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 내라고?"…약정원, 지부홈피 관리 추진
- 김지은
- 2022-10-12 2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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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정원, 시·도지부장 회의서 지부 홈페이지 통합관리 방안 제안
- 통합 관리에 따른 지부 별 월 관리비 지출 방식…월 백여만원 대
- “홈페이지 시대 아닌데”…지부장들, 약정원 사업 방향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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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이 진행한 제6차 시·도지부장 회의 협의 내용 중 지부 홈페이지 통합관리 추진 관련 안건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약정원 측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지부장들에게 현재 개별로 운영되는 시·도지부 홈페이지를 통합 제작, 관리를 대리하는 사업 방안을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부장들에 따르면 약정원 측은 홈페이지 제작 비용과 별개로 통합 관리하는 비용으로 지부 별로 월 100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내부 콘텐츠 내용, 지부 별로 분회 통합 여부 등에 따라 비용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대다수 지부장들은 약정원의 이번 신규 사업과 관련해 비용적인 측면과 더불어 효용성에 대해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지부장은 “사실 지부 홈페이지를 약정원이 대리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지부장들 모두 솔깃했지만, 알고 보니 기본적으로 월 110만원의 관리비가 지출되는 구조여서 놀랐다”면서 “관리 비용 자체가 지부에서 감당하기는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무엇보다 홈페이지가 현 시대에서는 효용성이 크지 않다. 요즘 지부 홈페이지 하루 방문자가 10명도 채 안되는게 현실”이라며 “약정원은 지부 5곳 이상이 참여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런 상황에서 매월 관리비를 별도로 지출하며 홈페이지 대리 관리를 진행할 지부가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지부장들은 일련의 사태로 인해 조직 쇄신을 단행한 약정원이 신규 사업으로 시도지부 홈페이지 제작, 관리 등을 추진 계획을 밝힌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다른 지부장은 “앞서 조직 개편을 단행하기는 했지만 현재 약정원 개발 인력이 대거 퇴사한 상태로 내부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당장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부 홈페이지 제작, 관리 사업을 제안하지 않았나 하는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현재 조직 상황에서 이 같은 사업이 가능할지 여부도 의문이 든다”면서 “더불어 약정원이 조금 더 거시적인 측면의 사업을 구상해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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