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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 4곳 중 3곳 현금지불 능력 '불안'도매상 4곳 중 3곳이 1년 이내의 단기채무에 대한 현금지불 능력(당좌비율)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전체 당좌비율 평균은 매년 소폭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데일리팜이 금감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도매상 93곳의 당좌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의 평균 당좌비율은 92.48%로 집계됐다.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부채를 현금화가 가능한 예금이나 유가증권, 매출채권 등으로 상환하는 데 7.52%가 부족한 셈. 그러나 당좌비율 평균은 지난 2003년 87.75%(93곳), 2004년 89.67%(96곳), 2005년 92.48%(93곳)로 매년 소폭씩 개선되고 있으며, 100%가 넘는 양호한 업체도 같은 기간 18곳에서 24곳으로 늘어났다. 업체별로는 원풍약품이 545.87%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았고, 대구메디칼 165.37%, 리드팜 146.88%, 온누리체인 132.23%, 태전약품 130.32%, 원일약품 121.02%, 소화 120.9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엘스타(116.58%), 경일(115.73%), 진주동원(112.21%), 풍전(111.64%) 유니온팜(111.24%), 금정(110.37%), 대구동원(110.29%), 중앙(109.63%), 대일양행(107.95%), 제신(107.58%), 한보(107.15%), 신화팜(104.48%), 성운(103.32%), 동보(102.00%), 대전동원(101.65%), 보람(100.94%), 보나에스(100.65%) 등으로 양호했다. 이에 반해 그린메디칼은 43.43%로 현금지급 능력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우(61.31%), 강산(61.72%), 대주(63.68%), 대구지오팜(68.69%) 등도 매우 낮았다.2006-04-13 12:29: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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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로지스, 유효기간 경과 처방전 50톤 폐기약국체인 위드팜이 운영하는 처방 보관 대행업체 팜로지스(대표 이강부)는 50톤 가량의 보존기한 경과 처방전을 안전하게 폐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대한펄프 청주공장에서 직원 5명의 감독하에 처방전을 폐기했다. 회사는 특히 대한펄프 협력사인 대한폐문서와 연계해 폐기처방전을 두 달에 한번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팜로지스는 올 하반기부터 처방전보관 사업 외에 약국 관련 소모품 공급, 인력 헤드헌팅 및 약국의 매매 중계 등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약국토탈서비스사업'도 도입할 예정이다.2006-04-13 12:28:01강신국 -
수액제 유통조사 받은 도매상 영업 중단인천지역 수액제 불법유통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도매상이 사업장을 돌연 폐쇄하고 대표이사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약국과 도매상에 불법유통 의혹을 받고 있는 수액제를 다량 공급한 경기도 시흥소재 D도매상이 사무실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이사인 임모씨도 연락 두절 상태다. 도매업계는 경찰의 수사방향이 약국의 비처방 판매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액제를 도도매한 업체가 돌연 회사를 정리하자 그 배경을 둘러싸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 도매상이 약국과 도매상 뿐 아니라 불법의료행위자에게도 직접 수액제를 판매한 것이 아니냐, 조사과정에서 무자료 거래가 드러나 세무조사를 추가로 받게될 위기에 몰리자 업을 정리한 게 아니냐 등의 추측이 그것.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D사 사장은 이전에도 도매상 문을 닫았다가 사무실을 이전, 재 오픈한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경찰조사와 문을 닫은 것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지는 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매업계 몇몇 인사들이 수사 방향 등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부평경찰서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04-13 12:22: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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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이레사 폐암전문가 심포지엄'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방영주)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와 공동으로 내달 15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룸에서 ‘ 이레사 폐암 전문가 심포지엄(IRESSA Lung Cancer Expert Symposium)’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레사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 로날드 나탈리(Ronald Natale) 박사 등 국내외 폐암전문가 10여명이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종양내과)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레사를 비롯한 최신 항암제에 대한 신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04-13 11:54:4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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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골다공환자 "비타민D 중요성 잘 몰라"골다공증 치료시 의사와 환자 모두 칼슘에 비해 비타민D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MSD는 최근 의사 50명과 골다공증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비타민D 처방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 전체 의사의 70%가 환자에게 항상 칼슘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 반면 비타민D의 중요성을 항상 설명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에 불과했다. 골다공증 환자도 ‘칼슘의 중요성에 대해 의사의 설명을 들었다’는 응답이 87%인데 반해 비타민D에 대해서는 ‘의사와 한번도 얘기한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50%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실제 복용률에도 영향을 미쳐, 칼슘 보충제는 전체 환자의 두 명 중 한 명 꼴인 46%가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있었지만 비타민D는 21%만이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칼슘이 골다공증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답한 환자는 94%에 이른 반면, 비타민D가 중요하다는 응답은 66%에 그쳤다. 연대의대 임승길 교수(내분비내과)는 “현실적으로 햇빛과 음식물만으로 충분한 비타민D를 섭취하기는 어렵다”며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들은 비타민D가 부족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충제 사용이 권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04-13 11:17:2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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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약, 음악통해 약손사랑 전한다경기 군포시약사회(회장 최성애)가 음악을 통해 훈훈한 약손 사랑을 전한다.시약사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군포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함께해요. We Start'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하모니카-박경연 약사(종로약국), 드럼-김경자 약사(시약 여약사위원장), 색소폰-오근택 약사(오산시약회장), 바이올린-이지현 약사(건강약국), 드럼-이현주(시약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시약사회는 We Start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회원수를 늘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시약사회는 공연 후원금과 제약사 협조를 얻어 12세 미만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보급할 예정이다. 최성애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료로 투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약사들과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We-Start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12세 미만 아동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자랄 수 있도록 사회와 정부가 나서서 돕자는 한국형 아동지원 프로그램이다.2006-04-13 10:55:17강신국 -
"약사 한약조제 불법" 시민단체 발언 논란"한약은 한의원에서만 처방 조제가 가능하다"는 시민단체 간부의 방송 발언이 약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마치 약국의 한약조제가 불법인냥 몰아가는 발언이어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문은숙 기획처장은 지난 11일 KBS 1라디오 '이경원의 경제포커스'에 출연, 불법의료행위 유형에 대한 인터뷰에 응했다. 문 처장은 "한약은 한의사가 있는 한의원에서만 처방 조제해야 한다"며 "한의사가 없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의 한약 처방과 조제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약조제 불법 유형 중 가장 많은 경우가 약국 사례라고 지적했다. 문 처장은 "가장 많은 경우의 하나가 약사가 진맥하고 한약을 조제하는 것"이라며 "소비자가 혼동해서는 안 되는 것은 한약조제면허가 있는 약국이라도 진맥을 통한 한약 조제를 하는 것은 불법의료행위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처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월 79세 여성이 서울 신림동 한 약국에서 한약조제 면허가 있는 약사에게 진맥을 받은 후 보약을 지어 먹고 황달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이 나간 후 일선 약사들은 "마치 약국의 한약조제가 불법인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오인하게 만들고 있다"며 항의가 이어졌다. '황약사'라고 밝힌 약사는 "방송내용에 의하면 약사는 모두 범법행위를 하고 있다"며 "정확히 이 발언을 하게 된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서울시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은 12일 KBS방송국을 방문, 문은숙 기획처장의 약국의 한약 취급을 불법으로 발언한 내용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서울시약은 "프로그램 담당 승원세 PD로부터 자세한 확인 없이 방송하게 된 것에 대해 직접 사과를 받았고, 문은숙 박사로부터도 유선으로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오는 18일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이영권의 경제포커스' 모두에서 사전 확인 없이 잘못 알고 방송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키로 했다.2006-04-13 10:50:29정웅종 -
란투스, NPH인슐린보다 당조절 효과 우수24시간 지속형 인슐린 ‘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가 NPH(중간형) 인슐린보다 식후 혈당 조절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LANMET’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당뇨(Diabetologia) 3월호에 실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핀란드와 영국의 6개 기관에서 9개월간 110명의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은 매일 경구용 당뇨치료제 ‘메트포민’을 복용하면서 1일 1회 란투스 및 NPH 인슐린을 처방받았다. 연구결과 란투스 투여군과 NPH 인슐린 투여군 모두 혈당조절 효과는 높았지만 저녁 식사후 혈당조절과는 란투스 투여군이 앞섰다. 또 란투스 투여군은 초기 12주 동안 NPH 인슐린을 투여했을 때보다 저혈당 발현 빈도가 50% 적게 나타났고 전체 임상시험 기간에서 체중 증가율도 더 적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고경수 교수(내분비내과)는 “란투스는 경구용 치료제만으로 혈당 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며 “저혈당 발현과 체중증가 부작용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유용한 인슐린 치료법”이라고 말했다.2006-04-13 10:37:4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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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체인 박영순 회장, 8주 한방강좌온누리약국체인 박영순 회장이 내달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마다 대한약사회 대강당에서 8주 한방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한방강좌에서는 박 회장의 40여 년간의 한방연구를 통해 체득한 이론과 현장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약국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한방강좌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수강을 원하는 약사는 ㈜오앤씨에듀 교육팀(전화 02-557-6427)에 문의하면 된다.2006-04-13 10:07: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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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소포장 보고서, 표절 경위 밝혀라"식약청의 소포장 관련 연구용역이 약사회 정책실장의 논문 33쪽을 그대로 전재한 것과 관련 표절경위를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약사회 엄태훈 정책실장이 지난해 4월 작성한 ‘보험 의약품의 소포장 생산 및 유통실태 분석’의 31∼67쪽을 식약청의 ‘의약품 소포장제도 시행방안 연구’(책임연구원 심창구 전 식약청장)라는 연구보고서(10∼42쪽)에 그대로 전재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그대로 전재된 내용은 ‘포장실태 조사결과 분석’에 관한 기초 데이터로 보고서의 결론 도출에 핵심적 역할을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엄 실장의 석사논문 63쪽과 64쪽에서 나오는 '표47'이 두개로 잘못돼 있는 부분도 식약청 보고서(38∼39쪽)에서 그대로 전재했다며 보고서의 부실함을 꼬집었다. 엄 실장의 논문은 지난해 4월 작성돼 6월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연구용역보고서는 식약청과 지난해 6월 계약을 체결, 11월에 종결됐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의약품 소포장제도는 의사와 약사, 제약사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사안”이라며 “연구용역보고서가 약사회 간부의 석사논문을 그대로 전재했다는 사실은 향후 식약청이 이 사업을 공정하게 추진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을 야기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연구용역을 심창구 전 식약청장에게 발주한 것도 ‘전관예우’라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일”이라며 “향후 연구용역보고서가 석사학위 논문을 33쪽이나 표절한 경위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연구용역 수행자를 선정할 때 전직 식약청장에 대한 전관예우 작용 여부, 약사회 간부의 석사학위논문을 베껴서 제출한 이 연구보고서 결론의 공정성과 식약청의 수용여부도 규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 의원은 소포장 연구보고서 이외에도 최근 3년간 표절의혹이 일고 있는 보고서에 관한 자료를 식약청에 추가로 요구할 계획이어서 연구용역보고서의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2006-04-13 10:05:0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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