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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약대, 16회 학술제 열고 학생들 간 학술 교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대 약학대학(학장 이용수)은 지난 11월 17일 약학관 아트홀에서 약대 학생회 ‘팜하늘’ 주최로 제16회 덕성여대 약대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예비심사를 거친 총 4팀이 발표를, 심사위원장인 이용수 학장을 비롯한 약대 교수 6명이 심사위원단으로 해당 발표 내용을 심사했다. 각 팀은 이날 ‘심혈관질환에 대한 새로운 전략; CETP 억제제 Obicetrapib’, ‘Enavogliflozin; SGLT-2 inhibitor인 당뇨병치료체’, ‘유방암 항암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엔허투’, ‘TGF-β1/SMAD기전을 이용한 최초의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P2K’를 주제로 발표했고, 참석한 교수와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술 발표 이후에는 지난 여름방학에 LA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이하 USC) 약대의 International Student Summer Program(이하 ISSP)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해외 임상 교육과정에 참가해 견문을 넓힌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수상 경험을 밝혀 학생들의 발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심사에 참여한 한 교수는 “학생들의 실력이 높아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열정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학술제 최우수상으로는 ‘유방암 항암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엔허투’를 주제로 발표한 이희원, 이승현, 정세진, 이다은 학생 팀이 선정됐다.2022-12-05 10:51:15김지은 -
안산시약, 한양대 약대생 약국 실무실습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는 지난 30일 시약사회관에서 2023년 약국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할 한양대 약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약국 실무실습 과정의 목표와 일반적 주의사항(김연흥 부회장, 백제온누리약국), 젊은 약사로서의 열정과 미래에 더 잠재력 있는 직업인 우리 약사(임명재 약사, 유킹스가까운약국), 처방전 외의 대안이 있는 약국 경영(사미자 약사, 푸르지오약국) 등이 소개됐다. 최경식 한양대 약대 교수는 "코비드19의 우기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을 위해 안산시약사회의 실습 프로그램이 다시 열린 것에 대해 무척 다행스럽다"며 "약대생에서 약사로 변신하는 과정에 있어서, 기본적인 성실성과 원활하게 운영되는 약국 안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적응 능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2022-12-04 20:06:54강신국 -
경기마퇴, 마약류 중독예방 강사 전문역량 강화나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치료재활강사와 마그미약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제4차 마약류 중독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역량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평온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만희 원장의 '중독가정 아이들이 회복에 이르는 길'를 주제로 열렸고 중독이 가져온 가족의 변화, 중독 자녀의 상처, 중독 가족의 역기능적 극복 등 중독가정 아이들이 겪는 트라우마에 대한 상처 치유 프로그램을 위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만희 원장은 "중독가정 아이들이 혼란, 분노, 걱정, 원망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끼면서 공격적, 충동적인 반응이나 게임이나 핸드폰 등 자극 추구 행동, 학습 부진, 자해 시도, 절도 등 향후 문제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중독인 부모에 대한 바른 이해, 자존감 향상, 감정 다루기, 감정 표현하기,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 돌봄 등 중독과 트라우마를 발판 삼아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올해 전문역량강화 마약퇴치 세미나는 치료재활 과정의 실제를 각 테마별로 기획, 진행된다"며 "중독삼담에 대한 이해와 치료재활 과정의 기법을 배우는 심화 과정을 운영하면서 강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리에 프로젝트를 마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내년에도 강사들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2-12-04 19:52:28강신국 -
"헬리코박터 치료 멈추면 내성 생겨…약 중단 말아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검사나 치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균 치료 시 약을 중도에 멈추지 말고 치료가 끝난 후엔 제균 여부를 검사할 것이 당부된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림프종, 위암 등 여러 소화기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든 감염자가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일부 감염자들은 제균 치료가 권고된다. 위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이 제균 검사를 받을 경우 50% 선별급여를 적용하도록 최근 급여 범위가 확대되기도 했다. 조영신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데일리팜과 인터뷰에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이 크게 올라간 건 유의미한 변화"라며 "제균치료는 항생제를 쓰다 보니 내성, 부작용 등을 고려해 득실에 따라 치료를 결정한다. 선별급여가 적용되거나 위암 가족력이 있는 등 일부 감염자들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제균 치료를 받을 경우 약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복용 중단은 항생제 내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항생제 내성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율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최근 우리나라는 표준 3제요법(아목시실린+클래리스로마이신+PPI)을 7일 간 썼을 때 제균율이 80%에 미치지 못했는데, 그 원인이 항생제 내성을 지닌 환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제균율을 높이기 위해 헬리코박터 학회는 치료 기간을 14일로 늘리도록 권고했다. 치료 기간이 늘어나면서 환자들이 약을 끝까지 복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더러 발생해 복약 순응도가 진료 현장에서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른 상태다. 조 교수는 "3제요법 14일 복용을 실시했을 때 7일보다 제균율이 더 올라가는 것을 체감한다"면서도 "하지만 약의 독성으로 설사, 복통 등 여러 부작용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환자들도 나온다. 특히 어르신 환자들은 약제 복용을 더 어려워하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약을 먹다가 말면 내성만 키우는 꼴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명확하게 제균 치료 이유와 목적을 인지해 약을 끝까지 먹도록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치료가 끝난 뒤 제균이 잘 되었는지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부 환자들은 치료 효과가 있었는지 본인도 모른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조 교수는 언급했다. 그는 "헬리코박터균은 요소호기검사 등을 통해 제균 여부를 살펴보는데, 일부 병원에선 기계가 세팅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이 검사를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며 "환자들도 병원에서 언급하지 않으니 재검사를 해야 하는지 모르고 지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제균 치료 후에는 반드시 재검사로 치료가 잘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22-12-02 06:16:36정새임 -
병원약사들, 미래형 약료 고민..."스마트 약제시스템 구축해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이하 병원약사회)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형 약료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학술대회가 '뉴노멀을 넘어, 업노멀로!'를 주제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 약제분과 세션은 병원약사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병원약사회 강진숙 부회장을 좌장으로 병원약사회 임원, 약학대학 교수,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분과위원장이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는 정경주 기획이사(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가 맡아 ‘디지털 의료환경 속 스마트 약제시스템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험주의에서 데이터 중심, 치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 그리고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과 맞춤 의학으로 변화해가는 미래의 의료서비스를 앞두고 ▲의약품관련 빅데이터 ▲의약품 자원관리 고도화 ▲약제시스템 자동화 ▲맞춤의약품과 디지털 치료제로 나눠 스마트 약제시스템의 구축 전략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현아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는 ‘환자 중심의 약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치료 과정의 중심을 환자에 둔 ‘환자중심돌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대인커뮤니케이션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복약상담 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박근미 소아약료분과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이 ‘소아안전을 위한 소아전문약사의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환자안전사고 원인의 32%로 낙상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는 약물사고와 관련해 소아 처방에서 의약품 사용과오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개별 약물요법의 최적화, 교육과 연구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소아전문약사들의 다양한 활동과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이영희 회장은 “이번 약제분과 세션을 통해 다가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앞두고, 미래 병원약사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환자들이 요구하는 약료시스템이 무엇일지 다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2022-12-01 15:49:58정흥준 -
강원대 약대생들, 사랑 나눔...보육원에 생필품 등 기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강원대학교 약대생들이 불우이웃돕기에 팔을 걷었다. 강원대 약대생들은 지난 26일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상비약품을 강원도 홍천군 소재 명동보육원에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미래에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근순 명동보육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보육원 아동들도 강원대 약대생들과 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2022-11-30 08:55:58강신국 -
우석대 약대, 홈커밍데이 열고 선후배 동문 화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학과장 김효정)는 지난 26일 ‘제5회 우석대학교 약학과 홈커밍데이’ 행사를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별 연구 분야와 연구실 소개, 학장 및 총동문회장 엄정신 약사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공유했다. 이어 선후배 만남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강민구 약학대학장은 “코로나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상황으로 2년 간 행사가 중단돼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홈커밍데이는 동문과 재학생들의 단합과 멘토, 멘티 만남의 장으로서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9년 설립 이후 42년째를 맞이하는 우석대학교 약학과는 현재 20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해있다. 통 6년제 약학교육의 취지에 맞춰 복약지도 영상촬영(VR) 교육,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주사제조제 실습, 훈련된 환자를 대상으로한 실기교육(OSCE) 등 임상실무실습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방법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강민구 학장, 김효정 학과장, 이원웅·채윤지·임주희·박수신교수가 참석했다. 또 엄정신 동문회장, 한상희 전동문회장, 전용근 전주시약사회장, 홍민욱장학위원장, 홍형래 학생회장, 이하늘 부학생회장 등이 함께 했다.2022-11-29 19:21:38정흥준 -
"모교사랑 남달라" 故김지영 약사 부모, 영남대에 1억 기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김지영 약사의 부모가 딸을 대신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감동 스토리가 전해졌다. 영남대학교는 고인이 된 김 약사의 부모가 지난 24일 학교를 찾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약사의 부모가 학교를 찾은 이유는 생전에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던 딸의 뜻을 대학에 전하기 위해서였다. 학교에 따르면 김지영 약사는 영남대학교 02학번으로,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난치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약사의 부모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병상에 있으면서도 모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을 여러차례 할 정도로 후배들을 위한 진심어린 애정이 한결같았다"며 "딸이 펼치지 못한 꿈을 후배들이 대신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과 약대 교수들도 김지영 약사의 숭고한 뜻을 나누고, 기탁된 장학금을 후배들의 교육과 연구 활동 지원에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최외출 총장은 "이처럼 소중한 장학금에 감사드린다는 말에 앞서 사랑하는 영애를 잃은 부모님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병마와 싸우는 고통 속에서도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한 따님의 말씀이 큰 울림을 준다"며 "김지영 동문이 남긴 모교사랑의 뜻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후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인이 된 따님이 못 다 이룬 꿈을 후배들이 이룰 수 있도록 대학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2-11-29 17:18:50강혜경 -
37개 약대중 유일하게 인증평가 거부하는 경성대...이유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이 올해까지 전국 37개 약학대학 1주기 인증평가를 진행하고 있지만, 경성대 약학대학이 현재로선 인증을 받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난항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약평원은 판정위원회를 열었고, 회의 내용을 토대로 이후 학교와 더 긴밀히 소통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성대가 약평원의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인증 평가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의견 조율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약평원 관계자는 “학내 사정을 이유로 사유를 제출했다. 학교와 더 소통을 해야 한다. 올해까지는 평가를 받았어야 하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50개 항목이 있는데 충족을 놓고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자체 평가를 한 거 같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학교로부터 구체적인 사유를 확인해야 할 것이고, 1년 연장을 할 것인지 등을 놓고 확정이 되지는 않았다”면서 “대학에서도 법적인 구속력에 대해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월부터 공식 기관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학교는 인증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경성대 본부 측에서는 약평원이 제시하는 기준이 학교 사정을 반영하지 않은 무리한 기준이라는 입장이다. 대학 본부 측 관계자는 “약평원의 기준을 따르려면 현 교원의 2배, 교사 공간도 2배로 확대해야 한다. 내실화 강화라는 측면은 있지만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다”면서 “또 약평원은 대학과 사전 교감 없이 일정을 통보했기 때문에 따르기 힘든 점도 있다. 평가 수수료 부담의 문제는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약평원에 여러 문의를 남겼고, 구속력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물었으나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그 외에도 질의를 남겼으니 답변을 들어봐야 할 거 같다”면서 “앞서 인증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뒤로 아직 약평원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약대 인증 평가를 놓고 대학 본부와 약평원이 직접 소통을 하고 있다. 따라서 약학대학은 본부 측과 소통하며 인증 평가 진행을 설득하는 중이다. 약대 관계자는 “대학본부가 약평원과 직접 소통하고 있고, 우리 약대에서는 인증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본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2022-11-29 11:54:17정흥준 -
성분명처방 약대생 생각은..."국민 중심에서 논의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대생 96%는 성분명처방 이슈를 인식하고 있고, 집단이익이 아닌 국민이익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약협 소속 약대생 314명을 대상으로 성분명처방 제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최근 이슈인 성분명처방에 들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96%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또한 성분명처방이 무엇이라고 알고 있냐는 주관식 질문에는 선택조제 등 핵심키워드를 설명하고 있는 응답이 74%를 넘겼다. 전약협에 따르면 약 10%의 학생은 성분명과 상품명 처방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성분명처방 이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취합한 결과, 재고관리 유익성과 환경파괴 감소 이유로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또 건강보험재정과 국민 건강 증진 목적을 위해야 하고, 환자의 권리이므로 제도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담겼다. 또한 의약사 간 예민한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면서도, 각 집단의 이익을 우선한 논의가 아닌 국민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고 봤다. 아울러 전약협은 현재 성분명처방 찬성과 반대 입장을 정리했는데, 잘못된 해석에 대해서는 바로잡기도 했다. 특히 생동성 실험의 평균치가 오리지널 80~125% 이내일 때 제네릭으로 인정돼, 오리지널의 80%밖에 되지 않는 약이 팔릴 수 있다는 우려는 잘못된 해석이라고 바로잡았다. 전약협은 “시험에서 인정하는 오리지널과 시험약의 약효 동등성을 퍼센트 수치로 환산하면 오차 범위는 0.0096%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약품 선택권을 약사가 갖게 되면 약효 판단을 주치의가 할 수 없고, 부작용이나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물을 수 없다는 우려도 반박했다. 전약협은 “약사는 동일 성분 약 중 하나를 선택할 뿐 용법용량, 투여기간 등은 지정하지 않아 책임이 불분명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2022-11-28 19:20:3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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