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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진료·맞춤건강관리...플랫폼업체들 공격 거세진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24시간 진료, 맞춤건강관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에 플랫폼 업체가 보건의료서비스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약사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비대면 진료와 약 전달뿐 아니라 지역 약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위협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상위 플랫폼 업체들은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굿닥’은 연중무휴 24시간 비대면진료 운영을 시작했다. 굿닥 관계자는 “앞으론 새벽에도 진료가 가능하다. 아직은 심야진료 수요가 적어 의료진 수가 많지 않지만, 수요 증가에 따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4월 말 헬스케어 앱을 개발했던 ‘부스터즈컴퍼니’를 인수하며 몸집 키우기에 들어갔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예고하고 있다. 약사들은 정부 정책 기조가 플랫폼 업체 투자로 이어지고 있고, 약업계 업체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했다. 서울 A약사는 “정책 입안자들은 전문가 영역의 벽을 낮추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 비대면진료도 마찬가지고 이번엔 막기 쉽지 않다는 불안감이 있다. 이미 업체들은 수백억씩 투자를 받으며 서비스를 키우고 있고, 일반인들의 인식도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A약사는 “약업계 업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대로는 약국들이 줄줄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만약 시대적 변화라면 받아들일 부분과 그렇지 말아야 할 부분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이용하는 국민들도 아직은 생경하고, 한편으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문제점은 분명하고 사례도 많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국민들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랫폼의 서비스 확대는 환자들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낮은 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경북 B약사는 “비대면진료 이용 환자 사례를 보면 4,5일이 지나도 약을 못 받는 경우들이 있다. 또 약국 위치를 알려주지도 않고 방문해서 받는 걸 거절하기도 한다”며 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지적했다. 약사단체도 플랫폼 서비스에 제동을 걸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플랫폼 가입약국들에 탈퇴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참여 약사의 윤리위 회부와 법적 대응을 검토하며 대면투약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2022-05-17 16:53:50정흥준 -
산업약사회, 대한약사회관 3층으로 19일 이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가 대한약사회관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산업약사회는 "그동안 지오영 조선혜 회장의 후원으로 무상 임대해 사용하던 지오영을 떠나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3층으로 19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전화번호 등은 변경되지 않으며, 이전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94 대한약사회관 3층이다.2022-05-17 15:32:01강혜경 -
구로구약, 여약사위원회 회의 갖고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이사 남예인, 총무 박이경)는 구약사회관에서 올해 첫 여약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도위원들과 회원들은 새로 정립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올해 예정돼 있는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사업과 소녀돌봄약국 활성화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수원 여약사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배여약사위원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여약사위원들이 힘을 합쳐 더 뜻 깊은 활동을 해보자”고 독려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활발히 진행해 왔던 자선다과회 진행과 관련 앞으로는 회원 약사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2022-05-17 15:29:29김지은 -
양천구약 기부동호회, 아동 대상 우크렐레 강좌 개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아동의 정서 함양과 지역 내 복지의 일환으로 아동 대상 우크렐레 교육 강좌를 개설했다. 양천구약사회 기부동호회(회장 이종숙)는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우크렐레 강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최용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음악교실이 다시 재개돼 기쁘다. 코로나19 방과 후 수업이 많이 없어지거나 축소돼 집에만 있던 아이들이 이번 음악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효과를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과 연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 문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또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이종숙 감사(기부동호회장), 여윤정 부회장, 김대성 총무위원장, 홍선애 여약사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2-05-17 13:56:49강혜경 -
약사회, 회원 약사 대상 ‘민원 원스톱 전화' 서비스 실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회원 약사들을 위한 원스톱 민원 창구를 마련했다. 약사회는 17일 회원 약사 대상 공지를 통해 ‘민원 원스톱 서비스 전화(010-9871-7896)’를 안내했다. 약사회는 회원 약사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이번 전화 서비스를 개설해 현재 박상룡 홍보이사가 전담,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 전화를 통해 접수된 사안은 그 내용을 파악해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일회성 결과보다는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에 비중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는게 약사회 측 설명이다. 약사회는 “이 과정을 통해 회원과 약사회 간 인식차이를 좁히고 현장의 상황을 폭넓게 이해해 회원 중심 회무 철학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약사회는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열심히 듣고 회무에 반영하는 소통회무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무 발전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민원을 줄이기 위해 쉼 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2-05-17 13:33:47김지은 -
지방선거 앞두고 열리는 약사회 행사에 여야대표 올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회가 경기도 용인에서 세를 과시한다. 3년 만에 전국 400여명 임원이 집결해 화상투약기, 약 배송 저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28, 29일 경기도 용인 대웅 경영개발원에서 ‘2022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임원단을 비롯해 16개 시도지부에서 각각 회장을 포함한 5명의 임원과 전국 분회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약사회가 올해 전국 임원 워크숍 일정을 5월 말로 정한 데는 6.1 지방선거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회 세를 과시하는 한편, 중차대한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정치권에 전달하겠다는 의중이 담긴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약사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하며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와, 약 배송 반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입장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하게 어필하겠단 목적이 저변에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이번 행사에 참석할 정치권 인사와 국회 관계자들 범위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이 현재 약사회가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는 현안들에 대해 어느 정도 선에서 발언하고, 혹은 약속할지 여부도 주목되는 점이다. 약사회는 여, 야 당대표를 비롯해 약사 출신 국회의원, 복지부, 식약처 등에 초청장을 발송한 상태다. 현재로선 참석 범위가 미지수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행사가 진행되는 용인, 경기도 지역 출마 후보들의 참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중대한 현안이 몰려 있는 만큼 관련 정책토론과 결의문을 채택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면서 “내부적으로도 결속을 다지는 목적도 있지만, 이날 참석한 내빈들에게 약사회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도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22-05-17 11:33:16김지은 -
서초구약, 신규 회원 약국 15곳 방문해 선물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16일 2021년 하반기, 2022년 상반기 관내에 신규 개설한 약국 15곳을 방문해 환영 인사와 함께 준비해 간 선물을 전달했다. 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재택환자 처방전, 자가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사태로 약국을 개설하고 무척 힘드셨겠지만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만큼, 약의 전문가로서 주민건강과 약사직능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약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이웃 약국과의 소통과 화합”이라며 “서초구에서 약국을 개설한 만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미선 회장과 더불어 손리홍, 최경선 부회장이 함께했으며, 오는 28일 대면 연수교육과 랜선 PC케어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05-17 10:25:59김지은 -
서울시약 "동물약국 대상 약사감시 주의하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회원들에게 동물약국 대상 약사감시가 진행되니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시약사회는 회원문자 발송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약사감시 및 수거감사’ 계획을 안내했다. 지자체는 동물약사 감시원 포함 2인 1조로 5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중점 감시사항으론 처방대상 동물약 관리 준수, 무허가 동물약 판매, 유효기간과 변질 약 판매, 위반업소 행정처분 조치 이행 등이다. 또 시약사회는 동물용 의약품 판매기록부 및 처방대상 판매기록부 양식도 안내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는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 판매업소에 대한 약사감시 및 수거검사를 진행하니 회원약국은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2022-05-16 19:47:05정흥준 -
코로나 조제수가 연장에 '무게'…감액 등 조정은 할 듯[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당초 오는 23일부터 중단 예정이던 약국 투약·안전관리료, 대면투약관리료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7일 대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약국에서 코로나19 조제, 투약과 관련해 적용 중인 3010원 투약·안전관리료와 6020원 대면투약관리료 연장을 강하게 요청했고, 일정 부분 정부와 관련 내용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편’에 따라 코로나 조제, 투약 관련 수가를 오는 23일 0시를 기점으로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약사회는 약국에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조제와 투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정부에 수가 유지를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약사회는 23일부터 약국은 코로나 관련 수가가 중단되는 반면 비대면 진료 수가는 그대로 인정하는 상황에 대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며 유지하는 방안을 강하게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가 지급이 연장될 경우 일정 부분 현재 적용 중인 수가에서 감액되거나 현재 투약·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관리료로 이분화돼 지급되고 있는 것을 통합하는 조정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주 정부 측과 만나 이번 코로나 조제, 투약 수가 종료 문제점과 병원과 형평성 문제 등을 강하게 제기했다”면서 “일정 부분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고, 유지는 되지만 금액이나 지급 방식 등 조정 등에 대해서는 우리도 수긍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 중으로 유지나 조정 여부에 대한 정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2022-05-16 18:36:14김지은 -
"약 배달에 반대"...약사들 22일 대통령집무실 인근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들이 결의대회와 보발협 시위, 복지부 항의방문에 이어 대통령집무실 인근 거리집회를 통해 약 배달 중단을 외친다. 부산과 대구,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약사들이 모일 뿐만 아니라 약대생들도 참석해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약준모 주최로 열리는 집회엔 개국을준비하는모임,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등 재야 약사단체가 힘을 보탠다. 또한 전국 시도지부약사회와 시군구약사회에서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곳곳에서 약사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일부 시도지부약사회장들은 직접 거리집회에 참석해 약 배달의 문제점을 피력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22일 정오 대통령집무실이 위치한 용산 삼각지역 10번 출구 앞 인도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이미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마치고, 대략적인 참여인원 파악을 위해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약준모 관계자는 “전국 시도지부 약사회에 모두 연락을 했다. 적극적으로 뜻을 같이 하겠다는 답변을 여러 곳에서 받았다”면서 “서울, 경기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참석한다는 약사들이 많다. 약학대학 학생들도 현재까지 12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약 100명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만약 사전 신청접수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경우엔 공간 등을 고려해 집회 장소를 옮기는 것까지 검토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 배달이 결국 어떤 문제를 불러올 것인지 약사들이 함께 인식하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앞으로 비대면진료와 약배달 이슈는 의료 이용자들과도 함께 소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선에서 집회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부 분회에서는 회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 A구약사회 관계자는 “집회 참여를 통해 약사들이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현안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은 교육적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2022-05-16 17:56:3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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