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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타코실' 편의성 개선…프리롤드 제품 승인한국다케다제약이 지난 13일 프리롤드 형태로 포장된 수술용 지혈제 '타코실'의 국내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타코실 프리롤드는 트롬빈과 피브리노겐으로 코팅된 콜라겐 패치 형태의 지혈제인 타코실®을 동그랗게 말아서 멸균 포장한 제품이다. 타코실의 기존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침습수술 시 사전에 마는 과정 없이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허가 품목인 타코실을 말아 물리적인 형태만 변형한 것이기에 기존 제품과 용법용량 및 효능효과는 동일하다. 이춘엽 한국다케다 대표는 "과거에는 개흉수술이나 개복수술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비침습적인 내시경 수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기존 넙적한 패치형 타코실을 수술실에서 내시경 천공부위에 넣기 위해서 말아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에 따라 타코실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편의를 높인 프리롤드 형태의 타코실을 개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2015-08-28 10:44:52어윤호 -
CMG, 필름형 엔테카비르 알보젠, 국제에 공급CMG제약이 알보젠코리아, 국제약품 등과 B형간염치료제 엔테카비르 제제에 대한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는 글로벌제약사인 BMS 단독으로 1863 억원(2014년 Ubist data기준)을 판매한 블록버스터급 약품이다. 국내 처방 1위 품목으로 오는 10월 9일에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60개사가 제네릭 런칭을 대기 중이다. 특히, CMG제약이 보유한 최신 구강용해필름기술인 STAR Film Technology를 이용해 개발한 엔테카비르 구강용해필름이 알보젠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함에 따라 CMG제약이 동기술을 사용해 개발 중인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필름 ,야뇨증치료제 데스모프레신 필름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업무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김병조 CMG제약 개발본부장(상무)은 "엔테카비르가 매력적인 품목인 것은 맞지만, 종합병원 처방률이 약 70%가 넘는 품목으로 많은 제네릭사가 경쟁함을 감안할 때 병원의 DC (drug committee) 승인 조차도 심한 경쟁이 돼 고전이 예상됐다"며 "자체 기술인 STAR Film Technology의 특징으로 생산한 구강용해필름으로 종합병원에서의 기존 정제의 어려운 DC 승인과 시장 돌파력을 차별화하고자 기획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복약이 필요한 만성B형간염 환자 가 간편하게 휴대하며 물 없이 복용가능한 필름제형이므로 복약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알보젠코리아는 특히 최근 간질환 치료제에 대한 업계 최고의 영업마케팅 전문가들을 영입후 이번 제품 판매에 총력을 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양사의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MG제약은 차바이오그룹 인수후 올해 상반기 조현병치료제 아리피르라졸(Aripiprazole) 구강용해필름을 미국FDA로부터 임상을 승인받았다.2015-08-28 09:39:0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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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시린메드'치약 無방부제 제품 리뉴얼부광약품(대표 유희원, 김상훈)은 시린이와 잇몸질환 예방의 기능성치약 '시린메드' 브랜드 전제품에서 보존제(방부제)를 빼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린메드 치약 모든 제품에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앴으며, 다른 대체 성분도 넣지 않은 조성으로 식약처 변경신고를 마쳤다. 이를 위해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노하우를 바탕으로 無방부제 시스템을 확립해 적용시켰다는 설명이다. 시린메드 치약은 시린이 개선에 대한 임상적 효능이 입증된 제품인 '시린메드F'를 필두로 시린이는 물론 잇몸, 치주질환 관리에도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와 '시린메드G 센서티브케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부광 관계자는 "無방부제 리뉴얼에 발맞춘 홍보 및 마케팅을 비중있게 전개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경쟁제품과의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등 시린이 시장의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5-08-28 08:42:20가인호 -
타다라필 50여곳 압축…정·필름·산제 격돌시알리스(타다라필) 제네릭 시장 경쟁이 제약사 50여곳으로 압축됐다. 최근까지 제네릭 허가를 받은 제약사는 60여곳 이상 150품목에 달한다. 팔팔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한미약품 '구구'와 티저 광고와 프리마케팅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종근당 '센돔', 영업력에 경쟁을 보이는 대웅제약 '타오르', 일동제약 '토네이드' 등 상위사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CMG제약 ‘제데로필’을 비롯한 10여개의 필름제형과 산제 제형으로 승부를 거는 안국약품 ‘그래선 산’ 등이 발매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제네릭이 쏟아지는 9월 4일을 기점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볼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네릭 진입에 따라 약 25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시알리스 가격 변화와 마케팅 변화도 관심을 모은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4일 시알리스 제네릭을 발매하는 제약사는 약 50여곳으로 확인됐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정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CMG제약, 씨엘팜, 서울제약, SK케미칼 등이 개발한 필름제형 등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 포인트다. 필름제형을 개발한 업체는 일부 제약사들과 위탁 계약을 맺고 시장 파이를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정제의 경우 저용량 기준으로 1000원대 초반의 공급가격으로 시장에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원가가 약간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필름제형은 정제보다 공급가격은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국약품 등은 산제 제형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타다라필 대전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한미는 '구구'라는 제품명으로 승부를 띄었다. 제품명 구구는 팔팔과의 연음효과를 통해 '구구팔팔'(99세까지 88하게)로 조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백세시대의 건전한 성생활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오래다, 길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한자음 久(오랠 구)와도 연결될 수 있어 타다나필의 특장점 중 하나인 '발기 지속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한미는 강조한다. 종근당 '센돔'은 영어의 '센트럴(Central)'과 스위스의 가장 높은 산 이름인 '돔'의 첫 음절을 결합한 이름이다. 지배를 뜻하는 도미니언(Dominion) 또는 반구형으로 솟아오른 건축물의 지붕 돔(Dome)의 의미도 담고 있어 '발기부전 시장의 중심을 지배한다', '발기부전 시장의 가장 최상위를 점령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업계는 센돔은 '센놈'을 연상시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명으로 절묘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한다. 한편 종근당은 센돔을 정제뿐만 아니라 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필름제형중에서는 CMG제약의 제대로필OTF 등이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ED치료제로 주목 받아왔던 제제 중 하나인 타다라필 성분으로, 구강용해필름 전문 개발사인 CMG측이 제품의 안정성과 타사와 구별되는 필름크기조절기술, 마스킹(주원료의 맛과 향을 줄인 기술)으로 승부를 걸고 개발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맛 특허 및 안정성 특허’를 출원하였고 ‘STAR’ 필름 제조 기술을 활용, 기존 OTF(Oral Thin Film)제품 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안국은 OD!FS 기술의 '그래서 산'을 5mg, 10mg, 20mg 전 제형을 스틱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OD!FS는 Orally Dissolving in a Few seconds의 약자로 물 없이 복용 가능한 Microgranule을 의미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OD!FS기술을 접목한 그래서 산은 입안에서 빨리 용해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하며 복용 후 잔류감이 남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제네릭 제품명은 이밖에도 다양하다. 일나스, 해피롱, 타올라스, 데일라, 롱티메, 발그레, 불티움, 예스그라 등 시알리스와 발기부전 치료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제품명들이 쏟아지고 있다. 시알리스 제네릭 전쟁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2015-08-28 06:14:59가인호 -
'로수젯', '아토젯'보다 저렴…한미약품 본격 가세'아토젯'보다 싸다. 한미약품이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와 '제티아(에제티미브)' 복합제 '로수젯'의 급여 등재와 함께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로수젯은 용량로 10/5mg 895원, 10/10mg 1251원, 10/20mg 1263원에 각각 등재된다. 지난 4월 등재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에제티미브 복합제 '로수젯'의 경우 10/10mg 1099원, 10/20mg은 1394원, 10/40mg이 1499원에 등재돼 있다. 메인 경쟁 품목인 저용량 약가가 100원 이상 차이나는 셈이다. 두 제품의 차이는 로수젯은 크레스토, 아토젯은 리피토 기반이라는 점인데 이것이 약가 차이의 원인이 되긴 어렵다. 이는 국내사인 한미약품의 가격경쟁력 확보 차원인 것으로 판단된다. . 아직까지 고강도스타틴(리피토, 크레스토)과 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성공 여부는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토젯은 상반기 3개월간 마케팅을 진행, 이 기간에 1억 8800여 만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지만 심바스타틴 복합제 '바이토린'의 처방액이 23억원 감소했다. 반면 스타틴 단일제 1위 품목 리피토는 4% 성장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토젯이 되레 바이토린의 처방량을 대체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3개월의 처방실적으로 단정하긴 이르다. 여기에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한미의 프로모션 활동은 시장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 또 드림파마, SK케미칼, 한독, 종근당, 제일약품, 대웅제약 등 20여개 회사들 역시 에제티미브 경쟁에 곧 합류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토젯의 경우 국내사 영업 파트너가 없는 상황이었다. 에제티미브 복합제를 포함, 전체 고지혈증 시장 경쟁에 국내사가 합류하는 것은 약효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에제티미브 복합 고지혈증치료제는 MSD(미국 머크)가 임상 IMPROVE-IT을 통해 비스타틴계열의 유용성을 입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MPROVE-IT은 비스타틴을 포함한 바이토린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최대 규모의 연구다. 학계의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상지질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 감소 효능이 스타틴, LDL-C 중 무엇과 연관된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효수 교수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국가도 가이드라인에 에제티미브의 역할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토르바스타틴 뿐 아니라 에제티미브는 로수바스타틴 등 다양한 스타틴계열과 병용하기에 좋은 옵션이다"라고 설명했다.2015-08-27 12:14:54어윤호 -
이지메디컴, 전직원 고객만족경영 실천 결의이지메디컴은 지난 26일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고객만족조사결과 및 개선방안을 위한 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지메디컴 윤리경영팀은 외부조사기관를 통해 진행한 병원 및 공급사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를 전 직원들에게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매, 물류, 시스템 등 서비스 영역별 고객 만족도와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지메디컴 윤리경영팀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은 향후 지속적인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개선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현장방문 만족도 조사와 고객대상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 불편사항을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메디컴은 이번에 제기된 의견을 이지메디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2015-08-27 10:07:01정혜진 -
탈모 잡는 거품, 두피 작용하는 '러브헤어' 출시두피에 직접 작용하는 폼 타입의 탈모 방지제 '러브헤어'가 출시됐다. GHC KOREA는 남성은 물론 여성도 사용할 수 있는 탈모 방지제 '러브헤어'(LOV HAI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러브헤어는 가발 구매자의 15%가 여성이라는 점에 착안, 유효성분 침투율을 높인 폼 제형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 직접 사용해 집중 관리가 가능토록 출시됐다. 남성형 탈모의 주 원인이 DHT인 반면, 여성형 탈모의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다이어트 등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러브헤어는 유럽과 미국에서 탈모예방과 헤어 성장에 효능을 입증 받은 특허 성분 프로카필(Procapil)과 모발의 섬유질을 강화시켜 모발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바이오민 아쿠아친퀘(Biomin® Acquacinque)이 함유됐다. 또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강화시키는 필덤 베지탈(Phylderm® Vegetal C²)이 함유된 독특한 배합체가 주요 성분이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효능 실험에서 1일 1회 3개월간 사용시 탈모가 진행중인 부위의 모발 밀도와 모발의 두께를 현저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한번 건조하거나 젖은 상태의 두피에 사용한다. GHC KOREA사는 "천연 성분이라 임산부나 수유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폼 타입이라 흘러내림이 적고 끈적거리지 않아 헤어 스타일링 유지가 가능하다"며 "하루 한번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모발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5-08-27 09:08:3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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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제네릭 5mg 890원?…낮게 낮게, 더 낮게비아그라(실데나필)에 이어 9월 초 발기부전치료제 대전(大戰)이 예고되고 있는 시알리스(타다라필) 제네릭 시장이 공급가 책정을 놓고 제약사간 눈치경쟁이 치열하다. 가격 전쟁으로 본격적인 1라운드가 시작된 셈이다. 과거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 성패가 사실상 공급가격이 좌우했다는 인식이 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시알리스 제네릭 가격 책정은 제약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가격을 어떻게 결정하느냐는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되는 핵심 포인트다. 과거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을 장악했던 한미약품 팔팔은 정당 가격이 2500원으로 비아그라 가격의 1/4수준에 불과해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오리지널 비아그라를 앞지르며 실데나필 시장의 승자가 됐다.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도 다르지 않다. 그리고 결과는 예상대로 파격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비아그라보다 제네릭 공급가격은 더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9월초 제네릭 발매를 하기 위해 제약사들은 통상적으로 8월말에는 유통가에 공급가격이 공개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알리스 제네릭 공급가격은 '1-2-3'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2-3 가격'은 저용량 5mg 1000원, 중간용량 10mg 2000원, 고용량 20mg 3000원대를 형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저용량 5mg 한알에 1000원을 책정하면 시알리스 대비 약 1/6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놀랄만한 가격선택을 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용량 공급가격 1000원 무너져...800원대 등장 하지만 더 파격적인 것은 공급가 1000원도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실제 업계 시장조사에 따르면 모 중견제약사는 5mg 정당 공급가격을 889원에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급가격을 결정하지 못한 제약사들도 상당수다. 따라서 더 파격적인 가격책정을 결정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시알리스 제네릭 경쟁에서는 공급가와 소비자가격으로 제약사들이 가격을 이원화시킨 점도 주목된다. 공급가격이 1000원이라 하더라도 소비자가격은 1200~1300원이 될수 있다. 약국에 마진을 보장해 주는 가격 책정이 보편화 되고 있는 것이다. 데일리팜이 업계의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조사 자료를 입수한 결과 상위 A사는 5mg 공급가 1000원, 10mg 1750원, 20mg 3150원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약국마진을 적용한 소비자가는 완전히 다르다. 소비자가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약국 마진율은 최고 30~4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곳도 상황은 비슷하다. 상위 B사의 경우 5mg 공급가는 100원, 10mg 1870원, 20mg 275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상위 C사도 5mg 1000원, 10mg 2000원으로 결정해 상위그룹의 경우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공급가격을 고가(?)로 책정한 제약사도 눈에띈다. 중견 D사는 5mg 공급가를 2400원, 10mg, 2600원, 20mg 3850원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약국 마진율 10~20%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파격적인 선택을 한 제약사도 있다. 중견 E사는 5mg 가격을 정당 889원에 책정했다. 이 업체는 약국마진율을 40% 이상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 F사는 5mg 필름제형 가격을 1800원으로 책정했다. 이 제약사는 약국 마진율을 10%선에서 잠정 결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관심이다. 모 상위제약은 제네릭을 100만원 주문 시 비품 5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지원책도 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알리스 제네릭 공급가격과 약국마진율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5mg 기준으로 1000원정도가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과거 팔팔 사례처럼 파격적인 가격을 결정한 제약사도 나올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2015-08-27 06:15:00가인호 -
제약, 시럽제 소포장 의무…"불만있지만 따를 밖에"시럽제 소포장제 의무화가 행정예고된 가운데, 제약계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대비에 들어갔다. 생산·유통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강한 불만을 제기해 왔지만, 정부의 강한 방침을 꺾기엔 역부족이라는 목소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경구용 정제 외 시럽제까지 소포장 의무화를 적용하는 내용의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어린이 해열제 등 시럽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이 여지껏 시럽제 소포장 의무화에 반대해온 이유는 약품 생산·폐기 비용이 추가되고 영업 마케팅 전략 역시 일부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자율적인 생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부가 포장단위까지 불합리하게 간섭하고 있다는 게 제약협회를 비롯한 제약계가 견지해 온 논리였다. 그러나 대용량 시럽제 개봉 후 오염과 유통기한 문제가 제기되고, 환자 안전을 목적으로 한 소포장 의무화를 내세운 정부 입장을 뒤집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26일 현재 관련 행정예고가 나오자, 제약계는 시장원리를 등진데 대한 아쉬움을 표명하면서도 정책을 수용하며 구체적인 시럽제 소포장 전략 구축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시럽제를 보유한 A사 개발팀 관계자는 "의무화가 결정된 이상 영업, 마케팅, 생산부서가 의견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소포장 방식에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나 자율적 시장원리를 배척하고 추가 비용을 제약사에 일방적으로 부담시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사실"이라고 피력했다. B사 관계자도 "시럽제 소포장은 단순히 기존 생산라인에 500ml 이하 제품 라인을 증설하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약품 포장 단위는 원가절감, 생산단가 등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매출 실적과도 연관돼 전반적인 약품 마케팅·영업 전략도 세밀히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무화가 오는 2017년부터 시행되는 만큼 현재는 사내 각 부서가 소포장 단위 결정에서부터 생산 비율 등 관련 최선책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C사 관계자는 "약국 요구에 의해 약품 위생과 환자 안전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니즈에 발맞춘 전략을 세울 것"이라며 "생산라인의 경우 증설하거나 변경하는 데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5-08-27 06:14:57이정환 -
도매 제이씨팜, 3M헬스케어 사업 협력키로도매업체 제이씨팜(대표 정상욱& 8231;정은균)이 지난 14일 3M헬스케어 사업부와 협력체계 구축 및 양 사의 지속적인 우의 강화를 위한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씨팜은 향후 서울지역에 3M공식대리점을 출범해 3M의료제품사업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3M 기존 사업부와도 분리 진행된다. 제이씨팜은 당분간 3M의료제품사업부의 멸균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제이씨팜 3M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술영업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의 A/S까지 책임져 서울, 경기지역의 주요 대학과 종합병원의 멸균기 및 멸균확인제품에 대해 영업 및 관리, 납품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 수도권에 있는 병원에도 멸균기와 제품에 대한 영업을 통해 우수한 3M제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2015-08-26 19:16: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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