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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27일부터 제4기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 운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제4기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선수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구현을 위해 약사가 갖춰야 할 도핑 예방·스포츠손상·영양 상담 등 새로운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은 2026년 회원신고를 필한 대한약사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대한약사회 스포츠약사 교육센터(sptedu.kpanet.or.kr)를 통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절차는 없으며 교육센터에 접속해 수강료 결제 후 바로 수강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대한약사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스포츠약국’ 명패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당 약국이 도핑 예방 상담과 스포츠·운동 관련 의약품·영양요법 안내를 제공할 수 있는 약국임을 선수와 일반 국민, 체육인 등에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약사회는 매년 배출되는 스포츠약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체육 현장에서 약사의 전문성과 새로운 역할을 널리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원 미래약사이사는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은 선수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를 위한 약사의 새로운 전문성을 구축하는 교육”이라며 “약국 현장에서 도핑 위험 안내, 운동·재활 관련 상담,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요법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 교육센터는 오는 27일 정식 오픈하며 약사회는 스포츠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약사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약사회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은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4기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2030명의 회원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2026-07-23 06:00:40김지은 기자 -
은평구약, 회원 약국 유효기간 경과 마약류·향정약 폐기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21일 은평구보건소와 회원 약국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마약류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사용이 중단된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일괄 폐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원 약국에서 보관 중인 폐기 대상 의약품을 약사회 사무국에서 일괄 접수한 후 보건소에 폐기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29개 약국이 참여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일괄 폐기는 마약류의 안전한 관리와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임기민 회장은 "회원 약국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26-07-22 16:18:43김지은 기자 -
"의대 증원·지역의사제 10년 뒤 효과…당장 한의사 활용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의사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까지 최소 10년이 걸리는 만큼, 현재 심각한 지역·일차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의사 인력을 즉각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20일 복지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정부의 지역의사제 운영방안은 미래 대책일 수는 있으나, 당장 농어촌과 의료소외지역에서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해결하는 해법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의협은 한국보다 먼저 지역의사제를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들어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지적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일본의 지역의사 의무이행 의사 중 90.5%가 지역 대학병원이나 중심병원에 근무했으며, 지역 내 중소병원이나 일차의료 현장에서 복무한 비율은 4.2%에 불과했다. 한의협은 "지역의사제가 정착하더라도 지역의 일차의료까지 효과가 미치기는 역부족이라는 점이 증명됐다"며 "10년 안팎의 양성 기간 발생하는 의료절벽을 메울 현실적인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의협은 시급한 지역·일차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3가지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먼저 '농어촌 보건의료수가 시범사업'에 한의과 공중보건의 활용이다. 2026년 현재 의과 공보의가 600명 미만으로 급감해 1인당 3개 이상의 보건지소를 담당하는 실정에서, 현재 1,000여 명에 달하는 한의과 공보의를 편의점에 가깝게 배치·활용하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차의료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차의료 강화 정책 내 한의사 참여 확대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어르신 한의주치의제'와 '장애인 한의주치의제'를 조속히 활성화하고 데이터 검증 체계를 구축해, 일차의료에서 부족한 의과 인력의 빈자리를 한의사로 대체하자는 취지다. 한의사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급여화 및 규제 개선도 한의협 대안에 포함됐다.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뇌파계 등 현대 진단기기의 급여화를 통해 한의약의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일차의료 수행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장기적인 지역의사제 추진과 별개로 당장의 의료 공백을 손 놓고 기다릴 수는 없다"며 "전국 3만 한의사 인력을 일차·필수·지역의료에 적극 투입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련 법과 제도를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6-07-22 11:17:00강신국 기자 -
전북도약, 북한이탈주민 의약품 지원·약물안전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는 최근 전북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의약품 지원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박재익 약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의 의약품 유통 체계와 약국 이용 방법, 다빈도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 및 보관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실제 생활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전북약사회 회원들이 함께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의약품 지원과 안전교육을 함께 제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의료환경을 이해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도약사회는 지난 4월 전북하나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그 약속을 실천하는 후속 활동으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용근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의약품과 교육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하나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7-22 11:08:56강신국 기자 -
전북 익산·정읍시약, 장애인·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정읍시약사회는 최근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회원 24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처음으로 정읍시니어클럽에도 삼계탕을 지원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매일 370명의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초복에는 약사회의 후원으로 간편식 삼계탕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을 주관한 정옥란 정읍시여약사회장은 "올해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다제약물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올바른 약물관리뿐 아니라 충분한 영양과 건강한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더욱 깊이 체감했다"며 "이러한 취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시니어클럽의 활동에 공감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읍시청 노인장애인과 남영희 과장,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과 차혜선 과장,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최유진 관장과 황향란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익산시약사회와 익산시여약사회도 전북익산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종사자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지영 익산시여약사회장을 비롯해 박성희 익산시보건소 의약계장, 함지영 익산시보건소 의약계 담당이 함께 참석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백종환 익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익산시약사회와 익산시여약사회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건강한 초복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6-07-22 11:06:41강신국 기자 -
전북도약 "실태조사 없는 상비약 정책 추진 국민 건강 위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는 20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의약품 정책이 충분한 검증과 준비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을 현행 11개 품목에서 최대 20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약국과 24시간 판매점이 없는 이른바 '무약촌'에서는 일반 소매점에서도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약사회는 정부가 내세운 '무약촌 해소' 명분의 허구성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무약촌'에 대한 행정적 정의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실제 의약품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 어디이고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실태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근거가 불분명한 개념을 앞세워 의약품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정책의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현재 운영 중인 판매자 교육, 준수사항 이행, 중복 복용 및 오남용 방지, 부작용 보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도 없이 품목 확대와 기준 완화부터 추진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료취약지역의 의약품 접근성 해법으로는 일반 소매점 허용이 아닌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도약사회는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약을 구매할 장소가 아니라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약료서비스"라며 "국가가 해야 할 일은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지역약국 지원, 농어촌·도서지역 보건의료체계 구축이지 그 책임을 일반 소매점에 떠넘기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정부를 향해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및 판매기준 완화 계획 즉시 철회 ▲기존 판매제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관리체계 개선 선행 ▲공공심야약국·휴일지킴이약국 등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우선 확충을 요구했다.2026-07-22 10:35:49강신국 기자 -
대구시약 "의약품은 공공재…편의성보다 안전성이 우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20일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라는 명분 아래 추진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의약품은 공산품과 같은 일반 소비재가 아니라 잘못 사용하거나 과다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과 건강상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공공재"라며 "타 의약품과의 상호작용, 환자의 연령 및 기저질환에 따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문적인 판단과 복약지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야 및 휴일 의약품 접근성 해법으로 편의점 품목 확대가 아닌 공공 약료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시약사회는 "의약품은 '누구나 쉽게 살 수 있게 하는 것'보다 '국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공심야약국의 확대와 안정적 운영, 지역 약국과 의료기관의 연계 강화 등 지속 가능한 공공 약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고 꼬집었다. 시약사회는 정부와 국회를 향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추진 즉각 중단 ▲국민 생명 및 의약품 안전성 최우선 고려 ▲기존 편의점 상비약 관리·감독 철저 ▲공공심야약국 등 공공 약료체계 구축 ▲정책 추진 시 보건의료 전문가 의견 반영 및 과학적 검증 등 5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시약사회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이라는 원칙은 어떠한 이유로도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품목 확대를 강행할 경우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2026-07-22 10:30:05강신국 기자 -
전주·남원시약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어르신 응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문영기)와 여약사회(회장 임여은)는 최근 기린봉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약사회가 함께 정성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기 전주시약사회장, 홍진기 총무이사, 임여은 전주시여약사회장, 안인선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문영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약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한 임여은 전주시여약사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가 후원하고 남원시약사회(회장 임진일)와 여약사회가 주관한 '보양식 나눔사업'도 진행됐다. 이날 시약사회는 지역 어르신 140여 가정에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시약사회가 지원한 삼계탕은 복지관 조리실에서 당일 직접 조리한 뒤 따뜻하게 포장해 전달했으며,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021년부터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의약품, 이불세트,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임진일 회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6-07-22 10:26:08강신국 기자 -
전북도약, 경찰과 지역사회 안정망 강화 협력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는 최근 전북경찰청과 만나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전북약사회가 전북경찰청의 사회적 약자 긴급지원사업에 지난 13년간 매년 500만 원씩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경찰청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용근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장과 강종대 군산시약사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용근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은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경찰청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약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전용근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창고형 약국과 관련해 의약품의 공공성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불법 면허대여와 불법 유통 등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북약사회와 전북경찰청은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2026-07-22 10:20:12강신국 기자 -
영등포구약 "상비약 확대 아닌 부작용 모니터링이 우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정수)는 22일 성명을 내어 "약사 없는 상비약 판매 확대는 국민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저버리는 직무유기"라며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 개정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야간·공휴일의 최소한의 의약품 접근성을 보완하려는 취지로 도입됐으나, 기저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할 전문 인력 없이 일반 점원이 판매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도 간독성이나 위장관 출혈 등 중대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음에도, 관리·감독이 부재한 상태에서 품목을 확대하는 것은 위험을 키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약사회 및 시민단체 조사 결과 전체 편의점의 80% 이상이 판매 수량 제한 등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실태를 꼬집었다. 구약사회는 "제도 도입 10년이 넘도록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나 부작용 모니터링, 피해보상 체계조차 갖춰지지 않았다"며 "전국적인 실태조사와 행정제재, 피해보상 체계 마련이 선행되지 않은 품목 확대 논의는 안전장치 없는 규제완화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의약품 접근성 문제의 해결책으로는 편의점 판매 확대가 아닌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구약사회는 "진정한 접근성 개선은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평가하고 진료로 연계할 수 있는 약사·의사 기반 시스템 확충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서울시약사회가 제안한 공공심야약국 확충, 단골약사제 도입, 지역 약국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등포구 내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예산 지원, 취약계층 대상 복약상담 사업, 단골약사제 도입을 위한 지자체 및 보건복지부의 협의를 요구했다. 구약사회는 정부와 국회를 향해 ▲상비약 품목 확대 및 기준 완화 법 개정 즉각 중단 ▲판매실태 조사 및 피해보상 체계 우선 정비 ▲공공심야약국·단골약사제 등 공공성 기반 정책 최우선 추진 ▲상업적 편의보다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최우선 고려 등을 촉구했다.2026-07-22 10:07:25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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