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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R&D 천억 투자…체질개선은 진행중"[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①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제약기업 중 첫 번째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기업이다. 대형 도입품목과 막강한 영업력으로 리딩기업 자리를 수년째 지켜오고 있다. 유한은 올해도 매출 1조 2000억 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5년 대비 9% 성장한 수치다. 하지만 유한양행은 앞으로 외형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정희 사장이 부임한 이후 확실한 체질개선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첫 사장 업무를 수행한 이정희 사장(65)이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조직개편과 체질개선이다. 영업력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한 이 사장은 R&D와 오픈이노베이션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유한의 스타일과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인 것이다. 이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제넥신과 바이오니아 등 기반기술을 확보한 바이오기업에 큰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기반기술 투자와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유한의 나아갈 방향 설정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투자 뿐만 아니라 어렵다고 판단한 과제에 대해서는 결단도 했다. 예를들어 유한이 수년에 걸쳐 200억원 넘게 투자했던 레바넥스 후속약물 'YH4808'에 대해선 과감하게 드롭을 결정했다. YH4808은 차세대 위산펌프길항제(APA) 성분의 글로벌 겨냥 품목으로 미국 FDA 임상을 진행했지만, 시장성과 연구개발 기간을 고려했을 때 과감하게 포기 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한의 R&D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 이 사장의 전략이다. 유한은 이에 걸맞게 올해 R&D 예산 1000억원 정도를 책정했다. 2015년 R&D 예산이 700억원이었다는 점에서 무려 30%가 증액된 규모다. 유한에게는 파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볼 수 있다. 이 사장은 "투자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는 평범한 사실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회사의 체질개선은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사장은 이 같은 변화의 흐름 속에 4가지 실행목표를 설정했다. 첫째는 회사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이다.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최고경영자가 되기를 원한다"며 "이런 직원들의 변화가 하나둘씩 모여 보수적인 조직이 역동적 조직으로 변화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는 R&D 부문 집중 투자다. 그는 "연구개발 부문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부터 투자를 늘려나가겠다"며 "부임 이후 오프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주창했는데, 그 결과 파이프라인이 2배나 증가했다. 한편으로는 임상비용이 많이 들어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한의 나갈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번째는 사업의 다각화 노력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는 한편, 의약품 부문 상품비중 재조정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신사업 부문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인구 고령화 부문에 대한 사업 아이템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한 킴벌리를 중심으로 계열사 동반성장에 주력한다는 각오다. 유한은 올해 OTC 부문에 집중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매출이 1조를 훌쩍 넘었지만 정작 OTC 매출은 1000억원을 넘지못했다"며 "올해는 비타민 등 유한이 강점으로 여겼던 분야에 대해 집중 투자하고 신제품 발매 등 OTC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D 투자 등 신약개발 전략=가치창출 R&D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변화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중앙연구소는 고령화 사회 진입 및 미래 글로벌 제약시장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R&D포트폴리오를 선택하여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018년까지 혁신신약 3개 이상을 해외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추진 하고 있으며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강화, 차별화된 개량신약 제품의 개발, 기술혁신 및 전문성 강화, 효율적인 연구시스템 및 조직문화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기존의 연구조직을 글로벌신약센터, 제품화센터 및 임상개발실로 확대 개편해 현재 14개 연구팀에 230명의 연구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R&D분야에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연구전략위원회 구성 및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영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유한양행의 R&D포트폴리오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인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 중단기적 시장창출을 위한 개량신약의 개발, 해외 수출을 위한 글로벌 제약사의 원료의약품(API) 공정연구 및 생산연구로 구성돼 있다. 혁신신약 연구분야는 대사/내분비, 면역/염증 및 항암제의 3대 전략적 질환군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대사/내분비 질환 분야는 당뇨병 치료제를 중심으로 3개 연구과제, 면역/염증 질환 분야는 퇴행성디스크, 안과 및 피부과질환 치료제 등 8개 연구과제, 항암제 분야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5개의 연구과제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퇴행성 디스크 질환치료제(YH14618)가 해외 제약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임상2상 결과가 도출되는 2016년 상반기에는 해외기술이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에 비해 R&D투자 규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내현실을 감안하여, 유한양행은 국내외 바이오벤쳐사와 R&D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개방적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제노스코, 바이오니아 및 제넥신과 기술이전 및 지분투자 등을 통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항암제분야에서 국내외 바이오벤쳐사와 기술도입 및 합작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 현황 및 미래전략=1990년 인도에 결핵 치료제인 리팜피신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joint venture GTBL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해외 권역별 주요 국가에 현지 거점을 확보하여 해외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제약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CIS 의 중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및 중국,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 국가를 검토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권역별 거점을 잇는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M&A, 사업다각화 전략=유한은 회사의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기반마련에 힘을 쏟아, 뷰티사업 등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미래전략실을 신설해 향후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방향 설정에 매진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트렌트 변화와 기술의 융 복합화에 눈을 돌려 신사업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특히 지난해 투자한 파이프라인과 사업군을 기반으로 뷰티 헬스케어 산업과 진단사업 등에 새로운 TFT팀을 구성해 사업다각화 전략에 다양성을 추구할 예정이다. ◆일반의약품(OTC) 활성화 방안=2016년 OTC시장은 지속적인 경쟁 심화와 소비자 니즈의 다양화로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예상된다. 이에 유한양행은 OTC 활성화를 위하여 세 가지 전략방향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 품목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최적화 품목과 대형품목으로 육성 가능한 품목을 선별하여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OTC 매출 확대와 수익성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품목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실행하고, 결과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분석과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 강화로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 및 약국에 대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도 새롭게 리뉴얼하여 신시장 창출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위하여 과감하고 적극적인 광고,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이를 통해 약국으로의 소비자 유입 증가를 통해 OTC 시장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수출 활성화 정책=2015년에는 원료의약품 CMO 사업을 중심으로 약 1900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고객사와 US-FDA 등 선진국 규제당국의 요구 조건들을 선제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시설뿐만 아니라 cGMP 시스템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upgrade 하고 있다. 생산 capacity 확충을 위해 화성에 유한화학 제 2 공장을 건축 중에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CMO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면서, 동시에 emerging market이나 개발도상국 시장을 대상으로 자사의 완제의약품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2016년에도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계획하고 있다.2016-01-11 06:14:54가인호 -
강원의약품유통협, 정성천 회장 연임강원의약품유통협회 회장에 정성천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강원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8일 원주에서 34차 정기총회를 열어 정성천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유봉해 부회장과 최태영 감사도 연임됐다. 정성천 회장은 "지난 해 경기 악화에 메르스까지 겹쳐 회원사들이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의약품 유통업의 본질과 사명을 재정립하고, 회원사들이 상호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회가 활성화돼야 협회가 활력을 얻는다"며 "중앙회와 긴밀한 연계체계를 공고히해 유통업계가 잘 될 수 있도록 중앙회에 힘을 실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치엽 중앙회장은 "지난 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한 해 였지만, 다행이도 우리 업계를 짓누르는 법적 현안들이 줄줄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이는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관심을 보여준 회원사들의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이를 토대로 금년에는 보다 나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임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강원지회는 넓은 지역에 적은 회원사들이 분포되어 있고, 화합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 어려움에 따라, 각 권역별 모임을 적극 활성화해 회원사들의 소속감 고취와, 지회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회무를 펴기로 했다. 결산안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비회원사들의 영입을 확대하기 위해 회비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지난해 추진하지 못한 회원 워크샵을 3월에 진행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업소에 드림팜(대표 유봉해)과 강일약품(대표 최태영)이 선정돼 패를 받았다.2016-01-11 06:14:48정혜진 -
도대체 왜, 우리약국만 카드수수료가 인상 되죠?예상치 못한 약국 카드수수료 인상은 0.3% 인하 조건인 '평균' 개념을 간과해 빚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약사회도 언론도 0.3%p 인하만 금과옥조로 받아들였기 때문이겠지요. 평균이라는 단서를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0.3%p 인하만 보도한 데일리팜도 책임이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과를 드립니다. 그럼 일부 약국 등 일반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상이 왜 발생했는지 천천히 돌아보겠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는 자금조달비용, VAN 리베이트 금지 등 원가 하락에 따른 인하여력(약 6700억원)을 토대로 추진됐습니다. 이 돈을 카드 수수료 인하로 돌리겠다는 것이죠. 6700억원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입법 취지에 따라 보호받는 영세-중소가맹점(연매출 3억 이하) 수수료 인하에 4800억원을 우선 배분했습니다. 연매출 3억원 이하 모든 가맹점(전체 가맹점의 81%)의 카드수수료는 0.7%p 일괄 인하가 됐습니다. 일반 가맹점 중 카드사와 협상력이 약한 연매출 3~10억(전체 가맹점의 11%)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도 1900억원이 배분됐습니다. 이 구간에 28만개 가맹점이 분포합니다. 즉 가맹점 1곳당 67만8000원의 혜택을 보게되는 셈이죠. 적정 원가를 토대로 결정하되 카드수수료율이 '평균적으로 0.3%p' 인하되도록 조정을 한 게 핵심 입니다. 여기서 원가에 따라 개별 가맹점별로 차이가 존재하게 됩니다. 연매출 10억원 초과(전체가맹점의 8%) 일반가맹점은 인하여력을 배분하지 않았습니다. 적정 원가 등을 토대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평균적으로 현행 수수료율이 유지되도록 조정됐다. 그렇다면 정부의 수수료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인상을 통보받은 가맹점이 발생하는 이유는 먼저 수수료 인하 방안의 주요 정책 대상은 영세-중소 가맹점이라는 점입니다. 그 외 일반 가맹점은 원가에 따라 수수료를 산정해 일부 가맹점의 경우 수수료율 인상된 것이죠. 수수료율이 인상되는 가맹점은 전체 가맹점의 약 10%로 추정되며, 수수료율이 인상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보입니다. 먼저 연매출액 증가로 영세-중소가맹점 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전체 가맹점의 약 6%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은 원가 상승으로 수수료율이 상승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체 가맹점의 약 4%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카드사 원가 상승 요인의 키워드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먼저 마케팅 비용입니다. 10억원 초과 가맹점 중 무이자할부 등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 지출 혜택을 많이 보는 가맹점의 경우 카드 수수료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다음은 밴수수료 입니다. 밴수수료는 결제 건당 지급되므로 소액결제 건수가 과거보다 증가한 수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일부 가맹점의 경우 수수료 상승의 인이 됩니다. 다만 수수료율이 인상되더라도 수수료율 상한선 인하(2.7% → 2.5%)로 인상폭은 제한적이라는 게 금융위의 설명입니다. 그래도 0.3%p 인하를 꿈꾸던 약사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입니다. 금융위는 가맹점 수수료 인상 체감효과가 큰 것은 수수료율이 인상된 가맹점만 카드사로부터 통보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합니다. 가맹점 표준 약관을 보면 수수료율 조정 1개월 전까지 서면 통보를 해야 하고 인하되는 경우 사후 통지가 가능하다고 돼 있습니다. 아직 카드수수료 통지서를 받지 않은 약국은 카드수수료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별 카드사들은 1월중 수수료율이 인하되는 가맹점에 대한 통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금감원도 올해 1분기 중 금감원 검사를 통해 개편 수수료율의 실제 적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하는데 지켜볼 일입니다.2016-01-09 06:14:59강신국 -
부광, 에자이 항궤양제 '셀벡스' 국내판매부광약품은 한국에자이와 항궤양제 '셀벡스캡슐'에 대한 한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월부터 '셀벡스캡슐'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 에자이가 개발한 셀벡스캡슐은 위 점액의 합성 및 분비를 촉진시켜 위산의 공격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 증강작용을 가진 teprenone (테프레논)이라는 성분의 위염 및 위궤양 치료제다. 회사 측은 위산 억제제 등에서 빈발하는 산 반동이나 위 점막의 방어능력 저하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매우 안전하고 효과는 뛰어난 약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셀벡스캡슐의 경우, 국내에서 많은 위궤양, 위염 환자에게 오랫동안 처방돼왔던 사용 경험을 가진 약물로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됐다"면서 "부광약품이 가지고 있는 파자임정, 펙사딘캡슐, 아기오과립 등의 위장관계 제품들과 판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광약품은 지난 2014년 3월 전면적인 영업 조직 개편을 통해 치료군별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셀벡스캡슐의 경우, GI 사업부의 전문화된 인력들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6-01-08 11:10:52이탁순 -
안국약품 4일 시무식…"잠재력 발휘"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4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지난 2015년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운 병신년(丙申年)에는 경영자의 마음가짐으로 열정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각자 유능한 인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경영적업무, 잠재력 발휘'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영업본부 및 마케팅본부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4일부터 1박 2일간 영업전진대회를 진행해 2016년 전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영업전진대회는 지난 2015년의 성공적인 영업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2016 안국 Leader’s Awards'를 개최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영업팀을 선발하고 상금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영업전진대회 기간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김승훈 변호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자율경영에 대한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제약영업환경을 선도하고자 다짐했다는 설며이다. 안국약품은 이번 시무식과 영업전진대회를 통해 어준선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준호 대표이사 사장 등 6명의 임원승진인사와 신입사원 33명에 대한 신규 발령을 발표했다.2016-01-07 10:26:48이탁순 -
마크로젠, 미주 계열사 3곳 통합 경영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지난해 12월 31일 미국현지 관계회사 및 종속회사 간 합병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마크로젠 미국현지 법인 Macrogen Corp, Macrogen Clinical Laboratory(MCL), Axeq Technologies로 구성돼 있다. Macrogen Corp이 다른 두 회사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통합됐다. 이번 합병의 최대 목적은 유사 성격의 고객군을 보유한 3개 법인 간 시장 통합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 채널을 일원화하고, CES(Capillary Electrophoresis Sequencing) 및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통합 서비스 상품을 기반으로 한 임상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로써 연구자 대상 서비스와 임상진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고 사업 및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화함으로써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임상진단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상품 개발 능력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Macrogen Corp은 2005년 CES(Capillary Electrophoresis Sequencing) 서비스의 현지화를 통해 북미 시장 개척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메릴랜드 본사 외에 뉴욕과 보스톤에 지점을 두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Axeq Technologies는 2011년 기존 CES 서비스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브랜드를 통해 미국 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설립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법인이다. MCL은 2012년 미주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진출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3년 미국실험실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 획득 후 현재 미국 내 유수의 병원, 대학,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정밀의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각각의 설립 목적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법인들의 사업 및 영업 활동이 안정화되고 운영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각 법인간의 강점들을 통합관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결정됐다. 이번 합병으로 마크로젠이 보유한 Macrogen Corp의 지분율은 59.5%로 증가하게 되며, 마크로젠의 연결재무제표 대상 법인이 기존 MCL과 Macrogen Japan에서 Macrogen Corp과 Macrogen Japan으로 변경된다. 정현용 대표이사는 "이번 미주 계열사 합병을 통해 사업 역량 집중화로 북미 시장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법인별 마케팅 및 운영 비용 절감, 시설 및 R&D 투자 최적화를 통해 사업 운영 효율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정밀의학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2016-01-07 07:55:3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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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국산약살리기' 위해 지역본부 가동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국산약 살리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역본부를 가동한다. 주철재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은 6일 "국산약 살기기를 위해 권역별로 중부권(수도권), 호남충청권, 대구경북·부울경권역으로 설치된 지역본부를 활성화하고 오는 3월까지 각 시도 지회별로 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한미약품이 8조원 대 기술을 수출하고 완제의약품 수출도 25억달러를 넘어설 만큼 국산 의약품 품질이 우수해진 상황에서 유통협회가 힘을 실어주겠다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특히 금년에는 국산 제네릭 완제품이 미국 FDA에 첫 승인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품질이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국산의약품이 외자사 제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만큼, 유통업계로서는 최소한의 유통비용 마저도 지급하지 않는 외국제약사 제품의 취급을 지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주철재 본부장은 "요양기관에 호소하고 설득해, 국산의약품을 적극 알리고 사용토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에는 부.울.경 지회가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지역 대형 의료기관 대부분으로 부터 동의를 얻어, 국산 약 살리기 운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2016-01-07 06:00:5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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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베트남 공략…전문회사 설립추진삼일제약(대표 허강, 허승범)은 4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서송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허승범 사장은 "임직원들의 소통과 단결로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 한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기존사업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간질환전문, 안과전문이라는 두가지 메가브랜드로 키워나가고자 다짐했다. 또한, 베트남을 삼일의 첫 핵심 해외사업국가로 선정하고 안과와 소화기 전문회사를 만들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사업방향에 맞춰 삼일제약은 작년 11월 고부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신규 임원으로 조승제 부사장을 영입해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조승제부 사장은 1992년 제약업계에 입문해 얀센, GSK, 엘러간 등 거대 다국적 제약사에서 마케팅 및 영업을 두루 경험한 제약 부문의 전문경영인이다. 한편, 삼일제약은 1월 1일자로 개발본부의 최청하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2016-01-06 13:10:02이탁순 -
녹십자, 조스타박스 650억·독감백신 590억 매출녹십자의 백신 매출과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포진백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스타박스가 지난해 약 65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올해부터 백신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말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으면서 여전히 백신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6일 증권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녹십자가 마케팅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 MSD의 조스타박스가 지난해 약 65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603억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10%대에 가까운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스타박스는 면역력 약화를 막아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유일한 예방백신으로, MSD와 녹십자의 공동마케팅 계약 체결이후 양사가 함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녹십자는 백신분야 마케팅 부문에 강점을 지닌제다가 '서바릭스', '로타릭스' 등 주요 백신 마케팅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조스타박스의 매출 상승이 꾸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GSK와 SK케미칼 등이 대상포진백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조스타박스'는 조만간 경쟁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녹십자의 백신 경쟁력은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등에 있다. SK증권은 이와관련 녹십자가 백신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국내백신 시장은 SK케미칼, 일양약품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난해 녹십자 독감백신 매출은 590억 원대로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향후 백신 사업은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수출증가를 통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한다. 우선 녹십자 독감백신 수출의 경우 2014년 3800만 달러, 지난해 4250만 달러로 상승곡선을 그렸고, 수두백신 수출은 2014년 240억 원에서 지난해 380억 원, 올해도 350억 원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녹십자 수출도 태국플랜트 수출 제외로 2014년 대비 성장이 정체됐지만 올해 또 다시 10%대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4가 독감백신이 식약처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국내 매출은 꾸준히 지켜가면서 해외수출 증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녹십자 백신 사업은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망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에서 4가 독감백신을 권고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국내 매출 부문에서도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2016-01-06 12:27:44가인호 -
일동, 대대적 조직개편…4실 2부문 체제로 통합 재편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효율적인 업무체계 구축에 방점을 두고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2실 9부문 체제를 4실 2부문 7개 본부로 재편했다. 특히 각 부문에 분산됐던 마케팅 조직을 ETC 부문과 OTC 및 HC(Health Care) 부문으로 통합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직개편이 △손익책임명확화 △고객가치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강화라는 3대 원칙에 입각했다고 강조했다. 마케팅조직을 통합함으로써 해당 업무와 품목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 의사결정과 실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이야기다. 기존 PM 조직도 더 넓은 개념의 CM(Category Manager)으로 바꾸고, 지점과 소는 영업부와 팀개념으로 재정비해 품목과 거래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분산됐던 지방 지점들도 광역별로 나눠 통합했다. 또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일원화하는 품질경영실을 신설, 고객가치 혁신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PI(Process Innovation)추진실을 신설해, 정보, 구매, 재고 및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 업무의 체계적인 흐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성이나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나 품목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또 각 조직 내에서 추진 중인 혁신활동도 PI추진실이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일동제약은 동원F&B에서 PI추진실장으로 재직하며 SCM혁신, 물류혁신, 조직문화혁신 등을 총괄했던 배문일 전무를 영입했다. 팀 단위에서는 PI기획팀, SCM(Supply Chain Management)팀, 인재경영팀, 채권팀, 신약SR(Seeding & Research)팀, PV(Pharmacovigilance)팀, 임상QA(Quality Assurance)팀 등을 신설해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수개월 간 컨설팅, 내부 실사와 개별업무면담, 시뮬레이션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조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을 통해 1월 1일자로 662명에 대한 전보인사도 발령했다. 회사 관계자는 "부서 명칭이 대거 바뀌면서 전보인사 규모도 늘었다"며 "이번 조직개편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평가관리, 경력관리, 교육, 보상체계 및 직급체계 정비 등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해 단계적으로 혁신을 지속, 조직역량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016-01-06 11:00:1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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