력배 등 125명을 같은 혐의를 불구속입건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29일 보험사에 진료비를 과다 청구하거나 사고를 부풀려 추가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J병원 사무장 신모(38)씨와 보험설계사 김모(43)씨 등 37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를 묵인한 J병원장 등 병원장 7명과 공업사 영업상무, 조직폭력배, 견인차량 운전사 등 12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 사무장인 신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가짜 교통사고 환자들의 부탁을 받고 입원 일수를 부풀려 보험사로부터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다. 또 보험설계사 김씨 등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접근, 일반 상해를 추가해주고 보험료를 또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직 보험설계사인 이모(45)씨는 장기 입원을 위해 혈당 수치가 낮아지면 초콜릿이나 사탕을 섭취해 혈당 수치를 높이는 수법 등으로 당뇨 환자 행세를 하며 6개 보험사로부터 5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도 받고 있다.2005-11-29 19:46:2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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