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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제약, 현물반품만 인정"…약국 보상 늦어질 듯약가인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약가인하 직후 공급대란에 이어 이번에는 차액보상 문제가 업계간 갈등으로 연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약국 차액보상 시기는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업계는 약가차액 보상 기준으로 '2월과 3월 거래 물량의 30%'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제약사들은 자체 보상 기준에 따라 약가를 정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내 상위 A사는 최근 각 거래도매에 '재고 파악 시스템'을 전달했다. 이 시스템에 재고를 입력하면 월 매출을 기준으로 보상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과도하게 재고가 신고된 경우에는 실사에 들어간다는 것이 A사 방침이다. 또 상위 B사도 도매상을 통해 약국 거래 명세서와 월말 재고표를 바탕으로 차액을 보상한다는 계획이다. 상위 C사는 구체적인 보상 기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사실상 약국 및 도매업체 신뢰도를 문제 삼고 있다. 직거래 약국과 도매거래 약국을 철저히 분석, 이중·과다 청구를 막겠다는 것이 C사 입장이다. 이밖에 일부 제약사는 현물 반품만 인정, 사실상 약가 차액 보상은 없다는 입장을 통보해오고 있다고 도매업계는 주장했이다. 현물 반품만 인정하겠다는 제약사는 국내 대형사를 비롯 다수의 중견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매업계 관계자들은 "제약사들이 차액보상 문제를 도매업계에 떠 넘기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도매업체 사장은 "그동안 도매업계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산하 일괄약가인하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차액보상 기준을 확정하고 약국 및 제약에 협조를 요청해 왔다"며 "하지만 제약사들이 이제와서 자체 차액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보상을 차일피일 미루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약국 보상 시기를 최대 5월말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약사 관계자들은 원활하고 합리적인 차액 보상을 위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맞섰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차액보상에서 문제거리는 중복·과다 청구"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거래 내역서 등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현물반품만 받겠다는 도매측 주장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약국 실사과정에서 실제 약국 재고는 도매가 제안하는 보상 기준보다 적은 규모였다. 보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보다 확실히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약가차액 보상 비협조 제약사 명단을 복지부에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약은 3월 31일 기준, 전 재고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보상시기는 4월말까지다.2012-04-09 06:44:52이상훈 -
유통일원화 규제 일몰에도 도매거래 증가세유통일원화 규제 일몰에도 불구 도매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유통일원화는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의약품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매업체를 거쳐야 한다는 제도를 말한다. 유통일원화는 지난해 1월 폐지됐었다. 9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따르면 제약사 공급기준 국내 의약품 유통 시장 규모는 16조 562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도매 거래는 13조 7155억원으로 82.8%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도 도매유통 비중 80.09% 대비 2.71% 증가한 수치다. 제약사 직거래는 17.2%에 그쳤다. 한편 공급사(제약 및 도매)별 2011년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 총 규모는 18조 3181억원으로 확인됐다. 도매거래는 15조 4708억원으로 84.45%였다. 약국 유통이 9조698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상급종합병원 2조 1607억원, 종합병원 1조 6610억원으로 나타났다.2012-04-09 06:32:19이상훈 -
한신의약품, 지난해 매출 9.6% 증가한 964억원한신의약품이 매출 1000억원을 목전에 뒀다. 한신의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964억원에 달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870억원)에 비해 9.6%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보다 9.5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5.08% 감소했다.2012-04-06 18:34:59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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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약품, 지난해 매출 1510억원 달성유진약품은 지난해 15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보다 0.42%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3.61% 줄었고 순이익은 45.34% 감소한 9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2012-04-06 18:28:22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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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약품, 지난해 매출 21% 성장한 2462억원세화약품이 지난해 24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경남세화약품 매출까지 고려하면 2600억원을 넘어섰다. 세화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2036억원) 보다 20.92% 성장한 2462억원에 달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53% 감소한 29억원을, 순이익은 12.52% 줄어든 2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세화약품 매출은 144억원으로 전년(169억원) 보다 14.81% 줄었다.2012-04-06 18:21:0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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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지난 개량신약 '선전'…시장 안착작년 영업·마케팅을 본격화한 개량신약이 첫해 선전으로 기존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첫 해 대박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실적으로 올해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2010년 이후 지금까지 허가받은 개량신약은 총 8개 품목. 이 가운데 '포타스틴오디정(베포타스틴칼슘이수화물·한미약품)', 클란자CR정(아세클로페낙·한국유나이티드제약), 리드론플러스정(태평양제약)·리세넥스플러스정(한림제약)·리센플러스정(대웅제약)(이하 성분명: 리세드론산나트륨), 울트라셋이알서방정(한국얀센)은 작년부터 영업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6일 데일리팜이 IMS데이터를 토대로 이들 제품들의 첫 해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오리지널에는 못 미쳤지만 나름 선전했다는 반응이다. 울트라셋이알서방정은 내림세를 걷고 있는 울트라셋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트라셋이알서방정은 작년 74억원 매출로 오리지널 울트라셋(129억원)을 턱밑까지 쫓아왔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월매출 26억원을 기록, 올해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염진통제 성분인 '아세클로페낙'의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 1일 2회에서 1일 1회로 복용방법을 개선한 클란자CR정도 30억원 매출로 선전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아세클로페낙 제제가 80여개나 나와 있는 데다 총 시장규모 470억원의 약 10%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선방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악토넬에 비타민D를 보강해 기대를 모은 리드론플러스·리세넥스플러스·리센플러스 3인방 가운데 한림제약의 리세넥스플러스도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IMS데이터로는 36억원 매출을 보였지만, 내부적으로는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PM은 "최근 나온 신약인 본비바도 첫해에는 4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리세넥스플러스의 선전이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골다공증치료제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는데다 하반기에는 비스포스포네이트-비타민D 복합제로는 최초로 월 1회 복용(monthly)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매출 100억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항히스타민제 '타리온(동아제약)' 개량신약인 포타스틴오디정은 작년 1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타리온과 달리 물없이 입 안에서 녹여먹는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이나 노인환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임상근거를 바탕으로 학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개량신약이 의사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처방량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업체의 개량신약 개발 열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04-06 12:24:54이탁순 -
제신약품, 지난해 매출 23.7% 감소한 1605억원제신약품은 지난해 12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1605억원) 보다 23.7%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 전년(41억원) 보다 35.65% 줄었으며 순이익도 전년(20억원) 대비 50.68%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2012-04-06 09:17:1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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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지난해 매출 5859억원…마이너스 성장백제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6079억원) 보다 3.63%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백제가 기록한 지난해 매출은 5859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 51.7%, 34.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 순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2012-04-06 09:07:12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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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병원분회 "입찰 무질서 바로 잡겠다"병원분회가 고용규 현 회장(사진)을 재추대하고 입찰질서 확립에 나선다. 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는 5일 팔래스호텔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고용규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최재홍, 이만근 사장이 선임됐다. 고용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또 다시 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잘한 것이 없어 잘할 때까지 하라는 회원사들의 채찍질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회원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점을찾도록 노력하겠다"며 "병원분회가 업계 현안 문제를 최전방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데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병원분회는 2012년도 사업으로 ▲분회조직 활성화 및 내실화 ▲분회 회의 정례화 ▲분회 운영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확충 ▲회원간 협조체제 구축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 병원분회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근 국공립병원 등에서 번지고 있는 1원 낙찰에 대해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사회서 결의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등 사항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시장형 실거래가 폐지와 이지메디컴, 케어캠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천명했다.2012-04-06 06:13:51이상훈 -
진양제약, 장성백 신임 전무 등 임원 4명 승진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2일자로 R&D본부 장성백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품질보증부 김 욱 이사가 상무이사로, 영업본부 김종범 이사대우가 이사로, 제조관리부 박정우 부장이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인사발령] *전무이사 승진=R&D본부 및 마케팅본부 장성백 *상무이사 승진=품질보증부 및 중앙연구소 김욱 *이사 승진=영업본부 김종범 *이사대우 승진=제조관리부 박정우2012-04-05 20:16:0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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