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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약 "올해 약사 윤리의식 고취 목표"경기도 용인시약사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관내 백설컨벤션웨딩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2008년도 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용인시약은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 9886만원과 ▲반회조직 활성화 ▲회원약국 관리 강화 ▲회원 윤리의식 고취 ▲홈페이지 활성화 등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김광식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먼저 지난해 6월15일 약사회관을 마평동에서 기흥구 구갈동 강남대 앞으로 옮겼으며, 반회와, 각 구 약국 30%에 대한 자율지도 점검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이런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준 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정석 용인시장, 윤주화 처인구 보건소장, 황윤상 기흥구 보건소장, 조병홍 수지구 보건소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 포상자- 감사패:서정석 용인시장-경기도약사회장 표창:주연약국 유순영, 정성약국 김대우-용인시약사회장 표창 용인약사대상:용인메디팜약국 백이인, 용인약사금상:팜메드약국 연제덕, 용인약사은상:오행당약국 이상윤, 모범반장상:소망약국 이경미, 모범회원상:한솔약국 김정훈, 모범회원상:신원약국 박용규, 감사패:주식회사 성남팜, (주)대웅제약 양지성, (주)태평양제약 문재경, 표창패:용인시약사회 사무장 김미자(11년 근속표창)2008-01-16 09:38:56홍대업 -
군포시약, 2008년 예산 3460만원 승인경기도 군포시약사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2일 오후 5시 궁전웨딩부폐(6층)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예산과 주요사업을 승인했다.군포시약은 2008년 예산으로 3460만원을 통과시켰으며, ▲약국자율지도 점검 ▲한방강좌 개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김경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년도 경기도지부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및 학술제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분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총회에는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부회장을 비롯, 군포시 황영철 부시장, 군포시 김규태 보건소장, 대통합민주신당 김부겸 의원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 포상자-경기도약사회장 표창:백두산약국 이정익-군포시 분회장 표창:시장약국 백영주2008-01-16 09:14:55홍대업 -
LG생명과학, 올 해 2800억 매출 목표LG생명과학이 올해 매출목표를 2800억원으로 설정했다.LG생명과학은 올해 사업계획서를 통해 매출 2800억원을 달성할 것과 R&D분야에 65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R&D중점 추진사항으로 ▲단기, 중기, 장기과제의 R&D 포트폴리오 구축 ▲시장성 있는 신약과제 발굴 및 신속한 수익화로 R&D 생산성 향상 ▲기술도입/이전(라이센싱) 사업 강화 등 3가지를 계획했다.이와함께 시장지배력 확보를 위해 License-in, Co-marketing, 개량신약 출시 등을 통한 제품 Line-up 강화하며 선진 영업·마케팅 Skill 개발 및 프로 영업인 육성을 통한 영업실행력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원가경쟁력 및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며 불임치료제라인 증설 등 기타 설비에도 투자할 방침이다.2008-01-16 09:04:1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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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처방의무화 따른 복약지도 강화하자"경기도 안양시약사회(회장 심숙보)는 올해 중점 사업과 관련 의심처방 응대의무화에 따른 복약지도 강화로 삼았다.안양시약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관내 삼원프라자 2층(장미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어 2008년 예산 1억445만원과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승인했다.심 회장은 이날 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하나되는 약사회’를 슬로건으로 해 소모임, 동호회, 반회의 활성화를 기원한다”면서 “특히 의심처방 응대의무화에 따른 복약지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약사들은 시민의 일원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08년 사업 방향을 밝혔다.외빈으로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민의 건강을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지난해 안양시약의 여러 활동을 높이 평가한 뒤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박기배 경기도지부장은 서영준 부지부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회원의 능동적 회무 참여와 각급 분회 지도자들의 헌신적 봉사만이 우리 약사 사회의 미래를 밝혀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안양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한편 외빈으로는 이필운 시장, 심재철 의원, 허수형 만안구보건소장, 김창범 안양시의사회장, 조갑래 안양시치과의사회장이 참석했다. ○포상자-경기도약사회장 표창:아름다운약국 김경립, 한일약국 이은영-안양시 분회장 표창:금정약국 양혜정, 베스트팜약국 성은하, 평촌범계약국 황선관-안양시약사회장 표창:대림약국 이극선-공로패:동인당약국 김진흥-감사패:안양시만안구보건소 박성학, 안양시동안구보건소 김순희, 한국신약 이광희, 미래신협 이삼오2008-01-16 09:02:06홍대업 -
복지부, 여성부와 통합 '여성복지부'로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를 통폐합, '여성가족부'로 재편된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 이르면 오늘(16일) 오후 발표할 방침이다.인수위는 여성가족부,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를 폐지, 다른 부처로 통폐합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즉 산업자원부는 정보통신부를 흡수해 '경제산업부'로 농림부는 해양수산부를 통합해 '농수산해양부'로 전환된다.여성가족부 업무를 가져올 보건복지부는 여성계의 목소리를 감안해 '여성복지부'로 과학기술부는 교육부로 합쳐져 '교육과학기술부'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보건부에서 보건사회부, 보건복지부로 진화해왔지만 여성부와 통합되면서 약 50년간 사용되온 '보건'(health)이라는 명칭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의약단체들도 부처 명칭에서 '보건'이라는 명칭이 빠지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2008-01-16 08:59: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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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심, 개원 28주년 기념 음악회 진행강남성심병원(원장 이근영)은 개원 28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병원 미카엘홀에서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음악회는 병원 합창단과 부천시립교향악단 이지연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 노정우 진료부원장의 색소폰 연주, 간호사들의 장기자랑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이근영 원장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병원 인근 주민들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런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2008-01-16 08:53:4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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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유휴간호사 취업활성화 대안마련 나서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가 유휴간호사 취업 활성화와 관련 대책마련에 나선다.이를 위해 간협은 17일 오후 1시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유휴간호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유휴간호사 재교육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 취업 활성화를 위해 유휴간호사 재교육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성영희 대한간호협회 유휴간호인력개발특별위원장이 ‘유휴간호사 재교육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또,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휴간호사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부산, 대전, 전북 등 3개 시․도간호사회와 병원간호사회에서 운영사례를 발표한다.특히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간호사들이 직접 나와 취업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박기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팀 사무장 ▲전해선 노동부 여성고용팀 사무관 ▲예혜란 교육인적자원부 교육행정사무관 ▲이성미 여성가족부 인력개발지원팀장 ▲조남열 대한중소병원협의회 섭외홍보이사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등이 유휴간호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정토론자로 참석, 유휴간호사 취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간협 회원복지팀(02-2279-3619)으로 하면 된다.2008-01-16 08:47:2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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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약 '엔브렐' 투여 수분 후 치매 개선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엔브렐(Enbrel)'을 주사한 후 수분만에 알쯔하이머 환자의 상태가 개선됐다는 사례가 Journal of Neuroinflammation에 실렸다.미국 UCLA 대학과 남가주 대학의 연구진은 초조감이 고조된 치매 환자에게 엔브렐을 주사하자 수분 후 진정되면서 보다 집중력이 생겼고 이전에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에 정확히 답변했다고 보고했다.또한 2시간 시점에서는 정신기능, 기억력, 기타 인지기능이 훨씬 더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례는 엔브렐을 주 1회 투여했을 때 6개월간 인지기능이 개선됐다는 이전 연구와 일관된 것. 그동안 염증성 단백질인 TNF-alpha가 알쯔하이머 질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제안되어왔다.엔브렐의 성분은 이태너셉트(etanercept). TNF-alpha를 억제하여 만성 염증성 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2008-01-16 08:05:0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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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5곳 불공정행위 조사 착수 '폭풍전야'제약·도매 22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2차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유통조사 테스크포스팀이 내달까지 제약사 5곳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여부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여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5개 제약사 진행 후 3월부터 조사대상을 확대해 4월까지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15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정위, 복지부, 식약청, 심평원 등으로 구성된 의약품유통조사 테스크포스팀이 이달부터 5개 중형제약사를 선정해 우선적으로 불공정행위 조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상업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600억원대 이상의 중견제약사가 1차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관련 복지부장관이 15일 청와대에 조사대상 제약사 명단과 조사방법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따라서 지난해 제약사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리베이트 파장이 가시기도 전에 또 한차례 업계에 불공정행위 태풍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의 갑작스런 불공정행위 조사방침에 중견제약사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모 중견제약사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조사가 진행될 줄은 몰랐다"며 "3월 경에 조사가 나올것으로 예상해 준비를 했지만 조사가 빨리 진행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중견제약사 관계자도 "이번 2차 불공정행위 조사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제약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2차 조사는 복지부 2명, 식약청 2명, 심평원 2명, 공정위 1명 등 7명이 한조를 이뤄 제약사 불법행위 등을 집중 조사할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앞서 의약품 유통조사 테스크포스팀은 매출 600~700억원대 규모의 제약사 및 도매상 22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조사를 진행할것으로 알려진바 있다.2008-01-16 07:26:50가인호 -
공정위 "제약사 지정기탁도 고객유인"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업체에서 제3자를 통해 학회지원을 하는 이른바 '지정기탁제' 도입에 대해 부당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따라 제약협회가 늦어도 2월 까지 시행키로 했던 #지정기탁제 도입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제약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제약사의 의료계 학회·학술행사 직접 지원을 금지하기 위해 도입 추진키로 했던 지정기탁제와 관련 고객유인행위 소지가 있다는 해석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공정위 입장은 지난주 제약협회가 공정위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확인된 것.제약협은 지정기탁제 도입과 관련 공정위측에 질의를 했으며, 공정위는 이애대해 "제약사가 학회에 직접 지원하는 행위나, 대한의학회 및 한국의학원 등을 통해 지정기탁 하는 행위 모두 부당 고객유인행위로 볼수 있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제약사가 학회를 지정하지 않고 대한의학회나 한국의학원 등에 찬조하는 경우는 상황이 다를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제약사에서 특정 학회를 지정하지 않고 협찬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무지정 기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정기탁제 도입에 차질이 예상된다.이에따라 제약협회는 당초 1월말 또는 2월 시행예정이었던 지정기탁제 도입을 일단 보류하는 쪽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으며, 효율적인 제약사 협찬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제약협회 관계자는 "공정위가 지정기탁제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제도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며 "지정기탁제 도입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라 지연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약협은 학회·학술행사에 제약사가 직접 지원하는 것은 오해를 살수 있다며, 지난해 대한의학회 및 한국의학원 등을 통한 '지정기탁제도'를 운영할 방침을 밝힌바 있다.2008-01-16 07:08:2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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