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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자선골프대회 성황…기부금 릴레이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 기부금이 줄을 이었다. 협회는 21일 경기도여주 스카이밸리에서 약업계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를 통해 협회는 한국어린이 6명, 베트남 어린이 3명, 중국어린이 1명 등 총 10명의 소아 심장병 환자에게 새 생명을 찾아 줄 계획이다. 명인제약 이행명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장원덕 지오팜 대표는 약업신문 동암약의상 상금 300만원을 대최 주최측에 전달했다. 신페리이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의 수상자들은 자발적인 성금 기부를 약속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매달리스트 영광을 안은 박기선 약사가 1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신부현 원강팜대표 100만원, 신남수 남양약품 대표가 200만원 성금을 기부했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조덕원 약사가 300만원, 남자부 주니어부분 우승한 김복근 대표가 300만원, 골드시니어부분 우승자 이춘우대표가 300만원, 시니어부분 우승자 이희구 대표가 500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시상식에서만 2000여만의 성금이 조성됐다. 황치엽 회장은 "참석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이 모여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모은 성금은 나눔실천운동본부에 1천만원, 부천 세종병원에 1천만원, 남북교류협회에 1천만원씩 전달됐다.2013-05-22 10:58:05이탁순 -
고혈압-항궤양제 시장 '요동'…리딩품목 자리바꿈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과 항궤양제 시장의 순위 지도가 바뀌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와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2위그룹의 거센 도전끝에 자리를 내줬기 때문이다. 1위 자리를 꿰찬 품목은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트윈스타'와 대웅제약 '알비스'다. 이들 품목은 최근 성장가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올해 누적 매출에서도 리딩품목 등극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데일리팜이 고혈압 복합제 시장과 항궤양제 시장 처방액(4월 누적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기점으로 고혈압치료제 부문서는 트윈스타가, 항궤양제 시장서는 알비스가 각각 엑스포지와 스티렌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엑스포지와 스티렌은 지난해까지 대항마가 없는 리딩품목이었다. 하지만 슬금슬금 격차가 좁혀지더니 1분기 이후 처방실적서 선두자리를 내줬다. 유한양행이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트윈스타는 제품력과 공동 판촉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4월 누적 처방액 266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딩품목 엑스포지가 269억원대 누적처방액을 기록해 현재까지 트윈스타에 앞서있지만 3월부터 실적이 역전됐다는 점에서 트윈스타의 1위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트윈스타 4월 처방액은 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무려 41.8%나 성장했다. 반면 엑스포지 4월 처방액 성장률이 4.5%에 머물렀다. 트윈스타와 함께 국내 첫 개량신약인 한미약품 ‘아모잘탄’(캠실산 암로디핀+로살탄 복합제)도 선두경쟁에 가세하는 형국이다. 항궤양제 개량신약인 알비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핵정 기술, 3개 약물의 효과 극대화,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던 불편 해소 등을내세워 처방을 크게 늘리며 지난 3월부터 스티렌을 제치고 리딩품목으로 올라섰다. 알비스 4월 누적처방액은 213억원으로 스티렌과 실적이 같다. 하지만 알비스 4월 처방액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3% 증가한 반면, 스티렌은 23%나 실적이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대웅측은 알비스 적응증 확대와 시장 다각화 전략, 종병중심의 영업패턴을 의원급 시장으로 확대한 마케팅 등이 성공하면서 1위 품목으로 올라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처방실적이 하락하고 있어 대형품목 고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13-05-21 06:34:55가인호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약품 납품업체 차별 '논란'영남권 암환자 치료의 메카를 기치로 개원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특혜 시비에 휘말렸다. 원자력의학원은 매년 중앙 공개경쟁입찰 제도를 통해 서울과 부산 병원의 납품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10여개 도매업체가 낙찰자로 확정됐는데, 이 가운데 서울 소재 한 도매업체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철재)는 20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납품업체 중 하나인 서울의 특정 도매업체에게 병원 공간을 내주고 의약품 창고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더구나 해당 의약품 창고는 병원약국과 연결되게끔 통로를 만들어 병원 약제부 창고인지 도매업 창고인지 구분이 안 되게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부울경도협 관계자는 "매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납품업체가 교체되는 상황인데도, 특정 도매업체에 용도변경을 통해 공간을 임대해주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부울경도협은 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입찰 시 공급계약서를 첨부토록해 지방도매업체들의 응찰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 납품업체와 계약이 돼 있는 제약사들이 지방 도매업체들에게는 공급계약서를 공급하지 않아 응찰 자체가 봉쇄돼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적격심사 제도를 통해 원활한 공급을 보장받고 있는 원자력의학원이 공급계약서를 채택한 것은 특정 도매업체에만 혜택을 주기 위한 불공정 행위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병원과 해당 도매업체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창고는 부울경도협이 주장하는 특정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납품업체들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더구나 내년 6월에는 창고 사용권이 만료됨에 따라 업체모집을 위한 입찰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정도매 특혜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제약사들에 문의해본 결과, 낙찰된 모든 도매에 제약사는 공급계약서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급계약서 제출이 지방 도매를 소외시키자 하는 의도는 아니다고 반박했다. 해당 도매업체 입장도 다르지 않다. 이 도매업체 대표는 "의약품 창고와 병원 약제부가 연결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출입문 자체가 다른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창고운영이 의약품 납품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우리도 입찰에서 떨어지면 창고운영을 계속할 수 없다"고 특혜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공급확인서 때문에 공정경쟁이 제한되고 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그는 또 "공급확인서는 병원 측이 진료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항암제 위주로 작년부터 낙찰후 5일 이내 보내도록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올해 입찰에서도 지방업체를 포함한 신규 도매들이 진입한 것을 볼 때 공급확인서 때문에 입찰경쟁에 제한이 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강력 부인했다. 업계는 이번 논란이 지방병원의 의약품 유통권을 해당지역 도매로 국한해야 하는지의 문제가 바탕에 깔려있다며 향후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13-05-21 06:34:50이탁순 -
신약개발 주역들 한직으로…이런 토양선 미래없다국내 한 유명제약사가 신약 개발 주역들을 사실상 2선으로 내몰아 구설에 올랐다. 경영진이 당장 실적에만 치중해 신약개발의 자산을 내팽개쳤다는 지적이다. 제약계 한 전문가는 "혼신을 다해 신약을 만들었는데 이런 평가를 받는다면 누가 자신의 몸을 던지겠느냐"며 안타까워 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제약사는 전사적인 노력 끝에 신약개발에 성공했다. 대표이사부터 R&D센터장, 임상 디렉터 등 전직원이 모두 혼신을 다한 결과였다. 정부와 제약계 안팎에서도 평가는 매우 좋았다. 시판허가와 급여 등재를 담당한 임원 등이 사력을 다해 신약 등재절차도 신속하게 이뤄졌다. 그러나 약가 등재과정에서 내부적으로 불협화음이 생겼다. 경영진이 원하는 수준에서 보험상한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적도 기대만큼 뒤따르지 않았다. 경영진은 이런 상황을 오래 놔두지 않았다. 신약개발과 허가, 등재를 진행했던 주역들에게 압박이 가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 신약 개발을 앞에서 이끈 대표이사의 연임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신호탄이 됐다. R&D센터를 총괄하면서 100명이 넘는 직원을 통솔했던 연구소장도 센터장자리를 내놔야 했다. 임상총괄 디렉터, 급여등재 담당 임원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순환기계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던 임원도 마케팅 지휘업무를 회수당했다. 한쪽 팔이 잘려나간 셈이다. 모두 최근 4개월동안 일어난 일이 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볼멘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회사 내부 관계자는 "이런 식이면 누가 헌신을 다해 신약개발에 힘쓰겠느냐. 칭찬하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이런 식이면 국산신약의 미래는 없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제약계 한 다른 전문가는 "국산신약이 시장에서 제대로 실적을 내지 못하면서 연구자나 주역들이 푸대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약개발 노하우와 자산을 키워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 경영진의 소탐대실이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 측은 이런 내외부의 비판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회사 측 언론담당자는 "해당 신약을 전략적으로 키우기 위해 특화된 사업부서를 만들어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약개발 주역들이 2선으로 밀렸다는 등의 이야기는 외부의 흑색선전에 지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이 신약 개발과 허가, 등재에 힘썼던 주역들의 후퇴는 이런 '해명 아닌 해명'을 빛바라게 한다. 국산 신약은 이런 상황에서 정말 미래가 있을까? 이에 대해 제약사 한 관계자는 "이런 풍토가 제약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2013-05-21 05:34: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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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의약품 '고용량 추가'로 실적하락 적극 방어오리지널 의약품들이 용량을 추가해 실적 하락세를 차단하고 있다. 특히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약품들은 경쟁 제네릭약품 진입과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용량추가로 방어전에 성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 리바로'이다. 지난 2월 특허만료로 30여개의 제네릭이 쏟아져 실적하락이 우려됐던 리바로는 용량추가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고 있다. 리바로는 기존 1, 2mg 제품에 4mg 고함량 제품을 선보이며 제네릭 제품과 차별화를 줬다. 4mg 제품은 당뇨나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것으로, 리바로는 고함량 제품을 선보이고 2월 제네릭이 나온 이후에도 처방액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16일 공개된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월처방액을 29억원으로 끌어올리며 전성기 때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특허가 풀린지 벌써 5년째인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한국화이자)도 고함량 마케팅으로 여전한 위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적 약물이다. 지난해에는 10mg, 20mg, 40mg, 80mg 제품의 제형크기를 작게 만들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고, 환자가 주 단위로 약물 복용을 체크할 수 있도록 28정 포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제네릭이 나온 뒤 1000억원대 절정의 실적에서는 내려왔지만 이같은 제형변화로 다시금 상승세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지난 4월 처방액 83억원은 일괄 약가인하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인 동시에 턱밑까지 쫓아왔던 크레스토(AZ)를 8억원대 차이로 따돌리는 성적이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고함량의 고지혈증치료제는 고위험군 환자의 니즈를 충족해 의료진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지널의 용량 추가 전략은 특허연장과 함께 주요한 제네릭 방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이자는 최근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의 고용량을 추가로 출시했다. 경쟁사인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과의 전면 승부를 고려했다는 풀이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도 고용량 제품을 새로 선보이며 휴미라(애브비), 레미케이드(얀센)를 위협하고 있다. 독일 머크도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 제형의 글루코파지XR 고용량을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루코다운 OR'과 진검승부에 나섰다. 업계 한 개발 담당자는 "추가 용량 전략은 특허 만료 약물을 가진 오리지널사가 약가인하와 제네릭 경쟁에 대비해 취할 수 있는 대표적 수단"이라며 "최근들어 쌍벌제 등 제도환경 변화로 오리지널 처방 선호 현상이 확산되면서 오리지널사들의 제네릭 방어전략이 보다 적극적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2013-05-20 06:34:52이탁순 -
삼원약품,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부산지검 동부지청(지청장 김기동)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본부(회장 김성만)는 16일 삼원약품(대표이사 추성욱)을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김기동 지청장을 비롯 동부지청 주요인사와 범죄예방위원 동부지역본부 회장단 등 11명과 함께 삼원약품 본사를 방문, 기념패 및 현판 전달식을 거행했다. 우수기업 선정은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정위원회가 해운대, 남구, 수영구, 기장 범죄예방협의회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법질서 바로 세우기 활동, 지역사회공헌도, 노사화합, 기업투명성, 친환경 기업경영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이뤄졌다. 김기동 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법질서 경시풍조로 우리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창사 이래 한결같이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으로 명실공히 지역사회의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법질서 확립에 공헌한 바가 큰 추성욱사장과 삼원약품 전 임직원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욱 사장은 "오늘의 우수기업 선정의 영광은 창업주이신 추기엽 회장님과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였으며 오늘을 계기로 삼원약품이 더욱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2013-05-16 21:27:33이탁순 -
"약품 창고면적 80평 안되는 도매는 이리로 오라"내년부터 의약품 도매업체의 창고면적이 최소한 264제곱미터(약 80평)를 초과해야 하는 내용의 관련 법률이 시행되면서 업체간 공동물류· 위수탁이 고개를 들고 있다. 중소업체끼리 공동 창고를 추진하거나 면적에 여유가 있는 도매업체들이 의약품 보관·배송 대행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유통업계의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위수탁 비중을 자체 비중만큼 늘리려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창고면적 264제곱미터 이하 규제법안이 내년 시행을 앞두면서 공동물류·위수탁 사업에 참여하는 도매업체들이 늘고 있다. 중소 도매업체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은 오는 6월말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오포에 약 360평 규모의 창고를 지을 계획이다. 현재 68개 중소업체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은 추가로 20여개 업체도 조합원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창고가 완성되면 조합원들의 공동구매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규 이사장은 "창고가 완성되고 공동구매 물량이 늘어나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협동조합은 배송시스템만 확립되면 중소 도매업체들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수탁 사업도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창고면적에 여유가 있는 업체들 위주로 위탁 사업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기존 위수탁 사업이 창고보관 서비스에만 머물렀다면 최근 수탁업체들은 의약품 입·출고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맡겠다는 방침이다. 관련 도매업체 관계자는 "중소업체들은 당장 80평짜리 창고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며 "수탁업체에 물류를 맡기면 비용절감은 물론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호응도 이끌어낼 수 있다"며 홍보했다. 수탁사들의 근심어린 목소리도 들린다. 수탁 서비스가 다양해져 위탁사 모집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당장 7월부터 입출고시 바코드 확인작업부터 해야 하는데, 위탁물량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2013-05-16 06:34:53이탁순 -
동국 "인사돌, 300정 병포장 시장 반응 좋아"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에서 발매하는 잇몸약 인사돌 300정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이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사돌 대포장 300정 구매자의 약 46%는 약사 및 주변 사람들의 추천에 의해 구매하여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32%의 구매자는 꾸준한 복용에 편리하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일반약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의 권유로 구입한 경우도 13.4%로 높게 나타났다. 동국 마케팅 담당자는 “인사돌 대포장 300정은 부부가 같이 복용하시는 분이나, 치과치료를 받고 계신 분, 임플란트나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며, “이는 300정이 소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고, 수시로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2013-05-15 21:19:28가인호 -
70여개 제네릭 나온 움카민 시장, 1년만에 '반토막'작년 3월 재심사 만료로 70여개 제네릭이 출시된 진해거담제 움카민(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추출액) 시럽제제 시장이 1년만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애초 내용액제 가운데 12세 이상 급여제한에서 자유로운 약물이어서 블록버스터 제네릭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작년 9월 식약처 재심사 결과로 기대는 물거품이 되버렸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70여개 움카민 제네릭 시럽 제제 시장은 지난 9월 일부 적응증 삭제와 급여제한 조치 이후 반토막났다. 작년 9월 식약처는 움카민시럽의 유효성 자료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기관지염·부비강염·편도염·비인두염 감염증 가운데 급성 기관염만 인정하고 나머지 적응증은 삭제했다. 심평원은 이를 토대로 나머지 적응증에서는 급여를 삭제했고, 안전성을 이유로 1세 미만 사용제한, 3주 이상 처방 금지 조치했다. 관련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급여제한 조치가 나온 이후 시장이 반토막 났다"며 "발매 초기에는 다른 진해거담제보다 효과면에서 뛰어나 기대를 모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마케팅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로 출시 직후인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을 비교할 때 상위권 제품들은 약 20% 이상 처방액이 감소했다. 실적감소를 못이겨 일부 제네릭 회사는 아예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지널 움카민시럽은 여기에 더해 약가인하 악재까지 만나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급여제한 여파가 움카민 성분으로 확산되자 진해거담제 시장에서시네츄라의 독주체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2013-05-15 12:29:11이탁순 -
메디카코리아, 자연주의 화장품 '네이언스' 출시피부과 전문 의약품 업체 메디카코리아(대표이사 이덕한)가 자연주의 화장품 '네이언스 (Naience)'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네이언스는 'Nature'와 'Science'를 조합한 것으로 자연주의와 안전성을 지향하는 제약기업이 과학적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를 의미한다. 이번 브랜드는 4가지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세안 및 보습 제품, 피부 재생과 보호를 돕는 재생크림과 CC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CC 크림은 식약청 인증과 허가를 받은 3중 기능성 컬러 크림으로 자외선 차단과 피부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으며 만족감이 높은 텍스처와 발림성,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메디카코리아는 피부과 의약품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네이언스의 론칭과 함께 피부과 사업부를 새로 발족, 공격적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서울 및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한 2차 제품설명회를 오늘(15일) 저녁 7시30분에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2013-05-15 09:48:5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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