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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저소득층 아동 문화활동 후원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지난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복합상영관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문화체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화제약 봉사활동 모임인 한나눔회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합상영관을 찾아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보다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2017-05-16 10:56:0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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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산행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13일 북한산과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 10개의 국립공원직원들과 함께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산행을 나온 탐방객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9년째 함께 하는 산행안전 캠페인은 탐방객이 산행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익활동이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야외활동에 대비해 동국제약 황사용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탐방객에게 배포된 황사마스크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KF80)이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했다. 아울러 5월부터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기, 진드기 매개질환(지카바이러스,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등)에 대비해 모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 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안내해 드리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함께 상처치료제, 모기진드기 기피제 등 상비약을 구비해 산을 찾는다면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매년 산행 인파가 많이 몰리는 봄, 가을철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전국 국립공원 500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있다.2017-05-16 10:51:35김민건 -
의약외품 황사마스크에 집중하는 제약 관계사들제약사 관심이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이제는 의약외품으로 옮겨왔다. 유행이 빠르고 개발이나 허가 절차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 의약외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제약 관계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선 볼멘소리도 나온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폭증하면서 황사 마스크 판매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약국들이 많게는 하루 20~30만원 매출을 마스크에서만 확보하고 있다. 제약사도 발빠르게 신제품 황사마스크를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령제약과 일동제약 관계사들이 올 봄을 겨냥해 각각 신제품을 출시했다. 일동생활건강은 코마스크 '코아네'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한 벤처회사가 콧속에 착용하는 우산형 필터로 개발했는데, 일동이 판매하고 7개 도매업체가 만든 PNK 컨소시엄이 유통한다. 가루약과 먼지가 많은 조제실 환경에서 일하는 약사를 중심으로 샘플링에 집중한 결과, 최근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늘고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황사마스크 '5Why'를 출시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보령제약의 약국전용 온라인 쇼핑몰 팜스트리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한 때 일시품절을 겪을 정도로 약국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엄청나게 판매된다. 메르스 때만큼 판매된다"며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제 국민들이 황사마스크를 인식해 고가여도 KF94 등 허가받은 제품을 찾는다는 점이다. 메르스 때에는 저렴한 제품이 많이 나갔다면, 올해는 마스크 구매가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고가 황사마스크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한 약사는 "의약외품 업체들이 힘들 것"이라며 "제약사들은 생산, 마케팅 뿐 아니라 전용 온라인몰까지 갖추고 있어 영세한 의약외품 업체들이 당해낼 수 있겠느냐"고 우려했다. 한 의약외품 업체 관계자는 "최근 제약사들이 너도나도 일회용 밴드를 출시하나 싶더니 최근에는 마스크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며 "제품과 가격으로 경쟁하는 걸 뭐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많은 제약사가 의약외품을 판촉물로 뿌리니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약사는 자사 의약외품을 판매하기보다 의약품 매출에 따른 할증이나 덤으로 약국에 증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의약외품이 일종의 리베이트처럼 활용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주문하는 약국에 관계사들의 의약외품을 서비스 명목으로 무상 제공하는 건 큰 문제다"라고 강조했다.2017-05-16 06:14:55정혜진 -
경찰 지능범죄수사대, 중견 A제약 압수수색국내 중견 제약업체 A사가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A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에서 경찰은 마케팅, 영업 관련 문건들을 집중적으로 압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올해 연초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정확하게 리베이트에 한정된 건은 아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역시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도 있지만 타 제약사로의 수사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리베이트 이슈 확산은 업계 실적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가 어느때보다 확고한 지금, 실적 악화는 큰 장애물이 된다. 한 제약사 임원은 "영업현장의 경색은 회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리베이트는 처벌 받아야 마땅하지만 또 다시 제약업계 전체가 불법의 온상을 매도될까 걱정"이라고 토로했다.2017-05-11 06:00:55어윤호 -
조아제약 스페인원정단 '맨유 유로파 4강전 관람'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당첨자 2명이 지난 5일 금요일(현지시간) 맨유의 유로파리그 4강전을 관전하고 맨유 홈구장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한민국 공식파트너인 조아제약은 사내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맨유의 유로파리그 4강전 관전 응원단을 파견하는 럭키찬스 이벤트를 열고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된 2명에게 스페인에서 열리는 셀타비고전 왕복항공권과 경기관람권, 숙박권 일체를 제공했다. 행운의 당첨자들은 경기 전날 올드트래포드 맨유 홈구장을 방문해 구장 내 박물관 및 트레이닝 센터를 견학해 맨유의 발자취를 직접 느꼈다. 이후 맨유 레전드들과 함께 구단 전용기를 통해 스페인으로 이동해 지난 5일 금요일(현지시간)에 열린 셀타비고와의 유로파리그 4강 원정경기를 관람했다. 당첨자 중 한 명인 조아제약 양경승 대리는 "황금연휴 기간에 뜻밖의 행운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다. 조아제약 일원이라는게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당첨자인 안준우 주임은 "회사에 대한 감사함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심신을 충전한 만큼 조아제약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광고& 8729;홍보& 8729;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 이미지를 활용하고 있다. 광고 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제품 패키지 맨유 로고 삽입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2017-05-10 12:12:3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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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히알루론산필러 레바네제·레덱시스 출시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캐나다 프로레니엄(Prollenium)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고순도 히알루론산(HA필러) 주름 개선용 레바네제와 레덱시스 필러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신제품이 피부미용성형 분야 시장개척에 나서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은 주요 안면 시술부위 특성에 맞춰 레바네제, 레바네제 울트라, 레바네제 컨투어, 레덱시스, 레덱시스 울트라 등 총 5종의 제품 라인으로 구성된다 레바네제 제품군은 자연스러운 볼륨증대와 주름개선 효과가 있으며 전 세계 글로벌 시장 80개국 이상에서 시술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전문 필러이다. 레덱시스 제품군은 히알루론산 필러에 덱스트라노머를 함유시킨 장기 지속형 필러로 즉각적인 효과와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24개월 이상 유지되는 Double-Action(더블액션)형 필러라는 설명이다. 제품에 적용된 캐나다 프로레니엄 특허기술 티쏘픽스 교차연결기술(Thixofix Cross-linking Technology)은 전용 주사침을 사용해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과정에서 높은 점성으로 이뤄져 있는 필러의 겔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시켜 제품이 부드럽게 주입 될 수 있도록 HA입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아울러 모노패직(Monophasic) 형태 블랍(Blob)구조로서 주름개선에 사용되며 코, 팔자주름 뿐만 아니라 이마와 볼 등 안면윤곽 시술법에도 효과적이고 순수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되는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일약품은 최근 전문 의료기기 사업부를 신설했다. 히알루론산(HA)필러 제품군에 선진화 영업·마케팅과 디테일 활동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포지셔닝 전략 및 적극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2017-05-10 10:00:33김민건 -
성지약품 신임 대표에 엄기정 사장성지약품(대표 엄기정)이 신임 대표이사에 엄기정 사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지약품은 2010년 설립 이후 불임의약품 분야에 집중적으로 영업해 온 의약품유통업체이다. 신임 엄기정 사장은 22년 전 도매영업에 매력을 느껴 의약품유통업계에 발을 내딛었으며 강남제약과 제일약품 등에서 근무한 뒤 성지약품에서 최근까지 전무로 영업을 담당했다. 엄기정 대표는 "성지약품은 연매출 300억원대로 불임의약품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으며, 향후 불임의약품 분야는 물론 노인요양병원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연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겠다. 탄탄한 유통업체가 되기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지약품은 세미급 병원 20-30여곳을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최근 노인요양병원으로 거래 영역을 넓히고 있다.2017-05-10 08:57:42김민건 -
부·울·경유통협, 문재인 후보에 '일련번호' 정책제안부·울·경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부산선대위와 만나 약업계 주요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7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업계에 적용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와 관련된 업계 애로사항을 강조했다. 4일 부산 서면 소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부산선대위 선거사무소에서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 부산선대위 주최·주관으로 영남지역 의약품 유통협회 관계자를 만나 약업계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1개 회원사를 대표해 주철재 회장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와 의약품 바코드·RFID 태그 부착의 문제점을 전달했다. 협회는 정부에 요구해온 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문재인 후보 측이 이같은 정책적 문제에 귀기울여주길 당부했다. 협회가 제안한 정책 대안은 ▲제약사 생산 의약품 바코드 일원화(2차원 바코드, RFID태그 중 택일) ▲ 의약품 대포장 묶음표시 바코드(어그리게이션, aggregation) 부착 법제화 ▲일련번호 보고에 따른 시설 및 설비 정부 지원 ▲일련번호 보고 시행 시 현재 요양기관에 의약품 공급 시간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신규 인력 충원 정부 지원 등이다. 또 협회는 의약품 판매 약사감시를 협회가 자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법제화해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가 효율적으로 약사감시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개수명령으,로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하면 의약품 안전성을 높이고 업체 불만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연간 한 번은 협회 자율지도를, 한 번은 식약처·지자체 감시를 시행해 투명성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매업체는 중소기업 기준을 완화해 적용해줄 것을 건의했다. 협회가 제출한 내용은 의약품 도매업체가 매출액(1000억 이하) 및 상시 종사자(300인 이하) 두 가지 중 한가지만 충족할 때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도록 중소기업 기본법령 개정 시 반영해달라는 것이다. 현행 분류 체제라면 도매업체는 제조업 대비 이익률이 20%가 되지 않음에도 대출 조건, 신용보증기금 조건 등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의약품도매업을 별도 분류해 평균 매출액 4500억원 이하일 때 중소기업으로 분류할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회 관계자와 함께 약업계 고질적인 문제인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문제의 폐해와 해결책도 선대위에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철재 부산·울산·경남 의약품 유통협회장(SH팜 대표이사), 김동원 해운약품 대표이사, 성문경 복산나이스 대표이사, 이병형 동산약품 대표이사, 하형성 성원약품 대표이사, 조순열 뉴앤팜 대표이사, 윤영기 신성파마 대표이사, 김희규 효성의약품 대표이사,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이사, 배기문 청십자약품 대표이사, 신순식 부산·울산·경남 의약품 유통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17-05-04 17:38:56정혜진 -
대웅, 제미글로 2017년 매출 1000억원 기대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당뇨병제 제미글로가 월 매출 60억원을 목전에 두는 등 추세대로라면 올해 DPP-4 시장 빅3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매출 1000억원도 기대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제미글로는 LG화학이 개발한 국산 DPP-4 저해제다. 지난 3월 원외처방액 59억원을 기록하며 월 처방액 60억원 달성을 앞에 두고 있다. 3월 처방액 기준 2위 그룹과 격차를 좁히는 한편 4위인 한국노바티스 가브스와 차이를 벌렸다. 제미글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판권을 이전 받은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첫 월 처방액 50억원을 돌파했다. 연 매출액도 국산신약으로는 500억원을 넘어섰다는 대웅제약 설명이다. 올 1분기 제미글로 누적 처방액은 전년 4분기 160억원 대비 4.43% 증가한 167억원으로 자누비아와 트라젠타는 각각 3.83%, 4.81% 역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제미글로 상승세는 전체 DPP-4 시장이 소폭 감소한 상황에서 나온 의미있는 결과로 보고 있다. 현재 당뇨치료제 시장은 새로운 계열인 SGLT-2 저해제가 보험급여 확대 이슈 등에 힘입어 조금씩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DDP-4 시장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5% 감소한 1118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점유율을 보면 자누비아 32%, 트라젠타 24%, 제미글로 15%, 가브스 11% 순이다. 이해민 제미글로 PM은 "우수한 제품력,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LG화학과 대웅제약 양사간 시너지 효과가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며 "다양한 추가임상을 진행, 처방명분을 제시하는 근거중심 마케팅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2017-05-01 13:29: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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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매출 압도적…비리어드 1분기만에 400억 돌파유한양행이 압도적인 품목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제약업계 매출액 1위 자리를 예약했다. 비리어드가 1분기만에 400억원을 돌파하고, 안티푸라민, 메가트루 등 자체 OTC 품목들도 크게 성장하면서 경쟁사들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27일 1분기 매출액(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동기대비 27.4% 오른 3494억원, 영업이익은 50.5% 오른 277억원을 기록했다는 내용의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3000억원대 매출액은 제약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유일하다. 업계는 유한양행이 1분기만에 독주 채비를 갖췄다면서 이같은 성과 배경에 압도적인 품목매출을 꼽았다. 실제로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전년동기대비 24.6% 오른 분기실적 403억원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제품판매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비리어드는 올해 11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유한양행은 제네릭사 진입에 대비해 영업·마케팅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작년 1392억원의 매출액으로, 국내 처방약 가운데 리피토 다음으로 많이 팔린 비리어드는 지금같은 추세대로라면 연간 1600억원 매출도 가능해보인다. DPP-4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도 전년동기대비 14% 오른 269억원으로 성장세를 거듭했다. 작년말 독점권 만료로 실적하락이 점쳐졌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도 전년동기대비 3.5% 오른 212억원으로 부정적 전망을 비웃었다. 이들 삼총사의 활약으로 유한양행의 1분기 전체 처방약(ETC) 매출액은 21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했다. 비처방약인 OTC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6.7% 오른 283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신제품 출시 브랜드들이 외형확장에 성공했다.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은 전년동기대비 25.6% 오른 48억원으로 유한양행 OTC 리딩품목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안티푸라민은 지난 3월 국내 최초의 하이드로겔 제형의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선보이며, 제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안티푸라민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제형만 10여종에 이른다. '메가트루 포커스'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메가트루 액티브'를 선보인 메가트루 브랜드 역시 1분기 23억원을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5.4% 성장했다. 작년 8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메가트루는 올해 100억원 초과 달성이 예상돼 안티푸라민, 머시론, 삐콤씨와 함께 유한양행 블록버스터 OTC 등극이 유력하다. 내수 품목매출뿐만 아니라 해외 원료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도 1분기 고실적의 배경이 됐다. 유한양행은 C형간염치료제 등 신약 원료 수출로 1분기 742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68.3% 오른 성적이다. 고무적인 건 매출액 성장에 따라 R&D 비용도 늘려가고 있다는 점이다. 유한양행은 1분기 243억원의 R&D비용을 집행해 전년동기보다 26.9% 연구개발투자를 늘렸다. 매출액의 약 7%. 신약개발 외부업체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바이오포아와 워랜택에 각각 20억원씩 투자했다. 현재 유한양행이 투자하고 있는 외부업체는 16개사로, 이중 해외업체는 미국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소렌토 등 4개사에 이른다.2017-05-01 12:14: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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