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약, 약국 건기식 소분 오엔케이 프로그램 활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8일 약국경영 IT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를 서비스중인 오엔케이(대표 강오순)와 고객과의 소통 솔루션 서비스 제공과 약사회 IT컨설팅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엔케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약국과 고객의 소통 프로그램인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를 지부 소속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최소 비용으로 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건기식 소분사업이 진행되면 우약사 프로그램 중 알고리즘 설문 앱을 통해 약국에서 환자와 상담이 가능하며, 또한 고객에게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전송해 어디서든 문진을 하고, 그 결과를 단골약사와 상담하여 건기식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약국으로 고객을 불러들이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해 약국의 새로운 수익창출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게 도약사회의 판단이다. 더 나아가 의약품이 아닌 일반 생필품 판매도 약국 내에서가 아닌 온라인으로 하고, 그 수익은 약국에 제공해 약국의 시장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오엔케이는 경기도약사회 회원약국에 대해 고객과의 소통 솔루션인 ‘우약사’ 프로그램 제공 외에도 △약사직능 확대를 위한 방송/영상 지원 △약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박영달 회장은 "기존 방식의 약국 고객관리는 코로나 19 언택트 시대에 한계에 직면해 있다"면서 "4차 산업에 맞는 ICT기반의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필수인 지금, 태전그룹의 우약사 솔루션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솔루션을 약국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에 활용하면, 근거중심의 건기식 상담과 약국의 경영 안정성이 견고해지고, 헬스케어 어드바이저로서의 약사의 역할 확대를 통해 약사 위상도 높아질 수 있다"며 "상호 마케팅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에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약국의 매출 상승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약사회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약국의 생태계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박영달 회장, 연제덕 부회장, 김진수, 신윤호 단장, 신경도 위원장이 참석했고 태전그룹에서는 오영석 회장, 오앤케이 강오순 대표, 김용태 이사 및 관계자가 배석했다.2021-01-08 23:49:58강신국
-
간협 "정부 간호사 보상책 미흡...형평성 문제 야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는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 처우문제 해결위해 8일 간호사 보상 강화대책을 발표하자 간호사단체가 아쉬움을 표시했다. 정부의 보상 대책은 두 갈래로, 코로나 중환자 전담병상 간호사에게는 하루 5만원씩 보상하는 것과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는 한시적으로 야간 간호관리료를 3배 인상해 야간근무일마다 12만원씩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에 간호사협회(회장 신경림)는 "코로나 환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간호사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번 정부의 보상 대책은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간협은 "코로나 중환자 병상 간호사의 하루 간호수당 5만원은 높이 평가 할만하지만 중환자 간호사 수당은 2월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근무한 사람들은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간협은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에게 지급되는 야간 간호관리료 문제는 낮시간에 근무하는 간호사나 감염관리 간호사가 배제된다"며 "이들도 똑같이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데, 업무 특성상 낮에 근무한다고 특별히 배제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야간간호관리료를 환자 1명당 하루 4400원에서 1만 3310원으로 3배 인상한다는 방침도 허점이 있다는 게 간협 입장이다. 간협은 "야간 간호관리료는 건강보험 수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실제 간호사에게 돌아갈 몫은 7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병원 몫이 된다"며 "정부는 간호사 몫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100% 전액 간호사에게 지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는 병원은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 수당에 대한 무관심도 문제"라며 "정부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사태에서 전담병원 간호사에게 수당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 작년 9월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하루 3만 9600원씩 수당을 지급키로 했으나, 그나마 시한이 지난해 1월~5월말 근무자로 한정됐다"고 말했다. 즉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간은 ‘수당 미해결 기간’으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간협은 "890억 원이면 해결될 수 있는데도, 정부는 간호사들에게 왜 정당한 보상을 기피하고 있는 지 설명해야 한다"며 "하루빨리 정부가 간호사의 임금이나 전반적인 정책을 다룰 간호정책과를 신설해 간호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간협은 "간호사 지원체계가 현장과 동떨어지지 않고 효과적으로 집행돼야 한다"면서 "더 이상 땜질 처방식의 지원으로 간호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간호사 처우 문제 등으로 간호사가 현장을 떠나게 되면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밖에 없다"며 "간호사들의 기피로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지냐"고 되물었다.2021-01-08 23:28:24강신국 -
구로구약, 첫 화상 총회…"약사 가치 구현하는 한해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 첫 랜선 지역 약사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총회에는 기존 대면 총회보다 더 많은 회원 약사들이 참여했다.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8일 저녁 9시부터 ZOOM 화상을 통해 제41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회원 282명 중 138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회의에 앞서 권혁노 의장 개회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총회를 진행하게 돼 아쉽기도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그간 참석 못했던 회원들도 많이 참석하고 랜선으로나마 회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로구약사회는 어느 해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면서 “분회 임직원들의 열정과 회원분들의 관심과 호응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된다. 약사들은 약국에서 유증상자를 항시 만나야 하는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수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은 온라인으로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단 사실을 알아버렸다”면서 “이런 상황 속 약국은 과연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국민들은 여전히 약사의 도움을 받고 싶어 한다. 복용 중인 약에서 중복되거나 오남용되는 약을 찾아내고 올바른 복용법을 알려줄 때 국민은 약사의 직능에 대해 매력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도 비대면으로 항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약국 한곳, 한곳, 약사 한명, 한명이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약국, 약사의 가치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것이 2021년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과 이인영 의원, 구로구 이성 구청장이 동영상으로 축사를 전해 왔다. 분회 총회에 직접 참석한 윤건영 의원은 “지난 한해 공적마스크 제도 참여 등 많은 역할을 해 오신 약사님들께 마음에 빚이 있는 것 같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약사님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수행해 주셨다”면서 “최선을 다 해 정부와 여당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지난해 결산액 1억3432만9439원, 올해 예산안 1억2297만9199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올해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지부 또는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공공심야약국 지원금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줄 것과 코로나 장기화나 유사 사태 발생을 대비해 분회 선거도 온라인, 우편 투표가 가능하게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해 줄 것 등이 제안됐다. 한편 구약사회는 총회 이후 회원 약사들을 위해 음악평론가로도 활동 중인 정지훈 약사의 ‘해설이 있는 빈 신년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이정주 약사 ◆구로구약사회장 표창패: 임기헌, 안수정, 김영미, 김형준 약사 ◆구로구약사회장 감사패: 윤한진, 우성민 사원2021-01-08 21:48:52김지은 -
비대면 회무 본격화...부산시약, 미디어스튜디오 개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언택트 시대 소통 강화를 위해 미디어콘텐츠위원회를 신설하고 약사회관 2층에 영상 촬영을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관했다. 비대면 회무 강화를 위한 스튜디오 개관은 약사회 시도지부로는 부산시약사회가 처음이다. 미디어콘텐츠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개설된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비대면 회무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콘텐츠위원장에는 현재 약사공론 유튜버 ‘라니약사’로 활동 중인 이향란 사회봉사위원장이 맡았다. 정수철 정책기획단장과 배현호 보험위원장, 전상호& 8231;김예지& 8231;이현경 약사가 위원을 맡아 회원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이향란 위원장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정보 및 건강상식, 건강한 먹거리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다. 김예지& 8231;이현경 위원은 약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사회 주요 회무 및 약업계 소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영상 업로드는 코너 당 매달 또는 격주로 이뤄지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토크쇼 방식의 강의도 제작될 예정이다. 변정석 회장은 7일 약사회관 2층에서 이뤄진 개관식에 “지난 한해 코로나로 회무차질을 겪어야 했지만, 주춤하지 않고 회원과 직능을 위한 새로운 회무를 준비해 갈 것”이라며 “스튜디오 개관도 이 중 하나다. 스튜디오를 활용해 올해 새로이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해 회원들을 위한 학술 및 인문학 강의 등을 제공함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약사회’라는 이미지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변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바로 부산시약사회 유튜브 채널의 공동 운영자”라며 “일상이 멈춰버린 지금, 직능의 발전이 멈추지 않도록 고심해 나가겠다. 회원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향란 미디어콘텐츠위원장은 “양면성을 가진 유튜브 특성상 조회수와 교육적 콘텐츠의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며 “약사회 공식 채널을 운영하는 일은 개인채널과는 또 다른 일이지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건전하면서 재밌고, 천진난만하면서도 따뜻한 콘텐츠를 만들겠다.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므로 가진 열정을 둘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열정을 하나 더 만들어 일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촬영 스튜디오는 학술 강의 촬영 등 약사회 회무를 위해 운영될 뿐만 아니라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스튜디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간단한 시설& 8231;장비이용 교육을 1회 수료해야 한다. 한편 약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에서 ‘부산시약사회’를 검색하면 되며, ‘구독’ 신청을 하면 업로드되는 콘텐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2021-01-08 18:07:49정흥준 -
서울시약, 2월 20일 정기대의원 총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 총회의장단(의장 김종환·부의장 김정란·정영기)은 지난 6일 제1차 의장단 회의를 열고 제67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대의원총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방법을 모색했다. 의장단은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일을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로 확정하고 대면, 비대면 2개 방안을 준비해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대의원총회를 개최할 경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화상 총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어 의장단은 대면 총회의 절차인 위임장, 참석 및 성원, 의결방법 등을 화상 총회로 전환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종환 총회의장은 “올해는 집행부 마지막 임기가 되는 해이므로 안정적인 약사회무를 위해 대의원총회를 미룰 수만은 없다”며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의원총회를 기본 원칙 속에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대의원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향후 코로나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약사회무의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1-01-08 17:48:59김지은
-
'동결·인하·환급'...서울 분회들 약사회비는 얼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난 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약국들을 위해 지역 약사회들이 회비 동결과 인하로 고통분담에 나섰다. 매년 진행하는 지속 사업과 행사 준비, 신규 사업 추진, 약국 폐업 수 증가,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면 소폭 인상을 결정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회원 약사들의 고충에 무게를 뒀다. 일부 약사회는 일정 금액을 회원들에게 환급해주는 ‘통큰 지원’까지 결정했다. 올해만이라도 회원 약사들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7일 서울 24개 분회에 따르면 올해 분회비를 인상한 곳은 단 1곳도 없었다. 한 해 동안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약사들을 고려한 것이다. 구약사회 분회비는 규모와 재정, 기타 수익 등 제반 환경을 고려해 지역별 편차가 있다. 서울 24개 분회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회비가 낮게는 25만원에서 높게는 45만원까지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를 지나가고 있는 동안 부담을 더 줄 수 없다는 데엔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다. 24개 분회 중 분회비 동결을 결정한 곳이 총 23곳이다. 유일하게 은평구약사회가 회비 2만원을 인하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에 따라 올해에만 한정된 일시적 감액이며, 내년에는 2만원이 재인상될 예정이다. 회비 동결을 결정한 23개 구약사회들 중에선 환급식으로 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곳도 있다. 영등포구약사회는 회비에서 4만원을, 성북구약사회는 15만원을 다시 회원에게 돌려준다. 인하와 마찬가지 효과이기 때문에 기존 분회비가 37만원인 성북구약사회의 경우 올해에는 22만원만 받는 셈이 된다. 강서구약사회는 회비 변동 여부 등을 비공개로 했지만, 동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4개 분회비는 올해 서면·화상 등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2021-01-07 21:03:18정흥준 -
성동구약, 구청에 마스크·손소독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약국·행복위원장 이도형)가 구청을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나눔을 실천했다. 성동구약사회는 오늘(7일) 오전 11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구청에 마스크 1만2000개와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 2.5단계 지속에 따라 이도형 약국·행복위원장(후문약국)의 개인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달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도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성동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회장도 건강하고 행복한 스마트 성동구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김영희 회장과 이도형 위원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경희 성동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2021-01-07 16:13:06강혜경 -
약계 단체들 "힘합쳐 코로나 극복…제약강국 도약 확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업계 인사들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제약 강국으로 거듭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약업계 인사들은 7일 오전 11시 대한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2021년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약업계 단체장과 정부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신년사에서 "약업계 주요인사와 정부부처 관계자,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진행하던 신년교례회를 올해는 7개 단체장과 복지부, 식약처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함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약업계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2만3000여개 약국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묵묵히 공적 마스크 공급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약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은 공공재를 넘어서 국가 안보 차원의 의약품"이라며 "조금 늦더라도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선진 강국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복수 차관제가 시행된 데 대해서도 "복수 차관제로 보건 쪽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처럼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코로나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공적마스크 판매와 개인방역수칙 의무 등 코로나 대응에 적극 참여해 준 약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헌신을 잃지 않겠다"며 "올해는 백신 개발을 지원한다는 원칙 하에 관계부처 예산을 확대하고 전임상, 전주기적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와 관련해 5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 2월부터 고령자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며 내실있고 효과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강립 처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영옥 의약품안전국장은 "약국과 기업, 공직 등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제 역할을 할 때 코로나 종식도 앞당겨 질 것"이라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년 덕담도 이어졌다.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공적마스크, 장마 수혜 등에 업계가 함께 어려움을 동참해 왔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더 나은 2021년을 만들기 위해 약업계와 정부 모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역시 "한국이 바이오제약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유통협회와 약사회, 제약협회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홍진태 대한약학회장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올해 새로 취임한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은 "지난해 회관 개관과 전문약사제도 법제화라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하위 법령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도 남아있기에 최적의 전문약사 제도가 만들어 지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올해는 특히 200병상 이하 병원약사들의 교육 강화와 근무 조건 개선 등에 힘쏟을 계획이며, 국가 정책에 잘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01-07 12:08:48강혜경 -
구로구약, 첫 랜선 정기총회 앞두고 최종 리허설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6일 저녁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올해 첫 회장단,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8일 예정된 ‘제41회 정기총회’ 최종 리허설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약사회는 사상 처음으로 줌을 통한 랜선 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구약사회 측은 이번 랜선 총회에 많은 회원 약사들이 동시 접속해 다수 인원의 발언과 동영상을 공유 등 실시간으로 빠른 화면 전환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화면 구성, 음향 상태, 회의 진행 속도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또 랜선 총회 과정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규정을 지키기 위해 진행자들은 약사회관에서 참여하되 의장과 회장, 내빈, 사회자, 관리자는 각각 독립된 공간에서 접속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회 총회는 오는 8일 저녁 9시에 시작하며 참가자들은 8시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1부, 2부 회의 후에는 정지훈 약사가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빈 신년음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2021-01-07 11:45:46김지은 -
"한약제제 분업, 지금이 적기…일·이원화 택일해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한한약사회가 지금이 한약제제 분업 시행에 최적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제 분업을 위해 한약사와 약사 면허를 일원화하는 통합약사 모델이나 면허범위 이원화 모델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7일 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은 "한약제제 분업을 지금 하지 않으면, 한약제제 발전이 크게 저해되는데다 제제를 제외한 한약으로만 처방이 집중되는 문제가 커진다. 결국 한의사에게만 적용되는 보험급여용 한약제제만 개선·발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한약사와 약사 면허를 일원화하던지, 그게 아니라면 면허 범위를 명백히 구분해 확실히 이원화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지금대로라면 양 직능 간 갈등만 커지고 약국 한약제제 미래는 점차 빛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게 김 회장 견해다. 특히 일원화 즉 통합약사 도입 시 한약제제 분업 조제 대상은 통합약사, 이원화 시 분업 조제 대상은 한약사와 한약조제시험 통과 약사라는 게 한약사회의 전제조건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정부 입장은 한약사회와 약사회 간 합의없는 제제 분업은 힘들며, 정부가 의지가 있는 지금이 한약 제제 분업을 공격적으로 논의할 적기라고 했다. 김 회장은 "한약사회와 약사회 합의로 한약제제 분업을 진행하지 않으면 결국 제제 분업은 아예 못하게 될 것"이라며 "대신 한의사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급여한약제제의 발전에만 집중도가 높아지고 약국 한약제제는 발전이 저해된다"고 피력했다. 김 회장은 "(한약사·약사)면허 일원화든 이원화든 하나는 결정해야 한다. 지금 상태로는 양 단체 간 갈등만 점증되고 미래도 어둡다"며 "결국 정부가 한약제제 분업 논의를 시작하도록 한약사와 약사, 복지부 간 협의체를 시작해야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약제제 분업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묻자 김 회장은 한약사와 약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 회장은 "한약사 입장에서 제제 분업 자체가 큰 발전이다. 약사에게는 한정적인 약국자리로 진입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처방전 나눠먹기 식의 과잉경쟁이 심화하는 지금 한약제제 분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로 일정부분 건기식 상담판매 영역까지 위협받고 있는 게 약국가 실태"라고 분석했다. 특히 복지부 역시 한약제제를 통한 한방과 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이란 목표를 갖고있다는 점에서 지금이 한약제제 분업에 의지가 가장 크다고 했다. 김 회장은 복지부가 한약제제 분업 의지가 큰데도 약사와 한약사회 갈등으로 진행이 힘든 현실을 직시해 두 직능 간 협의점을 찾아야 한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복지부 입장에서 두 직능 중 어느 한 쪽의 말대로 밀어 붙이면 갈등을 키우고 제제 분업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부담이 있다. 그래서 두 단체 간 합의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직능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결국 한의사만의 제제 발전이라도 하려 한다. 복지부가 분업 의지가 있을 때 해야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약사제도 입법 당시 한약사제도와 한조시 경과조치, 3년 내 의약분업 조건을 동시 개정했던 것 처럼 한약제제 분업과 일원화 또는 이원화 모두를 동시조건으로 입법해 하나만 통과하지 않는 방식의 논의라도 진행해야 한다"며 "이원화는 한약제제와 양약제제를 명확히 분류해 각자 영역만 취급하도록 입법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2021-01-07 11:27:12이정환
오늘의 TOP 10
- 1지씨지놈, 상장 첫해 흑자·매출 22%↑...진단 신사업 성장
- 2엑세스바이오, 알에프바이오 인수…570억 투입
- 3[대전 유성] "취약계층 위한 나눔실천…관심·참여 당부"
- 4[부산 서구] 새 회장에 황정 약사 선출..."현안에 총력 대응"
- 5건약 전경림 대표 재신임…수석부대표에 송해진 약사
- 6전남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내달 총회 안건 심의
- 7휴베이스, '개국 비용 설계' 주제로 2026년 HIC 포문
- 8[경기 화성]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통합돌봄 조직 구성
- 9경기도약 감사단 "한약사·기형적 약국 대응에 만전을"
- 10[대구 서구] "창고형약국·한약사 문제 총력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