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바라클, 경쟁없는 한달간 4개 종병 DC통과
- 이탁순
- 2015-10-21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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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종병 접수 상태...오리지널 바라크루드 1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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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출시한 바라클은 한달간 종합병원과 의원 시장을 두드려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동아ST 관계자는 20일 "바라클이 현재 대학병원급을 포함한 4개 종합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며 "또 16개 종병에 접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바라클은 지난 5일 BMS의 가처분 신청이 수용돼 5일간 판매금지가 되기전까지 제네릭 경쟁자없이 약 한달을 보냈다.
업계에서는 한달 가지고는 종합병원 DC 통과가 어렵다고 봤지만, 동아ST는 최대한 인원을 동원해 4개 종병을 잡았다. 이 가운데서는 대학병원급도 포함돼 있어 높은 매출이 예상된다.
앞서 관계자는 "DC 통과가 됐어도 실제 의료진 처방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며 "따라서 매출이 나오기 전까지 몇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9월 한달간 유비스트 데이터 상엔 약 3000만원의 처방액을 올린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의원 역시 약제 특성상 환자 동의를 구하고 실제 처방이 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다.
예상치못한 경쟁자를 만난 오리지널 바라크루드는 9월에는 전월보다 13% 하락한 12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는 물질특허 만료로 60여개사가 제네릭 시장에 진입해 험난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동아ST는 바라클의 매출비중을 종병 80%, 로컬 20%로 보고,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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