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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병원 내년 5월 재건축설…문전약국 요동1944년부터 서울 동대문구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온 청량리 가톨릭성바오로병원이 내년 5월 재건축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병원 공식 입장 발표전이지만 병원 관계자들이 문전약국장 등에게 재건축 계획 관련 내용을 누차 귀띔하면서 주변 약사들은 발빠르게 대처할 채비를 갖추도록 했다고 한다. 이같은 가능성은 808병상 규모 은평성모병원 완공시점이 2019년 5월로 예정됐고 올해 청량리 집창촌 등 낙후지역 재개발 시작이 맞물려 제기되는 모습이다. 재건축이 시작되면 현재 1300여명에 달하는 성바오로병원 하루평균 외래환자 수 축소가 불가피해 문전약국을 비롯한 주변 상권에 미칠 영향도 상당하다. 8일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과 문전약국가에 따르면 성바오로병원은 내년 중반기부터 본관과 별관 재건축에 착수한다. 일부 진료과 의료진들이 관절센터 건물에 남아 외래환자를 담당하고 수술·입원병상과 의료진, 환자는 은평성모병원으로 잠정 이전하거나 주변 3차병원으로 연계 흡수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예상되는 병원 재건축 시공기간은 2년~3년 가량이다. 성바오로병원 재건축·재개발은 당초 청량리 균형발전 계획 일환으로 지난 2010년으로 예정됐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성바오로병원 보상액 등이 책정되지 않아 지연되는 형국에 놓였었다. 특히 성바오로병원이 청량리 재개발에 따른 병원 이전에 반대하고 잔류 입장을 견지하면서 내년 재건축설에 무게가 더 실리는 모습이다. 실제 일명 '청량리588'로 불렸던 집창촌은 현재 롯데건설이 재개발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5월께 롯데호텔과 대단지 주상복합 주거시설(아파트)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량리 재개발과 은평성모병원 개원 시점에 맞춰 성바오로병원도 재건축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중이다. 부동산 전문가 A씨는 "올해는 (성바오로병원) 재건축 첫 삽을 뜨긴 어려울 것이고 내년 은평성모병원 개원 이후 병원 재건축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주면 약국들이나 영향권 내 있는 상업지구는 병원 재건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전약국장 B씨도 "병원 관계자로부터 내년 병원 재건축이 가시화 될 것이란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다. 정확한 재건축 시점이 언제인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처방전 축소를 의미하는 만큼 약국 영향이 상당할 것이다. 수술실이나 입원병동은 이전하고, 내원환자 진료만 볼 계획으로 알고 있다. 대책 강구중"이라고 귀띔했다. 이같은 내년 재건축설에 병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가톨릭의료원에서 내부방침이나 지침 등을 내려보낸 게 없어 현재 어떤 말도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내년 재건축설 관련 어떤것도 공식적으로 들은 바 없다. 은평성모병원으로 의료진이 이동할 것이란 이야기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지금당장 재건축 입장을 밝히기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2018-01-09 12:14:57이정환 -
화이자,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5·10mg 공급 중단한국화이자제약이 혈압강하제 '노바스크 구강붕해중' 공급을 중단한다. 구강붕해정이 아닌 '노바스크정'은 정상 공급된다. 화이자는 유통업체에 오는 19일부터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5mg, 10mg 30정 포장 공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유통업체에 공지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화이자 측은 공급을 중단하는 이유로 "제조원의 불안정한 제품 공급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바스크정 5mg 30정 포장과 500정 포장, 10mg 30정 포장은 이전과 변동 없이 정상 공급된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그동안 잦은 수급 불균형을 겪었다. 2016년에도 제조원의 제품 생산과 선적이 지연돼 몇개월 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다. 화이자 측은 "공급 중단으로 진료, 업무에 불편을 끼친 점 사과드린다. 더 나은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1-09 12: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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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밀리면 약국 접어야"…또 터진 의료급여비 연체불경기를 맞고 있는 일부 지역 약국들이 정부의 '깜깜이' 의료급여비 지급 연체마저 겹치면서 연초부터 심각한 경영난을 맞고 있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에 이어 서울 일부 지역에서 지난해 11월분 의료급여비가 제 때 지급되지 않고 있다. 서울 성북구 한 약사는 "의료급여 11월 분이 안나와 공단에 문의하니 예탁금 부족때이라고 하더라"며 "지금까지 11월 분이 안나온 것을 보면 12월 분은 또 언제 나올지 의문이다. 그러면 당장 두달치가 밀리는 것인데, 약값은 지출해야 하고 마이너스를 낼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약사들은 당장 전월 의료급여비가 지급되지 않으면 경영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의약품 결제비용이 큰 대형문전약국이나 클리닉약국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할 수 밖에 없다. 일부 약국은 은행 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 등을 이용해 눈앞에 닥친 의약품 대금결제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사이 불경기가 극심해 대형약국은 물론 중소형 약국들도 경영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고 상황에서 의료급여비가 한두달만 제대로 지급되지 않으면 약국들이 겪는 고통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대형약국은 몇천만원대고, 중소형약국은 몇백만원대라고 해서 충격파가 작은 것은 아니다. 당장 약국 문을 닫을 수도 있는 문제"라며 "세금을 안내면 당장 과태료를 내라고 하면서 정부에서 정당하게 지급해야 할 것을 주지 않고, 그에 대상 책임이나 보상이 없다는 게 말이되냐"고 되물었다. 약사들은 별다른 개선 없이 매년 반복되는 의료 급여비 미지급 사태에 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전이나 사후 공단 차원에서 급여비 미지급에 대한 어떤 공지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당장 급여를 못받은 약국들에 대한 어떤 보상도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매년 연말만 되면 반복되는 이 사태에 대해 그 어떤 곳에서도 어떤 문제때문인지는 물론 하다못해 사과하는 공문하나 보내주지 않는다"며 "대형 약국들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약국 경영이 한번에 무너질 수 있는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또 "몇 십만원도 아니고 몇 천만원이 말도 없이 연말마다 지연되는 이 상황이 과연 누구의 탓이고 잘못인가"라고 되물으며 "약사회에선 왜 이런 상황을 공식적으로 문제제기 하지 않는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약사는 "현재는 약사들만 대출받고 마이너스 통장쓰면서 이자비용 손실을 떠 안으라는 구조"라며 "집단 청구 소송이라도 해서 의료급여비 지연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1-09 06:14:58김지은 -
지자체 지원...깊은 어둠 밝히는 공공심야약국 확대지자체 지원을 받아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는 공공심야약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대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지자체 예산 지원으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신규로 추가하거나 확대 추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먼저 경기도는 공공심야약국 지원 사업을 일부 변경, 기존 6개 지역에서 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에서는 고양, 평택, 남양주, 김포, 구리, 용인 등 6개 지역에서 심야약국이 운영돼 왔다. 올해는 용인이 빠지는 대신 부천과 성남, 안양, 화성 지역이 신규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9곳으로 확대됐다. 현재 경기도약사회와 추가된 지역 분회 차원에서 현재 신규 참여 약국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의 사업 확대는 일부 예산 변경 등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100% 도예산으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돼 오던 것을 올해는 도 예산 30%, 각 기초자치단체 70%로 예산 편성이 변경됐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오는 3월부터는 지자체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 한곳이 생기고, 1~2주 내 약국이 확정될 것"이라며 "이렇게되면 부천은 자율봉사 개념으로 심야응급약국을 운영 중인 바른손약국 김유곤 약사를 비롯해 두곳의 심야약국이 운영되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시에도 올해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이 2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지난 1일부터 대전 중구와 서구 각각 1곳에 이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지난 2016년 12월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그간 약국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었고, 실제 자진해서 운영하겠다는 약국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전시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심야공공약국을 시작한 곳은 대전 중구의 대우약국, 서구의 세브란스약국이다. 해당 약국들은 22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하고, 연중 운영비가 지원된다. 대전시약사회 관계자는 "주변 유동인구가 많아 시민 접근성이 높고 약국 운영상 약사법규 위반 등의 문제가 없는 약국으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심야약국들의 경우 약국에 찾아오는 환자 수, 환자 층 등의 1년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지부는 이를 활용 확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지자체 지원으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인 곳은 경기와 대구, 제주시 등이며, 강원도를 비롯해 최근 인천 연수구는 관련 조례안이 제정, 서울 서초구는 관련 조례안이 본회를 통과한 상태다.2018-01-08 12:15:00김지은 -
촛불장학금 수혜자서 기탁자 된 윤연옥 약사지역 장학재단 장학금으로 약대를 졸업한 윤연옥 약사가 수혜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탁금 1000만원을 초과한 기탁자가 됐다. 재단법인 촛불장학회(이사장 이성철)는 최근 강원도 원주 행복한온누리약국을 운영하는 윤연옥 약사(43세, 강원대 약학대)가 촛불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졸업한 수혜자 중 윤연옥 약사가 최초의 누적 장학금 1000만원 기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윤 약사는 지난 1994년 촛불장학회 장학생으로 대학교 학업을 마쳤다. 이후 고마움을 잊지 않고 2005년 120만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해 300만원을 기탁, 총 1020만원을 장학재단에 보내왔다. 윤 약사는 "수혜를 갚으려는 것 뿐"이라며 "내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줘야겠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약사는 2005년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고, 이후 약국 경영이 안정되고 가족의 협조와 후원에 힘입어 최근 3년 간 연달아 3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는 "기사가 난 줄도 몰랐다. 그저 마음 속에 늘 가지고 있던 고마움을 내가 형편이 안정되며 답례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2018-01-08 12:14:59정혜진 -
"허위청구 신고"…약국에 협박전화 걸려왔다는데약국이 허위청구를 했다며 관계기관에 신고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약국 주의가 당부된다. 부산의 한 약사는 협박 전화 내용을 공개하고 다른 약국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한 중년 남성이 약국에 전화를 걸어 '공단에서 통보서를 받았는데, ㅇㅇ약국에 온 적이 없는데도 그곳에서 조제받은 기록이 있다. 허위 청구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약국에는 해당 남성의 조제기록이 없어 약사는 '조제 기록이 없다. 통보서를 확인할테니 문자나 팩스로 내용을 보내라'라고 대응하자 이 남성은 '스마트폰이 아니라서 보낼 수 없다'고 맞섰다. 사기성 전화임을 직감한 약사가 '지금 받은 개인정보로 공단에 조회해 허위청구와 같은 근거가 없으면 협박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이 남성은 미안하다며 전화를 끊었으나, 다시 '허위청구로 구청에 신고했으니, 기다려보라'며 전화를 걸어왔다. 이 약사는 "아직 다른 약국에도 유사한 전화가 왔다는 얘기는 듣지 못해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협박전화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실제 허위청구가 없는 약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근거 없는 보상금을 요구하려는 것 같다"며 "동일한 수법을 반복할 우려가 있으니 약국들이 수상한 전화에 응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피해 약국 사례가 접수되거나 같은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없으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01-08 12:14: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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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파마, 약국 전용 '이지센스 화이바'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개발업체 힐밸런스는 최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약국전용 식이섬유 건강기능식품 뉴트리파마 '이지센스 화이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지센스 화이바는 차전차피 분말 부원료로 알로에와 다시마, 사철쑥 분말을 함유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장내 건강을 생각해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배양물질(베름사 특허 균주 EF-2001), 바실러스 코아굴란스(Bacillus Coagulans), 나노 피쉬 콜라겐을 부원료로 첨가한 제품이다. 성인 기준 하루 2포 섭취로 현대인에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고, 차전차피 특성 상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업체는 제품 취급을 희망하는 약국은 뉴트리파마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해야하고, 회원은 이지센스 화이바 외에도 나노콜라겐15000, 나노콜라겐 젤리, 관절건강용 씨투믹스, 알래스카 알티지오메가3 1100, 엘피케이원 김치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골드, 면역기능 증진제품 암스트롱, 바이오타7데이즈 등 전용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뉴트리파마는 약사가 취급하는 건강기능식품은 달라야 한다는 목표를 가진 힐밸런스가 회원약국 전용으로 공급하는 브랜드로 기획개발단계부터 약사교육, 제약컨설팅 전문기업 팜투게더 소속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회원 약국장은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임상 응용 노하우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2018-01-08 09:19:11김지은 -
"편의·안전 두마리 토끼"…심야약국 청원 이어져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두고 정부와 약사사회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공공심야약국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제도를 확대해 달라는 청원이 꾸준히 게제되고 있다. 8일 기준 총 21건의 공공심야약국과 관련한 청원글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이중 한 청원인은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과 노인 인구 증가를 그 이유로 제시했다. 청원인은 "현대인들은 자신에 필요한 약을 선택할 때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게되는데 이런 부작용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며 "부작용이 부작용인것 조차 모르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 등에서 필수교육을 해 약품 부작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상비약도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것 또한 교육해야 한다"며 "안전성을 포기하고 편리성만을 찾는 것은 불편하다고 구명조끼를 벗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심야에 약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존재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할 수록 그런 경우가 더 많아지는 만큼 심야약국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청원인은 "복지부는 편의점 약을 자기판단에 의해 구매토록 설계했다지만, 온라인으로 복용법, 부작용 등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대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라며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의 경우 쉽게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코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지도가 의미없지 않다"면서 "정부가 안전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두고 편의성만을 추구해 편의점 상비약품을 증가시키려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청원글에서도 의약품 부작용 문제를 고려해 상비약 확대가 아닌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청원인은 "세상에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면서 "의약품 조제와 판매에 책임을 지는 국가 면허 부여 직종이 곧 약사다. 하다못해 미국의 마트에서도 의약품 판매와 관리는 약사가 엄격히 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2018-01-08 06:14:55김지은 -
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안정자금 들어보셨나요?"김동연 부총리가 자영업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5일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해 "정부가 이번에 일자리 안정자금이라고 해서 자영업자 종업원 인건비를 아무 조건없이 지원해주고 있다"며 "짧게 근무하는 알바생이든 길게 근무하는 종업원이건 월 190만원 이하 받는 직원을 고용하시면 지원해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당연히 30인 미만 고용이실테고, 월보수 기준 근로자 기준 190만원 자영업자 대부분 다 된다"며 "신청하면 저희가 1인당 13만원 아무 조건없이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도있고 주민센터가서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한번만 신청하면 계속 된다.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이유는 어렵다고 고용한 종업원 해고하지 말고 사업 잘하하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가 제일 중요한데 꼭 신청해달라. 신청받는데가 전국에 3000여곳이 있다. 꼭 신청해서 혜택을 받으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 부총리는 만난 자영업자는 "잘 아시겠지만 모든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한참 힘든시기 보내고 있다"며 "과거 청산하시는 과도기니까 저희가 믿고 기다리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들어봤고 인터넷 검색도 해봤다"고 말했다. 업주는 "업주 입장에서는 최저임금을 점진적으로 올리셨으면 좋은데 너무 많이 올렸다"며 "당연히 드려야 할 것은 알지만 거기에 수반돼서 물가를 잡아주면 좋겠는데 최후의 보루로 아직 올리지 않지만 음식값이 들썩들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2018-01-07 21:53:56강신국 -
복지부-의협, 문케어 의료수가 인상 필요성 합의의사협회 비대위·병원협회와 보건복지부의 문재인 케어 의정협의체가 의료수가 개선 필요성에 합의했다. 의협과 병협은 지금까지 국내 의료정책이 의료계 희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피력했고, 복지부는 이같은 의견을 듣고 추후 문케어 정책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5일 의정협의체는 서울 용산 소재 한국보육진흥원 6층 회의실에서 문케어 실무협의 4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4시부터 7시까지 약 3시간동안 이어졌다. 주된 의제는 '수가 보전 방향'이었다. 회의에는 의협 비대위에서 송병두 대전의사회장 등 6명, 병협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6명,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5명이 참석했다. 의료계는 문케어 연착륙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필요조건이 적정 의료수가 보장임을 강조했다. 특히 수가협상구조를 더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복지부는 일단 의료계 주장을 듣고, 내부 논의를 거쳐 개선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수가보전 회의가 3시간동안 이어졌지만 마무리 되지 않아 차기 회의에서 더 심도있는 수가 논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다음 회의는 오는 12일 오후 5시에 시행되며 의협 비대위, 병협, 복지부 각자 입장에대한 근거자료와 발전적 대안을 토대로 구체화된 결과물을 산출할 계획이다. 비대위 이동욱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는 의료계와 복지부가 지금까지 지속된 낮은 의료수가를 높일 필요성에 공감·합의했다는 게 의미"라며 "차기 회의에서는 방향성 합의에서 나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의료수가를 적정보전할 것인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관련 의료계 내부 갈등에 대해서는 복지부가 의료계 내부 합의를 토대로 추후 정책방향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의협 추무진 회장 집행부와 비대위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작업과 관련해 이견차이를 보이고 있다. 추무진 집행부는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료전달체계 권고문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며, 비대위는 문케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의제인 만큼 해당 권한을 집행부가 아닌 비대위에 이관하고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비대위 이 사무총장은 "의료전달체계 이슈는 이료계 내부 이견이 존재하기 때문에 복지부와 합의안을 낼 상황은 아니었다"며 "수가보전책이 주요 의제였기 때문에 해당 안건은 의료계 내부 합의 절차를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2018-01-06 06:14:5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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