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스마트폰 원인…눈 건강 건기식 뜬다
- 정혜진
- 2018-02-07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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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건기식 유통 약국 비중 4.6%...17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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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하루종일 코를 대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의 여파로 눈 건강 관련 건기식이 주목받고 있다. 건기식 마케터들이 '올해 주목할 만한 건기식 기능성'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눈 건강을 꼽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20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총 3조8000억 원 규모로, 백수오 파동 이후 시장이 안정세를 찾는 모양새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2015년 백수오 파동으로 주춤하다 2016년 10.5%, 2017년 17.2%씩 성장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기능성 원료는 홍삼(38.1%)이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21.6%), 단일비타민(21.9%), 종합비타민(20.9%) 등이 뒤를 따랐다.

한편 약국이 건기식 유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4.6%에 그쳤다. 약국을 통해 유통된 건기식은 지난해 1752억 원이었으며, 이는 2016년 1484억 원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인터넷몰이 건기식 유통에서 전년 대비 18.4% 급증한 666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단계판매는 3590억원, 대형할인점 310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건기식 구매처와 관련, 소비자에게 건기식 구매처 선택 이유를 조사한 결과 '믿을 수 있어서'가 전체 28.2%, '가격이 저렴해서'가 15.9%로 2위를 차지했다.
자료는 "최근 몇년 사이 온라인 유통 채널이 급속 성장했는데, 이는 주 고객 연령층이 낮아지고 성분과 함량,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구입하려는 스마트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구매처 선택 이유를 보면 직접 판매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창고형 할인매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외에도 '눈 건강' 원료가 특히 주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대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로 눈의 피로, 건조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서 '눈 건강을 챙기자'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밖에 신체 자각증상을 느낀 후 직접적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탈모 예방, 잇몸 건강, 폐 건강 등 새로운 기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건기식 소비자층이 젊어지고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마케터들에 따르면 어린 자녀를 둔 엄마 소비자와 사회활동이 활발한 직장인 등 30대 소비자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 여러 소비자 유형 가운데 3040세대인 '꼼꼼한 자기 관리형' 집단이 전통적인 건기식 주 소비자층인 '가족 건강 관리형'과 함께 주요 타깃층으로 꼽혔다.
자료는 "이들은 본인과 가족을 위해 직접 건기식을 구입하는 경향을 보였고, 다른 집단보다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제품 정보 참색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30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거나, 트렌드에 민감하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취향을 고려해 제형과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도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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