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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탁구대회 남자-장철호, 여자 권정숙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3일 용인시 소재 구 경찰대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경기도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분회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탁구동호회 등에서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탁구 경기력을 선보였다. 탁구대회에서는 남자단식 금배부에서는 장철호(포천) 약사가, 여자단식 금배부에서는 권정숙(안양)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달 회장은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약사지만,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안일한 면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스포츠 대회는 단순히 실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하는 신체 활동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부는 건강한 약사사회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특히 현안에 있어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정해진 목표를 향해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함께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곽은호 용인분회장은 "회원들의 용인시 방문을 환영한다.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탁구대회를 준비해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탁구대회에서는 남자단식 금배부에서는 장철호(포천) 약사가, 여자단식 금배부에서는 권정숙(안양)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지부와 분회에서 마련한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하는 등 시종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결과] ◇ 개인전 금배(남자부) 우승 : 장철호(포천) ◇ 개인전 금배(여자부) 우승 : 권정숙(안양) ◇ 개인전 은배(남자부) 우승 : 김창수(부천) ◇ 개인전 은배(여자부) 우승 : 박인숙(안산) ◇ 복식 남자부 우승 : 서정래(안산), 마은호(안산) ◇ 복식 여자부 우승 : 채윤경(안산), 김정희(안산)2024-10-14 18:27:50강신국 -
성남시약, 건강박람회 공동 주관...복약상담 부스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3일 분당 율동공원에서 성남시보건의료단체와 함께 2024년 제17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사용 홍보 부스을 운영하고 시민 대상 복약 상담을 실시했다. 또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사용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와 수정·중원·분당구 등 3개구 보건소와 함께 마약퇴치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 정호은 부회장, 옥승은(약학), 권혜진(연수교육), 강인영(건강보험), 신대식(홍보) 위원장 및 신혜주, 이연경 약사, 전성필 사무국장, 김민정 주임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성남시민건강박람회는 성남시 후원으로 성남시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가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관하며,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등 종합병원을 비롯해 성남 관내 보건의료 유관단체가 모두 참가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2024-10-14 18:21:45강신국 -
한일권 "회원이 주인공이다"...경기약사회장 선거 출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일권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중앙대, 56)이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자천타천 거명되는 주자 중 첫 출마 선언이다. 한 부회장은 14일 도약사회관에서 "회원이 주인공이 되는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 약사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회원의 권리를 지키고,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의 미래를 보호해야하는 것"이라며 지부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부회장은 "회원 고충을 절대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겠다"며 "경기도 각계각층 회원들과 수시로 만나, 의견을 청취해 경기도 회무에 반드시 반영하겠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젊은 약사들의 목소리가 소중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부는 대약과 경쟁 관계가 아니다. 내부적으로 치열한 논의를 통한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들고, 외부적으로 우리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가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경기지부가 앞장서서 지키겠다"고 했다. 그는 "회원이 내는 약사 회비가 절대 아깝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방만한 회무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 또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들과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수원영통반장을 시작으로 수원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 임원 등 24년간 회무를 했다. 이제는 더 큰 무대에서 회원에게 봉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고 싶었다. -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을 무엇이고 보나? 품절약 문제다.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도 있지만 품절약 민간협의체 구성을 위한 법제화가 우선이라고 본다. 처방전 리필제도 해법이다. 회장이 되면 품절약 문제 해법을 반드시 찾고 싶다. - 지난 6년 동안의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회무에 대해 평가한다면 부지런하고 추진력 강한 회무를 했다. 성과도 냈다. 다만 상급회와의 협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다. - 현 집행부 일원인 연제덕 경기도약사회 부회장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연 부회장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단일화 가능성은 남아있다. 여지는 충분하다고 본다. 찾아뵙고 이야기를 해보겠다. - 앞으로 꾸려질 선거캠프 핵심인사들을 소개해달라. 먼저 김희준 경기도약사회 윤리위원장, 정장섭 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이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후 전 수원시약사회장이 선대본부장을 맡을 것 같다. 한편 12월 치러지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는 한일권 부회장 외에 연제덕 부회장,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2024-10-14 18:04:45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허준축제서 약사 체험부스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강서구 제22회 허준축제에서 약사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0월 12, 13일 양일간 부스를 찾은 방문객만 1000명이 넘는다. 구약사회는 미래 약사를 희망하는 아이들이 직접 약을 조제해 볼 수 있는 체험코너를 운영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마약 예방 교육과 어려움에 처한 여자 청소년들에게 건강상담과 의약품을 지원하는 소녀돌봄약국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영진 회장은 "미래 약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 체험부스에는 김은준·송인석·윤희진 약사와 약대생 5명이 참여했다.2024-10-14 17:52:10강혜경 -
권영희-김종환 단일화 무산되나…공동회견 돌연 취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간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단일화가 돌연 연기됐다. 권 회장과 김 전 회장 측은 지난 11일 전문 언론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공식화하고 14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이와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기자회견을 예고했던 당일 권 회장과 김 전 회장 모두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양측은 돌연 기자회견이 연기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양 측은 이날 기자회견이 진행되기 직전까지도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갈등의 주 원인은 15일, 16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이라는 후문이다. 지난 주 권 회장과 김 전 회장은 단일화 여론조사 문항으로 ▲최광훈 현 회장에 대한 경쟁력 ▲한약사 문제 해법으로 어떤 공약을 지지하나 ▲성분명처방 실현을 위해 어떤 공약을 지지하나 ▲약사회 개혁을 위해 어떤 공약을 지지하나 등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문항에 대해 양 측 간 이견이 존재했고, 최종적으로 해당 문항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심각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양 측 간 신뢰에 크게 금이 간 만큼 단일화가 무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오늘부터 양일 간 진행 예정이었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역시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하지만 기자회견을 연기한 14일 밤 권 회장과 김 전 회장, 양측 최측근들이 마지막 협의 자리를 마련한 만큼 현재로서는 단일화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 전 회장의 한 측근은 “현직인 권 회장에 비해 김 전 회장이 당장의 인지도가 낮은 만큼 각자의 공약을 약사 회원들에 제시하고 선호하는 공약이나 정책을 선택해 선호도가 높은 후보를 선택하는 쪽으로 최종 합의해 지난주 단일화 보도자료를 낸 것”이라며 “하지만 돌연 권 회장 측이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다른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자고 주장하며 합의를 번복했다. 그래서 공동 기자회견도 무산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 측이 합의된 내용을 파기하고 우리 쪽에서 수용하기 힘든 제의를 한 만큼 현재로서는 단일화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권 회장과 권 회장 측 측근들은 이번 후보 단일화 무산에 대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2024-10-14 17:46:24김지은 -
팜프렌즈, 엔젤스톤 등과 반려동물 장례 위탁 사업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팜프렌즈는 지난 11일 엔젤스톤 등 10여개 업체와 약사와 약국 고객이 안심하고 반려동물 장례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업무협력 교류와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 팜프렌즈와 엔젠스톤 측은 이번 협약으로 약사, 약국 고객이 안심하고 장례를 위탁할 수 있도록 국가동물보호정보센터에 인증된 합법 업체를 지역 별로 선별해 반려동물 장례식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장례 예약 시 팜프렌즈 회원 약국임을 알리면 10만원 상당 오동나무관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도 했다. 팜프렌즈 측은 “팜프렌즈는 약국 내 동물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비할 수 있도록 펫코너를 소개해 약국의 관심을 끌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들의 장례에 대한 약국가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에 반려동물 장례 업체가 70여 곳에 달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장례 업체 정보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인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업체가 상당한데 불법업체는 동물장묘업 미허가 업체, 정식 업체 중 허가 받지 않은 항목을 운영하는 업체, 불법업체를 연계해주는 중개업체로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검색과 광고로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선택 시 불법 업체에서 과다비용 등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팜프렌즈는 약국, 약사 회원들과 고객들에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장례 업체 정보를 공지하고 엔젤스톤 등 10여개 업체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4-10-14 15:22:20김지은 -
한국젊은약사회, 생활의료 플랫폼 '편한가'와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가 생활의료 플랫폼 '편한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윤성 약사(의학박사)가 약국사업 부문장을 맡고 있는 편한가는 ▲마사지기 ▲생활건강 ▲의료기기 ▲뷰티 ▲식품 ▲유아 등 '라이프 케어를 위해 약국 안과 밖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KYPG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 약사들에게 편한가의 생활의료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혜택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젊은 약사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 약국 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편한가는 전국 약국을 유통채널로 약국과 소비자, H&B 브랜드사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태웅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젊은 약사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밀접하게 다가가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약사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건강 플랫폼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남윤성 약국사업 부문장은 "한국젊은약사회의 트렌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가 약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자주 찾는 약국·약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두터운 만큼 KYPG 회원들을 통해 편한가가 추구하는 생활의료가 소비자의 일상에 더욱 가깝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2024-10-14 15:07:01강혜경 -
약사정책연구회, 공모전 수상작 약사회장 후보들에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비전 정책연구회(회장 전영구)는 14일 최근 자체 진행한 약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예비 약사회장 후보 캠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약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현실적 문제와 고민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하고자 약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3명의 약사가 제출한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바 있다. 연구회 측은 이번에 최종 선발된 3개 아이디어는 약사 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1등은 최윤지 약사가 제출한 ‘네이버 지도 앱에서 한약국과 약국 구분 표시 기능 도입’이, 2등은 최치원 약사의 ‘지역 약사회 차원의 의약품 공동 구매 시스템’이, 3등은 김예인 약사의 ‘약사 인력 토탈 케어 플랫폼’ 아이디어가 선정된 바 있다. 연구회 측은 이번에 선발된 아이디어를 예비 약사회장 후보 캠프에 전달했으며,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4명의 인사 중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측이 가장 먼저 화답해 왔다”며 “김 전 회장은 약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연구회 측은 전영구 회장이 김종환 전 회장 측에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전달하며 젊은 약사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약사 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시도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정책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전영구 회장은 "약사들의 현장 경험이 반영된 정책이 약사회장 선거를 통해 실제로 도입된다면 약사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10-14 13:25:59김지은 -
권-김, 내일 단일화 여론조사...보이지 않는 신경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말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단일화를 합의한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진행되고 있다. 권 회장과 김 전 회장 측은 지난주 후보 단일화를 발표하고, 15, 16일 여론조사를 거쳐 이번주 중 최종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인사 간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최종적으로 양 측이 협의를 이루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난주 최종 단일화에 합의하며 평화 무드로 돌아섰다고 예상됐지만, 일련의 상황을 볼 때 양 측 내부에서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지난 주말 김종환 전 회장은 개인 SNS에 두차례에 걸쳐 권 회장과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근 글에서는 자필로 권 회장과의 단일화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단일화 과정에서 합의한 내용을 공개했다. 더불어 권 회장과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안으로 선택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약사 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생즉사 사즉생의 심정으로 저는 여론조사의 불리함을 수용하면서 주사위를 던졌다. 저의 공약이 약사들에게 더 효과적이길 기원한다”며 “두번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광훈, 박영달, 권영희 3명의 후보는 지지율이 첫 번째 조사에 비해 두 번째 조사에서 떨어졌지만 저는 탄탄한 기본지지 세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자 없음’은 20에서 36%로 대폭 높아졌다”면서 “우리는 무당층을 공략해야 한다. 저 개인의 인지도는 낮지만 우리의 공약은 강력하다. ‘김종환=공약’을 잘 묶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02년 노무현은 가장 초라한 캠프로 시작해 진심어린 운동을 통해 3위에서 1위가 되고 정몽준과 단일화에서도 이기고 마침내 대통령이 됐다”면서 “우리도 보여줄 수 있다. 10월 15일, 16일 약국으로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 연락이 오면 반드시 받으셔서 저 김종환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전 회장의 이번 행보를 두고 권영희 회장 쪽에서도 불편한 심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화를 어렵게 합의한 상황에서 김 전 회장의 이 같은 행보가 돌발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표 상 권 회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김 전 회장으로서는 홍보라도 해 자신의 지지율을 높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한편 권 회장과 김 전 회장 측은 이번 후보 단일화 이유에 대해 “무능하고 열정 없는 현 대한약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개혁 세력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면서 재선을 노리는 최광훈 현 대한약사회장을 직격하는 한편 “약권 수호와 직능 발전의 희망을 만들기 위하여 정책 연대 및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15, 16일 각각의 공약 선호도를 묻는 형식의 여론조사를 약사회 회원 약사 약국에 전화를 통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를 낙점하는 한편, 오는 17일 차점자에 대한 승복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2024-10-14 11:13:21김지은 -
"추석연휴 한의원·한방병원, 경증 응급환자 진료 효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추석 연휴 기간 문 연 한의원과 한방병원 진료내역을 살펴본 결과 통증과 염증 등이 과반수를 차지했다며, 응급환자 케어가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경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최대한 줄이자는 목적을 달성한 만큼 의료파업 등 비상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진료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14일 한의협은 추석 연휴 기간 진료에 나선 한의원과 한방병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설문참여 한의사 489명, 총 진료환자 1만8775명, 총 질환 건수 2만5183건)를 실시한 결과, 내원 환자 질환 건수는 ▲근골격계 통증 관련 39.5% ▲염증 관련 21.4% ▲교통사고 관련 15.3% ▲소화불량(복통 포함) 8.1% ▲두통 관련 4.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같은 통계는 2020년 1월 복지부가 설 명절 기간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한 다빈도 질환으로 장염과 얕은 손상으로 감기, 염좌, 복통을 발표한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결과로 한의원과 한방병원이 국민에게 응급실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보다 빠른 진료를 제공하고 추석 연휴 응급실 과부하도 줄여주는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한의원과 한방병원이 경증 응급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한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휴기간이 아니더라도 환자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내원하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차적인 치료는 물론 필요시 응급실로 전원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대란과 관련해서도 "대한민국 3만 한의사들은 국민의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의협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연 한의원과 한방병원은 총 833개소로 집계됐다.2024-10-14 11:06:2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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