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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구매제 보완통로 열려 있다"“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해 제약협회 등이 보완사항을 요구하면 언제든지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일명 저가구매인센티브제의 로드맵을 총괄 지휘한 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 약가유통 TF 임종규 팀장. 제약업계 매가톤급 충격파를 주고 있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시행과 관련해 임 팀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거나 제약산업이 위축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과 방침은 정해졌지만 문제점과 보완사항이 있다면 지속적인 검토과정을 거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시 말해 임 팀장의 이 같은 발언은 그동안 저가구매인센티브제의 최대 맹점이라할 수 있는 ‘음성적 리베이트 온상화 변질’ 등의 문제점 발생 시 수정·보완할 여지와 명분의 우회적 표출로 해석할 수 있는 것. 또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 표출에 대한 ‘행정적 보완사항’에 대한 방증으로도 해석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10월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한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이유 없음’을 천명했다. 이유는 바로 대상품목과 대상기관에 대한 선별 애로점 등을 들었다.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우려·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음성적 리베이트 횡횡과 이중장부 활성화’와 제도시행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강한 자심감보다는 ‘인센티브라는 유인책’으로 인한 점진적 유통 투명화를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임 팀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1~2년 안에 유통 투명화 실현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요양기관 등이 적정 수준의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어 점진적인 제도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임 팀장은 심평원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기획수사와 강력한 쌍벌제 시행을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의약품 약가유통 TFT 운영시 어려웠던 점은. “실거래가상환제는 1999년도에 도입돼 약 10년 동안 운영돼오면서 기존 취지나 의도와는 다른 형태로 진행돼 왔다. 따라서 제도를 변경하려고 하는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제약협회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는 등의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결론에 도달한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다 합리적인 제도로 가야한다는 근본 취지다. 또 가장 근본적으로 국민들의 측면에서 이번 제도 변경을 접근했기 때문에 저희는 후회 없는 결정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한 업계의 반발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제도 도입과 관련해 전체 제약사들이 반대하고 있느냐는 검토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기존 실거래가 상환제도에 의해 리베이트를 줄 수 밖에 없는 의약품 거래구조의 한계점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제약사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때나 현재나 여전히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거나 제약산업이 위축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번에 기본 방향과 방침을 밝혔지만 제약협회 등이 보완사항을 요구하면 언제든지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시범사업 여부는. “시범사업은 제도가 변화될 때 통상 일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고시가제도에서 실거래가 상환제로 전환될 때에도 의약품 거래과정에서 어떤 대상 기관이나 품목을 제한하고 하지 않는 등의 과정에서 문제 발생의 소지가 크기 때문에 시범사업의 진행 없이 제도가 바로 시행되지 않았나. 따라서 이번 역시 일부 기관이나 품목 제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범사업으로 해볼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는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도를 보완해 추진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시범사업의 필요성이 상당히 낮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제도를 시범사업 없이 곧바로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 등 차선책에도 불구하고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강행한 이유는.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제와 수가 현실화 등의 방안은 제약업계와는 무관한 제도들이다.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처방총액을 줄여서 그것을 수가에 쓰는 등의 문제는 정부가 별도로 추진하는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리베이트를 근절해 제약산업을 발전시켜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불필요한 약제비를 줄여나가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는 처방총액인센티브제나 수가 현실화 등의 제도와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시장 실거래가 제도는 의약품의 거래 제도를 투명화하자는 제도이기 때문에 그와는 별개로 무관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실제 유통가가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나. “기존에는 의약품의 상한가를 정해놓고 거래를 하며 그 후 처방총액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받는 형식이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약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이윤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이윤을 투명하게 들어 내 놓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을 음성적으로 여전히 상한가로 신고를 하고 만약에 기존과 같은 식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받았다고 추정된다면 그것은 분명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행위로 간주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거래하면서 적정한 부분의 거래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제도가 이전보다는 투명하게 작동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변화되지는 않겠지만 3년에서 5년 정도 점진적으로 진행된다면 투명화된 거래방식이 완전히 시장에서 자리 잡아 나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음성적 리베이트가 더욱 극심해 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 “이번 제도 시행의 근본 취지가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R&D투자로 전환해서 제약 산업을 제대로 키워보자는 이야기인데 제약협회나 제약사들의 그러한 반응은 지속적으로 리베이트를 통해 영업을 하겠다는 이야기로밖에 들리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방식의 영업 관행은 하루 빨리 근절시키고 더불어 새로운 제도로 전환하고 적응해 가는 방안을 모색해나가야 할 때이지 우리는 더욱 강력하게 리베이트를 주는 방법으로 전환시켜 나가겠다는 등의 생각이나 전략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모두 처벌이 따르고 이전과는 다른 처벌 규정에 의해 강한 제재가 따르다보면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계속 그러한 음성적인 거래관행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제도와 관련한 구체적인 처벌 규정은. “무엇보다 앞으로 허위 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은 기관들이 우선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해당 기관들이 조사 결과 음성적 이윤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나면 그때는 쌍벌죄를 적용하게 될 것이다. 기존과는 달리 조사 과정에서 단순히 심평원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 등과도 공조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철저한 조사와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불법적인 행태가 드러날 경우 반드시 쌍벌죄 적용을 통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처벌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 놓을 것이다.” -기획수사와 관련한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나. “그것은 밝힐 수 없다.” -의약품 약가 유통 TFT의 향방은. “의약품 약가 및 유통투명화 TFT’는 어디까지나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으로 조성됐던 기구였던 만큼 개선방안이 발표됐기 때문에 조만간 작업했던 부분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과로 분배할 계획이다. 따라서 앞으로 구체적인 추진 사항은 복지부 내 건강보험 정책국과 보건의료 정책국의 해당 과에서 일이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TFT가 이번 제도 발표와 관련한 후속 조치라든가 각종 토론회 등의 업무로 인해 보름내지 한 달 정도는 활동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0-02-16 21:30:18영상뉴스팀 -
이화여대 약대 등록금 520만원 '최고'전국 20개 약대 등록금 가운데 이화여대가 520만원 선으로 가장 비싼 반면 국립대인 강원대는 245만원 선을 기록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등록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삼육대 4%, 우석대 2%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18개 대학은 등록금을 동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일리팜은 전국 20개 약대를 대상으로 ‘2010학년도 등록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화여대가 520만 5천원으로 초고가를 기록 숙명여대가 512만 7천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사립 약대 등록금은 평균 462만원, 국공립은 282만 425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공립대 별 약대 등록금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대가 245만 5000원으로 가장 쌌으며 전남대가 248만1000원, 충북대가 264만4000원, 부산대가 269만 2000원, 충남대가 276만8500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사립대는 이화여대가 520만5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 숙명여대가 512만7000원, 원광대와 영남대가 각각 505만 8천5백원·489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서울대는 390만 5천을 기록해 국립대 평균 280만원 대를 훨씬 웃도는 등록금을 기록했습니다.2010-02-16 06:20:07영상뉴스팀 -
제약 CF 연예인들 "행복한 설 되세요"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제약 cf 스타 5인방이 ‘새해 영상 인사’를 전해 왔다. 주인공들은 바로 고두심·서경석·손현주·송대관·알렉스. 현재 태평양제약 케토톱 cf를 진행하고 있는 탤런트 고두심씨는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고 아울러 데일리팜뉴스 시청자들의 가정에 행복과 화목이 깃들길 기원했다. 삼진제약 게보린 cf 중 “맞다 게보린”을 유행어로 승화시킨 개그맨 서경석씨도 설을 맞아 전 약업인들의 건승과 발전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드라마 ‘솔약국 아들들’에서 약사로 분,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cf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손현주씨는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약사로 분했던 터라 누구보다 약사들의 고충과 노고를 잘 이해할 것 같다”며 “새해에는 6만 약사 모두의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와이어스 센트룸과 명인제약 이가탄 cf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알렉스와 송대관도 설맞이 영상 인사를 통해 데일리팜뉴스 시청자들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다음은 제약 cf 스타 5인방의 설맞이 영상 인사 메시지. 안녕하세요. 데일리팜 뉴스 시청자 여러분, 새해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고향에 내려 가시기도 하실텐대요, 즐거운 시간이되시길 바랍니다. 또 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고 또 큰 복이 있는 그러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삼진제약 게보린 모델 서경석입니다. 대한민국 의약사 여러분 덕에 항상 건강하게 별탈 없이 열심히 생활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설 정말 풍요롭고 의미있는 설이 되시길 바라고요. 머리 아프실 때는 의약사 여러분 게보린 드시는 것 잊지 마세요. 삼진제약과의 장기계약 때문에 다른 제약사하고도 인연을 맺고 싶지만 본의 아니게 안됐습니다. 삼진에서 들으시면 안되는데요. 하지만 저는 게보린 맨입니다. 더불어 다른 제약사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이번 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의약사 여러분 파이팅. 데일리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기자 손현주입니다. 얼마 안 있으면 민족의 대이동이 있는 설입니다. 여러분들 고향에 내려가시거나 이동하실 때 차 조심하시고요 더불어 음식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1년 간은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약사로 출현했었고요, 또 부친께서는 지금도 인천 남동보건소에서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약, 약학하고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는 오랫동안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지만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더욱 건강한 드라마로 여러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이번 명절 차 조심, 음식 조심하시고 술도 조심하시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현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데일리팜을 시청하고 계신 의약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알렉스입니다.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조심해서 고향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역시 늘 센트룸 먹으면서 드라마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피곤하실 때 센트룸 잘 챙겨드시고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수 송대관입니다. 설에 여러분들 고향에 내려가시고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편안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마다 쨍하고 해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10-02-12 06:58:11영상뉴스팀 -
"후임 회장, 저가구매 꼭 막아달라"“청와대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한 원안통과 소식에 책임을 통탄해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이 오늘(11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격 사퇴의사를 밝혔다. 사퇴이유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저지 사실상 실패다. 이와 관련해 어준선 회장은 “제약산업의 명운이 달려 있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실행 저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였다”며 “더욱 능력있는 후임 회장과 부회장단이 2월 25일 결성되면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또 “제약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가 아닌 올곧은 약가정책이 절실하다며 현실적 수가인상과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 등 다양한 대안 검토가 반드실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어준선 회장과 일문일답. - 갑작스럽게 사퇴의사를 밝힌 이유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해서 반대하는 논리는 그동안에도 계속 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에서는 원안에 대한 대체적인 승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더 이상 이 문제를 저지할 힘이 현 회장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정했다. 때문에 새로운 팀이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대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수뇌부 없는 제약협 공백기간 동안 대정부 교섭은 누가하나 2월 25일까지는 그대로 회장직을 수행한다. 25일 이후에는 새로운 팀이 바로 승계된다. 때문에 이에 대한 회무 공백기간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후임 회장 선출은 후임 회장은 2월 18일 이사회를 통해 더 유능한 사람을 추대해서 25일 총회에서 인준하면 된다. 아마 후임 회장이 나오더라도 이번에 사퇴를 밝힌 부회장들은 유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 -정부ㆍ의협 등에 당부사항은 정부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더 심각하게 받아 들였으면 한다. 제약산업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올곧은 약가정책을 펴주길 바란다. 아울러 의협도 제약협회와 함께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제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해 주길 기대한다.2010-02-11 17:37:18영상뉴스팀 -
제약정책 리스크에 경영전략도 수정저가구매인센티브제 추진·전방위적 리베이트 조사 등 새로운 경영·영업환경을 맞고 있는 제약산업. 이처럼 대내외 환경 변화와 정책변수가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에 대한 제약사들의 생존전략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기존 리베이트 영업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구사해 나가겠다는 것. 제약사들의 달라진 생존전략을 살펴보면 ‘특화 제품 생산’ ‘내부통제 강화’ ‘브랜드 신뢰도 향상’ ‘에이징(고령화)시대에 맞는 타겟시장 재편’ ‘해외 인접지역 진출’ 등으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특화 제품 생산과 경쟁은 앞으로 제약환경이 다양화·분산화·지역 특화시대로 변할 것이란 점을 고려할 때 이에 따른 제약사들의 전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웅제약 정난영 사장은 “현재까지의 제약산업은 여러 제품을 동시다발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는 ‘범위의 경제’형태였지만 앞으로는 전문 분야에서 강자를 추구하는 ‘특화의 경제’가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한경쟁 시장 하에서의 내부통제 강화와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통한 경영·영업구도 재편전략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은 “내부통제 강화와 브랜드 신뢰도 향상이라함은 안정적인 경영기조 틀 마련은 물론 매출 향상과 제품 안전성 동시 구축을 의미한다”면서 “개량신약과 R&D 활성화 전략을 통한 고객신뢰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이징(고령화)시대에 맞는 헬스케어 의약품 틈새시장 전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기는 마찬가지. 이러한 경영전략과 관련해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은 “중견제약사들은 대형제약사들에 비해 연구·영업인력 등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형엔진은 에이징 시대에 걸맞는 토탈 헬스케어 제품 생산이지만 이 역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피력했습니다. 한올제약 김재환 부사장도 “국내 제네릭 의약품을 통한 기존 케미칼의약품 해외 수출은 분명 한계점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조만간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꾸준한 준비작업을 통해 이에 대한 수출 전략을 재편할 필요성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리베이트 근절과 약가인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명목으로 추진 중인 저가구매인센티브제가 제약사들의 경영·영업 전략까지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2-11 06:29:38영상뉴스팀 -
"강의실서 배우지 못한 지식 약국서 배웠다"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약학대학 교육 6년제 실무실습 1차 시범교육 일정이 이번주 종료를 앞둔 가운데 시범교육 평가단이 약국을 비롯한 교육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평가단은 3인 1팀으로 총 10개 팀이 행정기관, 제약기업, 병원약국, 지역약국 등 4개 부문 실습 현장에 투입돼 교육여건을 살피고 프리셉터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정미 교수와 곽혜선 부교수, 권성원 조교수로 구성된 팀은 9일 낮 4시 시범교육 지역약국인 서울대학교병원 앞 정문약국을 방문했다. 오정미 교수는 "약사회·병원약사회 등 직능단체와 제약산업 관계자, 약대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파트별 현장을 방문해 보완점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평가단은 프리셉터와 함께 교육약국 선정기준 등 실제 교육 돌입 시 강화 또는 보완해야 할 의견들을 논의했다. 권성원 조교수는 "명칭은 평가단이지만 현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교육안의 문제점과 보완 또는 수정할 부분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해 실제 실무실습에 반명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주 목적"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프리셉터인 정문약국 서광훈 약사는 "복약지도 교육의 순서가 일정에서 마지막 단계에 배치되는 것이 교육 효율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다. 곽혜선 부교수는 학생의 교육 공간과 현업을 함께 하는 프리셉터의 애로점과 교육부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실습에 참가한 삼육대 약대 3학년 김남석 군은 "약국 실무들을 미리 접한다는 점이 매우 뜻 깊었다"면서 그간의 교육 중 복약지도를 가장 인상깊은 파트로 꼽았다. 평가단은 현장에서 프리셉터와 학생들에게 각각 평가지를 배포, 빠르면 이번주까지 우편 수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성대약대 정규혁 교수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1차 시범교육이 이번주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3일을 목표로 평가결과 분석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촬영·편집]=영상뉴스팀2010-02-10 06:10:01김정주 -
"제약산업 육성안 실효성 담보돼야"이번에 정부가 제약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키워나가겠다는 목표로 발표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대단히 환영하고 반기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 중 특히 R&D분야에 대한 세제지원 부분은 그동안의 여러 가지 산업 지원에서 제약산업이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듯한 느낌을 갖고 있었던 부분을 확실하게 만회해 주는 기회가 됐습니다. 또 무엇보다 합성의약품 제약 산업을 바이오 제약과 동일하게 세제혜택을 부여해 준 점에 대해서도 환영할만한 부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약산업 육성 정책 추진 속 우리 제약업계도 R&D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며 글로벌 경영을 위한 수출 산업에도 역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더해 지금까지 관행으로 여겨져 왔던 유통구조의 문제점들도 이제는 새롭게 마련된 공정경쟁규약안의 범위 내에서 마케팅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다짐을 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 추진 속 한편으로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40~50%의 약가를 인하하겠다는 방침이나 저가구매인센티브제의 실행으로 약가를 무한경쟁 체계로 이끌어 가는 등의 부분은 이번에 발표된 정책과는 다소 모순되는 점이 있는 것 같아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제약업계와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적절하게 시행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더불어 이번에 발표된 안 중 펀드 조성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에 따르면 현재는 약 700억 정도가 조성돼 있고 올해는 약 3천억을, 5년 뒤에는 2조원을 조성해 제약산업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제약사들의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 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이 제약사들에 실효성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이번에 발표된 계획안들에 대해 실효성있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을 제시해 나간다면 제약업계 역시 사기가 충전돼 더욱 바람직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2010-02-09 06:20:09영상뉴스팀 -
의료계-업계, 리베이트 근절안 '동상이몽'리베이트 근절방안과 시각에 대한 의협과 제약협회의 입장차가 극명한 것으로 나타나 그 향방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의협이 제시한 리베이트 근절 핵심안은 ‘선택분업 실시’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도입’ ‘처방료 인정’인 반면 제약협회는 ‘쌍벌제 시행’과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협의 이번 리베이트 근절방안 제시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대신할 가장 효율적인 제도는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라는 제약협회의 여론형성과 그 시점을 같이하고 있어 조건반사적 응사라는 것이 업계 중론으로 보여 집니다. 이와 관련해 죄훈정 의협 대변인은 “현재 관행적 불법 리베이트가 횡횡하고 있는 이유는 의약분업과 실거래가상환제의 폐단 때문”이라며 “원내 리베이트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원외 리베이트 척결을 위해서는 선택분업과 처방료가 인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실패한 기존 실거래가상환제를 폐지하고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과감히 도입해 약가의 시장ㆍ가격경쟁체제로 전환을 유도하고, 처방료를 인정해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리베이트 근절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이에 더해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약업계 중론인 ‘쌍벌제’ 시행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지난 해 시범사업으로 약제비 절감 기대효과가 나타났던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 도입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약협회는 의협의 리베이트 근절 3대 방안은 실증적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다시 말해 쌍벌제와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 도입ㆍ시행이 빠져있는 의협의 리베이트 근절책은 직능이기주의 발생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어준선 회장 (한국제약협회): “저가구매인센티브제는 리베이트를 없애는데는 효과가 없다. 오히려 새로운 리베이트를 양성할 수 있는 걱정을 하고 있다.” 선택분업과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필두로 한 의협의 리베이트 근절방안과 쌍벌제와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 시행을 주장하는 제약협회 간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에서 과연 누가 판정승을 거둘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2-08 06:20:09영상뉴스팀 -
"복약지도 왕도는 1만 시간의 법칙"“복약지도의 왕도요? 대체·식이·약리요법 등 건강에 대한 전체적이고도 전문적인 지식습득과 실전응용력에 달려 있죠.” 자연영양연구회 정숙희 회장은 복약지도 활성화 방안은 “‘1만 시간의 법칙’의 적극적 활용과 실천”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다시 말해 질병 자체에 대한 철저한 정보 습득에 과감한 투자를 기울임은 물론 환자의 생활 패턴까지도 정확이 이해할 수 있을 때 원활한 복약지도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와 실천목표로 최근 자연영양연구회는 개국약사를 위한 강좌 ‘갱년기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2020년에 즈음하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약사회 차원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없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때문에 강좌는 갱년기를 포함한 노인성 질환의 전반적인 처방과 복약지도 방법을 소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 회장은 “지금까지 일선 약국가에서 복약지도가 소홀히 진행되거나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이유는 그동안 약사들이 공부를 위한 공부에만 치중해 왔고 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 회장은 “나홀로식 학습법 보다는 소그룹 스터디나 학술단체에 가입해 약리학적 최신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면서 이를 향상·발전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인 복약지도 방식을 익히는 지름길”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자연영양연구회는 2002년 창립돼 현재 약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개국·병원·공직약사들의 학술단체로 지금까지 대체·약리·식이요법·ETC·OTC복약지도 방법 등에 관한 세미나와 학술모임을 ON/OFF라인을 통해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다음은 자연영양연구회 정숙희 회장과의 일문일답. -자연영양연구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신다면. =자연영양연구회는 2001년도 7월 공부를 좋아하는 몇 명의 약사들이 모여 세미나를 시작하고 2002년도 12월 24일 공식적으로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면서 정식으로 출범한 단체입니다. 현재 정회원은 220명 정도이며 홈페이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준회원 약사님들을 모두 합하면 1천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연영양연구회의 활동 분야와 목적은 무엇입니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일선에서 가장 환자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약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약사 본인과 약사 가족들이 먼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특히 저희는 자연의약 분야 공부를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회원 대부분이 현재 일선에서 약국을 경영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이다 보니 복약지도를 비롯한 건강과 관련한 이론과 실무와 관련한 모든 공부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자영회를 통해 어떤 것을 공유·활용하고 있다고 보고 계십니까. =먼저 약사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약사들이 직접 가족들이나 본인의 경험을 통해 배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가족 중 현재 환자가 있거나 질병의 전 단계에 있다면 무조건 다른 기관을 이용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이와 관련해 연습도 하고 공부도 해본다면 이 역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경험들에 대해 자영회와 같은 활동을 통해 실제로 약사님들이 모여서 공유해 나간다면 지속적으로 경험이 축적돼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국가에서 복약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고 있으신지요. =복약지도라는 것은 단순히 약물에 대한 설명과 복약에 대한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질병이 발생한 원인을 이해하고 환자의 생황패턴 등을 파악한다면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더 많은 복약지도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물의 복용 방법이나 순응도 등을 환자가 충분히 이해했을 때는 그만큼 환자들의 약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 현재는 약사님들이 너무 기계적으로 복약지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의 복약지도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공부를 위한 공부는 사실 아무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역시도 일선 약국에서 실제로 환자들에게 어떻게 복약지도를 잘하고 또 질병을 예방하고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냐 하는 점에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기본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우선 관련 내용을 많이 알고 있어야 그 만큼 이야기 해 줄 것도 많아지는 거잖아요. 약사님들이 공부한 내용을 현장에서 풀어내는 데는 나름대로의 노력이나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약사님들의 시간 투자도 필요한 부분이고요. 하지만 그러한 노력이나 투자는 없이 단편적인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고있는 약사들이 대다수인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갱녕기 전문가 과정’에 대한 소개를 해 주신다신다면요. =‘갱년기 전문가 과정’은 현재 4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의가 성모병원 김미나 선생님의 여성 갱년기에 대한 최신 치료 방향이었고 2번째 강의는 정경희 약사님이 여성 갱년기 환자들에 대한 복약지도 방법을, 3번째 강의는 비뇨기과클리닉 정정만 박사님이 남성 갱년기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을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오흥설 약사님께서 실제로 약국에서 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해 주실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7월에는 남성 건강에 관한 세미나를 전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젊은 남성들의 에너지 대사, 만성피로 ,간장피로 등에 대해 연구할 계획입니다. 11월에는 전립선 비대증 등 남성 갱년기 분야에 대해 학습할 예정입니다. 자영회 세미나는 항상 오픈돼 있습니다. 꼭 자영회 회원들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다 관심이 있는 약사님들이라면 저희가 항상 공지를 하고 있고 있는 만큼 언제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한 참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약사님들이 스스로 강사가 돼서 이번 기회에 공부를 해보고 자신이 공부한 것을 발표도 하고 서로 공유하고 하는 세미나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포부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포부가 있다면 저희 선배 약사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젊은 후배 약사들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후배 약사들이 나름의 비전을 가지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것이 포부이자 계획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에 더해 전 약사들이 건강에 대한 상담 적임자라는 인식이 확산돼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2010-02-06 06:15:45영상뉴스팀 -
공정위 조사 7개 제약 "홀가분 하다"공정위 리베이트 기획조사를 받은 7개 제약사들의 현장 표정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홀가분 하다’ ‘맞을 매 맞았을 뿐이다’라는 반응입니다. 다시 말해 이번 조사는 지난 해 복지부·심평원 유통조사에서 결제할인 내역이 적발됐던 요양기관·도매상과의 거래가 있었던 7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당해사건을 종결짓기 위한 것으로 현재 진행형인 리베이트 영업에 철퇴를 가할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 이에 데일리팜은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은 삼진·삼성·이연·서울·BMI·파마킹·웨일즈제약 등 7개 업체를 탐문한 결과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예상했던 조사였던 만큼 당황하지 않고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라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A제약사 관계자: “(지난 해 유통조사)마무리 같아요. 그렇지만 이번 조사에서 우리 회사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처벌 받는 것 마땅하고…. 그렇지만 크게 걱정은 안해요.” B제약사 관계자: “작은 제약사들이야 털어 봐야 얼마나 먼지가 나오겠어요? 과징금은 나오겠지만…. 적게 나오면 좋은 거고….” 이번 공정위 조사와 관련해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정부의 강도 높은 리베이트 근절방안에 대해서는 볼멘소리를 냈습니다. C제약사관계자: “최소한 제약사들의 영업관행에 대해서 무시하면 안되겠죠. 그쪽(복지부·공정위)은 정말 잘 모르잖아요? 한순간에 (리베이트)뿌리 뽑으면 오히려 역반응 나오죠.” 정부의 초강수 리베이트 척결방안에 따른 중소 제약사들의 고사위기 직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C제약사 관계자: “대형 제약사에 비해 중소제약사들은 영업력·제품력이 턱 없이 뒤지는데 이렇게 심하게 (리베이트)단속하면 방법이 없잖아요.” 7개 제약에 대한 공정위의 이번 기획조사가 현재 진행형인 리베이트 영업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시발점은 아니었지만 단순한 조사와 처벌이라는 법적 관계망을 넘어 이를 통한 정부와 업계 간 진정한 소통의 계기 마련을 기대해 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2-05 06:30:22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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