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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인수위 2개월 활동 종료…회무 청사진 담아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기간간 조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약사회 제39대 집행부 책임회무인수위원회(위원장 신용호)는 7일 대한약사회 2층 회의실에서 김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서를 전달했다. 인수위는 지난 1월 3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이후 약 2개월 간 분과장 회의 4회, 각 분과회의 10회, 전체회의 2회 등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순서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인수위는 각 기관의 조직 및 운영, 재정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새 집행부 회무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당선인의 선거 공약을 검토, 향후 회무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직 개편 및 조직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안, 제39대 집행부가 성공적인 회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참고자료를 구축했다. 또한 각 기관의 기본적인 운영방향과 조직개편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정리하고 그동안 기관 설립목적에 배치된 운영 방향들을 수정해 기본안을 마련했다. 인수위는 대한약사회가 중심이 돼 산하 조직, 유관 기관 간 사업을 조정, 협력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사업이 중복돼 기관 간 경쟁으로 자원이 낭비되고 결과가 부실해지는 일이 없도록 기관 간 조정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권고했다. 인수위는 아울러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모든 기관의 회계 투명성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과 조속한 실행도 주문했다. 또한 인수위는 김대업 당선인의 선거공약을 정리해서 각 위원회별로 배분하고, 주요과제 및 시급과제를 선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신영호 인수위원장은 "새로 출범하는 집행부에 봉사하는 마음의 회무, 책임을 다하는 회무, 초심을 잃지 않는 회무를 기대한다"며 회무수행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했다. 김대업 당선자는 인수위원회의 최종보고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충실하게 회무에 반영해서 인수위가 담아낸 회원들의 열망과 기대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실행하겠다"며 "앞으로 함께 일을 하게 될 회직자는 열정과 책임의식, 그리고 균형적 판단을 통해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나가야 하다"고 강조했다.2019-03-11 11:53:01정혜진 -
건약, 신임 식약처장에 3가지 정책과제 제안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에게 바이오의약품 기준 정립 등 3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건약은 11일 논평을 통해 이 처장이 식약처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연구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보건사회연구원과 숙명여대 교수 등을 역임하며 약가제도, 제약산업 육성 지원 방안, 의약품 경제성 평가 등에 관한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 처장은 JW 중외제약, 유유제약 등 제약회사들의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제약회사가 수주한 경제성 평가를 전담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제약사와의 이익관계를 정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약이 제안한 3가지 정책은 바이오의약품 기준 설립, 희귀필수약 관리 체계와 의약품 허가·사후관리 시스템 정립 등이다. 먼저 건약은 "바이오의약품에 관한 여러 법안들이 발의된 상황이나 신속처리, 조건부허가 등 규제 완화와 제약사 지원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기준 자체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 약사법에 맞춰 관리하고 있으나 바이오의약품 자체의 특이성, 위험성을 고려한 관리 기준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약은 "한국이 전 세계 최다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국가라고 자랑하고 있지만 외국 그 어디에서도 제품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식약처는 세계에서 인정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바이오의약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절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희귀필수의약품의 관리 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퇴장방지의약품은 너무 저렴해서 이윤이 남지 않고, 희귀의약품은 환자가 너무 적어서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필수적인 의약품들이 생산·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덜진, 리피오돌, 답손 등 필수약제들의 부족으로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의약품 허가·사후 관리 시스템 정립도 촉구했다. 건약은 "의약품 허가는 속도전이 아니다. 올리타 사태에서 보았듯 환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신약들의 속도전은 무의미할 뿐"이라고 말했다. 건약은 "또한 임상적 유용성이 떨어지는 약들이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고 있다"면서 "식약처에서도 품목허가 갱신제를 실효성 있게 운용해 의약품 재평가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덧붙였다.2019-03-11 11:26:39정흥준 -
약연상 12일 시상식 개최…김성민 약사 등 5명 수상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 48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이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약연상은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제 48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성민(울산지부) ▲박수길(경기지부) ▲김윤배(충북지부) ▲박규동(서울지부) ▲이숭령(전남지부) 약사 총 5명이며,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이 각각 주어진다. 김성민 약사는 울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질병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환자들을 꾸준히 치료해왔다. 또 약사회의 여러 임원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약사회 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숭령 약사는 전남지부 여약사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라남도약사회의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기획, 전개했으며, '함께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을 비롯한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 등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2019-03-11 09:20: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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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간 약사들 "녹지병원 취소…도지사 사퇴하라"제주시청 앞에 모인 약사들이 녹지병원 허가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라며 압박에 나섰다. 또한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원희룡 도지사는 즉각 사퇴하고, 문재인 정부는 제주영리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전환하라고 주장했다. 10일 오전 제주영리병원 반대를 위한 약사연대모임(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늘픔약사회·새물결약사회·아로파약사협동조합·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위해 시청 앞에 집결했다. 이날 연대모임은 제주영리병원 저지와 공공병원 확충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즉각적인 녹지병원 허가취소를 촉구했다. 이들은 "유사사업 경험부재, 국내자본 우회투자의혹, 병원 가압류 등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청문이라는 행정상 요식행위로 시간을 끌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공론화 과정 등 민주적 절차와 영리병원 개설 반대 여론을 무시한 행위는 이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용납하지 못할 최악의 선택이었다"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금 당장 물러나는 것이 제주도민과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제주영리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전환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도 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대선공약으로 공공의료기관 확충을 내세웠지만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으며, 이런 행동들이 결국 제주영리병원 논쟁을 불러왔다"며 "오히려 경제부양, 규제혁신이라는 미영아래 의료민영화를 부추기는 듯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OECD 최저수준인 공공의료기관을 확충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가 있다"며, "제주영리병원을 공공변원으로 전환하는 데 문재인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보건의료인의 일원으로서 어떤 의료민영화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이외에 의약품 규제완화라는 명목으로 무차별적인 공세를 펼치는 자본에 대해서도 두려움 없이 싸워나가겠다며 결의를 다졌다.2019-03-10 21:07:14정흥준 -
부산 분회장협, 경상대병원 약국저지 기금 전달부산시약 분회장들이 창원 경상대병원의 원내약국을 막기 위한 약권 수호 기금 100만원을 창원시약사회에 전달했다. 분회장협의회 소속 분회장 14명은 9일 성금을 창원시약에 송금하고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1심에서 승소했지만 창원경상대병원 투쟁은 아직 진행 중이고, 조만간 2심 소송이 진행된다. 1심에 이어 2심도 변호사 비용은 물론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전국 약사들의 모금활동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마중물 차원에서 조성된 기금을 창원시약사회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창원경상대병원 건물 내 약국 2곳에 대한 약국 허가 취소를 청구한 소송에서, 창원시약사회를 비롯한 약사, 환자 등 원고는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피고 중 창원시는 항소하지 않았지만, 병원건물 내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2명이 항소, 2심이 진행되고 있다. 1심에 승소했지만 재판을 이어가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약사회 회원들은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특별회비 2만원을 추가로 부담하기로 결의했다. 또 경남시약사회도 소송비용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창원경상대병원 사건은 전국 병원과 약국에 끼치는 영향이 엄청날 것이므로 반드시 끝까지 막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전국 약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산 분회장들이 뜻을 모아 먼저 100만원을 조성했다"며 "이 지원금을 시작으로, 많은 약사의 경상대병원 투쟁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 창원시약 류길수 회장은 "창원경상대병원 불법약국 소송 관련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 반드시 대법까지 승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9-03-10 20:43: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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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찬휘 회장 '영욕의 6년'…엇갈리는 평가12일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기점으로, 조찬휘 회장 임기가 마무리된다. 약국 청구 불일치, 법인약국 시도,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등 임기 내 굵직굵직한 사건도 많았던 만큼 조찬휘 회장의 6년은 약사회 역사에서도 '파란만장'한 시기였다. 조 회장의 6년 간 행적 중 대표적인 공적과 과오를 정리했다. 청구불일치·팜파라치 해결...약국 민생회무서도 성과 조찬휘 회장은 대한약사회 37, 38대 회장으로 재임했다. 그와 회무를 함께 한 경험이 있는 전직 임원은 "열정만큼은 정말 대단하다"며 "24시간 중 23시간을 약사회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약사회를 사랑하고 일을 잘 해내려는 열정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술이나 골프를 즐기지 않았다. 업무 상 형식적으로 하는 정도였지, 재미를 붙여 업무 시간에 지장을 줄 만큼 빠져들지 않았다. 전직 임원은 "술이나 골프도 안 치고, 별다른 취미가 없다. 그런데 약사회 현안 해결을 해결하려 할 때 집중력이나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덧붙였다. 9일 열린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밝힌 조 회장 스스로의 말처럼 '소처럼 묵묵하고 말처럼 활기있게' 약사와 국민을 위해 달려온 점도 인정할 만 하다. 그가 자신의 업적으로 자랑스레 내세우는 회무 성과 대부분이 약국 현장, 민생과 관련된 것들이다. ▲약국 의약품 청구불일치 해결 ▲행안부 합동평가지표에 포함돼 있던 약사감시 삭제 ▲약사가운 착용 의무규정 삭제 ▲의약품 혼합진열 금지 규정 삭제 ▲약국 토요전일가산제 시행 ▲팜파라치 보상금 지급 기준 하향 ▲병원약사 무균주사 조제 수가 인상 ▲가루약 조제 수가 신설 등은 약국 현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조 회장 집행부의 성과다. 임기 중 정책적으로 큰 고비도 있었다. 법인약국,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등은 불씨가 남아있지만, 임기 동안 만큼은 방어해냈다. 특히 편의점 상비약은 '이번엔 어렵겠다'는 주변 우려를 깨고 다음 집행부 과제로 넘어가게 됐다. 편의점약 품목확대 회의 중 임원이 자해를 시도하는 해프닝도 이 과정에서 일어났다. 정부 예산을 받아 약에 대한 국민 인식과 교육을 새롭게 하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설치도 조 회장의 성과다. 대한약사회 사무처 직원의 최저임금을 상식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회관 관리를 하는 경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비상식적이었던 임금 체계를 개선했다. 회관 건립비·연수교육비 사건, 회원 고발은 '과오' 이렇듯, 조찬휘 집행부의 공적은 뚜렷하게 빛났다. 물론 과오도 있었다. 돈이나 임원 자리를 두고 여러차례 추문이 불구졌고, 중도 하차한 상근 임원도 여럿이었다. 측근 관리를 하지 못했던 점도 그의 흠집으로 남게 됐다. 조 회장은 회장 취임 직후 권태정 부회장 선임을 돌연 철회했는데, 그러자 권 부회장이 자리를 약속받은 각서를 공개했다. 결국 권혁구 약사공론 사장이 사퇴하며 일단락됐다. 집행부 2기에 들어서면서 출발도 하기 전에 박인춘 부회장 인선을 두고 회장단 내부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편의점 상비약을 허용한 집행부였던 박 부회장 인선에 반발해 임원 7명이 성명을 내 사퇴라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박 부회장 한 명을 위해 조 회장은 6명의 임원을 포기했다. 약사회관 건립비용 1억원 사건, 연수교육비 횡령 혐의도 대표적인 과오다. 회관 재건축을 위해 이범식 전 동작구약사회장에게 가계약금 1억원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폭로되면서 이로 인해 탄핵안까지 발의됐다. 탄핵 고비를 넘긴 후에도 추문은 계속됐다. 연수교육비 2000여 만원을 별도 자금으로 보관하다 문제가 되어 결국 '업무상 횡령' 기소 의견으로 현재 법원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대의원총회 대전 개최를 고집하며 총회의장과 대립한 사건, 명예훼손을 명분으로 한 회원 고발,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자 매수 관련 문재빈·김종환·최두주 등에 징계를 내려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점은 조 회장의 과오로 기록됐다. 조 회장은 자서전에 이같은 불미스러운 사건도 모두 담았다. 자서전에는 이들 사건을 '잘못된 관례를 그대로 받아들인 잘못', '결정적인 실수', '회비 인하로 인한 예산 부족' 등으로 해명했다. 한 임원은 "추진력이 지나쳐 욕심과 과욕을 부른 점들이 있었다. 회원을 고발하거나 무리하게 총회를 소집하려 한 점, 모두가 다 알고 있던 일을 3년 후 끄집어 내 후보자 발목을 잡은 점 등은 비상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임원은 "연수교육비 문제는, 본인이 아무리 억울하다 하고 관례상 회무에 필요한 비자금 조성이었다 해도 외부나 검찰에서 보기에 절대 합리화할 수 없는 문제다"라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조 회장 주변에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옳은 말을 할 측근이 다 떨어져 나가게 만든 것이 조 회장의 패착"이라고 관망했다. 전직 임원은 조 회장에 대해 "회무 성과는 전직 어떤 회장과 비교해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측근 관리 실패와 자기 처신을 잘못한 점은 가릴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아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2019-03-10 17:36:56정혜진 -
서초구약, 상임이사·반장 연석회의서 사업계획 논의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6일 상임이사 및 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17기 서초에듀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은경 회장은 회의에 앞서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무가 무엇인가를 파악해 약국 경영활성화와 약사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가 젊고 패기있는 만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구약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면서, "함께 발맞춰 앞에서 잘 이끌어 달라"고 반장들에게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제11대 집행부 소개의 건 ▲2019년도 초도이사회 개최의 건 ▲2019년도 자선다과회 개최의 건 ▲2019년도 서초에듀팜 17기 진행의 건 ▲2019년 반회 개최의 건 ▲세이프약국의 건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반장은 서초1반 이경숙, 서초2반 최경선, 서초3반 이지은, 고속반 엄현숙, 새영동반 김경순, 양재1반 현인순, 양재2반 최혜선, 방배1반 서기순, 이수반 김애선, 반포반 최서진, 우성반 조원조 반장 등이다.2019-03-10 16:57:46정흥준 -
조찬휘 "기꺼이 선택한 힘든 20년 회무, 보람찼다"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성북구약사회에서 시작해 대한약사회장으로 마무리한 회무생활이 '긍정 마인드가 선물한 희망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자서전 '긍정하는 마음이 희망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20년 회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그의 측근과 약사회 주요 인사는 물론, 다양한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그의 고등학교 동기들도 모여 조 회장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조 회장은 "나의 잘못은 아니지만, 회계 미숙으로 회원들에 걱정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며 "총회가 당겨지며 집필 막바지에는 하루 3시간에서 5시간 씩 글을 썼다"는 인사를 앞세워 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책을 쓴 계기는, 회무 생활 시작을 잘 했다고 생각한 만큼 마무리도 잘 하고 싶기 때문"이라며 "나에게 회무는 열정과 도전으로 가는 길이었고, 그 길이 힘들기도 했지만 기꺼이 선택한 길이기에 고생 뒤편에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결과물이다. 기쁜 마음이 앞선다. 회무생활을 하며 회장으로서 마음 편히 할 수 없었던 이야기도 자서전에 담았다"며 "이 책은 회원과 후배들과의 교감 차원으로 이해해달라. 나는 퇴임하지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인생의 깨달음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회장은 단합을 위한 '역지사지 자세'를 강조하며 가족과 약사회 임직원,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1988년 회무를 시작한 조 회장의 약사회무 전반을 정리한 영상이 등장했다. 서울시약사회장 당시 태안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영상을 시작으로 대한약사회장 당선, 주요 정부 투쟁, 대표적인 회무 성과를 이룬 현장 등이 담겼다. 자리에 참석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지난해 책을 집필, 출간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감을 표시하며 "회장이란 자리가 잘 한 일에 대한 칭찬보다 수많은 작은 과들이 이야기되는 자리이다. 조 회장이 퇴임한 후 약사사회 역사 속에서 정당하게 잘 평가받을 수 있도록 나 역시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이어 추무진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단체장으로 만나 때론 협력하고 때론 부딪히기도 했지만 인생 선배로서 조 회장에게 많은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추무진 전 대한의사협회장, 각 시도지부약사회장, 이원일 전 지부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 시도지부약사회장, 경기·서울 등 각구약사회장, 각 약학대 동문회장, 권혁구 전 약사공론 사장, 장석구 전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박종화 온누리약국체인 대표, 정동명 한국의약통신 대표, 이밖에 조찬휘 회장의 고등학교 동문, 성북구약사회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9-03-09 20:04:10정혜진 -
전북도약 서용훈 회장, 2기 집행부 임원선임 완료전북약사회 서용훈 2기 집행부가 힘차게 출발했다. 도약사회는 자난 5일 도약사회관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회무일정, 연수교육 출결시스템 효율화 방안,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사용 시 불편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용훈 회장은 회의에 앞서 여러 개인적인 사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사회를 위해 함께 일할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임명장도 수여했다. [집행부 명단] ◆회장 - 서용훈(중산약국) ◆부회장 - 한상희(종로프라자약국), 엄정신(대학약국), 이민경(효인약국), 김주신(전북대학교병원), 류종현(전주프라자약국), 백경한(전주종로약국), 김수현(굿모닝약국), 김재성(대창약국) ◆총무이사 - 전용근(전주백제약국) ◆윤리이사 - 김광식(반도약국) ◆여약사이사 - 김정희(미래건강약국) ◆정보통신이사 - 김완호(보건약국) ◆약국이사 - 소의원(제중약국) ◆약학이사 - 이영재(김약국) ◆홍보이사 - 서소영(하나로약국) ◆보험이사 - 이보경(메디팜희망찬약국) ◆사회복지이사 - 진신아(365소룡백제약국) ◆봉직약사이사 - 임춘지(무등약품) ◆한약이사 - 이명노(솔약국) ◆대외협력이사 - 김정환(아중녹십자약국) ◆병원약사이사 - 안효초(전북대학교병원) ◆청년약사이사 - 정규하(튼튼약국) ◆감사 - 문춘환(모래내태평양약국), 유귀옥(조촌세계로약국), 정귀진(대학종로약국)2019-03-08 23:55:30강신국 -
영등포구약 "회원 소통·화합·참여에 최선"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6일 2019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종옥 회장은 "25대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회원의 소통과 화합,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회무를 돌보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사회에는 이사,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구약사회의 회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 후에는 참여의 장을 마련해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고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2019-03-08 23:47: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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