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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 제네릭 나온 움카민 시장, 1년만에 '반토막'

  • 이탁순
  • 2013-05-15 12:29:11
  • 제약계, 일부 적응증 삭제·급여제한으로 '울상'

움카민 시럽 제제가 급여제한 조치로 위기를 맞고 있다.
작년 3월 재심사 만료로 70여개 제네릭이 출시된 진해거담제 움카민(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추출액) 시럽제제 시장이 1년만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애초 내용액제 가운데 12세 이상 급여제한에서 자유로운 약물이어서 블록버스터 제네릭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작년 9월 식약처 재심사 결과로 기대는 물거품이 되버렸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70여개 움카민 제네릭 시럽 제제 시장은 지난 9월 일부 적응증 삭제와 급여제한 조치 이후 반토막났다.

작년 9월 식약처는 움카민시럽의 유효성 자료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기관지염·부비강염·편도염·비인두염 감염증 가운데 급성 기관염만 인정하고 나머지 적응증은 삭제했다.

심평원은 이를 토대로 나머지 적응증에서는 급여를 삭제했고, 안전성을 이유로 1세 미만 사용제한, 3주 이상 처방 금지 조치했다.

관련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급여제한 조치가 나온 이후 시장이 반토막 났다"며 "발매 초기에는 다른 진해거담제보다 효과면에서 뛰어나 기대를 모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마케팅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로 출시 직후인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을 비교할 때 상위권 제품들은 약 20% 이상 처방액이 감소했다.

실적감소를 못이겨 일부 제네릭 회사는 아예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지널 움카민시럽은 여기에 더해 약가인하 악재까지 만나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급여제한 여파가 움카민 성분으로 확산되자 진해거담제 시장에서시네츄라의 독주체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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