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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약, 교육지원청과 마약예방 교육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학교 ??翅?마약 예방교육 강화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학교 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시약사회는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교육 강사를 제공하게 된다.곽은호 회장은 "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학교 개수가 200개에 이르는 만큼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내 모든 학교를 찾아가는 방문 교육사업이 성과를 거둬 다른 지역 약사회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곽은호 회장과 유현주 약물안전교육단장이 참석했다.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6일 신규 강사 교육을 시작으로 2주일에 한번씩 전문 강사 역량교육을 실행중이다.2023-06-11 20:08: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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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관 만난 박태근 치협회장 무슨 이야기했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치협을 찾아 치과의사들의 현안을 듣고 "치과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8일 치협을 방문해 박태근 회장, 강충규·황혜경 부회장 등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복지부의 진영주 건강정책국장,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이 함께 했다. 조 장관은 "치협은 그동안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져 온 것은 물론, 우리나라 치과 의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해 왔다. 또 공중보건연구와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준 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복지부가 지난해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수립·발표,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아동치과주치의제도에 많은 도움을 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여러 부작용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구강건강을 잘 살피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 앞으로 치협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공유해야 하는 의료정책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박태근 회장은 "2005년 4월 치협 54차 대의원총회 당시 김근태 복지부장관이 방문한 이래 18년 만에 다시 복지부장관이 협회를 방문한데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장 당선을 축하해 줘 감사하다. 특히,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과다하다’는 의견을 주셔서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박 회장은 "현재 치협은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 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과의사의 권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의 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으로 회무에 임하고 있다. 오늘 장관님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박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방안으로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 적용 개수를 현 2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 완전무치악에서도 임플란트 급여를 적용하는 안’을 건의했다.또 의료인단체 자율징계권 부여 필요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치협의 현안 및 주요 정책을 얘기했으며, 특히 개원가를 과당경쟁으로 몰아넣는 가격표시 의료광고 규제 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외에 치과의사 공보의 처우개선 부분도 당부했다. 복무기간이 사병에 비해 지나치게 길고, 예비군 훈련 시 이등병 계급으로 대우하는 문제, 사택 문제 등 복무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조 장관은 관련 실태조사 및 국방부 장관과 협의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3-06-11 20:02:15강신국 -
성남시약 공공심야약국 분당경찰서 감사장 받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8일 분당경찰서와 마약중독 예방 활동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중독예방 활동을 포함해 공공심야약국, 휴일지킴이 약국 등 지역안전 순찰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성에 보다 적극나서기로 했다.이와함께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분당구지역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직 약사(성빈약국), 박윤경 약사(야탑원약국)가 분당구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과 이용직 약사, 전성필 사무국장, 분당경찰서 모상묘 서장,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2023-06-11 19:59:03강신국 -
서울시약, 26일부터 3주간 도매 관리약사 연수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오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최근 코로나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성이 존재함에 따라 회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유지하기로 했다.교육 내용은 ▲마약류 관리-지도점검사례(유희정 서울시청 의약수사팀장) ▲홈케어로 끝내는 구강관리(윤선희 현미경치과원장) ▲예술감상의 즐거움(문광훈 충북대 인문대학 교수) ▲약사회 현안과 대응(유성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이다.교육 접수는 이달 16일까지 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배너 또는 ‘약사회 게시판 →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수강은 26일부터 가능하다.교육 대상은 올해 6개월 이상 관리약사 업무 종사자 및 예정자이며, 동물의약품 및 한약유통업체 관리약사도 포함된다.권영희 회장은 “최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등 미래 약사직능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변화의 길목에 놓여 있다”며 “도매관리약사 등 모든 회원들이 각각의 직역에서 약사의 사명을 실현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매관리약사는 매년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실시하는 KGSP교육 8시간을 이수하면 연수교육 4시간이 인정된다. 시도약사회 주관 연수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연수교육 8시간이 인정된다.2023-06-11 17:14:03정흥준 -
울산시약, 중독성 약물 예방교육을 위한 강사양성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회장 박정훈)가 중독성 약물 예방교육을 위한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시약사회는 8일 오후 8시 약사회관에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소속 강사단과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최창욱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이 나서 마약류 오남용 교육의 의의와 개요, 실전 강의를 위한 컨텐츠를 제시하고 부산마퇴본부장으로서의 경험과 활동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또 윤희정 울산시약사회 부의장이 중독성 약물 예방교육을 위한 교수법과 교안해설을 진행했다.박정훈 회장은 "울산시약사회는 울산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 아래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독성 약물 예방교육을 준비해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며 "47개 학교 1만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2학기에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울산지역에는 마퇴본부가 설립되어 있지 않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중독에 약사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지만,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함께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울산지역 마약퇴치를 위한 약사역할 확대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2023-06-09 21:22:21강혜경 -
서울 강서구약, 젊은 약사들 모여 교류하고 힐링하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올해 4월 시작한 '2030 약사모임' 두 번째 모임을 8일 진행하고 젊은 약사들간 교류의 물꼬를 활짝 텄다.이번 모임에 참석한 약사들은 대부분 개설 1~5년차에 속해 약국을 운영하는 데 있어 비슷한 고충과 고민을 안고 있었으며 함께 화합하고 위로하고 힐링하는 자리가 됐다는 게 지역약사회 측 설명이다.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연령별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도록 모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6-09 14:35:13강혜경 -
구로구약, 이인영 의원 만나 비대면 진료 문제점 설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시작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이날 이 의원 측에 현행 비대면 진료의 문제점과 쟁점 중 하나인 약 배송이 갖는 위험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에 이인영 의원은 “진료와 투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국민 건강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는 지에 대한 부분”이라며 “동시에 약사회 스스로 국민의 의료 접근 편리성에 대한 대안도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더 큰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흥진 회장과 박근섭 총무이사, 남예인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3-06-09 14:29:48김지은 -
의사단체 '한방사' vs '양방사' 기싸움 고조…공방 2차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료계와 한의계가 서로를 '한방사', '양방사'로 칭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차 공방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지난 2일 의사협회가 "한의사를 한방사로 부르겠다"고 하자, 한의사협회가 "의사를 양방사로 부르겠다"며 맞불을 놓은 지 일주일 만이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9일 "한방사협회 브랜드위원회(이하 한방협 브랜드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의사', '양방' 등의 용어는 국어사전에 명기돼 있는 표현이며, 법원 판결문에서도 사용되는 등 비하의 의미가 없는 용어라고 억지주장을 펼쳤지만, 의료법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양방', '앙의사'라는 용어를 그동안 한방협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의협 한특위)는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한방사협회는 대한한의사협회를 지칭하는 것으로, 의협 한특위는 "의료법 제2조에 따르면 의사는 '의료', 한의사는 '한방'을 담당한다고 정확히 명시돼 있다. 즉 의료와 한방이 있을 뿐 양방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의료는 과학적 검증을 거친 근거중심의 현대의학이며,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표준화 한 주류의학을 뜻하는 것이지 일부 집단에서 의료를 폄훼하기 위해 만들어낸 양방이 아니라는 것.의협 한특위는 "법, 제도, 과학, 학문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고민을 통해 공용어로 정의돼 관련 규정 등에 사용돼 왔고 국가 대·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공용어는 해당 분야의 존립 근거를 함축하고 있어 상징성과 대표성을 지니며 대국민 의사전달에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공적 기관과 언론은 용어의 선정,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한방협이 '양의사, 양방' 등 그 개념이 없는 용어를 지속적으로 남발하고 만성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이들은 "이번 한방협 브랜드위원회의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한방협의 대한민국 의료에 대한 인식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의료제도에 대한 무지몽매함을 명백히 확인했다"며 "의료나 의학은 중국산 전래요법에 불과한 한방의 대등적 개념으로, 양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하게 지속적으로 계속돼 온 한방협의 양방, 양의사 표현은 의료의 가치와 중대성을 격하시키고 잘못된 개념을 통해 국민과 언론에 심대한 혼란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양'이라는 말의 부정적 어감을 통해 현대의학에 대한 부적절한 편견을 국민들에게 심을 수 있다는 것.의협 한특위는 "이번 한방협 브랜드위원회의 성명서 발표는 의료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하며, 잘못된 인식으로는 국민건강에 해만 끼치게 됨을 명심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아울러 "한방사들은 자신들이 하는 행위는 여러 전래요법 중 하나일 뿐이며 의학, 의료와는 거리가 먼 직종임을 명심하고 더 이상의 선무당 같은 언행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한편 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는 지난 2일 "한의사를 비하하고 한의약을 폄훼하기 위해 만들어진 양방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한방사'라는 용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표현을 적극 사용할 것"이라며 "양방사협회와 양방 한특위는 더 이상의 경거망동을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한 바 있다.2023-06-09 12:00:23강혜경 -
서울 동대문구약, 20일부터 온라인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연수교육을 진행한다.동대문구약사회 약학위원회는 내달까지 ▲마약류 중독의 이해(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약국매출 두 배로 올려주는 고객경험 관리(황태윤 약사)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와 통증조절(박영재 교수) ▲스포츠 손상과 통증관리, 그리고 도핑(정상원 고양시약사회 연수교육이사)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약국 OTC 외용제(김정은 강남구약사회 약국위원장) ▲통증타파 한약제제(배현 대한약사회 한약위원)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06-09 11:25:37강혜경 -
약사회 "초진·약배송 요구 민간 플랫폼, 침소봉대 말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최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 초진, 약 배송을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들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약사회는 9일 입장문을 내어 “한시적 허용 공고 하에서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중개하던 플랫폼 업체들이 현 시범사업에서 비대면 초진, 약 배달 허용을 요구하는 건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면서 “보건의료인이 아닌 일반 기업이 왜 진료와 약에 관한 전문영역을 침범하려하냐”고 지적했다.약사회는 “현행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지만, 초진을 제한하고 약 배달을 제한 함으로써 보건의료 시스템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방패막이는 세웠다”면서 “전화, 영상통화만으로 환자를 진단하는 상황에서 초진 제한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는 당연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일부에서 해외사례를 근거로 조제약 배달 허용을 주장하지만, 이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나 조제약 전달 환경 등이 다른 국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조제약 오배송, 변질 우려에 대한 확률을 따지는 것은 환자 생명과 건강을 숫자로만 인식하는 비 보건의료인의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약사회는 또 “이런 측면에서 초진과 약 배달의 제한은 국민의 건강을 경제적 이익을 목표로 하는 산업으로 보지 않고 국가의 기본 책무로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팬데믹이란 특수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은 팬데믹 종료와 함께 종료하고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통해 재정립이 필요하다. 이는 한시적 공고를 통해 비대면 방식 진료를 허용할 당시의 사회적 약속”이었다고 밝혔다.이 같은 상황에서 약사회는 시범사업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초진, 약 배송 허용 등을 주장하는 민간 플랫폼 업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약사회는 “시범사업 초기 초진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비대면 방식 진료를 취소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임에도 이를 마치 큰 혼란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침소봉대에 불과하다”면서 “플랫폼 업체들은 지금이라도 스스로의 역할이 보건의료 시스템을 돈벌이의 수단이 아닌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역할임을 자각하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지금까지 주장해 온 초진이나 약 배달에 집착하지 말고 정상적인 보건의료 체계에서 새로운 기술이나 사업 모델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23-06-09 10:43: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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