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시 붙여야 약사 개설약국...한약사 약국과 차별화 시도
- 김지은
- 2024-10-22 21:24: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회, BI로 약사-한약사 개설 약국 간 구분 나선다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약사회 C.I리뉴얼 사업 TF는 C.I리뉴얼 사업과 함께 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B.I(Brand Identity) 시안 3개를 공개하며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약국 이용자에 약사가 개설한 약국이라는 이미지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한약사회 소속 약국이라는 정체성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 TF의 설명이다.
통상 B.I는 조직의 고유한 이미지를 시각적,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당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에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활용되는 것이다.
최광훈 회장은 “그간 약사 개설 약국이 한약사 개설 약국과 혼용되는 제도 상 허점을 보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제도권 안에서의 노력 이외에도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그 차이점을 국민에 정확히 인식시키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갑현 C.I TF 팀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은 “C.I 리뉴얼 사업에 이어 약국 B.I 제정과 관련 오랜 시간 많은 고민과 숙의 과정을 거쳤다”며 “그 결과 3가지 약국 B.I 시안을 도출했으며 회원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 팀장은 “약사회 회원 약국이라는 이미지와 결합해 약국과 한약사 개설 약국과의 명백한 구분과 각 시안별로 ▲Always by your side ▲Medicine Bowl ▲Health Protector라는 의미를 담아 약국 고유의 정체성을 담는데 노력했다”면서 이번 조사에 회원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약사회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회신받을 예정이며 수신된 결과를 바탕으로 약국 B.I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약국 B.I 제작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커피와 케이크 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