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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이진형 도의원, 경기연구원 문제점 지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17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경기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 과다발생 및 저조한 예산집행률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이진형 의원은 "최근 5년간 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연평균 47억4800만원, 2024년 순세계잉여금이 63억4700만원인 점은 순세계잉여금을 줄이기 위한 연구원의 재정건전성 유지 노력이 미비한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른 철저한 잉여금의 처리와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연구원의 설립 목적 및 취지를 언급하면서 연구원의 예산 집행률과 불용액 문제를 지적했다.반복적으로 불용이 발생하는 인건비 문제, 추경 예산인 예비비 항목의 저조한 집행률에 대해 연구원 예산 편성의 철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연구원의 설립 목적을 고려했을 때,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연구사업비 집행률을 높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연구원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연구원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고, 연구사업비 집행률 제고를 위해 연구원 차원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면서 도정 주요 시책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4-06-18 08:44:22강신국 -
간협 간호돌봄봉사단, 간호사들 참여 열기 뜨겁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출범된 간호돌봄봉사단 활동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인천광역시간호사회는 11일 간호사회 에듀홀에서 봉사단원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호돌봄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인천 간호돌봄봉사단 출범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울산광역시간호사회, 충청북도간호사회, 경상북도간호사회에 이어 일곱 번째다.이날 봉사단장을 맡은 조옥연 회장은 "간호사들의 지역사회 역할확대에 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간호중심의 봉사모델을 발굴하고 간호특기를 살려 지역사회에서 봉사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인천 간호돌봄봉사단은 앞으로 남동구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임신에 대한 교육과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 노인시설 등 간호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또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의뢰받아 고혈압, 당뇨 등 만정질환에 대한 약물복용 지도 등의 관리사업과 함께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간호돌봄 대상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2024-06-17 20:07:01강신국 -
의협 "18일 집단휴진 의사 밥그릇 지키기 아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8일 범의료계 집단휴진을 강행하기로 한 의사단체가 의사들의 밥 그릇 지키기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내어 "예고했던 대로 18일 범 의료계 집단휴진과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며 "불가피하게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소식을 전하게 도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의협은 "휴진과 궐기대회 개최는 의사들만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료계의 처절한 몸부림"이라며 "국가 기초 안전망인 의료체계가 붕괴하면, 결국 나라 전체가 회복할 수 없는 혼란과 위기에 빠진다"고 주장했다.의협은 "패망 직전인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지난 4개월 동안 정부는 의료계의 집단 휴진 외 모든 노력을 외면했다"며 "이제 정부의 폭정을 막을 방법은 단체 행동 밖에 없음을 국민 여러분들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의협은 "범 의료계는 이번 투쟁을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과 붕괴 위기의 의료체계를 반드시 회생시킬 것"이라며 "부디 18일 오후 2시 여의대로로 나오셔서, 14만 의사들과 2만 의대생들의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2024-06-17 19:59:28강신국 -
한약사회 "금천 약국개설 법적 문제 없다 보건소 답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영업 개시 전부터 논란이 빚어졌던 서울 금천구 한약사 개설 약국과 관련해 한약사단체가 '보건소로부터 법적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서울시약사회에 이어 금천구보건소를 방문, 서울시약사회의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 한약사의 고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는 "7일 서울시약사회가 한약사 일반약 판매는 불법이라며, 개국을 앞둔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해 보건소 차원의 지도를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며 "이와 관련해 보건소에 한약사는 현행법에 따라 약국을 개설할 수 있고 약국 개설자는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법조문과 근거자료 등을 제출하며 적극 소명했다"고 말했다.더불어 한약사들의 고충에 대한 의견도 보건소 측에 전달했다는 것.임채윤 회장은 "보건소 역시 법적 문제가 없다고 판단내렸다"며 "기득권 약사들이 아무리 법을 왜곡하며 억측을 부려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앞으로도 한약사들은 기득권 약사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약국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약사는 국가가 인정한 보건의료인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약사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2024-06-17 19:35:14강혜경 -
경실련 "일시적 의약분업 정지...약사 처방권 허용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사들의 집단 휴진 움직임에 대해 환자 단체는 물론이고 시민단체들도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어 내일(18일) 예정된 의사 집단휴진을 비판하고, 정부를 향해 환자 불편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경실련은 “의사집단의 이기주의가 극한을 달리고 있다”며 “전공의의 근무지 이탈로 본격화된 진료 거부는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럼에도 사회적 갈등을 고려해 수차례 처분이 보류됐고, 환자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면서 오랜 시간 대화의 장도 마련됐다”며 “의사집단은 이제 억지주장과 고집을 접고 본래 있어야 할 환자 곁으로 돌아와 의료개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실련은 또 “5개월 간 환자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본분도 망각한 채 갈등을 유발하고 국민을 겁박했던 이들이 세력을 키워 전방위적 불법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즉시 의료법& 8231;공정거래법& 8231;공무원법 위반 등의 검토로 엄정 처벌해 의사 기득권으로 왜곡된 보건의료 체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단체는 정부를 향해 의사의 집단 진료 거부 사태가 확장되거나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환자 진료 불편 해소 차원에서 의약분업 예외지정의 일시적 확대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또 의사들의 집단 휴진으로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없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에 대해서는 ‘처방전 리필’을 즉시 허용하고, 이외 질환에 대해서는 약사 처방권을 일시 허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더불어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에 대한 업무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장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경실련은 “내일(18일)부터 ‘의사 불법행동 환자피해 제보센터’를 개설해 의사의 불법 진료거부로 피해를 겪는 시민 제보를 받아 정부에 시정을 요구하고, 환자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후 의사협회 진료 거부에 대한 집단적 결의나 실행에 대해서는 담합 행위에 따른 공정위 또는 형사 고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4-06-17 18:06:44김지은 -
아무리 의사가 없다지만...의료공백에 간호사 처방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처방 초안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상 간호사가 전문약 처방을 하고 있는 거죠. 의료공백이라는 이유로 불안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의사 집단행동 후속 조치로 정부가 간호 인력을 활용하는 PA 시범사업을 시작한지 3개월. 정부 시범사업 지침과 애매한 허용 범위에 따른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간호사 시범사업은 비대면진료와 같은 한시적 사업으로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에서 시행해 별도 공지 시까지 계속되는 사업이다.시범사업 지침에서 전문의약품 처방은 전담간호사와 전문간호사, 일반간호사 모두 불가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 ‘위임 시 처방 초안을 허용’하고 있어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는 전문약 처방 업무까지 맡고 있다. 업무범위가 과도하게 허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정부 시범사업 지침에서 전문약 처방은 불가하지만, 위임된 약 처방은 초안 작성을 허용하고 있다. 결국 현장에서는 전문약 처방 초안을 간호사가 작성하고 있다. 일부 병원들은 간호사가 ‘사전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원내 프로그램을 개편하기도 했다. 의사는 확인만 하는 방식으로 처방이 최종 확정된다. 항암제 등 일부 진료에서만 허용하던 병원도 전체 전문약으로 해당 기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한 상급종합병원 약제부 약사는 “실제 처방하는 게 아니고 의사가 처방을 확인하고 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얼마 전부터 모든 전문약으로 확대했다. 물론 의사가 확인을 하겠지만 대리 처방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면서 “동일한 약 처방뿐만 아니라 첫 입원 환자가 들어오면 대체할 약을 찾고 처방약을 선택하는 것도 모두 간호사가 하고 있다”고 했다.이 약사는 “전담간호사가 하겠지만 프로그램상에서는 어떤 간호사가 하는지 기록되지 않는다. 결국 처방은 의사 서명이 찍혀 나온다”면서 “간호사들도 본래 업무가 아니고 약의 전문가도 아니라 불안해한다. 약제부에도 많이 물어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처방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약사들은 처방 검토를 더 꼼꼼히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일부 병원 전담, 전문간호사는 초안이 아닌 완결 처방 업무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역시도 애매한 지침 규정에 따른 현장 혼란으로 풀이된다.시범사업 지침에서는 의료기관장이 가칭 ‘간호사 업무범위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업무범위를 설정하라고 돼 있다. 결국 조정위원회에서 처방권에 대한 범위를 확대해석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약사단체도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최근 병원약사회는 복지부에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개정하고, 전문성에 따른 업무 재조정을 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의견서는 약무정책과 외에도 간호정책과와 보건의료정책과에 모두 전달했다.병원약사회 관계자는 “전문약 처방은 불가한데 위임된 검사와 약물 처방은 가능하도록 돼있는 점은 모순적이다. 이에 따라 위임된 검사와 약물 처방이 가능하도록 돼있는 내용을 삭제하고, 직역의 전문성을 고려해 업무범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설명했다.의료공백에 따라 검사와 처치, 처방 등 모든 업무를 간호사에게 집중하기보다 전문성을 고려한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정부의 지침은 단순히 시범사업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에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다. PA 간호사 법제화 과정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시범사업과 동일한 업무범위로 제도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약사들은 향후 의사가 아닌 간호사 처방 초안을 검토, 중재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정부 지침은 처음 마련된 이후 수정을 거쳤다. 개정된 지침에서 정부는 심전도, 초음파 등은 의료기사 인력 배치를 우선으로 한다며 일부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다. 따라서 전문약 처방 위임 건에 대해서도 개정을 기대하고 있다.의료공백에 따른 대리처방 행태에 대해서는 보건의료노조에서도 우려하고 있다. 노조는 11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의료기관 실태조사를 한 결과, 간호사 대리처방이 58곳으로 62.3%에 달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외에도 수술 업무를 의사가 직접 하지 않고 간호사, 조무사, 의료기사 등 타 직종이 대리하고 있다는 응답은 23곳(24.7%)이었고, 시술·처치 업무를 의사가 직접 하지 않고 간호사, 조무사, 의료기사 등 타 직종이 대리하고 있다는 응답은 42곳(45.1%)이었다.한편, 20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채택해 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에는 PA간호사의 업무범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제정안 제13조 '진료지원업무의 수행' 조항에서 간호사와 전문간호사 업무 범위를 규정하는 문구에 투약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의사의 위임에 따라 진료 지원에 나설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검사, 진단, 치료, 처치 외에도 투약이 들어가면서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2024-06-17 16:50:59정흥준 -
강원도약, 회원 약사 대상 2024년도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지난 지난 16일 평창 한화리조트 그랜드홀에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연수교육을 진행했다.유영필 회장은 “바쁘신 중 참석해 주신 회원 약사들과 이번 교육을 준비한 임원, 사무국 직원들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장에서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의 격려사를 한갑현 부회장이 대독했다.최 회장은 “약사직능 전문성 강화와 미래 비전을 고민하기 위해 참석한 강원도약 회원 약사들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정병욱 중앙대 약대 겸임교수의 ‘임상약학(비만의 병태생리 기전에 대한 이해와 최신약물 요법)’, 최해륭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 위원이 ‘건강기능식품(지용성비타민과 오메가3)’, 오원식 약국경영 전문 강사가 ‘약국경영(번영약국 사용설명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인문학(뛰어난 전문가vs평범한 전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교육 후 이어진 제1차 회장단·시군구 분회장 연석회의에서 지부는 홈페이지 리뉴얼에 관해 안내하고, 각 분회 홈페이지에 홍보를 요청했다.도약사회는 또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은 1388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회의에 참석해 센터 홍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밝혔다.[연수교육 수상자]▲강원도약사회장 공로패: 정수환(동해시약사회) ▲강원도약사회장 표창패: 배주환(춘천시약사회), 심재훈(원주시약사회), 안유진(강릉시약사회)2024-06-17 16:07:51김지은 -
부작용보고, 세무까지…충남도약 연수교육 1300여명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부작용보고부터 세무까지 '함양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진행된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 연수교육에 1300여명이 참석했다.도약사회는 16일 오후 1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년도 충남약사회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부작용보고 및 환자안전사고보고 소개(김수경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부본부장) ▲'The Tube of Life' 인문학으로 보는 혈관과 혈액이야기(오지운 약사) ▲이상지질혈증의 이해 및 약물(김명철 약사) ▲근골격&관절에 응용하는 한약제제(김남주 김남주바이오 회장) ▲비뇨기계에 적용하는 OTC 및 건강기능식품(김정은 약사) ▲약사윤리(박정래 충남약사회장) ▲불면당뇨, 아토피, 고지혈, 건기식 소분판매로 정복하기(김남주 김남주바이오 회장) ▲약국의 미래 영양약학 OCNT가 답이다(장봉근 JBK랩 대표) ▲세무조사 사례 분석을 통한 약국세무 중점관리사항(임현수 회계사) ▲현대인의 질병: 메마름증과 약국 적용례(손원록 솔빛피앤에프 대표) ▲장건강의 바이오마커 단쇄지방산과 K낙산균(김영오 본부장)을 주제조 진행됐다.도약사회는 이날 충청남도지사 표창장을 박장춘 금산군분회장과 김진우 대외협력이사, 박진용 논산군분회장에게 수여했으며 충남약사회장 감사장은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 선용우 동아제약 광역장이 받았다. 또 고려대학교 김관현·조동주 학생과 단국대학교 전연빈·배승호 학생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한편 개회식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이정문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축사했으며 김연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본부장, 이형철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사장·조병금 부주간·최용철 전무,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이대원 충남약업협의회장·유진학 총무 등이 참석했다.2024-06-17 15:35:35강혜경 -
용산구약, 75세 이상 선구자 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75세 이상 선구자 모임을 개최하고 약사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고민을 함께 나눴다. 구약사회는 15일 관내식당에서 선구자 모임을 열었다. 21명의 선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모임에서 정창훈 회장은 "늘 약사회를 위해 조언과 아이디어를 마련해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선물 증정 등도 진행됐다.2024-06-17 15:23:33강혜경 -
"양방의원 문 닫았다고요? 한의원으로 오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다니던 양방의원이 문을 닫았다고요? 이럴 때는 한의원으로 오세요."18일 의료계 총궐기를 하루 앞두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일상속 다빈도 질환에 대해 한의원을 찾을 것을 안내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이번에 제작·배포되는 포스터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걸리는 질환인 ▲감기 ▲급체(소화불량) ▲담결림 ▲발목염좌 등 4종과 통합 포스터 1종 등 총 5종으로, 6월 1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제공된다. 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한의원은 이번에 포스터로 제작·배포되는 4가지 질환 이외에도 일차의료, 필수의료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해당 질환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침과 뜸, 부항, 추나, 보험용 한약제제를 활용해 적은 부담으로 충분히 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며 "한의원에 내원하시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림으로써 의료공백에 따른 국민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양의계가 국민들의 희망을 끝내 저버리고 오는 18일 진료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한 것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일차의료, 필수의료 분야에서 3만 한의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의약을 적극 활용한다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진료 선택권과 편의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총궐기 당일 전국 한의의료기관 950여곳이 정상진료 이외에 야간진료 등을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2024-06-17 15:18:4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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