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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김대업 "약국 현장 업무부담·고충 꼭 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는 11일 약국 현장의 업무부담과 고충을 지속하여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지난 3년 약국 현장 업무부담을 줄이고 과도한 행정처분으로부터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 일환으로 전성분 표시제 두 차례 시행 유예 등을 통한 약국 내 미표시 의약품 자동 소진, 고당 청구 변경에 따른 간소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간소화 및 행정지원, 건강보험공단 약국 현지조사 대응반 운영 지원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19년 마약류 보고 제도 시행 유예기간 종료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전산 재고 보정기간 부여, 행정처분 감면 및 감경 기준 신설, 일반관리품목과 중점관리 품목의 차등관리 및 약국 내 사용 시 일련번호 선입선출 허용, NIMS 접속 없이 PIT3000에서 원스텝 보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마약류 취급보고 의무 위반 행정처분 기준을 완화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올해 안에 시행을 기다리고 있다. 김 후보는 "다만 마약류 보고 제도는 의료인의 처방 기재 의무 불이행에 따른 약국의 불편, 일부 미보고 및 지연보고 등 단순 행정 실수의 형사벌 제외 등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아직 남아 있다"면서 "남인순, 정춘숙 의원이 법률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개정안을 이미 발의해 이를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마약류 보고제도 시행 이후 불필요해진 마약류 의약품 반품 시 식약처장 승인 절차를 폐지하기 위한 김원이 의원 대표발의 법률 개정안도 통과시켜 약국의 지나친 행정부담 업무를 최대한 줄여나가고 불필요한 행정처분에 대한 부담도 함께 줄여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약국 현장의 업무부담과 고충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바로 김대업"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2021-11-11 08:59:48강신국 -
[대약] 최광훈 "당선되면 과도한 회장 권한 내려놓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가 예산편성과 인사권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10일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도덕성, 경력, 회무 철학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해 회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고 회무에 가장 적합한 인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인권비와 경상적 경비등 경직성 예산은 관례대로 운영하겠지만 사업비는 지금처럼 회장이 전체를 운용할 수 있는 총괄적이고 폐쇄적인 구조에서 탈피해 개별적이고 개방적인 예산운용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위원회별 예산은 항목별로 편성하고 책임회무 실현차원에서 위원장에게도 업무추진비를 편성하겠다"며 "십수년간 편법으로 운용돼 온 회장의 판공비 운용은 반드시 정상화해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며 회원을 위하는 목적에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권한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지만 대약 회장은 군림하거나 권위적인 자리가 결코 아니다. 오로지 회원을 위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이제 대약의 회장 권한은 회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많은걸 내려 놓아야 하고 앞으로도 그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21-11-10 23:23:38강신국 -
[인천] 조상일 공식후보 등록…“30년 회무 경험으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원)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차기 인천지부장 입후보자로 등록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 측은 조 후보는 3년 전 취임 첫해 미추홀구에 있던 인천시약사회관을 인천 부평구의 현 회관 자리로 성공적으로 이전했으며 새 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렸던 대출금 전부를 3년 만에 대부분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약사회 회무가 어려운 가운데 공적 마스크 도입에 따른 일선 약국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비상대응팀을 즉각 발족, 시청 공무원 300명의 지원 등 공적 마스크 판매 도우미를 통해 초기 마스크 판매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도 전했다. 시약사회는 또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 대면 연수교육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5회 팜 페어와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회원 모두가 다양한 교육을 안전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도 밝혔다. 조상일 후보는 선거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인천지부 내부적으로 회무 안정과 연속성을 위해, 대외적으로는 한약사 문제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30년 회무 경험으로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원이 약사회 주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보여준 조상일 조 후보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원 약사들의 문자메시지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후보자와 협의해 후보자 개인 (web)발신 홍보 문자를 10회 이내로 발송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약사회장 선거는 조상일 후보의 단독 출마로 사실상 조 후보의 추대가 확실시 되고 있다.2021-11-10 17:41:56김지은 -
[대전] 김성훈, 본후보 등록…"열심히 뛰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성훈 대전시약사회장 후보가 본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1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 후보는 10일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나섰다. 그는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앞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약국 방문 등을 통해 세몰이에 나선 바 있다.2021-11-10 15:46:03강혜경 -
은평구약, 회원 대상 '제약·바이오' 경제 특강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9일 구약사회관에서 회원 대상 경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이평화 약사가 ‘돈의 역사부터 제약 바이오 투자까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평화 약사는 은평구 평화약국 대표약사로 현재 위키 읽어주는 약사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이날 강의에 대해 회원 약사들에게 경제관념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강의에 앞서 우경아 회장은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약국가의 경기침체와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새로운 시대에 젊은 유투버 약사의 감각있는 전문 안목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평화 약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제약산업의 변천사와 유망주에서 현역으로 성장한 바이오시밀러, CDMO사업, 플랫폼, 기술수출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 등을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회원 약사들의 질문과 강사의 답변, 토론의 시간도 진행됐다.2021-11-10 15:32:33김지은 -
[경기] 박영달, 평택 코로나 전담병원 주변 약국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9일 경기도약사회 선관위에 공식 후보등록을 마친 박영달 후보가 곧바로 평택지역 약국을 방문,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는 평택시약사회 변영태 회장에게 매년 부작용 보고 전국 1등 분회,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전달, 실버카 증정, 장학금 전달 등 사회환원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박 후보는 평택시 소재 박애병원 인근에 위치한 약국 방문애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코로나 19 감염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박애병원은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이로 인해 1년이 되도록 일반(외래)진료를 받지 않아 병원 인근에 위치한 약국들은 폐업을 고려할 만큼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후보가 약국을 방문하자 회원 약사들은 한결같이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한 전담병원 지정과 운영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아침에 처방전이 끊겨버린 상황이 벌써 1년이 다 되고 있어서 약국 운영에 따른 기본경비에도 매출이 턱없이 모자라 이곳저곳에서 돈을 빌려 메우고 있다. 폐업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박 후보는 "정부의 손실보상은 직접 피해에 한해 진행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전담병원 인근에 위치한 약국들은 현재 고사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약사회도 지난 3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전문직이라는 막연한 선입관과 피해가 직접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약국을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지극히 부당하며 전국 약국의 5% 내외로 추산되는 감염병 전담병원 인근 약국에 대한 손실보상책 마련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함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국회를 막론하고 약국 피해에 상응하는 손실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11-10 14:03:28강신국 -
올해 약사회장 선거 유권자 3만 5160명...10.6% 증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 총회의장, 이하 중앙선관위)는 2021년도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권자를 3만 5160명으로 확정하고 시도지부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선거 유권자 3만 1785명 대비 3375명 늘어난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9일 제7차 회의를 열고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동안 94건의 누락 및 주소 이전, 근무처 변경, 연락처 변경 등의 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되어 이를 반영해 확정했다. 양명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는 전문지성인의 단체로 그에 어울리는 선거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책선거를 최우선으로 보다 많은 토론회를 통해 회원들이 후보자의 비전과 정책을 평가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선관위는 정책토론회 개최 확산을 위해 종전보다 시기를 앞당겨 오는 16일 오후 5시에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출입기자단 공동 주관 정책토론회(1회) △시도지부 선관위 주관(희망지부) 정책발표회(5~6회) △언론사 주관 정책토론회(2회) 등 다양한 방식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후보자의 전문지 광고매체 지정 건에 대해서는 해당 후보자가 직접 전문지(4개 매체)를 정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다만, 중앙선관위는 ‘선거 여론조사 사전 신고 및 결정 보고 요청’을 준수하지 않고 여론조사를 진행한 A신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광고매체 선정에서 제외해 줄 것을 후보자들에게 권고키로 했다. 앞서 중앙선관위에서는 무분별한 선거 여론조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신고서를 제출하여 사전 승인을 받은후 여론조사를 실시해 달라고 각 언론사에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A신문의 경우 사전 신고도 없이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문제가 있는 문항으로 진행하여 여론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앙선관위의 조치를 무시한 처사라는 점 등이 지적됐다. 이어 중앙선관위 선거부정 신고센터 접수 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약준모 장동석 회장 명의로 11월 8일 10시30분경 발송된 문자에 대해 중립의무 위반 및 허위 사실 유포행위로 장동석 회장에게 '경고 처분키로 결정했다. 선거관리규정상 출마 후보자에 한정하여 직무대행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립의무단체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타 후보의 선거운동에 동행하고 추대 문자를 발송했으며, 사퇴한 후보까지 포함하여 3자가 단일화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 등이 지적됐다. 대한약사회장 우편투표 안내문 검토 건과 관련해서는 약국개설 회원의 경우에는 약국에 배송되고 집배원이 2일후 다시 방문하여 회수할 수 있도록 전국 우체국에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정식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9일부터 선거개표일까지 30일간 선관위원 당직근무를 통해 상근체제로 운영한다.2021-11-10 13:27:13강신국 -
[대약] 최광훈, 빛고을 광주지역 약사 표심 공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는 10일 광주광역시 5.18민중항쟁추모탑에 헌화하고 광주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잠시 가진후 광주시 약사들과 만났다, 지부장 선거에서도 치열한 3파전이 있어 약사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뜨거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최 후보는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본고장이자 각종 공연, 전시회 등이 활발하게 개최되는 도시로 약사문화예술엑스포 개최를 광주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광주 약사들의 약료서비스 성과를 증명하고 제도화하기 위한 당뇨관리서비스사업은 광주시약사회의 성과"라며 "이를 자랑으로 여기고 자부심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건강보험과 지역 자치단체 안에서 주민건강을 위해 약사가 제공하는 약료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제도화하기 위한 시스템구축에 법적인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약국의 효율적인 경영 관리를 위해 약국 업무의 전산화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미래의 약국 모델을 창출하도록 산하기관에 연구팀을 신설해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2021-11-10 13:19:52강신국 -
[대약] 김대업, 선거운동 속도...자발적 심야약국 찾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의 첫 약국 방문지는 강원도의 심야약국 이었다. 김 후보는 9일 코로나 검사를 완료한 뒤 강원도 춘천 대룡산약국을 방문했다. 이 곳은 1년 365일 밤 12시까지 별도의 지원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심야약국이다. 김 후보는 대룡산약국 김윤성 약사와 심야약국 운영의 애로점과 정부 지원의 당위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선거기간이지만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중앙정부 예산이 공공심야약국에 지원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챙기겠다"며 "늦은 밤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 지역의 불을 환히 밝히고 계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응원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다른 방문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공급 때 몸과 마음이 매우 힘들었지만 이후에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약사 위상 및 인식에 보람도 느낀다는 말과 70여개의 분업 예외지역 약국이 있는 강원도의 상황과 분업 예외 약국의 어려운 점과 문제들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약사들의 의견을 꼼꼼히 기록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공약에 반영,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2021-11-10 10:59:13강신국 -
기호 1번 잔혹사...역대 7차례 직선제서 모두 낙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번 선거에도 기호 1번 불운의 징크스는 계속될 것인가? 내일(11일) 저녁 6시 이후 진행될 기호추첨을 앞두고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바로 1번 징크그 때문인데, 직선제 도입후 진행된 일곱차례의 선거에서 기호 1번 후보는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03년 선거에서 1번 문재빈 후보는 2번 원희목 후보에게 패배했고, 2006년 34대 선거에서도 1번 권태정 후보는 3번 원희목 후보가 당선되면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당시 기호 2번은 전영구 후보였다. 2008년 보궐선거에서도 또 1번을 받은 문재빈 후보는 2번 김구 후보에게 덜미를 잡혔고, 2009년 선거에거도 1번 조찬휘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2번 김구 후보에게 졌다. 2012년, 2015년 선거에서도 나란히 1번을 받은 박인춘, 김대업 후보가 두번의 선거에서 모두 2번을 받은 조찬휘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8년 39대 선거에서도 기호 1번 최광훈 후보는 2번 김대업 후보에게 패배했다. 총 7차례의 선거에서 양자대결로 치러진 선거는 4차례였고 3자구도도 3차례였다. 이중 기호 2번은 6회 승리했고 기호 3번은 1회 승리했다. 기호 1번은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거 기호 징크스가 생긴 것. 그러나 각 캠프는 말 그대로 징크스일 뿐 별다른 의미 부여는 하지 않았다. 김대업 후보측은 "선거운동을 하다보면 기호 1번이 여러모로 더 좋은데 지금까지 묘하게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기호추첨은 말 그대로 운인데 어떤 번호가 나오더라도 대세론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훈 후보측은 "가나다순으로 매체가 보도를 하다보니 기호 1번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징크스는 징크스 아니겠냐"며 "최 후보 당선으로 약사회를 바꾸는 게 중요하지 1번이냐 2번이냐는 중요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기호 1번 징크스는 지부장 선거에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준 바 있다. 지난 2018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한동주 후보는 행운의 상징이라며 골프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약사를 데려와 기호추첨에 참여했다. 당시 한동주 후보는 2번을 뽑았고, 결국 당선됐다.2021-11-10 10:47: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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