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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등 향정약 투여일 지키세요"…심사 강화'졸피뎀(Zolpidem)' 등 경구용 향정신성약물(이하 향정약)에 대한 투여일 심사가 강화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개발 1부는 29일 '향정약 오남용 관리를 위한 심사강화'를 안내했다. 심평원은 6~8월 동안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조정내역서를 통한 사전안내를 실시한 이후 9월부터 심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향정약 심사강화에 따라 요양기관은 약제 처방 시 '약제별 식약처 허가사항 및 요영급여 적용기준(고시)'에서 정한 치료기간 등을 반드시 확인, 투여일 범위 내에서 처방을 해야 한다.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르면 고시에 따라 향정약은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품목 투여를 원칙으로 하며, 1품목의 처방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2품목 이상의 병용 처방을 인정한다. 1회 처방 시 30일까지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말기환자, 중증 신체장애를 가진 환자, 중증 신경학적질환자, 중증 정신질환자와 선원, 장기출장, 여행 등으로 인하여 장기처방이 불가피한 경우 1회 처방 시 최대 90일까지 인정 가능하다. 단,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Triazolam(품명 할시온정 등)은 1회 처방시 3주이내, Chloral hydrate(품명 포크랄시럽 )는 1회 처방시 2주 이내, Zolpidem 10mg(품명 스틸녹스정 10mg 등)은 1회 처방 시 4주 이내 처방을 인정한다. 또한 고시에서는 3개월 이상 향정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6∼12개월마다 혈액검사(간·신기능검사 포함) 및 환자상태를 추적·관찰해 부작용 및 의존성여부 등을 평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Alprazolam, Bromazepam, Brotizolam, Chlordiazepoxide, Clobazam, Clorazepate Clotiazepam, Diazepam, Ethyl loflazepate, Etizolam, Flurazepam, Lorazepam, Mexazolam, Midazolam, Pinazepam, Triazolam, Zolpidem 등 'Benzodiazepine' 계열 성분은 투여를 중지할 경우 금단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어 환자상태에 따라 4∼16주 기간 동안 1∼2주마다 10∼25%를 감량하면서 투여하도록 권고한다.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의 경우, 고시에 따라 동일 요양기관에서 같은 환자에게 6개월 동안 동일성분 의약품의 투약일수가 214일을 초과하여 처방하는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환자가 장기출장이나 여행으로 인하여 의약품이 소진되기 전 처방을 받아야 하는 경우와 의약품 부작용, 용량 조절 등으로 약제 변경이 불가피하거나, 파우더 형태의 조제 등으로 인해 기준 처방의약품 중 특정 성분만을 구분하여 별도 처방할 수 없는 경우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항암제 투여 중인 환자이거나, 소아환자로서 구토로 인해 약 복용 중 약제가 소실된 경우 등 환자의 귀책사유 없이 약제가 소실·변질된 경우 또한 214일을 초과 처방할 수 있다.2017-05-30 12:15: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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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1차 생물학적제제 인허가 지원 워크숍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제제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2017년 1차 생물학적제제 인허가 지원 워크숍'을 오늘(30일) 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 C&V센터에서 개최한다. 생물학적제제란 생물체에서 유래된 물질이나 생물체를 이용해 생성시킨 물질을 함유한 의약품으로 물리·화학적 시험만으로는 그 역가와 안전성을 평가할 수 없는 백신·혈장분획제제와 항독소 등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백신, 혈액제제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 성과 공유하고 허가·심사·임상승인 절차, 제출서류 안내 등을 통한 신속한 허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제제 임상 승인 및 허가 절차 ▲생물학적제제의 품질자료 요건 및 고려사항 ▲비임상시험 설계 및 제출자료 요건 ▲백신 임상평가 가이드라인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매년 2차례 개최되며, 2차 워크숍은 오는 11월 개최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국내 개발 지원을 위해 개발 사례,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5-30 09:13: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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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청, 31일 의약품 마약류·원료물질 취급자 교육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경인지방청은 마약류 안전관리에 적정을 기하기 위해 '2017년도 상반기 마약류취급자 및 원료물질취급자 교육'을 31일 오후 3~5시 경기도 과천 소재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경인식약청 관내 마약류취급업소 354개소, 원료물질취급업소 71개소의 마약류 제조업자·수출입업자·원료사용자·취급학술연구자·원료물질 수출입업자·원료물질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제조& 8228;판매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사고마약류의 처리 및 보고에 관한 사항 ▲원료물질 수출입 승인 및 기록정비 등에 관한 사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관리사항 등 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령 이해를 높여 마약류와 원료물질 유통, 보관 등의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7-05-30 08:54:2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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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인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내달 20~21일제약기업 관계자들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이해와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전문교육이 오는 20~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푸르지오밸리 2층 밸리홀에서 열린다.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이해·대응 과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문교육 인원은 총 70명 내외로 제도 관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제도 기본내용 이해와 제도 관련 이슈·동향,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2017-05-30 08:47: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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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멀티 적응증'…3상 줄이어'멀티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MK-3475)가 국내에서도 적응증 대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미 허가받은 흑색종과 비소세포폐암을 기본으로, 올 초 두경부 편평세포암과 삼중음성 유방암, 지난달까지 확장기 소세포 폐암과 보조요법 완료 후 초기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임상 3상을 개시한 데 이어 이달만 3가지 적응증으로 각기 다른 임상에 도전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MSD는 키트루다의 다양한 항암효과를 시험하는 임상 3상을 올해만 총 7가지 적응증을 대상으로 승인했다. 키트루다는 현재 국내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또는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50%)으로서,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1차 치료제로 허가돼 있다. 올해 기준으로 이 약제 적응증 확대를 목적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임상 3상은 총 7가지다. 식약처는 2월 국소 진행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화학방사선요법과 병용-유지요법으로 투여한 키트루다를 화학방사선요법 단독요법과 비교하는 임상을 승인했다. 곧이어 업체는 같은 달 삼중음성 유방암(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TNBC)에 대한 신보조 요법으로서 키트루다-화학요법의 병용요법과 위약-화학요법의 병용요법, 보조 요법으로써 키트루다에 대한 3상도 개시했다. 또 4월에는 확장기 소세포 폐암 환자의 1차 치료 환경에서 에토포사이드(Etoposide)/백금제제(시스플라틴(Cisplatin) 또는 카보플라틴(Carboplatin))와 병용, 절제·표준 보조요법 완료 후 초기 단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에 대한 위약 대 항-PD-1 단클론항체에 대한 3상을 각각 돌입했다. 여기에 더해 전신 치료 경험이 있는 아시아인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의 2차 요법으로 키트루다와 최적의 지지요법 패키지를 위약과 최적의 지지요법 패키지와 비교평가하는 무작위배정 3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진행·전이성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치료제로 시스플라틴·5-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과 병용한 키트루다와 시스플라틴·5-플루오로우라실 병용에 대한 위약 비교평가와 더불어 신장절제술 후 신세포암의 보조 요법에서 단독요법으로 키트루다를 평가하는 3상이 각각 시작됐다. 키트루다의 적응증 확장은 해외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실제로 이 약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바이오마커를 나타내는 성인·소아 전이암 환자 중에서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이 약제 사용을 허가 했다. 즉, 고형암 발생 부위가 아닌 암 종류와 상관 없이 유전적 특징이 사용 근거가 된 것이다. 국내 3상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키트루다는 이른바 '전천후 항암제'로서 대안을 찾지 못한 국내 암 환자 치료에 있어서 입지를 보다 확고히 굳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17-05-30 06:14:55김정주 -
아빌리파이 우울장애 적응증 확대 본격화…3상 개시한국오츠카제약이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의 우울장애 적응증 확대에 본격 나선다. 업체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빌리파이에 대한 우울삽화에 대한 임상 3상 승인을 받고 국내 40여개 병원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아빌리파이는 당초 양극성장애와 관련된 급성조증·혼재 삽화 치료에 관한 적응증을 받았는데, 우울삽화에 대한 적응증은 없다. 이에 오츠카는 아빌리파이의 약리작용과 인체에서의 안전성·내약성을 바탕으로 I·II형 양극성장애와 관련된 주요우울삽화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극성 우울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우울삽화 개선효과가 좋아야 하고, 조증·경조증이 유발돼선 안된다. 따라서 주요우울삽화 치료를 할 때 기분조절제의 부가요법제로 이 약제의 유효성·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츠카 측은 "아빌리파이는 도파민 D2 수용체 부분효능제(partial agonist)이며 이는 과도한 도파민 작용성 활성(조증의 잠재적인 원인)은 도파민 길항제 효과로 조절하고, 불충분한 도파민 작용성 활성(우울증의 잠재적인 원인)은 도파민 작용제 효과로 조절해 도파민 활성 불균형을 조절해 양극성장애의 주요우울삽화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상 3상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병행군 등의 방식으로 치료적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츠카는 국내 40여개 병원에서 향후 2년 간 환자 총 390명을 모집해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2017-05-29 06:15:00김정주 -
단독묶음번호 표준화 실패시 법제화..."제약사협조 중요"묶음번호 법제화 여부의 칼자루는 110개 제약사가 들고 있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도매업체에 확대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묶음번호 표준화안을 마련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적용 대상 1662개 도매업체 가운데 105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약사와 거래 시 유통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번들(1차) 단위 묶음번호 미제공'(242곳, 22.9%)과 '묶음번호 위치 다양화로 확인이 어려움'(121곳, 11.5%)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이경자, 이하 정보센터)는 묶음번호 표준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묶음번호를 부착하고 있지 않은 제약회사 48개와 묶음번호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제약회사 52개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6월 말 경 일련번호 모니터링 및 묶음번호 가이드라인, 자주 발생하는 오류 등의 교육을 한 번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110개 제약사에서 묶음번호 표준화안을 따라오지 않을 경우 묶음번호(어그리게이션, aggregation) 법제화 카드가 압박용으로 나올 전망이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28일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복지부 고시로 진행되는 사안"이라며 "시행령, 시행규칙 보다 고시개정이 조금 더 쉬운 만큼 '묶음번호 표준화'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들의 참여도가 낮다면 행정처분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행정처분 등의 규제를 고시개정을 통해 못 박을 경우, 이미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안착 과정에 있는 제약회사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어서 복지부와 심평원 또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우선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묶음번호 표준화안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계획한 만큼 제약회사들이 묶음번호 표준화안을 따라오지 못할 경우 빠르면 올해 안으로 복지부에 법제화를 요청할 수있다"고 언급했다. 김광현 사무관도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묶음번호 법제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기나 일정을 말하긴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법제화를 위한 검토는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시 개정의 경우 개정안이 확정되면 40일간의 입법예고 등을 거친다. 김 사무관은 "만약 고시개정에 들어간다면 규제심사 이전에 제약협회, 유통협회 등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5-29 06:14:57이혜경 -
다케다, 하루 한알 먹는 ARB 고혈압약 국내 상륙한국다케다제약의 안지오텐신 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혈압강하제 ' 이달비정(Edarbi 20mg, 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이 국내 상륙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약제에 대해 26일자로 국내 시판을 허가했다. 용량은 20mg과 40mg, 80mg이며, 하루 한알씩 먹는 본태성고혈압 약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40mg과 80mg만 출시할 전망이다. 26일 허가사항을 보면, 성인 기준 초회 1일 1회 40mg 용량으로 시작한다. 투약 이후에도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다면 1일 최대 80mg까지 증량 가능하며, 이뇨제와 같은 다른 고혈압 약제와 병용투여할 수 있다. 포장 단위는 PTP로 14정, 28정, 30정, 56정, 90정, 98정(카톤)으로 허가받았으며, 이 중 28정 단위만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허가사항에는 클로르탈리돈,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등 이뇨제, CCB와 같은 다른 계열 약제와 병용투여 시 추가적인 혈압강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보험 등재 이후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할 지 주목된다. 만 18세 미만 소아와 청소년에 대한 안유는 확립되지 않았다. 업체 측은 당초 이 제품 시판허가를 위해 1~2기 고혈압 환자(150≤진료실수축기혈압≤180) 129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식약처에 제출했다. 여기에는 이달비 40·80mg과 위약군, 다른 ARB 계열인 올메사르탄 40mg, 발사르탄 320mg 과 안전성·유효성 프로파일을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시험이 포함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는 “ 최근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24시간 지속적인 혈압 조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 이달비는 24시간동안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였다”며, “고혈압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혈압 강하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달비는 미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허가를 획득해 현지 시판 중이다. 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이달비의 이번 국내 허가를 통해 더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목표 혈압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CCB 계열의 혈압강하제 마디핀을 판매 중인데, 이번 이달비의 허가를 통해 심혈관계 포트폴리오가 강화된 만큼 국내 고혈압 환자들과 전문의들에게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5-27 06:14:50김정주 -
약국 의약품 부작용보고 5년새 4.6배↑…취약점은?약국은 다양한 외래 환자들의 투약 환경에 노출돼 있는 특성 때문에 환자 약물류 부작용보고 수집 접근성이 높아 의약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래 약제 특성상 보고자료 충실도가 낮을 수 밖에 없는 부분도 발견되고 있어서,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이 과제로 남아 있다. 대한약사회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오늘(26일) 오전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외래처방 ADR 모니터링 현황'을 주제로 약사회가 수집한 약물 부작용 보고 현황과 특성에 대해 발표한다. 현재 외래처방 중심인 약국들이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보고하는 의약품 이상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3년 4829건이었던 보고건수는 2014년 1만2072건, 2015년에는 1만4509건, 이듬해에는 1만7710건으로 대폭 늘었고, 올해는 2만2000건 수준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라면 보고건수가 5년 새 4.6배 뛰는 것으로, 의료기관 보고의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보고건수를 기준으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래처방이 1만7213건 접수돼 전체 97.2% 비중을 차지했다. 일반약과 안전상비약 건수는 이보다 확연히 적은 총 436건(2.6%) 보고됐지만 소비자 구매 편의성과 노출을 생각한다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부작용보고 내용에는 안전상비약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도 50건 있어서 약국에서 수집할 수 있는 부작용보고 영역이 다른 요양기관에 비해 폭넓고 방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센터장에 따르면 외래 환경은 단순히 외래처방 약제 뿐만 아니라 일반약, 안전상비약, 건강기능식품, 흡연, 한약, 음주, 흡연, 과로 등 다양한 부작용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인 것이다. 약사회가 4월 한 달 간 집계한 보고 내용 가운데 항목별 충실도를 점검한 결과 약국 환경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었다. 부작용 보고 내에 연령정보와 투여횟수(빈도) 종합의견은 100%로 완벽했다. 부작용에 대한 인과관계나 의약품 등 투여시작일 정보, 이상사례 증상 발현일, 이상사례 또는 검사치 상세내용, 원보고자 정보(자격)는 최대 99.%에서 최소 99.3%로 충실도가 매우 높았다. 1회 투여량과 성별에 대한 정보 수집 항목도 96.8~96.6% 수준이어서 보고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여목적(적응증)이나 이상사례 경과는 처방 주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었다. 투여목적는 21.3%에 불과해 충실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상사례 경과 보고는 47.3% 수준이었다. 의약품 등에 대한 조치 보고 또한 68% 수준이어서 충실도가 높은 다른 항목과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문제점은 원내(입원) 처방에 비해 원외 처방 비중과 규모가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외래 투약 환자들의 약물 부작용 보고체계의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현재 식약처 주도로 설립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전국 27개로, 이 중 26곳은 입원 위주이고 외래 위주는 단 1곳에 불과한 것 또한 개선 과제인 것이다.2017-05-26 12:14:5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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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원료 건기식 '닥터큐톡스' 판금 조치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건강기능식품이 식약당국에 적발되 판매금지와 회수조치 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동서제약웰빙(경북 영천시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닥터큐톡스(Talk’s)'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시켰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유기농오렌지농축액(1.25%), 17베리혼합농축과즙액(1.25%)을 원료로, 제조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28일까지인 '닥터큐톡스(유형: 아연, 프락토올리고당, 폴리덱스트로스)'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통전문 판매업체 경희제약식품사업부가 건기식 전문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동서제약웰빙에 의뢰해 생산한 주문자 상표 부착(OEM) 제품이다. 이번 조사에서 함께 적발된 현장 창고 보관 중인 2만3820포(1905.6ℓ)은 전량 압류 조치됐다. 식약처는 제조·유통 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건기식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민관합동으로 구축·운영 중인 시스템으로, 위해식품 정보를 매장 계산대로 전송하여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8만3000여개 매장 설치·운영 중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2017-05-26 11:56: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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