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약사그룹, '동참' 캠페인으로 아동보호활동 앞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그룹(대표 김병주)이 지난 20일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보호 ‘동참’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약사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약국 방문객들이 약국 내 비치된 POP의 아동보호수칙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마스크를 증정한다. 또한 재단의 아동보호활동을 지원하는 정기후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재단 SNS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에 나선다. 이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참약사 소속 약국 중 30여 곳에선 BTS 캐릭터 밴드 동참굿즈를 판매해 수익금을 매월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6곳의 약국은 매월 재단 정기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참약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8일 참약사 본부에서 ‘아동보호 동참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단체는 ▲적극적인 캠페인 공동 추진 ▲시즌별 CSR 제품 개발을 통한 기부 적용품목 확대 ▲소아과 주처방 약국을 통한 올바른 육아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계 ▲추후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아동보호 캠페인에 대한 회원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주 대표는 "상대적으로 젊은 약사들이 많은 참약사그룹 특성 상 현재 육아를 하고 있거나 소아과 인근 약국을 경영하는 구성원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더 관심을 갖고 있다. 아동학대 정황이나 징후를 예방하고 발견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적극적인 홍보와 실효성 있는 기획을 통해 캠페인 및 후원 참여약국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도 "개별 약국이 아닌 약사약국 그룹과의 공동 캠페인이니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지킴이로써 약사약국의 역할과 약국 이용객들에 대한 홍보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일인 만큼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전향적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살인사건인 ‘정인이 사건’ 등으로 인해 아동보호 관련 사회적 관심이 촉구되고 약국도 신고의무자로 지정되는 상황에서, 약사의 적극적 참여 계기 마련을 위한 참약사의 제안으로 공동 기획·추진됐다. 한편, 참약사는 최근 성북구 종암경찰서와도 실종아동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참여, 안전드림앱 홍보 등을 위한 MOU 체결 등 사회적 기여활동 범위 확대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1-05-26 16:05:40정흥준 -
건약, 콜린알포 급여축소 소송제기 관련 의견서 제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콜린알포세레이트제제(이하 콜린알포) 급여기준 개정고시와 관련해 서울행정법원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건약은 26일 "한정된 재원에서 환자가 치료에 유용한 약을 감당가능한 가격에 시기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제약회사들이 소송을 제기하고 결정을 지연하는 행위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콜린알포의 급여축소는 건약 등 시민단체들이 임상적 유용성이 불분명한 약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아 약제비가 낭비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할 것을 정부에 촉구해 이뤄진 결과"라며 "취소소송 이익은 제약회사가 아닌 국민들 입장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콜린알포와 같은 유용성이 불분명한 약제가 여전히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포함된 이유는 2007년 정부가 약속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사업'에 실패한 결과이며, 사회적 합의기구 결정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은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보다 소송을 통해 시간을 끌어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술책으로 이해된다는 것이다. 건약은 "제약회사는 민간기업임과 동시에 건강보호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 역할도 요구되는 기업이므로 정부는 약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평가 자료를 요구하게 되며 회사가 자유롭게 이윤추구를 도모하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제약회사들이 20년 넘게 콜린알포를 판매하면서 관련 임상적 근거 확보를 하지 않은 점은 사회적 책임 방기에 가깝다는 것. 건약은 "이번 사건은 절차의 타당성 준수 여부가 아닌 효과에 대한 입증 근거 유무를 통해 밝혀져야 할 사안"이라며 "제약회사들이 콜린알포 급여축소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고 정부의 결정을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 재판부가 엄중한 책임을 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21-05-26 15:05:01강혜경 -
은평구약,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폐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가 유효기간 경과 및 사용중단 마약·향정의약품에 대한 폐기를 진행했다. 은평구약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26일 보건소와 합동으로 폐의약품을 보건소에 일괄 폐기 접수했다. 이번 일괄 폐기에는 29개 약국이 참여했다.2021-05-26 13:19:29강혜경 -
정부 지원 약국 체온계 내일부터 신청...4개 제품 확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지원하는 비접촉식 체온계에 대한 약국 신청이 내일(27일) 오전부터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비접촉식 체온계 공급 업체를 씨엠랩, 에이디티캡스, 에이치엔드림, 하렉스웰텍으로 최종 결정하고 26일 계약을 체결했다. 씨엠랩은 '써모캅스', ADT캡스는 '안심이', 에이치엔드림은 '휴비딕 써모게이트', 하렉스웰텍은 '토비스' 제품을 각각 보급하게 된다. 기기평가위원회는 입찰에 참여한 7개의 업체의 입찰가격, 납품실적, 공급 및 설치계획 등의 요소를 평가하고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 뒤,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체온계 생산 및 공급 능력을 점검한 뒤 이를 토대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비접촉식 체온계 사업은 공적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신한 약국에 대한 정부의 지원으로 정부 예산 82억과 대한약사회 및 시도지부가 약국 본인부담금 10%를 지원하여 약국 1개소당 1개의 비접촉식 체온계가 지급된다. 김대업 회장은 "체온계 업체 선정에 있어 공정한 절차를 거치기 위해 평가위원회의 세 차례 평가와 회의 끝에 4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과 체온계 배송이 필요하다"고 업체에 당부했다. 이에 약국에서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통해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 원하는 업체의 제품과 제품의 형태(스탠드형, 탁상형)를 선택하면 된다. 비접촉식 체온계 신청은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 순서대로 업체를 통해 배송된다.2021-05-26 11:14:26강신국 -
권덕철 장관 "공공심야약국 설치, 약국 서비스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이 "공공심야약국을 설치해 약국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해,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이 추진이 내년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5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67회 대한약사화 정기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권 장관 축사를 대독했다. 권 장관은 대통령 방미 일정 등과 겹쳐 총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권 장관은 "지난해 3월 전국 2만3,000여 약국이 혼연일체돼서 공적 마스크 사업을 진행했다"며 "약사들의 노고로 마스크 대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전국 약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약사회가 보건의료에서 중요한 단체인 만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장관은 "공공심야약국을 설치해 약국의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해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도 권 장관은 "백신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해 약사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전체 약사들의 역량을 집중한다면 세계 최고의 보건의료 역량을 갖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2021-05-26 05:50:19강신국 -
약사회 대의원들, 3대 회계부정 사건 진실규명 결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관 재건축 가계약, 의약품정책협의회 기금, 약학정보원 전직 임원 관련 회계부정 사건에 대한 규명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6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3대 비리사건에 대해 사실확인이 이뤄지면 윤리위원회 회부와 법적조치 진행을 승인했다. 김대업 회장은 "현재 쟁점이 3가지가 정도 있는데 회관관련 조사위 구성, 감사지도항 사항인 전임 집행부의 의약품정책협의회 기금 통장이 사라진 부분과 약정원 회계부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중 약정원 문제는 대한약사회 감사 지적인 4차례, 자체감사 3차례 등 총 7차례의 지적이 있었다"며 "총회까지 넘어가면 안될 거 같아 어제 관련 당사자에게 내용증명을 발송,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개인카드로 경비를 가져간 경우 카드 소유자 명의 확인, 약정원 사업과 관련될 수 없는 카드내역 등 업무 연관성이 없는 것들에 대한 확인 요청을 했다"며 "추가로 법인카드 중복 청구 등 따로 확인요청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내용증명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일부 대의원들이 부정이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맞다고 본다"며 "사실로 확인되면 윤리위원회 회부, 법적조치 진행을 대의원 총회가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대의원총회도 3가지 이슈에 대한 사실확실과 규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윤리위 회부와 법적조치 진행을 결의했다. 이에 김대업 집행부 임기 말에 3대 이슈에 대한 진실규명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021-05-26 05:38:55강신국 -
서울 중구약, 다제약물 관리사업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다제약물 관리사업 간담회를 열고 올해 다제약물관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약사회는 22일 간담회를 통해 자문약사 역할과 업무처리 절차 등 세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환자 상담시 주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인혜 회장은 "다제약물 사업은 약사의 직역을 넓히며 노령화 사회와 대사 증후군 환자의 건강을 지켜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데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약사회의 경우 올해 11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변수현·김미화·이춘노·최명자·류희림·김미영·변효진·이주영·옥은미·한지은 약사가 참석했다.2021-05-25 17:51:05강혜경 -
대한약사회 정관·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의결 불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메인 안건이었던 정관 개정안과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모두 처리되지 못했다. 대한약사회는 25일 더케이호텔에서 67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안건으로 마련했지만 재적 대의원은 415명의 과반인 208명이 찬성을 해야 하는데 대의원 206명만 총회에 참석해 논의 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약사회장-지부장 선거관리규정 개정안도 토론 부족과 일부 대의원들의 문제제기로 표결 없이, 차기 대의원총회에 다시 상정하기로 했다. 결국 오는 12월 약사회장 선거에는 기존 선거관리규정이 적용된다.2021-05-25 17:51:03강신국 -
우석대 약대, '표준화환자 교육'으로 약무실습 극대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 약학과가 ‘표준화 환자’ 교육을 활용해 기초약무실습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초약무실습은 약대생들이 병원과 약국 현장 실무실습을 나가기 전 받는 교육과정이다. 일반적으로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짝을 이뤄 역할 놀이를 하며 교육을 진행하지만 이 경우 역할 수행 간 편차로 인해 일관성 없는 학습 경험을 하게 된다. 이에 선진국에서는 표준화 환자(SP)를 임상실무수업 및 임상실무실습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표준화 환자란 시나리오 속 캐릭터를 묘사하도록 훈련을 받고, 학생들과 상호 작용할 때 일정한 퍼포먼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약학과 박태은 교수에 따르면 여러 연구에서 표준화 환자는 동료 학생이나 교수자에 비해 환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소통 및 대화 기술을 향상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다. 선진국 임상약학교육에선 이미 도입돼 있다. 일부 의과대학이나 간호학과에서는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수업이 진행 중이지만 약학대학에선 아직 이를 접목한 수업 방식이 대중화되지 않았다. 우석대 약학과는 올해 1학기 수업부터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복약지도 및 소통 교육을 시작했다. 지역 연기학원과 연계해 표준화 환자를 모집 후 훈련해 기초약무실습 수업에서 학생들이 그들을 대상으로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인 된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강의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같은 교육방법을 체계화해 교과 평가에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임상실무실습평가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OSCE)를 도입할 예정이다. 미국이나 캐나다 약학대학에서는 임상실무실습평가(OSCE)를 학생들의 필수실무실습 준비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이를 약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강민구 학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변화는 궁극적으로 약사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약료(Pharmaceutical Care)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민 건강 예방 및 증진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05-25 17:28:11정흥준
-
"자연 느끼며 힐링하세요"...구로구약, 회원들과 트래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2일 토요일 회원들과 함께 여의도샛강 트래킹을 실시했다. 구약사회 총무위원회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자는 취지로 트래킹 행사를 진행했다. 5인이상 동호회 모임이 금지되는 방역 지침에 따라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트래킹코스를 안내하고, 저녁 도시락만 제공했다. 회원들은 "도심 속의 자연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만족했다.2021-05-25 17:04:37정흥준
오늘의 TOP 10
- 1부산 창고형약국, 서울 진출?...700평 규모 개설 준비
- 25년 엔트레스토 분쟁 종지부...제네릭 승소 이끈 3대 쟁점
- 3'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4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5차바이오, 카카오·LG와 동맹...'3세 경영' 협업 전략 가동
- 6국내제약 16곳, '린버크' 결정형특허 분쟁 1심 승리
- 7의약품유통협회 "약가인하 대책 모색..제약사 거점도매 대응"
- 8R&D·공정 다시 짠다…제약사별로 갈린 AI 활용 지도
- 9시총 6186억→175억...상장폐지 파멥신의 기구한 운명
- 10수제트리진, 새로운 기전의 비마약성 진통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