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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 FTA 의약품 협상 놓고 진실게임국회와 정부가 한미FTA 협상 결과를 놓고 또 한번 진실게임을 벌였다. 국회 비상시국회의 정책자문단은 20일 오전 9시부터 한미 FTA 대토론회를 열고 각 분야별 협상결과에 대한 맞짱토론을 진행했다. 보건안전 위생 분과에서 국회 비상시국회의 정책자문단인 우석균 보건의료연합 정책실장과 배경택 보건복지부 FTA팀장은 보건의료 부분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먼저 우석균 정책실장은 "A7 평균가를 제외하고 정부는 미국의 모든 요구를 수용했다"며 "8차협상 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경택 팀장은 "복지부는 어려운 상황에서 협상에 임했다"며 "미국의 요구가 일부 수용된 것은 있지만 모든 것을 수용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덧붙여 배 팀장은 "미국이 당초 요구했던 약값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자는 주장을 받아드리지 않았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도 지켜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실장은 "양국은 별도의 위원회 설치를 합의, 미국과 사전 협의가 없으면 의약품 정책을 추진하지도 못하게 생겼다"고 주장했다. 배 팀장은 "위원회는 양국간 협정 이행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지 의약품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했다. 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법인 허용문제도 도마위에 올랐다. 우 실장은 "한미FTA 협정을 보면 경제자유구역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예외 병원 허용과 영리법인 허용을 규정한 경제자유구역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법을 예외로 명분화 함으로서 사실상 의료부분에서서의 공적 건강보험의 기본적 구도를 허무는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배 팀장은 "경제자유구역법 중 영리법인 허용 등은 외자 유치를 위해 투자자의 생활환경 개선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특구에서 건강보험 적용 배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결국 토론회는 정부와 FTA에 반대하는 국회 비상시국회의 정책자문단 간의 협정 결과에 대한 시각차만 극명하게 보여주면서 마무리됐다.2007-06-20 12:03:36강신국 -
B형간염 치료제, 연내 1000억대 시장 진입B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올해 20% 이상 고성장세를 이어가 1,000억대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바라크루드’와 ‘레보비르’ 등 신약이 신규 진입하되면서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고됐었다. 하지만 경쟁구도에 따른 시장 재편보다는 초기년도에는 시장규모가 성장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GSK의 ‘제픽스’는 1분기 약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대비 15%, 전분기 대비 5% 성장한 것으로 추계됐다. ‘헵세라’의 경우 급여기간이 연장되면서 지난 2월 9,450원에서 8,505원으로 약값이 인하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사용량은 13% 가량 늘었다고 GSK 측은 밝혔다. 경구형 B형간염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신규 진입한 BMS의 ‘바라크루드’와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도 제품출시와 함께 시장 확대에 가속 패달을 밟고 있다. '바라크루드‘는 1분기 동안 월평균 3~4억 원대의 매출로, 제품출시 5개월만에 24억원 가량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BMS 측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120억원 대 매출로 무난히 연착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1분기 IMS 데이터 기준 6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부광 측은 지난 3월부터 처방량이 늘어 월 4~5억원 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올해 목표인 70억 원 매출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달 말 기준 잠정 매출 추계액은 15억원 규모다. 이 같이 ‘제픽스’와 ‘헵세라’의 예상 성장치와 신규 진출한 ‘바라크루드’, ‘레보비르’의 매출목표가 달성될 경우, 지난해 700억~800억원대를 형성했던 B형간염치료제 시장은 연내 1,000억원대 시장군으로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 관계자들도 “B형간염치료제 시장은 경구형 항바이러스제와 인터페론을 포함해 최소 15%에서 24%까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000억대 진입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007-06-20 12:00: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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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81주년...변화와 혁신 선봉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창립 81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선봉에 설것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81주년 기념식을 갖고 100주년을 향항 힘찬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유한재단 이사장, 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대표들과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차중근 사장은 "유한이 지난 81년간 숱한 도전과 경쟁속에서도 전통에 빛나는 역사를 창조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가장 존경 받는 기업,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향해 성실히 목표를 수행해 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차사장은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한 대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기 위해 실천하는 혁신과 변화의 선봉장이 되어 험난한 고비와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열정적인 태도와 확신을 하나로 모아 나가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창립기념식에서는 17명의 20년 근속사원, 34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51명의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 순서도 함께 진행됐다.2007-06-20 11:30:55가인호 -
공단, 21일 사례관리 경진대회 개최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오는 21일 공단 대강당에서 만성질환자 관리사업인 '사례관리 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일 공단은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아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례관리 사업의 추진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서는 6개 지역본부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12편)와 포스터(12편)에 대한 발표와 함께 복지부 최희주 건강정책관의 '건강투자 정책과 공단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은 가입자 2명이 직접 건강향상 체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공단은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사례관리 사업은 상담자들의 건강행태 변화와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의 경험교류와 가입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07-06-20 10:36:1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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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A, 2차 밸리데이션 실사례 교육한국PDA(회장 백우현)는 '밸리데이션 이론과 실제' 2차 교육을 26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선진GMP 도입의 일환으로 밸리데이션이 의무화됐고 품목허가 신청시 밸리데이션 데이터를 제출해야 되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이어서 업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열린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2차 교육에서는 내용액제(유한양행 서상훈), 건열멸균(한독약품 허성회), HEPA 필터(BioSupport 홍경철), 백신제제(베르나바이오텍 안상점), 세척(삼아제약 송진용)에 대한 밸리데이션 실사례들이 소개된다. 또 3차 교육은 7월 10일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PDA 홈페이지(www.kptec.or.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사항은 031-388-4002, 031-476-9712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PDA는 최근 'Validation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자를 발행한 바 있다.2007-06-20 10:35:48박찬하 -
VGX인터내셔널 위암치료제 라이센스 체결VGX인터내셔널(대표 종조셉 김)은 미국의 VGX파마수티컬스가 현재 전임상 진행 중인 신약 후보물질인 VGX-100에 대해 위암치료제로서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VGX 인터내셔널이 VGX파마수티컬스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될 VGX-100은 재조합된 바이러스성 단백질 Vpr로써, 연구결과에 의하면 빠르게 분화하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 회사측은 VGX-100은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타깃 치료제로 개발될 경우, 기존의 항암제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들을 없앨 수 있는 암 치료제로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4년 위암 발병자수가 1만5천명 정도로 전체 암 발병률 중에서 가장 많으며, 사망 치사율도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07-06-20 10:35: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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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사회 산악회 결성, 수락산 첫 등반노원구약사회가 결성한 산악회에서 오는 24일 첫 등반을 한다. 등반장소는 수락산이며, 24일 오전 9시까지 덕성여대 생활관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준비물은 음료수외 기타, 개인적인 물품 등이며, 가족 동반시에는 22일 오전까지 구약사회 사무국(938-6677)으로 연락하면 된다. 다만, 우천시에는 등반을 취소하고, 추후 재통보할 방침이다.2007-06-20 10:33: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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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족등산동호회, 24일 도봉산 등반성북구가족등산동호회가 24일 정기 산행모임을 갖는다. 산행지는 도봉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약사회원은 22일까지 약사회 사무국(02-913-8465/914-8465)으로 연락하면 된다. 모임장소는 포돌이 만남의 광장이며, 시간은 8시30분이다. 준비물은 등산화, 등산복, 배낭, 생수 및 간식 등이며, 식사는 그린하우스(903-6262)에서 할 예정이다. 당일 연락처는 011-734-1336로 하면 된다.2007-06-20 10:28:0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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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정보센터, 27일 개소 기념 심포지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보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우리나라 심사평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소식을 겸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일 심평원은 "심사평가정보센터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결정의 과학화·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창엽 원장, 복지부 최원영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심사평가연구실 이건세 실장을 좌장으로 ▲심사평가(심사연구팀 김세라 팀장) ▲급여정책(진료정보분석팀 정설희 팀장) ▲진료비 모니터링(진료경향모니터링팀 문기태 팀장) ▲테이터 활용방안(통계팀 안학준 팀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지정토론에서는 복지부 보험급여팀 박인석 팀장,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이선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보건산업진흥원 의약산업단 염용권 단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2007-06-20 10:05:3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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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사장 "제약산업 균형적 시각 절실"이경하 중외제약 사장이 제약산업을 균형있는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정부에서도 국내실정에 맞는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하 중외제약 사장(제약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제약시장 개방과 보건주권'이라는 한국경제 칼럼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경하 사장은 "차등평가제 도입과 함께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인 cGMP,의약품 국제 상호인증 기준 추진 등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스탠다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제약 산업의 특성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보다 균형 있는 시각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는 것. 이사장은 "특히 제약사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문제 제기에 앞서 이러한 긍정적인 면이 분명 있다는 이해가 아쉬운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과학적인 코드에 있어선 '1+1=2'라는 정답이 나올 수 있지만,프로모션은 3이 될 수도 5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이경하 사장의 주장이다. 이사장은 국내 실정에 맞는 프로모션 코드를 시급히 마련해야 하며,정부도 규제와 함께 좋은 약이 허용된 테두리 안에서 프로모션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제약을 산업으로 보는 사회의 시각이 절실하다는 것이 이경하사장의 의견이다. 이사장은 "이런 점들이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서, 또한 유사시 보건 주권을 확보하는 주체로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2007-06-20 09:57:0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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