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 없는 글리벡 제네릭, 자동 급여삭제 속출만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제네릭약물이 수요가 없어 자동으로 급여가 삭제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리베이트 적발에도 불구하고 급여퇴출에서 살아남은 오리지널 글리벡과 대비되면서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종근당의 루케벡필름코팅정200mg, 신풍제약의 뉴티닙필름코팅정200mg의 급여가 삭제됐다. 이들은 모두 글리벡(이매티닙메실산염) 제네릭으로, 2년간 미생산·미청구 사유로 급여가 삭제된 것으로 나났다. 그동안 수요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관련업체 관계자는 "글리벡 제네릭의 주력 용량이 400mg이기도 하고, 오리지널 제품이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네릭을 찾는 수요가 적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네릭약물들이 다들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2년간 청구가 없는 제네릭들의 급여삭제는 더 나올 듯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전에도 5개 품목이 급여가 삭제됐다. 회사 자체적으로 제품생산을 중단한 경우도 있었지만, 따져보면 모두 시장 수요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도 이같은 기조는 바뀌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글리벡의 판매액은 113억원으로 오히려 전년동기대비 1.0% 상승했다. 반면 제네릭들은 5억 이상 제품은 전무했다. 이는 처방진들과 환자들의 오리지널 선호도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지난 4월 불법 리베이트로 적발된 노바티스의 글리벡 급여정지 논란에서 환자단체들의 격렬한 반대가 있었듯이 오리지널 글리벡에 대한 시장 충성도는 가히 대단하다. 글리벡은 결국 보험급여 명단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수요가 없어 자동 삭제된 글리벡 제네릭과 비교하면 오리지널리티의 견고함과 함께 제네릭 위주의 국내 제약산업에 쓸쓸함을 안겨준다. 글리벡 제네릭은 지난 2013년 물질특허 만료로 시장에 진입했으며, 특허분쟁을 통해 고용량과 GIST(위장관기질종양) 적응증 획득에 애쓰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2017-06-13 12:19:19이탁순 -
제약, 1만원 이하 식음료 판촉물 지출보고 작성 제외자사명과 로고 등을 명기해 제공되는 식음료는 판촉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와 향후 제약 영업마케팅 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질의에 '약사법 시행규칙 별표2에 따라 제품설명회에 있어 자사명 등이 표기된 1만원 이하의 식음료는 사회통념상 판촉물로 볼 수 있으며 제공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특히 내년부터 의약품제공자의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이 본격적으로 의무·시행되는 상황에서 1만원 이하 식음료 판촉물 인정은 서류작성과 근거안 마련에 따른 시간을 절약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제품설명회에서 제공되는 1만원 이하의 식음료가 과연 판촉물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식음료 경비 지출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국내 30여 제약사 CP담당자 연합 '제약사 자율준수연구회'에서도 이데 대한 해석이 분분했지만 이번을 계기로 명확한 기준점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1만원 이하 식음료 판촉물에 대한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작성은 제외된다. 1만원 이하의 판촉 식음료 범위는 테이크아웃 커피, 캔음료, 포장된 빵이나 쿠키, 과자류 등이다. 또 판촉물이라 함은 판매를 촉진하는 물품이기 때문에 해당 물품을 보고, 회사명이나 제품명을 상기시킬 수 있는 정도면 기존 볼펜·메모지·우산 등의 공산품 판촉물과 동일한 경제적 가치를 가져 약사법에 따른 판촉물로 인정된다. 여기에 더해 식음료 판촉물에 있어 가격은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본다. 가산종합법률사무소 우종식 변호사는 "1만원 이라는 금액은 자칫 소액으로 간주되기 쉽지만 개별 영업사원별 1일 방문 콜과 제품설명회 빈도를 연간으로 따지고, 이를 제약기업 전체로 놓고 환산하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다. 이 같은 이유로 복지부의 이번 유권해석은 정책과 법 그리고 제약환경에 대한 명쾌하고 합리적인 법해석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2017-06-13 12:18:00노병철 -
'센트룸' 가격정책은?…건기식 업체들 '예의주시'한국화이자가 종합비타민 '센트룸'을 건기식으로 수입, 공급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건기식 시장 경쟁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업체들은 화이자의 제품 수입 시기는 물론 가격 정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주요 유통경로가 마트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화이자가 저가 정책을 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지난달 25일 '센트룸실버' 여성용, 남성용 두 품목인 '센트룸실버포우먼', '센트룸실버포맨'의 샘플을 수입해 허가 작업에 착수했다. 건기식 수입 허가 기간을 생각하면 올해 하반기 내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센트룸이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건기식 업체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가 이미 한국시장에 많이 진출해있지만, 화이자 만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있는 건식 멀티비타민이 없었다"며 "센트룸 건기식 전환이 현재 비타민을 주력으로 한 업체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화이자가 무엇보다 해외 직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건기식으로 전환한다고 취지를 밝힌 만큼, 가격 정책이 성패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트에서 판매될 가능성을 점쳐 봤을 때 가격은 미국 현지 가격만큼은 아니어도 한국에서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제품 만큼의 가격 경쟁력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의 한 약사는 "소비자들이 해외직구가 저렴하다고 무조건 선호하는 건 아니다"라며 "센트룸이 직구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격대여도 소비자들은 배송비와 배송 기간을 감안해 직구가 아닌 마트에서 바로 구매하는 쪽을 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건기식 업계의 시선도 비슷하다. 이전에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던 고가의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해외직구와 경쟁할 만한 가격대를 가져갈 수 있다면 센트룸의 건기식 전환에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 현지 가격에 들여와도 허가에 드는 비용, 마트 수수료 등을 계산하면 기대만큼 저렴하게 판매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한국화이자가 취하는 마진을 최소화해 박리다매 전략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직구라는 소비 패턴이 제품의 전통적인 수입·판매 경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센트룸의 성패에 따라 비슷한 다른 제품도 영향을 받을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2017-06-13 12:02:06정혜진 -
유영제약, 고등학생 대상 배드민턴 재능기부 진행유영제약(대표 우우평)이 지난 9일 광혜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광혜원고 1학년 학생 대상 배드민턴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배드민턴 피셔팀(fischer Team)과 1년간 협약을 맺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을 목표로 배드민턴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피셔팀의 시범경기와 배드민턴 기본기를 가르쳐 주는 1:1 원포인트 레슨과 게임을 실시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광혜원고등학교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었던 배드민턴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열정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영제약 재능기부 담당자도 "학생들이 무척 재미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올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광혜원고등학교 학생 14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2017-06-13 11:39:04김민건 -
동국, 녹색어머니회와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최근 서울시 강남구 동국제약 본사에서 마데카솔 브랜드 이름으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회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국제약 관계자와 녹색어머니중앙회 강윤례 회장 및 각 지역별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를 위한 교통안전 깃발 1700개와 상처치료에 필요한 응급용품들이 담겨있는 구급가방 1000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매일 아침 자발적으로 아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한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단위로 구성된 경찰청 산하 비영리 단체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와 일반 보행자 교통안전 계도활동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와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활동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 후원과 교통안전캠페인 등에 동참하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후원, 전국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2017-06-13 10:31:37김민건
-
동아 박카스, 이번엔 야근하는 아빠 응원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박카스 새 TV광고 '딸의 인사' 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힘든 현실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 편과 올해 초에 선보인 '생일파티' 편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며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딸의 인사 편은 사회적 이슈인 직장인의 야근을 소재화하여, 같은 집에 살고 있지만 잠깐 들르는 사람이 되어버린 이 시대 아빠의 모습을 담아냈다. 향후에는 응원의 대상을 전국민 차원으로 확대해 나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고에는 잦은 야근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아빠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느 때처럼 분주하게 출근 준비 중인 아빠를 보며 어린 딸이 "또 놀러 오세요"라고 뜻 밖의 인사를 건넨다. 이에 놀란 아빠는 실망하기보다는 빨리 퇴근해서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아빠와 같이 노는 것이 좋았던 딸이 "내일 또 놀러와"라는 말을 하며 마무리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딸의 인사 편은 가족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정작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이 시대 아빠를 응원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공감 가는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박카스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6-13 09:43:21이탁순 -
조아제약, 아동기 어린이 위한 '잘크톤 엠(M)'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으로 아동기 어린이의 흔들릴 수 있는 건강밸런스를 바로 잡아 주는 '잘크톤 엠(M)'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잘크톤 엠(M)'은 아동기(약 7세 이상)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고르게 함유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영·유아기 아이의 영양 보급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잘크톤과 함께 잘크톤 시리즈를 구성하는 잘크톤엠(M)은 아동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추가하고 함량을 증량해 자칫 무너질 수 있는 어린이의 건강밸런스를 바로잡아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튼튼하게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를 가진 '잘크톤' 브랜드는 육아맘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이미 어린이 건강 관련 제품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잘크톤엠(M)의 출시는 '잘크톤'을 시리즈화 함으로써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복용 대상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잘크톤엠(M)은 400mL 단위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만 판매된다.2017-06-13 09:36:59이탁순 -
30대 이후 이가 시리다면…기능성 치약에 눈길을기능성 치약 중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의약외품은 무엇일까. IMS헬스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부광약품 시린메드-F가 9억4000만원대로 이 분야를 리딩했다. 최근 기능성 치약이 약국을 벗어나 편의점과 마트 등 일반 유통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넓히며 주목받고 있다. 부광약품에서 기능성 치약 마케팅을 맡고 있는 정석원 OTC마케팅 팀장은 "40대 치아유실 1위가 잇몸질환일 정도로, 치아가 닳아 이가 시리게 되는 '시린이' 증상을 쉽게 겪는다"며 "30~40대부터는 치약도 잇몸관리를 중점으로 '증상'과 '원인'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팜은 최근 시린이 전용 '시린메드-F'와 잇몸질환용 '부광탁스' 시리즈 마케팅 확대에 나서고 있는 부광약품 OTC마케팅 팀장을 만나 부광의 기능성치약이 지난해 어떻게 시장을 리딩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부광약품은 약국과 대형마트 등 일반 소비자 시장은 시린메드-F와 부광탁스로, 약국은 부광탁스 프리미엄으로 세분화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75%가 잇몸질환과 시린이 증상을 앓는다고 한다. 일상 속에서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치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이유다. 치아는 큐어(Cure, 치료)와 케어(Care, 관리)라는 두 개념으로 아프면 치료(Cure) 목적으로 치과에 가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 치약으로만 관리(Care)하는 게 보통이다. 이때 잇몸질환과 시린이 등 특정 증상 및 부위를 기능성 치약으로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 치석제거 치약을 사용할 경우 30~40대까지는 충치가 잘 생기지 않지만 이후부터는 잇몸이 줄어들면서 치아가 노출되는 범위가 넓어지며, 출혈이나 시린이 등 잇몸질환이 생긴다. 부광약품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광탁스'를, 시린이 증상을 겪을 때는 '시린메드-F' 같은 기능성 치약을 권하고 있다. 정석원 팀장은 "부광탁스는 일상적 사용으로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기 전에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개념으로 시린메드-F는 치아구조 성분으로 신경이 노출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의약외품 기능성 치약 중 시린이 전용은 부광약품 시린메드와 GSK의 센소다인이 양분하고, 잇몸질환은 부광탁스와 광동제약 파로돈탁스가 2강 구도를 이룬다. 주목할 부분은 센소다인은 전세계 시장 1위 품목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국내 시장에서 부광 시린메드가 선도 제품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부광약품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약'이라는 콘셉트에서 찾고 있다. 정 팀장은 "장맛이 바뀌면 음식점은 망한다"며 "부광약품은 파로돈탁스 시절부터 30년 넘게 만들어 온 만큼 한국 사람에 맞는 치약 제조와 생산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광약품 치약은 GMP인증 의약품 공장에서 치약 전담 인원이 전량 생산한다"며 "제조에 들어가는 부자재까지 최고 등급을 사용하는 등 의약품 수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화학성분을 빼고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진 부광탁스와 시린메드-F는 효능 입증을 위해 임상시험을 거쳤다. 결과 시린메드-F는 4주 사용 후 92.4%가 증상 개선을 경험했으며, 부광탁스는 항균효과 99.99%로 잇몸질환 원인균에 효과적임을 증명했다. 부광약품은 30년 동안 치약을 만들어 왔다. 정 팀장은 "80년대 즈음 엘지와 경쟁하기 위해 고품질, 고가 정책을 내세운 안티프라그가 출시 다음해 점유율 30%로 럭키치약 명성을 넘으며 고가 치약 시장을 열었다"며 "이제 그 시장은 기능성 치약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아직은 기능성 치약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하다. 정 팀장은 "해외 선진국에서는 일반 치약보다 기능성 치약 점유율이 높다“며 "최근 소비자 인지도를 넓히면서 약국에서 일반유통으로 넘어가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약국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 치약은 생필품에 가까워 여러 제품을 사용하며, 직접 사용해야 효과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약국 샘플링 제공 이벤트와 증상에 맞는 치약 사용법 알리기 등 기능성 치약 제품력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팀장은 "기능성 치약 시작은 약국이었기에 약사를 통해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약국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약국 전용 시린메드 출시를 검토 중이다.2017-06-13 06:14:52김민건 -
고려은단, '쏠라C' 특별패키지 GS25서 한정 판매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쏠라C' 이벤트용 특별 패키지를 출시, GS25 편의점서 한정 판매한다. 고려은단은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쏠라씨로 마음을 전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위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이벤트 기간 동안만 GS25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쏠라C 제품 뒷면 '~씨! ~해' 문구 빈 칸을 채워 해시태그 ' 쏠라씨로마음을전해'와 함께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커플 아이패드 2대, 2등(2명)은 커플 운동화 교환권, 3등(5명)은 커플 놀이공원 이용권, 4등(10명)은 커플 영화관람권, 5등(1000명)은 쏠라C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6월30일까지다.2017-06-12 15:31:04정혜진 -
특허회피 엑스자이드 국산 후속약물 이달 25일 출시철중독치료제 '엑스자이드확산정(데페라시록스·노바티스)'와 동일성분의 후속약물이 이달 25일 출시된다. 대원제약과 한국팜비오는 각각 '페듀로우현탁액'과 '헤모시록스확산정'을 엑스자이드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판매에 나선다. 엑스자이드는 재생불량성 빈혈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만성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철중독에 사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약 7000여명의 환자가 이같은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자이드는 2007년 출시된 이후 이같은 철중독 치료에 최우선 옵션으로 쓰여왔다. 작년에는 엑스자이드확산정500mg이 92억원의 청구액(심평원)을 기록하는 등 적지않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데페라시록스 제제를 허가받은 국내 제약사는 대원제약, 한국팜비오를 비롯해 건일제약, JW중외제약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2023년 10월 종료되는 엑스자이드의 제제특허 회피에 성공해 조기 시장진입의 근거를 마련했다. 대원제약은 현탁액, 한국팜비오는 확산정, 건일제약, JW중외제약은 산제로 각각 제형이 다르다. 이 가운데 대원제약은 최초로 허가받아 9개월간의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나머지 품목들은 우판권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대원제약과 제형이 달라 시장 판매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건일제약, JW중외제약은 대원·팜비오보다 늦게 허가돼 아직 보험급여를 획득 못해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제네릭사들은 엑스자이드가 주로 종합병원에서 처방돼왔던 만큼 출시 후 병원약사위원회(DC)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허회피 성공에 따라 경쟁자들을 제치고 조기 출시하는 약물인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제품 판매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다.2017-06-12 12:14:56이탁순
오늘의 TOP 10
- 17월부터 비오킬 약국 판매 금지?…화학제품안전법 보니
- 2'창고형 영향' 1년새 동네약국 다소비 일반약 가격 낮아졌다
- 3사모펀드 IMM, 대웅 계열사 시지바이오 최대 1.1조에 인수
- 4면허취소 약사, 다른 약국서 전문약 대량 매입…징역 6개월
- 5블로그서 수수료 받고 일반약 구매대행…법원 "약사법 위반"
- 6AI가 찾고 로봇이 만든다…제약사 신약개발 새 공식
- 7처분 비웃는 마약류 처방·조제… 의·약사 '허가 취소' 철퇴
- 8상반기에만 72품목 퇴장…당뇨약 제네릭 '묻지마 허가' 이면
- 9ADHD 신약 국내 도입되나…알보젠, 가교시험 착수
- 10특허만료 기다린 엑스탄디 제네릭...오는 28일 9품목 등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