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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급여 대책 '청개구리짓'의료급여 1종 환자에 대한 일부 본인부담금제 신설에 대해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아주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정형근(보건복지위) 의원은 21일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복지부의 의료급여법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 의원은 "일부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발생하는 모럴헤저드를 마치 전체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해 정상적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하는 대다수 사람들까지 전부 돈을 받도록 하는 것은 정부가 서민을 위한다고 해놓고는 거꾸로 가는 아주 잘못된 정책"이라고 논평했다. 정 의원 이어 "일부가 하루에도 수차례 이 병원, 저 병원, 약국을 다니면서 복용하지도 못하는 약을 얻어 정부 재정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것은 그 사람들에 대한 통계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책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를 겨냥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부 어려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단돈 천원 때문에도 병원에 제대로 못가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런 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또한 "한편으로 본인부담금을 부과하는 대신에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1인당 월 6천원씩 연간 500억원의 현금을 지원하겠다고 나오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희한한 발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실제 현행 의료급여법에는 현금급여를 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다"면서 "의료서비스가 필요 없는 수급자에게조차 현금이 지원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지원되는 현금 역시 의료비가 아닌 일반 생활비로 사용돼 정작 아플 때는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일조차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발상에 대해 "득보다 실이 많고 이해가 안되는 청개구리식 짓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 의원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비급여, 돈을 내야하는 항목이 많아서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기에 큰 병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한나라당은 이 문제를 원점에서부터 의료급여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06-12-22 06:36:40정웅종 -
한국으로 온 파란눈의 CEO다국적제약사의 수장들이 바뀌고 있다. 올해는 노바티스를 비롯해 노보노디스크, BMS, 머크, 와이어스 등의 제약사에서 신임 사장이 임명돼 어느 해보다 많은 제약사에서 수장이 교체됐다. 이들 제약사의 사장들은 내부 승진 또는 본사 인사발령 등을 통해 국내 사장으로 임명됐고 전임사장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본사나 또 다른 지사로 발령됐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들 회사에서 교체된 사장 중 한국인은 손에 꼽을만 하다는 점. 홍콩 BMS에서 한국BMS로 자리를 옮긴 박선동 사장을 제외하면 앞서 거론된 회사의 신임 사장은 모두 외국인이다. 이는 일부 제약사가 현지사정에 맞게 내부 승진을 통해 사장을 임명한 반면 대부분은 본사의 지시에 의해 외부에서 임명된 수장으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해외 사정에 밝은 인물이 국내로 오게 되면 분명히 글로벌 시각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다른 지사나 본사에서 한국지사 사장이 임명되다보니 적응기간이 길어지고 업무를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다국적사에서 인사 이동은 활발한 편이다. 하지만 유독 사장이나 재무담당자 등 핵심 요직에는 한국인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사정에 밝은 한국인 CEO들이 많이 늘어야 한다는 것은 당위적인 문제다. 실적 향상을 위해서는 그만큼 시장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 수장 자리에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인 임원들이 느는 만큼 국내 지사에 한국인 수장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은 기자만의 희망이 아닐 것이다. 물론 앞으로도 끊임없이 국내 인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2006-12-22 06:30:0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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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항생제 '인밴즈' 적응증 추가 美승인미국 머크의 항생제 '인밴즈(Invanz)'의 적응증으로 대장수술 후 수술부위 감염증 예방이 추가됐다. 이번 FDA의 적응증 추가승인은 머크가 시행한 대규모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 비교임상인 PREVENT 연구결과에 근거한 것. PREVENT 연구에서 인밴즈가 세포테탄(cefotetan)보다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번째 임상에서 이런 결과가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 인밴즈의 성분은 얼타페넴(ertapenem)으로 위, 피부, 요로, 골반, 당뇨병성 발감염증, 폐렴 등에 사용하도록 이미 승인되어 있다. PREVENT 연구 결과는 지난 수요일 NEJM에 발표됐다.2006-12-22 01:16:0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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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장염약 '콜라잘' 사용연령 확대샐릭스(Salix) 제약회사는 궤양성 장염약 '콜라잘(Colazal)'을 소아청소년에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콜라잘 750mg 캅셀을 5-17세의 소아청소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발살라자이드(balsalazide) 성분의 콜라잘은 2000년 경증에서 중등증의 활동성 궤양성 장염에 대해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이후 음식섭취와 관련없이 투여가 가능하다고 라벨이 변경된 바 있다.2006-12-22 01:04: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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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 항정신병약 '인베가' FDA 승인존슨앤존슨(J&J)의 장기지속형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인베가(Invega)'가 FDA 승인됐다. 인베가의 성분은 팰리페리돈(paliperidone). 리스페달의 성분인 리스페리돈(risperidone)보다 약효지속시간이 길어 하루에 한번 투여해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FDA는 이번에 인베가를 승인하면서 제품라벨에 QT 간격연장 부작용에 대해 표기하도록 했는데 일부 증권분석가는 이런 부작용 표기가 성공적 시판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우려했다. 이에 대해 존슨앤존슨의 제약사업부인 얀센은 2005년 FDA가 모든 신약승인시 QT 연구를 하도록 한 새로운 지침 이후에 인베가가 첫 승인된 ㅍ탄極??치료제라면서 2005년 이전 기준으로 승인된 화이자의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지오돈(Geodon)'과는 경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리스페달의 미국 특허는 오는 2008년 만료될 예정. 존슨앤존슨은 리스페달 처방을 인베가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2006-12-22 00:50: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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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쭙잖은 FTA 의약품 빅딜한·미 FTA 협상에서 의약품은 결국 희생양으로 떨어지게 됐다. 한·미 양측이 이른바 ‘ 빅딜’로 협상의 종지부를 찍는 수순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과 자동차 부문은 내주고 우리 측의 무역구제 요구사항은 얻는 조건이다. 하지만 이번 빅딜이 불가함을 ‘쇠귀에 경 읽는’(牛耳讀經)이 식이 되어도 해야 하겠다. 그동안 우리는 수도 없이 한·미 FTA 협상에서 의약품은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공허한 메아리가 된 것 같아 참으로 씁쓸하고 또한 분하다. 특히 의약품을 협상 종반전의 빅딜카드로 사용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순박하고 바보 같은 전략이다. 무역구제는 국가정책의 양보를 얻는 것이기에 앞으로 항구적인 조건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 집권자의 의지에 따라 변할 가능성이 있고 나아가 국민여론이나 정책에 따라 상황이 번복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또한 보장받은 범위가 축소될 우려는 더 크다. 미국은 그렇게 우리에게 신뢰를 주지 않아왔다. 반면 제약산업은 한번 종속되거나 초토화 되면 그것을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무역구제와 의약품을 빅딜하는 것은 그래서 안 된다는 것이다. 미국은 툭하면 반덤핑 관세, 상계관세,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의 무역구제 조치를 취해 우리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어 왔다. 자국산업의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강대국의 논리로 적용한 일면이 없지 않았었기에 때로는 억울하고 분해도 우리는 참아야 했다. 그래서 더욱더 무역구제는 ‘기브 앤 테이크’ 식의 협상용이 돼서는 안 된다. 무역구제는 주어서 얻을 협상용이 아니라 강대국의 논리를 압박하고 반박해서 얻어내야 할 일종의 게임으로 받아내야 할 사안이다. 무역구제는 FTA 협상 이후에도 케이스별로 협상의 여지가 다분히 많은 탄력적인 사안이다. 아무리 기본조건의 틀을 묶어 놓는다고 해도 우리는 미국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미국은 그만큼 상황에 따라 변해도 되는 우월적 입장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무역구제 조치는 남용수준이었으니 약속을 온전히 믿을 수 있겠는가. 의약품이나 자동차 세제개편을 다 내주고 얻는다 해도 얻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아울러 의약품은 사실 빅딜용이 아니라고 해도 협상 전부터 4대 선결조건의 희생양에 들어 있었다. 어차피 의약품은 우리의 양보조건이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굳이 빅딜조건에 넣어 무역구제를 얻으려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쭙잖은 협상전략이다. 물론 의약품 분야가 마지막까지 첨예한 사안으로 미타결 된게 그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미국 측이 손에 쥐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빅딜카드로 쉽게 그리고 넙죽 받아들일리 만무하다. 미국 측에서는 전략이라고 할 수 없는 우리 측의 ‘잔수’를 모를리 없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 측은 어차피 의약품을 빅딜에 넣을 이유가 도무지 없다. 나아가 더 중요한 것은 의약품이 4대 선결조건에 들어있기는 하지만 그 조건은 양국이 아직 공식으로 체결한 사항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이 이미 헤게모니를 쥐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 강공 협상전략을 그래서 펼쳐야 한다. 의약품을 어떻게든 협상에서 제외시키고자 하는 강공전략만이 무역구제와 의약품 분야 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 여지가 더 있다. 미국이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식으로 하면서 추가 빅딜카드를 요구할 조건들은 여전히 많다. 그런 식으로 빅딜이 되는 순간 의약품은 미국이 의도한 수순대로 빼도 박도 못하게 온전히 넘어간다.2006-12-21 23:28:3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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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분기배당 이어 중간배당도 50원 실시대화제약(대표이사 김수지·김운장)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대화 관계자는 “이번 중간배당에서는 지난 6월 분기배당(주당 50원)에 이어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배당 기준일은 올 12월 31일”이라고 말했다. 또 "당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매년 분기배당을 포함해 년 20%(액면가 기준)의 현금배당을 꾸준히 지속해 왔으며, 향후에도 주주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주주와의 신뢰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배당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화는 매년 20% 가까운 매출 성장세와 높은 경상 이익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매출목표를 800억원으로 잡고 있다.2006-12-21 23:21:3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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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종철 원장, 한국 최고 리더 대상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이 지난 20일 한국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된'2006 한국 최고의 리더 대상' 수상식에서 의료부문 최고 리더로 선정됐다. 한국 최고의 리더 대상은 주간한국이 주최, 한국일보가 후원하며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남다른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혁신을 통해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뤄낸 리더 및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종철 원장은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종수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17개 분야의 리더 및 경영인과 함께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한편, 수상자들은 한국일보사, (주)미디어인텔리젼스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 소비자 인지도 및 정직성, CEO의 투명 경영성과, 사회공헌도, 기업 및 CEO의 5년간 수상경력, 매출 및 순익자료 등을 근거로 결정됐다.2006-12-21 19:01:16이현주 -
독성연구원, 독성정보 뉴스레터 가을호 발간국립독성연구원 독성연구부는 21일 국내외 최신 독성정보와 전문 동향에 대한 정보, 그리고 정책동향 등을 담은 '독성정보 뉴스레터' 가을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에는 기관동향, 전문연구, 해외뉴스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고, 독성연구부에서 개최되는 세미나, 학술지, 학회발표 등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 독성정보와 관련된 내용들은 국립독성연구원 홈페이지 내 KNTP 사이트 최신뉴스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계간지로 발간되고 있는 '독성정보 뉴스레터'는 독성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최신 독성정보를 알기 쉽게 이해하는데 좋은 지침이 될 전망이다.2006-12-21 18:59:1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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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전문병원제도 6개 병원 대상 시범사업한방병원에서 특정질환 환자가 전문화된 고난이도의 한방의료기술을 집중,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복지부는 21일 전국 6개 한방병원을 중풍 및 척추질환 한방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지정, 내년 1월부터 제도가 도입되는 2007년말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방전문병원이란 한방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중풍, 척추질환 등 특정질환 환자에게 전문화 및 표준화된 고난이도의 한방의료기술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병원을 말한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 ▲한방전문병원의 시설 및 인력 등 인정기준 ▲제공된 서비스의 양과 질을 지속 평가할 수 있는 평가기준 ▲제도 도입의 타당성 등을 검증해 향후 한방전문병원제도의 도입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한방전문병원은 중풍질환의 경우 동서한방병원(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중화한방병원(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세한방병원(부산 금정구 부곡동), 춘천한방병원(강원 춘천시 석사동)이며, 척추질환의 경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자생한방병원이다. 한편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된 한방병원은 1년간 ‘OO중풍전문한방병원 시범기관’ 또는 ‘OO척추전문한방병원 시범기관’으로 표방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시범기관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2006-12-21 18:47: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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