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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신약 출시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리바로브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바로브이는 오리지널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와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을 합친 복합제다. 지금까지 리피토, 크레스토 등의 고지혈증 치료제와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제품들은 있었지만, 리바로를 활용한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당뇨병 발생 부작용 감소 효과가 입증된 리바로와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라는 점에서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JW중외제약은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PROPIT STUDY)을 통해 리바로 투약 환자군에서 대사증후군 개선과 당뇨병 예방효과를 입증했으며, 발사르탄 역시 당뇨병 발생 감소 효과가 확인됐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발매 초기부터 당뇨병 안전성, 복약 편의성 등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브이의 주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은 당뇨병에 안전한 유일한 조합의 복합제"라며 "앞으로 리바로와 함께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바로브이는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을 각각 '2/80mg', '4/80mg', '2/160mg', '4/160mg' 등으로 세분화해 증상에 따라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2015-05-19 12:58:55이탁순 -
현대, 기미치료제 '벨라 더마화이트정' 출시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앞두고 ‘더마화이트정’의 휴약기에 복용할 수 있는 기미치료제 '벨라 더마화이트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더마화이트정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L-시스테인, 판토텐산칼슘, 비타민 C 등이 함유된 경구용 기미치료제로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기미, 주근깨로 인한 색소 침착증 등에 효능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미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얼굴에 다양하고 불규칙한 크기와 모양의 갈색 반점이 발생하는 과색소성 피부 질환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됐을 경우 발생하는데 방치할 경우 번질 위험이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더마화이트정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미치료제의 주요 성분인 트라넥삼산은 흔히 지혈제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기미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개월 이상 복용 시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휴약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현대측은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트라넥삼산 성분을 뺀 제품으로 더마화이트정의 휴약기 2개월 동안에도 복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벨라 더마화이트정 주요 성분인 L-시스테인은 멜라닌 생성 억제를 통한 기미 생성을 차단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멜라닌을 배출한다. 판토텐산칼슘은 이러한 L-시스테인의 기능을 강화해 조직 기능을 정상화 하며, 비타민 C는 황산화 작용으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피부색을 밝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약품은 여름을 맞아 더마화이트정과 벨라 더마화이트정의 두 달 간격 기미치료 복용 사이클을 ‘화이트닝 프로젝트’로 소개하고, 더마화이트 시리즈의 공식 홈페이지(www.dermawhite.co.kr)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더마화이트정는 기미치료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임상을 진행해 그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던 제품"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더마화이트정의 휴약 기간에 복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두 제품의 복용 사이클을 유지할 시 보다 효과적인 기미 치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3회 2정씩 복용하면 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2015-05-19 08:30:03가인호 -
OTC 생명력은 가격안정…도매 '파수꾼'으로 부상다국적제약사와 도매업체 사이의 단순한 업무 체결이 아니다. 제품 전담 유통을 국내 도매업체에게 맡기는 제약사 행보엔 가격 안정화를 위한 회사의 의지가 숨어있다. 다른 시각에선 다케다가 도매업체 영업라인을 상대로 약사에게 디테일 할 학술 및 마케팅 포인트를 사전 교육했다는 변화의 관점도 숨어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이 4월 출시한 ' 액티넘EX플러스'가 약국에 속속 공급되고 있다. 일본 OTC 1위 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오랜 히트상품의 한국 진출이란 점과 함께 판권을 국내제약사가 아닌 전국 유통망을 가진 지오영과 동원약품 그룹 두 도매업체에게 맡겼다는 점도 이슈가 됐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액티넘 EX플러스는 4월부터 약국에 소량 입고됐으며, 오는 6월부터 대대적인 광고와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발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오영 관계자는 "우선 한 약국 당 5~10개 정도 소량 공급했는데,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영업사원 반응을 보니 약국 제품 회전이 빨라지고 있어 출시 초반인데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메나리니의 '풀케어'에 이어 다국적제약사가 도매업체를 통해 제품 공급을 한다는 점은 국내 도매업계에도 고무적이다. 일부에선 '다른 도매를 소외시킨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제약사가 이제 약국 난매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과 도매업체가 앞으로는 이러한 영업, 마케팅에 집중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다케다가 동원약품과 지오영을 도매유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질서가 꼽힌다. 보통 제약사를 통한 공급은 공급 가격이 일원화되지 못해 가격질서가 무너지기 쉽다는 인식이 있다. 가격이 한번 무너지면 OTC는 끝이라는 사실을 이미 제약사와 도매, 약국 모두가 지켜본 터다. 동원약품 관계자는 "도도매도 없이 오로지 두 도매업체를 통해서만 약국에 공급하며, 대형약국부터 소형약국까지 모두 같은 가격에 공급된다"며 "우선 계약을 체결한 1년 후까지는 액티넘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사 공급은 도매 거래와 대형약국, 소형약국 간 제품 공급가가 차이날 수 밖에 없다. 싸게 사는 약국은 더 싸게 팔고 이 영향으로 소형 약국도 울며 겨자먹기로 원가, 혹은 원가 이하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마진이 없으니 소형 약국은 제품 판매를 포기해 결국 제품 유통선이 죽는 것이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금 다수 도매업체 창고엔 OTC 제품들이 회전되지 못하고 전부 쌓여있다"며 "낮은 가격 공급처만 살아있고 나머지는 죽는데, 이렇게 되면 OTC 생명력은 끝난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액티넘 판권을 위해 나선 다수의 국내제약사와 도매업체들 중 지오영과 동원이 판권을 획득한 데에는 가격 질서를 내세운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지오영 관계자는 "풀케어 성공에는 모든 약국에서 같은 가격으로 판매해 가격이 무너지지 않았던 점이 큰 역할을 했다"며 "제약사들도 이를 인지하고 약국 난매를 막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약품 관계자는 "도매업체 간 형평성에 불만을 가질 수 있겠지만, 이 방향이 도매와 제약사, OTC 모두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본다"며 "도매가 가격경쟁을 넘어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승부해야 제약사도 제품력으로 승부할 수 있고 약국도 적정마진을 확보래 약국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제약사도 올바른 유통채널을 원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임을 암시했다.2015-05-18 12:15:00정혜진 -
청주 해성약품, 어르신 800여명 경로잔치 열어청주시 소재 해성약품(대표 안형모)이 2015년 어르신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해성약품은 지난 14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천주교회 복지관에서 율량동, 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를 후원했다. 또 행사와 별도로 보호대상 독거노인 15가구에 생활보조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율량동·사천동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해 식사와 간식을 대접받고 공연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매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주민 1정(情) 나눔 형태로 진행된다. 해성약품은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 및 공연(풍물놀이, 민요교실, 품바)등 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해성약품 안형모 대표는 "어버이 날 등이 포함된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마음가짐을 갖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행사를 통해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5-05-18 11:58:22정혜진 -
도매-온라인팜 갈등에 속으로 웃는 다국적사들유통협회가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에 칼끝을 겨누고 회세를 집중하면서 유통업계와 관련된 많은 현안이 뒤로 밀린 상태다. 특히 유통협회가 다국적사 저마진 정책을 공공연히 문제로 지적하던 상황이라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다국적사들이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쉰다는 이야기까지 나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와 한미약품의 갈등에 국내제약사 뿐 아니라 다국적제약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거래 관계에 있는 유통업체에게 사안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다국적사 문의가 빗발쳤다고 한다. 화이자와 MSD, 다케다제약 등 유통협회가 '공공의 적'으로 지목해온 다국적사들이 당장 저마진 문제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내심 안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틀이 멀다하고 '한미와 어떻게 되고 있느냐'는 전화가 왔다"며 "다국적사들이 이번 사안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오히려 최근 들어 뜸해진 듯 하다"고 설명했다. 다국적사의 저마진 문제는 황치엽 회장이 당선 당시 공략으로 내걸 만큼 도매업계에는 절실한 문제다. 국내제약사까지도 '언제까지 우리가 고마진으로 다국적사의 저마진 틈새를 보완해줘야 하냐'는 볼멘 소리도 터져나오기 때문이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한미와 갈등은 빙산의 일각일 뿐, 냉철하게 바라보면 지금 급박한 사안이 산적했다"며 "일련번호 의무화와 반품 문제, 저마진 타개 등 도매 존속이 달린 시급한 사안이 한미약품 문제로 모두 뒷전에 밀렸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통업체는 현재 한미약품 본사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정부단체나 유관 기관 앞 시위 등 행동반경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온라인팜과 협의가 이뤄질 때까지 합법 시위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2015-05-18 06:14: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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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계열' 국내 상위사 격전지로…10여곳 경합국내 당뇨약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DPP-4(dipepitdyl peptidase-4) 억제 신약들이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격전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이 시장은 대웅제약(자누비아, 자누메트)과 유한양행(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이 주도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마케팅하고 있는 자누비아 패밀리(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합산 처방실적은 2014년 기준으로 1100억원을 넘어섰다. 유한양행이 전담하고 있는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의 경우 강력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90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자누비아 패밀리를 추격중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가브스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한미약품과 서서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LG생명과학(제미글로), 제일약품(네시나), 일동제약(온글라이자) 등이 리딩품목군을 ?고 있다. 한미로 넘어간 '가브스 패밀리' 지난해 390억, LG '제미글로 패밀리'는 13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이 마케팅을 진행중인 온글라이자도 지난해 처방실적 100억원을 기록했으며, 제일약품이 코프로모션 중인 네시나도 발매 첫해 57억원대 처방실적으로 선방했다. 이미 국내 상위사 6곳이 코프로모션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 당뇨치료제들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사들이 개발(도입)한 후속 DPP-4 신약 발매가 임박해 관심이 쏠린다. 한독은 가브스 판권계약 종료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테넬리아'가 단일제와 복합제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ST도 국내 두 번째로 자체개발한 DPP-4 신약 에보글립틴이 식약처 허가를 앞두고 있어 내년 초 발매가 유력하다. JW중외제약의 경우 최근 일본에서 도입한 DPP-4 억제 신약 '가드렛' 국내 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이렇게 되면 DPP-4 계열 약물 보유는 국내 상위사 10여 곳으로 늘게된다. 이중 동아ST가 개발한 DA-1229(에보글립틴)는 국내개발 신약으로 현재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품목이다. 에보글립틴은 전임상과 임상을 통해 뇨로 배설되는 비율이 낮아 신장애 환자의 경우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만 유도 동물 실험에서 지방간 및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2012년 중국 류예 파마사와 인도 알켐사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작년에는 브라질 유로파마사와 라이센싱 아웃을 체결한데 이어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17개국 진출계획도 확정했다. JW중외제약이 허가를 받은 ‘가드렛정’(아나글립틴)은 JW가 국내 마케팅과 생산을 전담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품목은 임상시험에서 DPP-4 효소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신체고유 혈당기능을 강화하고, 췌장 베타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내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독이 전담하는 테넬리아는 단일제가 지난해 허가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복합제 허가까지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 제품도 일본서 도입한 품목이지만 생산과 마케팅은 한독이 직접한다. 한독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이 목표혈당에 도달하는 강력한 혈당강하효과를 갖고 있고, 24시간 안정적으로 혈당조절이 가능한 강점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올초 가브스와 가브스메트 등 2품목에 대한 한독과의 판매제휴 기간 종료에 따라 노바티스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상위사들의 대거 참여로 DPP-4 억제제 시장이 올해와 내년 어떻게 재편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015-05-18 06:14:56가인호 -
유통협, 조선혜·박호영 부회장 1인 시위 나서한미약품에 대한 유통협회의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 임원들은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무기한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4일에는 조선혜 부회장(지오영 대표)이, 12일에는 박호영 부회장(위너스약품 대표)이 바톤을 이어받았다.2015-05-15 14:03:17정혜진 -
국산신약 시장서 당당히 통한다…40% 고성장 견인국산신약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초창기 국산신약들이 시장에서 고전하며 '허가를 위한 신약개발'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던 국내개발 신약들이 이제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매된 국산신약들은 연구개발과정부터 시장상황을 예측하고 타깃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선플라를 시작으로 20여개가 넘게 쏟아진 국산신약들은 초창기 시행착오를 거쳐 향후 시장에서도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데일리팜이 15일 최근 5년내 발매된 국산신약 5품목의 1분기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37%의 고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현재 시장에 출시돼 있는 5개 품목 모두 올해 블록버스터 기준인 100억 돌파가 확실시 된다. 국산신약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보령제약 ARB 고혈압약 카나브는 국내 분기실적 78억원으로 여전히 시장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단일제 리딩품목으로 등극한 이후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두자리수 성장을 견인했던 카나브는 성장률은 예전만 못하지만 올해 국내매출 300억 돌파를 예약했다. 제미글로, 놀텍, 레일라, 듀비에 등은 모두 40%대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3년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한 LG생명과학 DPP-4 계열 억제제 제미글로의 경우 다국적사 제품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38억원대 분기실적을 올리며 점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품목은 종합병원 처방이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항궤양 신약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무기로 올 1분기 34% 성장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놀텍도 1분기 35억 원대 처방실적으로 수치상으로 150억 처방실적이 예상된다. 골관절염 천연물신약인 레일라의 경우 1분기 34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63% 성장했다. 지난해 안국약품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 점이 성장 포인트로 보인다. 현재 피엠지는 종병 및 일부 의원시장에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안국약품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의원채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중이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품목은 종근당의 듀비에다. 글리타존 계열의 신약으로 24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발매 2년차 100억 돌파가 확실시된다. 업계는 DPP-4 계열 약물과 S-GLT 신약 등 새로운 계열의 당뇨치료제가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부작용 이슈가 제기됐던 글리타존 계열 국산신약 선전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종근당은 동일 계열 의약품의 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5-05-15 12:39:58가인호 -
레스타시스, 17일 특허만료…안구건조증 시장 '들썩'세계 최초의 안구건조증치료제로 잘 알려진 레스타시스(사이클로스포린·한국엘러간)가 이달 17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일찍이 제네릭 허가를 받아놓고 특허만료만을 기다렸던 국내 제약사들은 18일 일제히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레스타시스가 오는 17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18일 제네릭약물이 쏟아져 나온다. 국제약품 등 14개 제약사가 제네릭 허가를 받고 시장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레스타시스는 염증반응을 촉진하는 티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 눈물샘의 기능 이상을 회복시키고 눈물의 분비를 도와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2006년 국내 출시돼 매년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올린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작년 태준제약이 특허침해를 무릅쓰고 제네릭약물을 출시해 시장 독점은 깨진 상태다. 또 제네릭 출시 연동 약가인하로 작년에는 100억원에 모자른 89억원(IMS 기준)의 매출액에 머물렀다. 태준제약 이후에도 올초에는 한림제약과 휴온스(알콘 판매)가 무색 투명한 성상의 개량신약을 선보이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특허만료로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하면서 뜨거운 마케팅전이 예상된다. 제네릭은 977원(0.4ml/관)으로 오리지널(1149원)보다 저렴해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네릭 진입에 맞서 한국엘러간은 종근당을 구원투수로 선임하고, 올해부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2015-05-14 06:14:55이탁순 -
JW중외신약, 탈모치료제 '모나드 90정' 출시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포장단위 변경으로 환자들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개선한 탈모치료제 '모나드 90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나드 90정은 탈모치료제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으로, 기존 30정 단위에서 90정 포장단위를 추가했다. 소포장 제품 위주의 국산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대포장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나드정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적어도 3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대포장 제품이 소포장 제품에 비해 꾸준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보다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기존 30정 제품에 비해 경제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모나드 90정은 30정 제품에 비해 가격이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신약은 피부과를 대상으로 경제성, 편의성 등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산 탈모치료제 중 점유율 1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은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해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피부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5-05-13 15:23: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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