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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소재 서초메디칼 최종부도서울 송파구 소재 서초메디칼이 부도처리됐다. 관련업계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서초메디칼의 당좌거래가 2일 정지됐다. 해당 도매는 일부 세미병원과 약국을 주로 거래했으며 매출 규모는 30억원대로 파악됐다. 부도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8월경 채무 불이행건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자금경색에 의한 부도로 추정되고 있다. 매출 규모가 크지않아 제약사들과 거래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약사 채권팀 관계자는 "자금난에 의한 부도로 보인다"며 "년간 매출이 30억 규모며 제약사들과의 거래가 많지 않아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9-11-02 16:48:4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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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량 비타민C '광동 비타민씨 정' 출시광동제약이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인 ‘광동 비타민씨 정’을 출시했다. ‘광동 비타민씨 정’은 항산화작용으로 각종 질병과 노화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고 괴혈병 예방과 치료, 피로회복과 기미, 주근깨 등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은 비타민C가 1000mg 함유돼 있다. 광동제약 OTC마케팅 이강주차장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드링크인 ‘비타500’을 모태로 비타민C 전문회사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광동 비타민씨 정’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휴대하기 편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정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으로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광동 비타민씨 정’은 300정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09-11-02 15:54:06가인호 -
"일반약도 브랜드 시대"…마케팅 전략 눈길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제약사들의 다양해진 마케팅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이 기본적으로 가지는 가치에 브랜드로 인해 부가되는 추가적인 이익을 획득할 수 있는 '브랜드 자산'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회사가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고전적이지만 확실한 제품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중 하나는 브랜드 홈페이지 운영이다. 이미 '우루사', '아로나민' 등 각 제약사들의 대표품목을 기존 회사 홈페이지에 연결시켜 별도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다. 블로그가 활성화 되면서 이를 활용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블로그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표적인 온라인 마케팅 형태다. 살림비법을 비롯한 각종 생활지혜를 수록한 일명 '파워블로거'들의 유명 블로그를 활용해 제품 입소문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 게임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전략도 이용된다. 게임 내에 제품 로고나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고 타겟층을 직접 공략하는 게임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예술작품을 접목한 사례도 있다. 종근당 펜잘은 구스타프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을 제품 패키기지에 등장시켜 아트마케팅을 실시했다. 오프라인 전략으로는 시연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중외제약은 지난 2007~2008년동안 염색약 '창포' 시연행사를 통해 전국 150처 약국의 1만여명이 무료로 체험했다. POP도 다양해졌다. POP의 한 종료인 와블러는 과거에는 약국에서 자체 제작해 판매촉진을 유도했으나 최근에는 제약사가 직접 제공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보통 POP상단에 부착함을써 주의 집중강화에 사용된다. 한미약품은 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영업사원이 직접 제작해 제공할 수 있도록 와블러 제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스타마케팅 효과적이다. 현대약품은 아름다운 입술상으로 연예인을 선정했다. 사전투표 및 사후 VIP 초청등을 통해 블리스텍스 광고효과를 창출했다. 제약사 일반약 마케팅 담당자는 "의약품도 브랜드 시대"라며 "브랜드 자산은 미래 마케팅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수단을 제공하는동시에 관리자들에게는 과거의 마케팅 성과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와 지침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브랜드의 정체성이 없는 것보다 브랜드 네임과 로고, 캐릭터, 슬로건 등의 요소가 있는 것이 마케팅 효과가 우수하다"고 덧붙였다.2009-11-02 12:26:08이현주 -
아그라스타트 판권, MSD→한독으로 이전혈소판 억제제 '아그라스타트주'의 판매권이 한국MSD에서 한독약품으로 이전된다. 한독약품(대표이사회장 김영진)은 지난달 27일 급성 관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혈소판 억제제 아그라스타트주(염산티로피반 주사제)의 허가권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아그라스타트는 머크(Merck)에서 개발해 한국MSD에서 판매했던 제품이다. 국내판권은 머크사로부터 미국 외의 상업적 권리를 인수한 Iroko社와 호주 아스펜 파마케어社가 공유하고 있다. 이에 한독약품이 지난 7월 호주 제약사의 혈소판억제제 국내 영업마케팅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 3개월만에 허가권을 취득했다. 한독약품이 허가권을 획득함에 따라 아그라스타트를 독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그라스타트는 혈전 생성 과정에서 피브리노겐이 GP IIb/IIIa 수용체에결합하는 것을 저해하는 비펩타이드성 길항제. 헤파린과병용해 처방 시 급성 관증후군 치료 대상 환자나 경피적관상동맥확장성형술(PTCA) 또는죽상반절제술(atherectomy)을받는 환자의 심근경색의 발생 또는 치료불응성허혈/재심장시술의통합결과변수(combined endpoint)발생률을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11-02 11:15:3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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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방문 1위, 병원-제일, 의원-한미리베이트근절법이 시행된 첫달 영업사원 방문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종합병원에서는 제일약품이 의원급에서는 한미약품이 방문율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며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력한 한미약품의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이 4개월 연속 품목 디테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외제약 전립선치료제 ‘투르패스’와 안국약품 진해거담제 ‘애니코프’가 각각 선두권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하는 8월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과 디테일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인 방문율에서는 대웅제약이 2만 8107건으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SK 등이 현재 MR들의 방문이 가장 활발한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상위 10개 제약회사가 전체 대비 32%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일명 리베이트근절법이 시행된 8월의 방문수는 전월 대비 87%수준으로 나타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상당히 위축된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방문을 분석해보면 종합병원에서는 제일약품, GSK, 대웅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일약품은 7718건의 방문건수를 올리며 점유율 4.3%로 종병 방문율 첫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이어 GSK가 7328건으로 2위를, 대웅제약이 7327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의원에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아제약, SK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미약품은 의원급 방문건수가 2만 1336건으로 점유율 4.8%로 선두에 올랐으며, 유한양행이 2만 1100건, 대웅제약이 2만 780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중 종병 방문율 1위에 오른 제일약품과 의원급 방문율 7위에 행크된 동화약품의 활발한 방문이 주목받고 있다. 디테일 측면에서는 한미약품의 ARB 계열 신제품인 아모잘탄이 4개월 연속으로 가장 디테일이 많았던 제품으로 기록됐다. 이어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안국약품 '애니코프'와 중외제약 '투르패스'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테디셀러 품목인 동아제약 '스티렌', 최근 실적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유한양행 '레바넥스', 복합제 시장 방어에 나서고 있는 노바티스 '엑스포지' 등이 상위권에 래크됐다. 종합병원에서는 제네릭이 쏟아진 악토넬을 비롯, 가딕스, 가스트렉스, 스티렌, 가스모틴 순으로 조사됐다. 의원에서는 아모잘탄, 애니코프, 투르패스, 레바넥스, 스티렌 등이 각 제약회사에서 활발하게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제품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베이트근절법 시행 첫달인 8월부터 영업사원 방문율과 디테일건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4분기 이후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은 상당부문 위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2009-11-02 06:45:25가인호 -
중외제약 영업본부장에 김정호 전무중외제약 영업 총수가 바뀐다. 대웅제약 영업본부장과 중외신약 총괄전무를 지냈던 김정호 전무가 중외제약 신임 영업본부장으로 전격 발탁된 것.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외신약 총괄전무를 맡았던 김정호씨가 2일자로 중외제약 영업본부장에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호 전무는 최근 대웅제약을 사임하고 지난 2월 중외제약 계열사인 중외신약 총괄전무에 임명된지 8개월만에 중외제약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로써 중외제약은 최학배 전무 체제에서 김정호 전무 체제로 영업조직이 변화, 상당한 변화가 예고된다. 김 전무는 업계에서 영업통으로 잘 알려진 인물. 지난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이후 25년간 영업 외길인생을 걸었던 ‘대웅맨’으로 유명하다. 김 전무는 대웅제약에서 약국 영업부문과 도매영업, 도매부장을 거쳐 98년부터 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무 승진 이후 대웅제약 일반약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한바 있다. 영업본부장을 무려 10년간 담당했을 정도로 대웅제약에서 롱런한 인물 중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김정호 전무의 전격적인 영업본부장 발탁에 따라 영업과 개발을 총괄했던 최학배 전무는 개발담당 업무를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2009-11-02 06:35:53가인호 -
쥴릭 직거래 저지 동분서주…MSD 달래기동원약품과 다국적사의 직거래가 진행중인 가운데 쥴릭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쥴릭파마 톰 반몰콧 사장이 아웃소싱제약사인 한국MSD를 방문했다. 이는 한국MSD가 동원약품과 석원약품에 이어 전 계열사와 직거래를 시작하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MSD측은 "쥴릭 사장이 다녀간 것이 맞다"며 "예전처럼 쥴릭과 거래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MSD측은 "동원약품이 이미 지난달로 쥴릭과 거래종료를 선언했는데 그럴수는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와함께 업계에서는 MSD가 동원약품에 약품 출하를 시켰으나 물류대행인 쥴릭에서 이를 딜레이 시켰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이와 관련 MSD측은 "일시적으로 원활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쥴릭의 이 같은 행동에 도매업계에서는 의약품 독점공급의 이익을 취하는 것보다 동등하고 공정한 위치에서 경쟁하는 방향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MSD부터 타 다국적사로 직거래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쥴릭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다"며 "국내 도매와 회사간의 직거래를 방해하기보다는 공정한 위치에서 서비스 경쟁을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2009-11-02 06:33:5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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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 서울의료원 의료장비 구매이지메디컴이 서울의료원 새병원과 685억원규모 의료장비 위탁구매용역 체결했다. 이지메디컴(대표 최재훈)은 지난 29일,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 새병원의 의료장비 전체(약 685억원 규모)를 위탁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하고, 본격적인 구매 대행업무에 착수했다. 서울의료원은 2010년 말 중랑구 신내동에 623병상 규모의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새 병원의 신축 개원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의료원과 이지메디컴은 신축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구매비용절감 및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거래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지메디컴은 거래규모가 6,000억에 이르며 국공립병원 및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3자 물류관리 전문기업이다.2009-10-30 10:08:0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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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마데카솔' 100억 대형품목 등극 예고동국제약의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매출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품목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30일 마데카솔이 상반기 매출 5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 매출 100억 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은 전문의약품인 X-ray 조영제 파미레이와 일반의약품인 인사돌에 이어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100억원 넘는 의약품)를 탄생시킬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연고, 분말, 정제, 패치 등의 마데카솔 브랜드로 지난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마데카솔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올 7월 출시된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힌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케어 출시 이벤트를 비롯해 산행 안전 캠페인 등 마데카솔을 소비자와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고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2009-10-30 09:53:4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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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도매 육성, 불법 리베이트 근절 효과"최근 10년간 국내 도매업체가 80%(584곳)나 증가했지만, 의약품 시장에서 도매유통이 차지하는 비중은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매업계 '톱3'에 속하는 대형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23%에 그쳐 도매 유통 기반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대형도매 육성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 근절 성과를 거둔 해외 사례가 제시돼 국내 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국내도매 10년간 584곳 '증가'…마켓파워 '미미' LG정책연구원 고은지 연구원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금요조찬세미나에서 '의약품 유통체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일본, 미국과 우리나라의 의약품 유통구조를 비교분석,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문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미국은 76%(85곳→20곳), 일본은 34%(217곳→144곳)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 업체 수는 오히려 80%(666곳→1250곳) 늘어났다. 또 미국과 일본은 업계 '톱3' 대형업체들이 각각 시장의 93%, 62%를 점유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대형도매의 점유율이 23%에 불과해 도매 대형화 및 기증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고 연구원은 "국내 의약품 유통구조의 선진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이 생산, 도매, 소매로 이어지는 2, 3차 다단계 도매업체들의 영세성"이라며 "제약업체와 도매업체의 기능분업이 미흡해 비정상적 가격과 변칙적 거래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 연구원이 제시한 한·미·일 상위 5개 제약기업의 매출구조에 따르면 한국의 의약품 매출 원가 비중은 46.9%로 미국(23.4%), 일본(25.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미국 '엄격한 유통감시' 일본 '주회사 전환' 주효 고 연구원은 "다국적기업에 비해 제품력이 취약한 국내 기업들은 판촉활동에 치중, 매출원가의 10%에서 25% 금액을 리베이트에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제약사들 판매경쟁은 약가인상 요인으로 작용해 소비자와 정부의 지출 부담만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도매시장 중심의 의약품 유통체제를 확립한 미국과 일본의 경우 경쟁과열을 막고 부당거래 근절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대형도매들의 협상력을 앞세워 할인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고, 엄격한 유통정보 추적관리를 통해 투명성을 감독하고 있다. 일본 도매업계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합병, 계열화)을 통해 경쟁과열을 차단한 결과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 근절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연구원은 따라서 "국내 도매업계도 업체간 업무, 자본 제휴와 자회사화, 인수합병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하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일부 제약 리베이트 처벌 한계, 의료인 쌍벌 강화해야" 그는 또 "제품 구매, 배송, 수금 등 수동적이고 단순한 활동에서 벗어나 의약품 선택 및 가격 유지, 영업 마케팅, 병의원 업무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기능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와 처벌이 일부 제약사 등에 한정돼 사실상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면서 "리베이트를 수수하는 의료인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적발시 엄격히 처발받도록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09-10-30 06:55:0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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